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정적 태도와 재정만족도 및 소비특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용돈관리는 어떠하며,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특성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 중 매달 용돈을 받는 학생과, 스스로 또는 교사의 보조를 받으면 설문에 응답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세부문항 포함하여 4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364부 중 장애영역 부분에서 응답한 인원이 적은 지체장애,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정적 태도와 재정만족도 및 소비특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용돈관리는 어떠하며,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특성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 중 매달 용돈을 받는 학생과, 스스로 또는 교사의 보조를 받으면 설문에 응답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세부문항 포함하여 4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364부 중 장애영역 부분에서 응답한 인원이 적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서장애 영역 88부와 무성의하게 응답한 14부를 제외하고 총 26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용돈관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반적인 실태에 있어 지적장애 청소년 대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지급 받는다고 응답하였으며, 용돈을 받는 주기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고 대부분 수시로 받고 있다고 하였다. 용돈의 액수는 월 1~2만원 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정적 태도는 학교급별과 성별 모두 과거대비 현재 용돈의 수준에 대해 비슷하다 느끼고, 타인과 비교했을 때 나의 용돈에 대한 태도 역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래예산 용돈에 대한 태도 역시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느낀다고 나타났다. 셋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정만족도 중 용돈수준에 대해서는 학교급별과 성별 모두 보통수준으로 나타났고, 소비수준에서도 모두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저축해 놓은 돈이나 비상금 수준에서도 모두 보통의 수준을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재정상태에 대해서도 보통으로 응답함으로 응답자 대부분이 자신의 재정적 상태가 보통수준임을 나타내 보이고 있었다.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특성을 배경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배경변인에 따른 소비특성의 수준을 하위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계획적 소비에 있어서 학교급별로 볼 때 전공과가 평균 1.76으로 고등학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충동적소비에 있어서 학교급별로 볼 때 전공과가 평균 1.76으로 고등학교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학생이 평균 1.77로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과소비에 대하여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전공과가 평균 1.65로 고등학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학생이 평균 1.61로 남학생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성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용돈의 사용처의 경우 연구대상자 모두 군것질에 주로 용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용돈을 사용해 제품을 구입할 시의 가장 크게 고려하는 사항으로 연구대상자 모두 가격을 고려한다고 나타났다. 제품구입방법에 대해서는 연구대상자 전반적으로 직접구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접구매 다음으로 가족에게 부탁한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정적 태도와 재정만족도 및 소비특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용돈관리는 어떠하며,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특성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 중 매달 용돈을 받는 학생과, 스스로 또는 교사의 보조를 받으면 설문에 응답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세부문항 포함하여 4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364부 중 장애영역 부분에서 응답한 인원이 적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서장애 영역 88부와 무성의하게 응답한 14부를 제외하고 총 26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용돈관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반적인 실태에 있어 지적장애 청소년 대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지급 받는다고 응답하였으며, 용돈을 받는 주기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고 대부분 수시로 받고 있다고 하였다. 용돈의 액수는 월 1~2만원 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정적 태도는 학교급별과 성별 모두 과거대비 현재 용돈의 수준에 대해 비슷하다 느끼고, 타인과 비교했을 때 나의 용돈에 대한 태도 역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래예산 용돈에 대한 태도 역시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느낀다고 나타났다. 셋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정만족도 중 용돈수준에 대해서는 학교급별과 성별 모두 보통수준으로 나타났고, 소비수준에서도 모두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저축해 놓은 돈이나 비상금 수준에서도 모두 보통의 수준을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재정상태에 대해서도 보통으로 응답함으로 응답자 대부분이 자신의 재정적 상태가 보통수준임을 나타내 보이고 있었다.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특성을 배경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배경변인에 따른 소비특성의 수준을 하위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계획적 소비에 있어서 학교급별로 볼 때 전공과가 평균 1.76으로 고등학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충동적소비에 있어서 학교급별로 볼 때 전공과가 평균 1.76으로 고등학교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학생이 평균 1.77로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과소비에 대하여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전공과가 평균 1.65로 고등학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학생이 평균 1.61로 남학생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지적장애 청소년의 소비성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용돈의 사용처의 경우 연구대상자 모두 군것질에 주로 용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용돈을 사용해 제품을 구입할 시의 가장 크게 고려하는 사항으로 연구대상자 모두 가격을 고려한다고 나타났다. 제품구입방법에 대해서는 연구대상자 전반적으로 직접구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접구매 다음으로 가족에게 부탁한다고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inancial status, financial satisfaction,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disabled youths and to examine how they manage pocket money for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how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r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inancial status, financial satisfaction,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disabled youths and to examine how they manage pocket money for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how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re. For this purpose, we conducted questionnaires on special schools in Korea, high school students in special classes, students receiving monthly allowance from major students, and students who can