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공감수업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공감수업이 얼마나 잘 실천되고 있는지 교사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초등교사용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였다. 공감수업이란 학습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호 존중에 기초하여 공감적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교수와 공감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지적 · 정서적 · 태도적 영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수업이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교수자와 학습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교수자와 수업 활동은 학습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척도를 개발하였다. 교사는 변화하는 학습자와 사회에 맞게 자신의 수업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는 교사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업을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에 기초하여 공감수업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둘째, 도출된 공감수업의 구성요소에 따라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셋째, 예비문항에 대한 ...
본 연구에서는 공감수업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공감수업이 얼마나 잘 실천되고 있는지 교사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초등교사용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였다. 공감수업이란 학습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호 존중에 기초하여 공감적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교수와 공감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지적 · 정서적 · 태도적 영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수업이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교수자와 학습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교수자와 수업 활동은 학습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척도를 개발하였다. 교사는 변화하는 학습자와 사회에 맞게 자신의 수업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는 교사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업을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에 기초하여 공감수업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둘째, 도출된 공감수업의 구성요소에 따라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셋째, 예비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넷째,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통해 공감수업 척도를 최종 완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공감수업의 구성요소는 공감교수의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태도적 공감, 공감공동체의 공감 정체성, 공감 문화, 공감 지원 구조, 동반성장의 교수자와 학습자였다. 도출한 구성요소에 따라 문헌연구를 통해 107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문항의 삭제와 수정이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86문항으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461명의 자료로 기술통계, 상관계수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11개의 문항이 삭제되었으며, 75개의 문항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인지적 공감(11 문항), 정서적 공감(10 문항), 태도적 공감(11 문항), 공감 정체성과 문화(13 문항), 공감 지원 구조(7 문항), 동반성장(8 문항) 6요인과 총 60개의 문항이 도출되었다. 60개 문항으로 6요인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헌연구에서 도출한 세 개의 상위 범주를 검증하기 위해 2차 요인모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감수업의 척도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공감수업 척도를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공감수업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수업의 구성원이 교수자와 학습자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후 연구에서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척도를 타당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감수업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공감수업이 얼마나 잘 실천되고 있는지 교사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초등교사용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였다. 공감수업이란 학습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호 존중에 기초하여 공감적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교수와 공감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지적 · 정서적 · 태도적 영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수업이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교수자와 학습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교수자와 수업 활동은 학습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척도를 개발하였다. 교사는 변화하는 학습자와 사회에 맞게 자신의 수업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는 교사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업을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감수업 자가진단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에 기초하여 공감수업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둘째, 도출된 공감수업의 구성요소에 따라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셋째, 예비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넷째,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통해 공감수업 척도를 최종 완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공감수업의 구성요소는 공감교수의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태도적 공감, 공감공동체의 공감 정체성, 공감 문화, 공감 지원 구조, 동반성장의 교수자와 학습자였다. 도출한 구성요소에 따라 문헌연구를 통해 107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문항의 삭제와 수정이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86문항으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461명의 자료로 기술통계, 상관계수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11개의 문항이 삭제되었으며, 75개의 문항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인지적 공감(11 문항), 정서적 공감(10 문항), 태도적 공감(11 문항), 공감 정체성과 문화(13 문항), 공감 지원 구조(7 문항), 동반성장(8 문항) 6요인과 총 60개의 문항이 도출되었다. 60개 문항으로 6요인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헌연구에서 도출한 세 개의 상위 범주를 검증하기 위해 2차 요인모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감수업의 척도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공감수업 척도를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공감수업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수업의 구성원이 교수자와 학습자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후 연구에서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척도를 타당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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