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외식업체 영양표시 의무 대상인 패스트푸드의 영양표시정보 이해도 및 태도를 조사하고,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 이용특성 조사에서 월 2-3회가 47.0%로 가장 많고, 선택기준을 ‘맛’이 7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이용 이유로는 45.7%가 ‘맛이 ...
본 연구는 외식업체 영양표시 의무 대상인 패스트푸드의 영양표시정보 이해도 및 태도를 조사하고,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 이용특성 조사에서 월 2-3회가 47.0%로 가장 많고, 선택기준을 ‘맛’이 7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이용 이유로는 45.7%가 ‘맛이 좋아서’라고 평가하였다. 1회 방문 시에 평균 지출비용은 5,000-10,000원 미만이 64.0%로 가장 많고, 월평균 지출비용은 ‘10,000-30,000원 미만’이 4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표시 이해도를 분석한 결과, 영양표시의 의미를 알고 구입하는 비율은 37.3%가 ‘보통’이라고 답변하였고, 모든 패스트푸드점의 식품에는 영양표시 필요성은 52.3%가 ‘필요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66.0% 음식을 구입할 때에 ‘가끔 확인’하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확인하는 이유는 42.3%가 ‘체중관리’ 때문이고 답변하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에서 47.3%가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구입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였다. 패스트푸드 영양 정보표시의 적절한 위치는 응답자의 56.0%가 ‘식품포장지’라고 답변하였다. 영양표시 객관적 이해도는 ‘1회 제공량 당 이해’ 정답률이 80% 이상의 정답률을 보였고, ‘1일 기준치 비율에 대한 이해’ 측정항목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77.3%). 영양표시 주관적 이해도의 전체 평균 2.9이었고, 영양표시 정보 태도는 평균 3.8인 것으로 계산되었다. 구매 의도 평균은 3.6인 것으로 계산되었다. A제품 (고 포화지방제품)과, B제품 (일반제품)의 영양표시를 본 이후의 구매선택은 88.3%가 B제품 (일반제품)을 구매한다고 선택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영양표시 패스트푸드 제품에 대한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령, 결혼 여부, 방문횟수, 월평균지출비용이 영양표시 패스트푸드 제품에 대한 구매의 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패스트푸드 영양표시 정보의 이해도 및 태도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는 구매 의도에 정(+)의 영향력이 있으나 (p<.001), 객관적 이해도, 주관적 이해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주관적 이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연령이 높을수록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p<0.05)가 좋고, 구매 의도(p<0.0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라 기혼이 구매 의도(p<0.001)가 높게 나왔고, 방문횟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이해도(p<0.001), 구매 의도(p<0.05)가 높게 나왔다. 학력에 따라 주관적 이해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p<0.05), 대학교 재학의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 대비 주관적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기준에 따라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p<0.05), 선택기준이 맛, 브랜드, 영양가, 가격을 선택한 사람이 제품선택기준이 양인 사람보다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태도가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본 연구는 외식업체 영양표시 의무 대상인 패스트푸드의 영양표시정보 이해도 및 태도를 조사하고,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패스트푸드 영양표시정보 이용특성 조사에서 월 2-3회가 47.0%로 가장 많고, 선택기준을 ‘맛’이 7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이용 이유로는 45.7%가 ‘맛이 좋아서’라고 평가하였다. 1회 방문 시에 평균 지출비용은 5,000-10,000원 미만이 64.0%로 가장 많고, 월평균 지출비용은 ‘10,000-30,000원 미만’이 4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표시 이해도를 분석한 결과, 영양표시의 의미를 알고 구입하는 비율은 37.3%가 ‘보통’이라고 답변하였고, 모든 패스트푸드점의 식품에는 영양표시 필요성은 52.3%가 ‘필요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66.0% 음식을 구입할 때에 ‘가끔 확인’하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확인하는 이유는 42.3%가 ‘체중관리’ 때문이고 답변하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에서 47.3%가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구입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였다. 패스트푸드 영양 정보표시의 적절한 위치는 응답자의 56.0%가 ‘식품포장지’라고 답변하였다. 영양표시 객관적 이해도는 ‘1회 제공량 당 이해’ 정답률이 80% 이상의 정답률을 보였고, ‘1일 기준치 비율에 대한 이해’ 측정항목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77.3%). 영양표시 주관적 이해도의 전체 평균 2.9이었고, 영양표시 정보 태도는 평균 3.8인 것으로 계산되었다. 구매 의도 평균은 3.6인 것으로 계산되었다. A제품 (고 포화지방제품)과, B제품 (일반제품)의 영양표시를 본 이후의 구매선택은 88.3%가 B제품 (일반제품)을 구매한다고 선택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영양표시 패스트푸드 제품에 대한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령, 결혼 여부, 방문횟수, 월평균지출비용이 영양표시 패스트푸드 제품에 대한 구매의 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패스트푸드 영양표시 정보의 이해도 및 태도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는 구매 의도에 정(+)의 영향력이 있으나 (p<.001), 객관적 이해도, 주관적 이해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주관적 이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연령이 높을수록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p<0.05)가 좋고, 구매 의도(p<0.0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라 기혼이 구매 의도(p<0.001)가 높게 나왔고, 방문횟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이해도(p<0.001), 구매 의도(p<0.05)가 높게 나왔다. 학력에 따라 주관적 이해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p<0.05), 대학교 재학의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 대비 주관적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기준에 따라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p<0.05), 선택기준이 맛, 브랜드, 영양가, 가격을 선택한 사람이 제품선택기준이 양인 사람보다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태도가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영양표시 정보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of fast food, and to provide basic data on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survey respondents' use of fast food nutrition infor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of fast food, and to provide basic data on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survey respondents' use of fast food nutrition information showed that 47.0% of them use fast food 2-3 times a month. 71.0% responded ‘taste’ is a criteria of selecting fast food. 45.7% of them said the reason to choose fast food is that they enjoyed the taste. The most average expenditure for one visit was 5,000-10,000 won(64.0%), and the most answered average monthly fast food expenditure cost was 10,030-30,000 won(40.0%).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spondents'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ing, 37.3% of the respondents answered ‘regularly’ that they understood the meaning of nutrition labeling when purchasing, and 52.3% answered that the nutrition labeling was necessary for all fast food restaurants. 