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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굴곡근과 신전근의 회복도에 있어 구심성 수축의 등속성 운동과 원심성 수축의 등속성 운동에 의한 비교 연구가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들에 있어, 등척성 운동군과 구심성 수축의 등속성 운동 그리고 원심성 수축의 등속성 운동군으로 나누어 근력을 측정하고, 측정 6주 후 근력을 재측정하여 세군간에 비교분석함으로써 근력 회복의 정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하게 되 었다.
- Schlkikman(1984)은 중력에 대한 다리무게를 배제하고 최대 토오크를 측정하게 되면 배제하지 않은 것에 비해 신전근의 최대 토오크에 대한 굴곡 근의 최대토오크비(H/Q Ratio)가 8〜12%감소된다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전근과 굴곡근 모두 중력의 영향을 고려하여 다리무게에 대한 중력값을 배제시키고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피검자를 세 군으로 나누었는데, 첫 번째 군은 검사 후 1주일에 3번, 6주간 원심성 등속운동을 하고 난 뒤 다시 검사를 하였고, 두 번째 군은 검사 후 1주에 3번, 6 주간 구심성 등속운동을 하고 난 뒤 다시 검사하였다. 이두군에서는 30°/sec, 60°/sec에서 5회, 120°/sec에서는 20회를 하도록 하였다.
- 이두군에서는 30°/sec, 60°/sec에서 5회, 120°/sec에서는 20회를 하도록 하였다. 세 번째 군은 검사 후 6초를 1회로 1일 3회의 등척성 운동을 1주에 6번 한 뒤 6주 후에 검사를 하여 세 군간의 근력 증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 피검자 전원에 대하여 등속성 운동기구인 Cybex 6000을 사용하여 수술측 슬관절의 신전근과 굴곡근에 대한 최대 토오크, 일의 총량, 평균 일률, 체중에 대한 토오크, 검사시 슬관절의 평균 관절가동범위 등을 측정하였다.
- 피검자를 검사대 위에 체간을 90도 되게 하여 앉힌 후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상체와 대퇴부를 넓은 띠로 견고하게 고정시키고 기계의 운동축과 슬관절의 운동축이 일치하도록 하고, 다이나모미터 (dynamometer)의 삽입 팔(input arm)과 하퇴부가 평행되도록 하였으며 발목고정 띠를 양측 과골에서 1인치 위에 견고하게 고정하였다. 피검자에게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기구의 작동원리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각 검사마다 수회의 연습을 하도록 하였다.
- 피검자에게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기구의 작동원리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각 검사마다 수회의 연습을 하도록 하였다.
- 검사시 먼저 중력에 영향 받는 토오크(gravity effect torque)를 측정하여 다리의 무게가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30°/sec의 저속도에서 슬관절 신전, 굴곡 운동을 최대의 힘으로 3회 반복하도록 하였고, 2분간 휴식을 취한 후 60°/sec의 속도에서 슬관절 신전, 굴곡 운동을 최대의 힘으로 3회 반복시켰다.
- 배제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30°/sec의 저속도에서 슬관절 신전, 굴곡 운동을 최대의 힘으로 3회 반복하도록 하였고, 2분간 휴식을 취한 후 60°/sec의 속도에서 슬관절 신전, 굴곡 운동을 최대의 힘으로 3회 반복시켰다. 그리고 2분간 휴식을 취하고 난 뒤 빠른 속도 120°/sec의 속도로 20회 반복을 시켰다.
- 그리고 2분간 휴식을 취하고 난 뒤 빠른 속도 120°/sec의 속도로 20회 반복을 시켰다. 슬관절 운동은 굴곡 상태에서 시작하였으며 신전 후 다시 굴곡되어 제 위치에 올때까지를 1회 운동으로 하였다.
- 등속성 운동이 도입된 이후, 등속성 기구를 이용한 운동이 객관적인 기록과 정보를 보여주어 이를 임상에 적용 시 객관적인 추시 및 비교가 가능하고. 병변에 따른 특징적인 토오크 등을 얻을 수 있다(이성재와 박충현, 1998).
- 1987) 되어 졌다. 그러나, 수술후 환자의 근력회복에 있어 원심성 등속운동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 등척성 운동군, 원심성 등속 운동군, 구심성 등속운동군을 나누어 등속성 운동기구(Cybex 6000)로 근력회복 정도를 비교하여 보았다.
