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은 학교현장의 교육행정, 학생수업 지원 등 교육행정 전반에 필요한 인력으로 학교 조직의 중요한 협력자이며 조직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이다. 따라서 학교현장의 변화와 교육발전을 위해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들과 함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개발을 해 나가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교육훈련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대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에 관한 요구도를 다양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연구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직무 내용은 어떠하며 직종 별 업무수행능력과 중요도 인식은 어떠한 가? 둘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기초직업역량과 직무역량의 보유정도와 중요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교육요구도)는 어떠한 가? 셋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교육훈련 실태는 분석된 교육훈련 요구도 결과와 상응하는 가? 그리고 직종 간 통합적 교육훈련이 가능한가? 여기에 활용된 연구방법은 현 실태 조사와 면담조사, 설문조사 등인데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담당업무별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 보유도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업무에서 중요도를 업무수행능력보다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의 평균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훈련 필요성도 역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기초직업역량의 요구도의 우선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은 학교현장의 교육행정, 학생수업 지원 등 교육행정 전반에 필요한 인력으로 학교 조직의 중요한 협력자이며 조직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이다. 따라서 학교현장의 변화와 교육발전을 위해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들과 함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개발을 해 나가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교육훈련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대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에 관한 요구도를 다양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연구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직무 내용은 어떠하며 직종 별 업무수행능력과 중요도 인식은 어떠한 가? 둘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기초직업역량과 직무역량의 보유정도와 중요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교육요구도)는 어떠한 가? 셋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교육훈련 실태는 분석된 교육훈련 요구도 결과와 상응하는 가? 그리고 직종 간 통합적 교육훈련이 가능한가? 여기에 활용된 연구방법은 현 실태 조사와 면담조사, 설문조사 등인데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담당업무별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 보유도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업무에서 중요도를 업무수행능력보다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의 평균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훈련 필요성도 역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기초직업역량의 요구도의 우선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과 Borich 요구도 공식으로 분석한 결과 요구도가 가장 높은 1순위는 자원·정보활용능력이며, 그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여 역량별 우선순위를 분석결과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역량인 제1사분면에 포함되는 기초직업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으로 총 3개이다. 따라서 Borich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한 우선순위 도출방법에 의하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이 공통적으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직무역량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Borich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우선순위에서 중복된 역량은 없었지만, 각각 과학실 안전관리와 보수실무가 직무역량에서 고려해야 할 요구라 할 수 있다. 넷째, 교육훈련 실태 및 요구를 분석한 결과 2년 이내 받은 교육 횟수는 2회가 많았고 교육의 내용은 기록물 관리 실무, 나이스관련 교육 순으로 많았고 교육훈련의 효과로는 직무수행능력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조직몰입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교육훈련의 효과를 높게 인식하고 경력이 높을수록 자기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또한 교육 요구횟수는 년 2회, 교육기간은 경력이 높을수록 2-3일을 요구하며, 직무와 관련된 전문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그리고 경력이 10년 미만인 경우는 강의를 선호하고 10년 이상인 경우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받고 싶은 교육과정으로 전체적으로 1순위 일반행정관리, 2순위 학생·학사관련으로 나타났으나, 직종별로는 조금씩 다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직종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살펴보니, 필요성인식은 대체로 낮게 나타났으나, 근무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 근무년수가 짧을수록 직종통합의 필요성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음 가 있었다. 직종통합의 장점은 다양한 근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음과 업무의 형평성을 보장함을 들었고, 단점은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짐과 업무량이 많아짐을 들었다. 직종별 업무의 유사성 인식은 교무실무원과 행정실무원은 서로가 가장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과학실무원은 전산실무원을 전산실무원은 교무실무원이 유사성 정도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특히 과학실무원의 경우 다른 직종과 유사성정도가 가장 낮다고 인식함으로 직종통합에 대한 거부감이 다른 직종보다 크게 보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결론 및 정책적 제언을 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의 담당업무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전문성향상에 대한 목적과 동기의식은 매우 높은 데 비해 현재의 업무수행능력 보유수준은 낮은 업무가 있어 특히 보유도와 중요성 인식의 차이가 큰 직무영역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직종별로 중요한 업무로 인식하지만, 업무수행능력 보유가 낮다고 인식하는 업무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요구도 우선순위 방법론에 의해 도출한 우선순위 역량을 중심으로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중심차원에서 인적자원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 셋째, 교육과정의 운영 면에서의 효율성 확보와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근무년수에 따라 단계별 교육과정 편성, 과정별 자격기준 제시 등과 더불어 중장기적 교육훈련계획이 필요하다. 