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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은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활동이며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다. 생각과 말, 감정을 언어적 또는 행동 및 표정 등으로 모두 의사소통으로 표현하면서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일반 유아들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반응들을 보면서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할 기회들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과 언어를 습득하면서 의사소통 기술을 확장하는 반면 올바른 언어적 발달단계를 거치지 못한 상태로 성장하거나 언어적이나 행동적으로 올바른 표현을 배우지 못한 지적장애 유아들은 해당 연령대에서 사용해야할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올바르지 못한 자해행동과 같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행동으로 올바른 사회적 규범 내에서 자신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하는 중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지적장애 유아의 자해행동 발생으로 인한 강화 요인을 반응차단하고 자해행동과 동등한 기능적 의사소통을 방법을 대체행동 차별강화를 하도록 하여 자해행동 발생의 감소와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을 통하여 요구하기의 증가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 지적장애 유아의 자해행동을 반응차단하고 기능적 의사소통을 훈련함으로써 자해행동이 감소가 되었는가?
둘째, 지적장애 유아가 기능적 의사소통을 훈련함으로써 요구하기의 행동이 증가되었는가?
연구 설계는 수업상황과 놀이상황인 상황 간 중다 기초선 설계로 진행하였고 기초선 단계에서 자해행동의 발생률이 안정된 상태가 되면 중재를 시작하였다. 중재효과가 자해행동 발생이 5% 미만, 기능적 의사소통으로 요구하기 행동이 연속 2회 80%가 된다면 중재를 철회한 뒤 1주일 후 4회기정도 중재를 제외한 조건에서 유지단계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종속변인은 원하는 것을 획득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자해행동이며, 독립변인은 반응차단과 자해행동의 기능과 동등한 기능의 기능적 의사소통인 요구하기 훈련이다.
해당 연구를 위하여 주 양육자인 부모님께 사전에 연구 동의를 구하고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자해행동으로 인한 반응 차단은 윤리적 기준에 맞추어 중재를 시작하였다. 중재를 실시한 장소는 유아가 현재 다니고 있는 응용행동분석 기관이었으며 모든 회기는 핸드폰 및 ...

의사소통은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활동이며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다. 생각과 말, 감정을 언어적 또는 행동 및 표정 등으로 모두 의사소통으로 표현하면서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일반 유아들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반응들을 보면서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할 기회들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과 언어를 습득하면서 의사소통 기술을 확장하는 반면 올바른 언어적 발달단계를 거치지 못한 상태로 성장하거나 언어적이나 행동적으로 올바른 표현을 배우지 못한 지적장애 유아들은 해당 연령대에서 사용해야할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올바르지 못한 자해행동과 같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행동으로 올바른 사회적 규범 내에서 자신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하는 중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지적장애 유아의 자해행동 발생으로 인한 강화 요인을 반응차단하고 자해행동과 동등한 기능적 의사소통을 방법을 대체행동 차별강화를 하도록 하여 자해행동 발생의 감소와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을 통하여 요구하기의 증가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 지적장애 유아의 자해행동을 반응차단하고 기능적 의사소통을 훈련함으로써 자해행동이 감소가 되었는가?
둘째, 지적장애 유아가 기능적 의사소통을 훈련함으로써 요구하기의 행동이 증가되었는가?
연구 설계는 수업상황과 놀이상황인 상황 간 중다 기초선 설계로 진행하였고 기초선 단계에서 자해행동의 발생률이 안정된 상태가 되면 중재를 시작하였다. 중재효과가 자해행동 발생이 5% 미만, 기능적 의사소통으로 요구하기 행동이 연속 2회 80%가 된다면 중재를 철회한 뒤 1주일 후 4회기정도 중재를 제외한 조건에서 유지단계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종속변인은 원하는 것을 획득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자해행동이며, 독립변인은 반응차단과 자해행동의 기능과 동등한 기능의 기능적 의사소통인 요구하기 훈련이다.
해당 연구를 위하여 주 양육자인 부모님께 사전에 연구 동의를 구하고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자해행동으로 인한 반응 차단은 윤리적 기준에 맞추어 중재를 시작하였다. 중재를 실시한 장소는 유아가 현재 다니고 있는 응용행동분석 기관이었으며 모든 회기는 핸드폰 및 아이패드로 촬영하여 자해행동 및 기능적 의사소통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반응 차단과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이 실시된 이후 자해행동은 기초선 단계에서 최대 80%까지 발생되었으나 중재 이후 최소 0%까지 감소된 점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의 요구하기는 기초선 단계에서 0%에서 최대 75%까지 증가되었다.
따라서 자해행동으로 인한 반응차단과 요구하기의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이 지적장애 유아의 자해행동 감소와 요구하기 행동이 증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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