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로 표출된 예술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긴 시간과 내용을 가진다. 또한 이미지는 인류가 문자를 사용한 문화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와 예술이 시간과 역사로서만 중요성의 공통분모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의 기저(基底)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더 귀중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미지는 서구의 인식론에 기인하여 실재하는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지 못했다. 기독교에서는 ...
이미지로 표출된 예술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긴 시간과 내용을 가진다. 또한 이미지는 인류가 문자를 사용한 문화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와 예술이 시간과 역사로서만 중요성의 공통분모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의 기저(基底)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더 귀중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미지는 서구의 인식론에 기인하여 실재하는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지 못했다. 기독교에서는 16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미지 예술을 보호하고 넓은 범위에서 활용했다. 특히나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문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미지로 전달되는 성경의 메시지는 엄청나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미지를 통하여 기독교의 복음의 내용을 전하고자 했던 교회의 전통은 조각, 건축, 회화를 통한 기독교 신앙의 표현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위대한 작품들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도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 이후에 가톨릭교회의 이콘 영성에 반대한 개신교는 16세기 중반에 취리히에서 처음으로 성상파괴운동이 일어나 그동안 교회가 간직해왔던 수많은 성화와 성상, 건축물 등을 파괴하거나 불태워버렸다. 이러한 반달리즘(vandalism)은 ‘우상숭배의 말살’이라는 명목으로 이어져 결국 교회의 벽면은 어떠한 장식도 사라진 하얀 회벽의 상태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한 교회사의 아픔을 뒤로하고 시간이 흐른 지금의 교회는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성화와 성상이 치워진 자리를 차지한 백색 스크린 위에 국적을 알 수 없는 수 없이 많은 이미지들이 스쳐지나간다. 이러한 지금의 현실 속에서 연구자는 지금의 우리의 삶과 예배의 모습이 과연 종교개혁자들이 소망하던 결과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 홍수와 같이 이미지가 범람해오는 현실 가운데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지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상을 바라보는 수용자의 관점에서 발생 될 수 있는 가시적·비가시적 영역 인식에 대한 문제를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해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하에 본 연구를 진행한 이유를 다음의 항목으로 간추릴 수 있다. 첫째, 우리에게 익숙한 과거 서구의 인식론을 통해 이미지를 경시하는 사유의 방식이 이미지를 대량 생산·대량 소비하는 이미지 폭발의 시대와 상호 모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모든 이미지가 옳고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두둔하고 편드는 옹호론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다만 이미지의 강력한 힘과 영향력을 인식하고 이미지 쏠림 시대에 과연 이미지를 우리가 어떻게 바르게 수용해야 하는 가를 고민한다. 둘째, 서구 중심의 인식론을 통한 이미지 경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작금(昨今)의 시대가 요구하는 폭넓고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셋째, 기독교세계관을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 형태 가운데 나타나는 ‘문화 시대’의 현실을 살피기 위함이다. 이미지 그 자체가 지닌 가공할 만한 힘이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되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통해 우리의 현실 문화 속에서 우리를 터치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서로 간에 폐쇄적인 학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잇는 융합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교육에 있어서도 소통과 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미지 이해와 동시에 이미지 사용의 방법에 대한 적절한 제언의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미지 연구에 대한 것으로서 어떠한 특정 예술가나 예술작품, 또는 어떤 이즘과 같은 미술사의 특정 사조를 분석하거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함이 아니다. 비단 이미지를 매개로 활용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이미지의 잠재된 힘과 그것이 가지는 시대적 중요성을 분석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미지를 통한 새로운 인식과 교육의 확산 가능성을 재고하고자 위함이다. 이미 국제적으로 이미지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이 그러하다. 이미 선행된 다양한 이미지 연구들 가운데 기독교 세계관을 통한 새로운 인식과 조망으로 간과되었던 부분들이 본 논문에서 밝혀지길 소망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진리와 진실에 입각하여 현대사회와 현대미술의 요구를, 교회와 세상의 감수성에 동시에 호소하는 지평 위에서 이미지의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이 태동하기를 기대하며, 본인의 접근이 그 하나의 단초이기를 기도하고 바란다.
