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사회적·영적 측면을 포함한 다 측면 접근방식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효능감, 인지, 우울, 영적안녕, ...
국문 초록 노인요양시설 입소 경증치매노인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 적용 효과 안명숙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지도교수 조 현 숙)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사회적·영적 측면을 포함한 다 측면 접근방식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효능감, 인지, 우울, 영적안녕,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2개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중 MMSE 17점에서 23점 사이의 치매특별등급 5등급을 받은 경증치매노인이며,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으로 총 39명 이었다. 본 연구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은 집단 50분, 개별 30분, 주 2회, 8주간의 총 16회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5월 14일에서 7월 6일까지 실험군에게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 1일에서 8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반복측정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with repeated measure design)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양적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전후 및 프로그램 종료 4주 후에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우울, 영적안녕 및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Korea, Data Solution Inc. 20.0 for window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independent t-test와 -test, Fisher’s exact test로, 종족변수에 대한 정규분포 검증은 Kolmogorov-Smirnov로 분석하였다. 가설 검정은 Repeated measures-ANOVA와 paired t-test 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 자기효능감을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6.985, p<.001), Post1-Post2(t=.363, p=.721), Pre-Post2(t=-4.340, p<.001)로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1.568, p=.002), 집단과 시간(F=4.813, p=.01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인지기능에 대한 효과’ 인지기능 정도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5.081, p<.001), Post1-Post2(t=-2.565, p=.019), Pre-Post2(t=-5.205,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 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5.652, p=.005), 집단과 시간(F=12.766, p<.001)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우울에 대한 효과’ 우울점수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6.564, p=p<.001), Post1-Post2(t=2.567, p=.019), Pre-Post2(t=7.000,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5.850, p=.004), 집단과 시간(F= 5.683,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영적안녕에 대한 효과’ 영적안녕을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5.061, p<.001), Post1-Post2(t=-3.573, p=.002), Pre-Post2(t=-6.207,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4.259, p<.001), 집단과 시간(F=6.715, p=.002)에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효과’ 삶의 질 정도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3.422, p=.00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이후 시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049, p=.355)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집단과 시간(F= 3.436, p=.037)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볼 때 본 연구의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사회적·영적 측면을 포함한다. 다 측면 접근방식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우울, 영적안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요양시설이 증가하고 입소하는 경증치매노인도 증가되고 있어서 본 연구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요양시설의 실무현장에서 경증치매노인의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영적 안녕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하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증치매노인의 자가효능감과 인지기능, 영적안녕 및 삶의 질 향상은 의료비 절감과 함께 경증치매노인의 남은 생애의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주요어: 노인, 노인요양시설,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우울, 영적안녕, 삶의 질
국문 초록 노인요양시설 입소 경증치매노인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 적용 효과 안명숙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지도교수 조 현 숙)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사회적·영적 측면을 포함한 다 측면 접근방식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효능감, 인지, 우울, 영적안녕,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2개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중 MMSE 17점에서 23점 사이의 치매특별등급 5등급을 받은 경증치매노인이며,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으로 총 39명 이었다. 본 연구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은 집단 50분, 개별 30분, 주 2회, 8주간의 총 16회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5월 14일에서 7월 6일까지 실험군에게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 1일에서 8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반복측정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with repeated measure design)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양적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전후 및 프로그램 종료 4주 후에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우울, 영적안녕 및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Korea, Data Solution Inc. 20.0 for window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independent t-test와 -test, Fisher’s exact test로, 종족변수에 대한 정규분포 검증은 Kolmogorov-Smirnov로 분석하였다. 가설 검정은 Repeated measures-ANOVA와 paired t-test 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 자기효능감을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6.985, p<.001), Post1-Post2(t=.363, p=.721), Pre-Post2(t=-4.340, p<.001)로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1.568, p=.002), 집단과 시간(F=4.813, p=.01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인지기능에 대한 효과’ 인지기능 정도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5.081, p<.001), Post1-Post2(t=-2.565, p=.019), Pre-Post2(t=-5.205,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 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5.652, p=.005), 집단과 시간(F=12.766, p<.001)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우울에 대한 효과’ 우울점수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6.564, p=p<.001), Post1-Post2(t=2.567, p=.019), Pre-Post2(t=7.000,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5.850, p=.004), 집단과 시간(F= 5.683,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영적안녕에 대한 효과’ 영적안녕을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5.061, p<.001), Post1-Post2(t=-3.573, p=.002), Pre-Post2(t=-6.207,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4.259, p<.001), 집단과 시간(F=6.715, p=.002)에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 후 시간경과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효과’ 삶의 질 정도를 반복 측정한 결과, Pre-Post1(t=-3.422, p=.00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이후 시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에 따른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시간(F= 1.049, p=.355)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집단과 시간(F= 3.436, p=.037)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볼 때 본 연구의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사회적·영적 측면을 포함한다. 다 측면 접근방식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우울, 영적안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요양시설이 증가하고 입소하는 경증치매노인도 증가되고 있어서 본 연구의 통합치매관리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요양시설의 실무현장에서 경증치매노인의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영적 안녕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하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증치매노인의 자가효능감과 인지기능, 영적안녕 및 삶의 질 향상은 의료비 절감과 함께 경증치매노인의 남은 생애의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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