respond to surveys if they are assisted by themselves or teachers. The questionnaires used in the study consisted of 42 items including the detailed items. Among the 364 questionnaires collected, the respondents were used in the analysis of the remaining 262 persons except for 88 persons with physical disabilities, visual impairment, hearing impairment, and emotional disorders, and 14 persons who responded sile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examined the management of allowance for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s a result, most of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responded that they receive pocket money from their parents in general condition. The amount of allowance was about 10,000 ~ 20,000 won per month. Second, the financial attitudes of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ere similar to the current level of allowance for both school grade and gender in comparison to the past. Also, attitudes toward my pocket money were similar in comparison with others, The attitude also seems to be similar to now. Third, the level of pocket money among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inancial satisfaction level was normal in school class and gender, and the consumption level was all normal. In addition, respondents usually responded to the overall financial situation, indicating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had their financial status at normal leve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of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lanned consumption, the average of the majors is 1.76, which i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and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Second, in the impulsive consumption, the average of majors was 1.76, which wa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By sex, male students were 1.77 higher than female students. Third, when looking at overpaid expenditure by school level, the average of majors is 1.65, which i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By sex, the average of female students is 1.61, which i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Fourt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onsumption propensity of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t was found that, in the use of allowance, all of the subjects were mainly using pocket money in the snack food. All of them considered the price. As for the method of purchasing the product, direct purchasing was the highest in the subjects of the study, and the direct purchase was followed by the fami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inancial status, financial satisfaction,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disabled youths and to examine how they manage pocket money for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how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re. For this purpose, we conducted questionnaires on special schools in Korea, high school students in special classes, students receiving monthly allowance from major students, and students who can respond to surveys if they are assisted by themselves or teachers. The questionnaires used in the study consisted of 42 items including the detailed items. Among the 364 questionnaires collected, the respondents were used in the analysis of the remaining 262 persons except for 88 persons with physical disabilities, visual impairment, hearing impairment, and emotional disorders, and 14 persons who responded sile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examined the management of allowance for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s a result, most of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responded that they receive pocket money from their parents in general condition. The amount of allowance was about 10,000 ~ 20,000 won per month. Second, the financial attitudes of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ere similar to the current level of allowance for both school grade and gender in comparison to the past. Also, attitudes toward my pocket money were similar in comparison with others, The attitude also seems to be similar to now. Third, the level of pocket money among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inancial satisfaction level was normal in school class and gender, and the consumption level was all normal. In addition, respondents usually responded to the overall financial situation, indicating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had their financial status at normal leve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of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lanned consumption, the average of the majors is 1.76, which i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and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Second, in the impulsive consumption, the average of majors was 1.76, which wa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By sex, male students were 1.77 higher than female students. Third, when looking at overpaid expenditure by school level, the average of majors is 1.65, which is higher than the high school average. By sex, the average of female students is 1.61, which i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Fourt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onsumption propensity of the youth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t was found that, in the use of allowance, all of the subjects were mainly using pocket money in the snack food. All of them considered the price. As for the method of purchasing the product, direct purchasing was the highest in the subjects of the study, and the direct purchase was followed by th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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