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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반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학습자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 주체로 학습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광성, 2014). 자기 주도적인 학습은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계획, 실행, 평가하는 전체 과정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한다(현정숙, 1999).
형식적인 교육 기관인 학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반영되기 어렵다. 하지만 박물관의 경우 학습자의 선택에 의해 전시물을 관람할 뿐만 아니라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유물과의 상호작용에서 학습자는 오감으로 느끼며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발견과 체험의 기쁨’을 누린다. 이 때문에 박물관은 ‘실물을 보고 느끼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
저자 | 이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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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박물관.미술관교육전공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vi, 93 p.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89968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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