이미지로 표출된 예술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긴 시간과 내용을 가진다. 또한 이미지는 인류가 문자를 사용한 문화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와 예술이 시간과 역사로서만 중요성의 공통분모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의 기저(基底)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더 귀중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미지는 서구의 인식론에 기인하여 실재하는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지 못했다. 기독교에서는 16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미지 예술을 보호하고 넓은 범위에서 활용했다. 특히나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문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미지로 전달되는 성경의 메시지는 엄청나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미지를 통하여 기독교의 복음의 내용을 전하고자 했던 교회의 전통은 조각, 건축, 회화를 통한 기독교 신앙의 표현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위대한 작품들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도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 이후에 가톨릭교회의 이콘 영성에 반대한 개신교는 16세기 중반에 취리히에서 처음으로 성상파괴운동이 일어나 그동안 교회가 간직해왔던 수많은 성화와 성상, 건축물 등을 파괴하거나 불태워버렸다. 이러한 반달리즘(vandalism)은 ‘우상숭배의 말살’이라는 명목으로 이어져 결국 교회의 벽면은 어떠한 장식도 사라진 하얀 회벽의 상태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한 교회사의 아픔을 뒤로하고 시간이 흐른 지금의 교회는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성화와 성상이 치워진 자리를 차지한 백색 스크린 위에 국적을 알 수 없는 수 없이 많은 이미지들이 스쳐지나간다. 이러한 지금의 현실 속에서 연구자는 지금의 우리의 삶과 예배의 모습이 과연 종교개혁자들이 소망하던 결과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 홍수와 같이 이미지가 범람해오는 현실 가운데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지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상을 바라보는 수용자의 관점에서 발생 될 수 있는 가시적·비가시적 영역 인식에 대한 문제를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해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하에 본 연구를 진행한 이유를 다음의 항목으로 간추릴 수 있다. 첫째, 우리에게 익숙한 과거 서구의 인식론을 통해 이미지를 경시하는 사유의 방식이 이미지를 대량 생산·대량 소비하는 이미지 폭발의 시대와 상호 모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모든 이미지가 옳고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두둔하고 편드는 옹호론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다만 이미지의 강력한 힘과 영향력을 인식하고 이미지 쏠림 시대에 과연 이미지를 우리가 어떻게 바르게 수용해야 하는 가를 고민한다. 둘째, 서구 중심의 인식론을 통한 이미지 경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작금(昨今)의 시대가 요구하는 폭넓고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셋째, 기독교세계관을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 형태 가운데 나타나는 ‘문화 시대’의 현실을 살피기 위함이다. 이미지 그 자체가 지닌 가공할 만한 힘이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되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통해 우리의 현실 문화 속에서 우리를 터치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서로 간에 폐쇄적인 학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잇는 융합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교육에 있어서도 소통과 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미지 이해와 동시에 이미지 사용의 방법에 대한 적절한 제언의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미지 연구에 대한 것으로서 어떠한 특정 예술가나 예술작품, 또는 어떤 이즘과 같은 미술사의 특정 사조를 분석하거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함이 아니다. 비단 이미지를 매개로 활용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이미지의 잠재된 힘과 그것이 가지는 시대적 중요성을 분석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미지를 통한 새로운 인식과 교육의 확산 가능성을 재고하고자 위함이다. 이미 국제적으로 이미지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이 그러하다. 이미 선행된 다양한 이미지 연구들 가운데 기독교 세계관을 통한 새로운 인식과 조망으로 간과되었던 부분들이 본 논문에서 밝혀지길 소망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진리와 진실에 입각하여 현대사회와 현대미술의 요구를, 교회와 세상의 감수성에 동시에 호소하는 지평 위에서 이미지의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이 태동하기를 기대하며, 본인의 접근이 그 하나의 단초이기를 기도하고 바란다.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art expressed in images has been with the history of mankind. In addition, images have a much longer history than the culture in which mankind used letters. Furthermore, image has a way longer history than the use of letters. Still, time and history are not the only...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art expressed in images has been with the history of mankind. In addition, images have a much longer history than the culture in which mankind used letters. Furthermore, image has a way longer history than the use of letters. Still, time and history are not the only common features of image and art. The more important fact is that they underlie the whole life of the humanity. Nevertheless, image has not been deemed important as its existence due to the western epistemology. Before the reformation in 16th century, the Christians protected the image art and utilized in extensive fields. Especially, the messages of Bible were delivered to the illiterate people in the form of image and they had a powerful influence from ancient times to the medieval times. The tradition of delivering the words of God through the images brought a huge development to the expression of Christian faith in the means of sculptures, architectures, and paintings. The reasons why Leonardo da Vinci, Michelangelo, and Raffaello could leave such masterpieces are associated with the Christian faith and theology.
However, after the reformation by Luther, the Protestants opposed against the icon spirituality of the church and started the iconoclasm for the first time at Zurich around mid-16th century. This resulted in burning and destroying numerous architectures, icon paintings, and icon sculptures that church had been keeping. Such vandalism led to the destruction of worship. Eventually, the walls of churches changed into the white plastered wall without any decoration. After going through such painful history, the development of multimedia brought changes to the church. Nowadays, countless numbers of images that no one knows where they are from are filling up the white screens that once were filled with icon paintings and icon sculptures. In such reality, researchers wonder whether the ways of living and worshiping are the results that the reformers once hoped for. In response, this study tried to recognize the need for new awareness on the images in facing the flood of images in the modern society, observe the perception of the visible and invisible areas in relation to the viewpoint of recipients gazing at the object under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and find the desirable image perception and directions for the new image culture in the digital media era. The reasons for conducting this study under such purpose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eople are familiar with the western epistemology and this resulted in the attitude of looking down on images. However, this contradicts with the era of explosive images involving mass production and mass consumption of images. Still, this is not saying that all images have right and good influences. Instead, this encourages people perceive the strong power of images in this era and think about how to accept the images properly in the flood of images.