66.0% of the respondents "occasionally confirmed" the nutrition label when purchasing food, and 42.3% confirmed the nutrition label because of "weight management". The reason for not confirming the nutrition labeling was that 47.3% answered 'because they buy habitually without thinking.' The appropriate location of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was 56.0% of respondents responded 'food wrapping paper'. Regarding results about nutrition labeling understanding, 'understanding per serving' correctness rate showed more than 80%. The rate of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understanding the standardized ratio per day' item was the lowest(77.3%). The overall average of nutritional labeling subjective understanding was 2.9. The average of nutrition label information attitude was 3.8. The purchase intention average was 3.6. After reading nutrition labeling for high saturated fat product(product A) and general product (product B), 88.3% selected product B for purchase choic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nutrition labeling fast food, age, marital status, number of visits, and average monthly expenditure cost positively influenced on purchase intention significantly(p <.001).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of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fast food nutrition information on purchase intention, the attitude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has positive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p <.001). Subjective and objective understanding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Male showed higher subjective understanding than female respondents(p<0.05).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attitude towar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p <0.05) and the higher the purchase intention(p <0.01). Married persons showed higher purchase intention than not married respondents(p <0.001). Subjective understanding(p <0.001) and purchasing intention(p <0.05) were higher with the number of visits. The education level influenced on subjective understanding(p <0.05), and university students was higher than high school graduates in terms of subjective understanding. The choice criter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p <0.05), and respondents who selected taste, brand, nutrition, and price as the selection criteria had better attitude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than those who selected quantity as a selection criteria.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is considered that marketing and education that enables positive attitudes towar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is required since the attitude toward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affects purchase inten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of fast food, and to provide basic data on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survey respondents' use of fast food nutrition information showed that 47.0% of them use fast food 2-3 times a month. 71.0% responded ‘taste’ is a criteria of selecting fast food. 45.7% of them said the reason to choose fast food is that they enjoyed the taste. The most average expenditure for one visit was 5,000-10,000 won(64.0%), and the most answered average monthly fast food expenditure cost was 10,030-30,000 won(40.0%).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spondents'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ing, 37.3% of the respondents answered ‘regularly’ that they understood the meaning of nutrition labeling when purchasing, and 52.3% answered that the nutrition labeling was necessary for all fast food restaurants. 66.0% of the respondents "occasionally confirmed" the nutrition label when purchasing food, and 42.3% confirmed the nutrition label because of "weight management". The reason for not confirming the nutrition labeling was that 47.3% answered 'because they buy habitually without thinking.' The appropriate location of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was 56.0% of respondents responded 'food wrapping paper'. Regarding results about nutrition labeling understanding, 'understanding per serving' correctness rate showed more than 80%. The rate of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understanding the standardized ratio per day' item was the lowest(77.3%). The overall average of nutritional labeling subjective understanding was 2.9. The average of nutrition label information attitude was 3.8. The purchase intention average was 3.6. After reading nutrition labeling for high saturated fat product(product A) and general product (product B), 88.3% selected product B for purchase choic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nutrition labeling fast food, age, marital status, number of visits, and average monthly expenditure cost positively influenced on purchase intention significantly(p <.001).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of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fast food nutrition information on purchase intention, the attitude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has positive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p <.001). Subjective and objective understanding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Male showed higher subjective understanding than female respondents(p<0.05).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attitude towar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p <0.05) and the higher the purchase intention(p <0.01). Married persons showed higher purchase intention than not married respondents(p <0.001). Subjective understanding(p <0.001) and purchasing intention(p <0.05) were higher with the number of visits. The education level influenced on subjective understanding(p <0.05), and university students was higher than high school graduates in terms of subjective understanding. The choice criter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p <0.05), and respondents who selected taste, brand, nutrition, and price as the selection criteria had better attitude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than those who selected quantity as a selection criteria.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is considered that marketing and education that enables positive attitudes towar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is required since the attitude toward fast food nutrition labeling information affects purchase intention.
주제어
#패스트푸드 영양표시 이해도 태도 fast food nutrition label understanding attitude
학위논문 정보
저자
오은미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영양교육 전공
지도교수
이승민
발행연도
2019
총페이지
viii, 88장
키워드
패스트푸드 영양표시 이해도 태도 fast food nutrition label understand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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