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의 등장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방문 규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식당, 레스토랑 등이 이에 해당되었다. 실제로 식당에 방문하여 외식을 한 경우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나타나면서 정부에서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배달 서비스를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공포를 느낀 경우 식당에 가서 외식을 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반면, 여전히 평소처럼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사람들 또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 위험 메시지에 대한 사람들의 ...
지난 12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의 등장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방문 규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식당, 레스토랑 등이 이에 해당되었다. 실제로 식당에 방문하여 외식을 한 경우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나타나면서 정부에서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배달 서비스를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공포를 느낀 경우 식당에 가서 외식을 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반면, 여전히 평소처럼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사람들 또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 위험 메시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부조화가 부정적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정보 추구 성향과 행동의도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리서치 회사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20대를 대상으로 2020년 11월 01일부터 2020년 11월 08일까지의 자료수집을 통하여 총 300부의 응답을 수집하였으며, 부적합한 응답 9부를 제외한 총 291부의 응답을 연구의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부조화와 부정적 감정의 관계를 파악해본 결과, 인지부조화와 공포감, 심리적 반발감은 서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공포감보다는 심리적 반발감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부정적 감정과 정보 추구 성향과의 관계에서는 공포감과 정보 추구의 경우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공포감과 정보 회피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반발감의 경우 유일하게 정보 회피의 관계에서만이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정보 추구 성향과 행동 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정보 추구와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에서는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정보 추구와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에서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정보 회피의 경우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와의 관계에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와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외식 특성 중 먼저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정보회피가 나타났을 때 기존의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를 더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40-60대이상의 고연령자의 경우만이 인지부조화로 인해 공포감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정보 추구를 했을 때 20-30대 젊은 연령층 보다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를 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빈도의 경우, 일주일에 1회이상 외식을 하는 집단은 정보 추구로 인해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을 동반하는 집단의 경우 정보추구를 했을 때 일반적 외식 행동의도가 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 정보 탐색 처리 모델에 인지부조화 이론을 적용하여 확장된 연구 모형을 제시하였다. 둘째, 심리적 반발감, 공포감과 같이 부정적 감정을 세분화하여 각기 다른 정보 탐색 추구 성향이 나타남을 보여줌을 증명하여 부정적 감정의 세분화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셋째, 행동의도를 세분화하여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와 일반적 행동의도로 측정하여 정보 추구 성향이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다. 넷째, 외식산업에 초점을 둔 연구인 만큼 외식 소비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변수 이외에도 외식 빈도, 외식 동반인을 조절변수로 사용하여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험 메시지를 구성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였으며, 외식소비자들에게 안정감, 신뢰감을 주어 지속적인 레스토랑 운영이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12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의 등장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방문 규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식당, 레스토랑 등이 이에 해당되었다. 실제로 식당에 방문하여 외식을 한 경우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나타나면서 정부에서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배달 서비스를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공포를 느낀 경우 식당에 가서 외식을 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반면, 여전히 평소처럼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사람들 또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 위험 메시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부조화가 부정적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정보 추구 성향과 행동의도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리서치 회사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20대를 대상으로 2020년 11월 01일부터 2020년 11월 08일까지의 자료수집을 통하여 총 300부의 응답을 수집하였으며, 부적합한 응답 9부를 제외한 총 291부의 응답을 연구의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부조화와 부정적 감정의 관계를 파악해본 결과, 인지부조화와 공포감, 심리적 반발감은 서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공포감보다는 심리적 반발감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부정적 감정과 정보 추구 성향과의 관계에서는 공포감과 정보 추구의 경우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공포감과 정보 회피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반발감의 경우 유일하게 정보 회피의 관계에서만이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정보 추구 성향과 행동 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정보 추구와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에서는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정보 추구와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에서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정보 회피의 경우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와의 관계에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와는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외식 특성 중 먼저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정보회피가 나타났을 때 기존의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를 더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40-60대이상의 고연령자의 경우만이 인지부조화로 인해 공포감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정보 추구를 했을 때 20-30대 젊은 연령층 보다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를 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빈도의 경우, 일주일에 1회이상 외식을 하는 집단은 정보 추구로 인해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을 동반하는 집단의 경우 정보추구를 했을 때 일반적 외식 행동의도가 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 정보 탐색 처리 모델에 인지부조화 이론을 적용하여 확장된 연구 모형을 제시하였다. 둘째, 심리적 반발감, 공포감과 같이 부정적 감정을 세분화하여 각기 다른 정보 탐색 추구 성향이 나타남을 보여줌을 증명하여 부정적 감정의 세분화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셋째, 행동의도를 세분화하여 외식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와 일반적 행동의도로 측정하여 정보 추구 성향이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다. 넷째, 외식산업에 초점을 둔 연구인 만큼 외식 소비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변수 이외에도 외식 빈도, 외식 동반인을 조절변수로 사용하여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험 메시지를 구성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였으며, 외식소비자들에게 안정감, 신뢰감을 주어 지속적인 레스토랑 운영이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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