Secondly, this study monitors how the western epistemology looks down on images and tries to find the possibilities in coming up with new and broad image perception required in the present times.
Third,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reality of “Cultural Era” associated with life and culture through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It is necessary to think about what touches and influences on the life and culture by being aware that the images can threaten people’s lives when its impressive power is used in a wrong way.
Lastly,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the new perception on the image can be the medium of fusion that breaks the boundary of closed fields and connects each other. This is because understanding on the image and appropriate thoughts on using images are necessary for deriving the communication and fusion in the educa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images and it is not to grant meaning or analyze specific artists, artworks, or specific trends of the art history such as “-Ism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otential power of images in various environments utilizing image as medium and the importance of image in this era.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sider about the possibilities in expansion of education and new perception through images. Researchers around the world, especially European countries, are actively discussion on the importance of images and related possibilities. While there have been prior researches on images, this study hopes to clarify parts that have been overlooked by perceiving and viewing from the Christian viewpoint.
This study looks forward to the beginning of the new aesthetic possibilities of the images on the horizon appealing to the sensibility of the church and the world along with the demands of the modern society and modern art based upon the truth and verity and this study also hopes that its approach would be the part of the beginning.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art expressed in images has been with the history of mankind. In addition, images have a much longer history than the culture in which mankind used letters. Furthermore, image has a way longer history than the use of letters. Still, time and history are not the only common features of image and art. The more important fact is that they underlie the whole life of the humanity. Nevertheless, image has not been deemed important as its existence due to the western epistemology. Before the reformation in 16th century, the Christians protected the image art and utilized in extensive fields. Especially, the messages of Bible were delivered to the illiterate people in the form of image and they had a powerful influence from ancient times to the medieval times. The tradition of delivering the words of God through the images brought a huge development to the expression of Christian faith in the means of sculptures, architectures, and paintings. The reasons why Leonardo da Vinci, Michelangelo, and Raffaello could leave such masterpieces are associated with the Christian faith and theology.
However, after the reformation by Luther, the Protestants opposed against the icon spirituality of the church and started the iconoclasm for the first time at Zurich around mid-16th century. This resulted in burning and destroying numerous architectures, icon paintings, and icon sculptures that church had been keeping. Such vandalism led to the destruction of worship. Eventually, the walls of churches changed into the white plastered wall without any decoration. After going through such painful history, the development of multimedia brought changes to the church. Nowadays, countless numbers of images that no one knows where they are from are filling up the white screens that once were filled with icon paintings and icon sculptures. In such reality, researchers wonder whether the ways of living and worshiping are the results that the reformers once hoped for. In response, this study tried to recognize the need for new awareness on the images in facing the flood of images in the modern society, observe the perception of the visible and invisible areas in relation to the viewpoint of recipients gazing at the object under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and find the desirable image perception and directions for the new image culture in the digital media era. The reasons for conducting this study under such purpose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eople are familiar with the western epistemology and this resulted in the attitude of looking down on images. However, this contradicts with the era of explosive images involving mass production and mass consumption of images. Still, this is not saying that all images have right and good influences. Instead, this encourages people perceive the strong power of images in this era and think about how to accept the images properly in the flood of images.
Secondly, this study monitors how the western epistemology looks down on images and tries to find the possibilities in coming up with new and broad image perception required in the present times.
Third,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reality of “Cultural Era” associated with life and culture through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It is necessary to think about what touches and influences on the life and culture by being aware that the images can threaten people’s lives when its impressive power is used in a wrong way.
Lastly,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the new perception on the image can be the medium of fusion that breaks the boundary of closed fields and connects each other. This is because understanding on the image and appropriate thoughts on using images are necessary for deriving the communication and fusion in the educa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images and it is not to grant meaning or analyze specific artists, artworks, or specific trends of the art history such as “-Ism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otential power of images in various environments utilizing image as medium and the importance of image in this era.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sider about the possibilities in expansion of education and new perception through images. Researchers around the world, especially European countries, are actively discussion on the importance of images and related possibilities. While there have been prior researches on images, this study hopes to clarify parts that have been overlooked by perceiving and viewing from the Christian viewpoint.
This study looks forward to the beginning of the new aesthetic possibilities of the images on the horizon appealing to the sensibility of the church and the world along with the demands of the modern society and modern art based upon the truth and verity and this study also hopes that its approach would be the part of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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