넷째, 직종통합에 대해 전반적으로 찬성하지는 않지만, 장점에 대해 인정하고 고용의 안정 등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있기에 이를 정책적으로 잘 보완해서 추진한다면 조직의 인력운영에 효율을 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섯째,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이 학교 조직원으로서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는 다는 인식이 많아 정책적으로 배려해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여섯째, 2년 동안 받은 교육이 전혀 없거나, 1회에 그친 경우가 35.8%에 해당하므로 연간교육훈련 이수시간을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나이스에 입력·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제도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나 교원들에게만 적용되는 원격연수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도 확대하여 교육훈련의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여야 한다.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은 학교현장의 교육행정, 학생수업 지원 등 교육행정 전반에 필요한 인력으로 학교 조직의 중요한 협력자이며 조직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이다. 따라서 학교현장의 변화와 교육발전을 위해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들과 함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개발을 해 나가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교육훈련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대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에 관한 요구도를 다양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연구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직무 내용은 어떠하며 직종 별 업무수행능력과 중요도 인식은 어떠한 가? 둘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기초직업역량과 직무역량의 보유정도와 중요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교육요구도)는 어떠한 가? 셋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교육훈련 실태는 분석된 교육훈련 요구도 결과와 상응하는 가? 그리고 직종 간 통합적 교육훈련이 가능한가? 여기에 활용된 연구방법은 현 실태 조사와 면담조사, 설문조사 등인데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담당업무별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 보유도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업무에서 중요도를 업무수행능력보다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중요도와 업무수행능력의 평균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훈련 필요성도 역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기초직업역량의 요구도의 우선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과 Borich 요구도 공식으로 분석한 결과 요구도가 가장 높은 1순위는 자원·정보활용능력이며, 그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여 역량별 우선순위를 분석결과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역량인 제1사분면에 포함되는 기초직업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으로 총 3개이다. 따라서 Borich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한 우선순위 도출방법에 의하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이 공통적으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직무역량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Borich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우선순위에서 중복된 역량은 없었지만, 각각 과학실 안전관리와 보수실무가 직무역량에서 고려해야 할 요구라 할 수 있다. 넷째, 교육훈련 실태 및 요구를 분석한 결과 2년 이내 받은 교육 횟수는 2회가 많았고 교육의 내용은 기록물 관리 실무, 나이스관련 교육 순으로 많았고 교육훈련의 효과로는 직무수행능력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조직몰입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교육훈련의 효과를 높게 인식하고 경력이 높을수록 자기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또한 교육 요구횟수는 년 2회, 교육기간은 경력이 높을수록 2-3일을 요구하며, 직무와 관련된 전문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그리고 경력이 10년 미만인 경우는 강의를 선호하고 10년 이상인 경우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받고 싶은 교육과정으로 전체적으로 1순위 일반행정관리, 2순위 학생·학사관련으로 나타났으나, 직종별로는 조금씩 다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직종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살펴보니, 필요성인식은 대체로 낮게 나타났으나, 근무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 근무년수가 짧을수록 직종통합의 필요성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음 가 있었다. 직종통합의 장점은 다양한 근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음과 업무의 형평성을 보장함을 들었고, 단점은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짐과 업무량이 많아짐을 들었다. 직종별 업무의 유사성 인식은 교무실무원과 행정실무원은 서로가 가장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과학실무원은 전산실무원을 전산실무원은 교무실무원이 유사성 정도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특히 과학실무원의 경우 다른 직종과 유사성정도가 가장 낮다고 인식함으로 직종통합에 대한 거부감이 다른 직종보다 크게 보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결론 및 정책적 제언을 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의 담당업무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전문성향상에 대한 목적과 동기의식은 매우 높은 데 비해 현재의 업무수행능력 보유수준은 낮은 업무가 있어 특히 보유도와 중요성 인식의 차이가 큰 직무영역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직종별로 중요한 업무로 인식하지만, 업무수행능력 보유가 낮다고 인식하는 업무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요구도 우선순위 방법론에 의해 도출한 우선순위 역량을 중심으로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중심차원에서 인적자원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 셋째, 교육과정의 운영 면에서의 효율성 확보와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근무년수에 따라 단계별 교육과정 편성, 과정별 자격기준 제시 등과 더불어 중장기적 교육훈련계획이 필요하다. 넷째, 직종통합에 대해 전반적으로 찬성하지는 않지만, 장점에 대해 인정하고 고용의 안정 등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있기에 이를 정책적으로 잘 보완해서 추진한다면 조직의 인력운영에 효율을 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섯째,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감 소속 근로자들이 학교 조직원으로서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는 다는 인식이 많아 정책적으로 배려해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여섯째, 2년 동안 받은 교육이 전혀 없거나, 1회에 그친 경우가 35.8%에 해당하므로 연간교육훈련 이수시간을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나이스에 입력·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제도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나 교원들에게만 적용되는 원격연수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도 확대하여 교육훈련의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여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