- 각속도 120°/sec에서 평균 일의 총량을 운동전과 운동 후를 등척성 운동, 원심성 등속운동, 구심성 등속운동에서 각각 비교해보면. 신전근은 18.
- 본 연구는 골성 관절염으로 인한 슬관절 전 치환술을 한 21명의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등속성 운동기구 (Cybex 6000)를 이용하여 슬관절 굴곡근과 신전근의 회복 정도를 등척성 운동군과 원심성 등속운동군, 구심성 등속운동군으로 나누어 6주간 운동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3월 까지 부산 강동병원 정형외과에서 골성 관절염 병변으로 슬관절 전 치환술을 받은 여자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60세였다. 평균 체중은 60kg 였고, 평균 신장은 157cm 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된 각 변수를 부호화하여 전산입 력후 SPSS를 이용 통계처리하여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대응표본 t검정, 일원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통계학적 유의성을검 정하였다.
- 조사된 각 변수를 부호화하여 전산입 력후 SPSS를 이용 통계처리하여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대응표본 t검정, 일원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통계학적 유의성을검 정하였다.
- 토오크과 이동 거리와의 곱을 일이라고 하는데, 근육이 할 수 있는 일의 총량을 주울(J)로 표시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평균값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 원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서는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최대 토오크는 307sec, 60° /sec, 120°/sec에서 각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pT30E= .000, PPT60E = .001 , PPT12OE= .006, PpT30F= .002, PpT60F= .004, PpT120F=.002 ； P(.O5).
- 구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서는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 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최대 토오크는 30°/sec, 60° /sec, 120°/sec에서 각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pT30E= .001 , PpT60E= .000, PpT120E= .000, PpT30F=.000, PpT60F= .001. PpT120F=.OOO ； P〈.O5 ).
- 등척성 운동군에 있어 슬관절 신전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체중에 대한 최대 토오크의 비(%)는 30°/sec , 60°/sec, 120°/sec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bWR30E= .003, PbWR60E= .003, PbWR120E= .002 : P<.05). 굴곡근의 경우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bWK30F= .
- 원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서는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최대 토오크는 30°/sec, 60° /sec, 120°/sec에서 각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TW30E= .
- 원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근 의원 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 근의 운동 전, 운동후의 체중에 대한 최대 토오크의 비(%)는 30°/sec, 60°/sec, 120°/sec에서 각각 모두 유의한 차 이 가 있 었 다 (PBWR30E= .000, PBWR60E= .000, PbWR120E= .003, PbWB30F= .002, PbWRSOF = .001 , Pbwri2of=.OO3 : P(.
- 등척성 운동군에 있어서는 슬관절 신전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평균 일률은 607sec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aP30E= .006, Papgoe= .015, PaP120E= .003 : P<.05), 굴곡근의 경우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ap3of = .O78, Pap6of=.O93, Papi20f=.O83 ； P).O5).
- 구심성 등속운동군에 있어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근의 운동전, 운동후의 평균 일률은 60°/sec에서 각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AP30E = .OO4.
- 1207sec에서 굴곡근과 신전근의 최대 토오크 값이 모두 환측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강성웅 등 (1991)의 20대의 정상성인에서의 구심성 등속운동의 효과를 보면, 신전근에서는 30°/sec, 607sec, 120°/sec에서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 120°/sec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신전근에서의 최대토오크 값이 모두 유의한 증가를보여 , 강성웅 등(1991)과 같은 결과를 보였으나, 굴곡근에서는 30°/sec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고, 60° /sec과 120°/sec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강성웅 등(1991)과는 30°/sec과 120°/sec에서 다른 결과를 보였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김상규(1997) 등과 다르게 구심성 수축이 원심성 수축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였으나, 원심성 수축과 구심성 수축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의 운동후 최대토오크는 세군 모두 신전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굴곡근에서는 원심성 등속운동.
- 굴곡근에서는 원심성 등속운동. 구심성 등속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등척성 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28J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굴곡근은 13.14±7.90J에서 15.71 ±8.20J, 7.86 ±4.95J에서 13.57±7.32J, 5.43±6.02J에서 15.71±7.57J로 등척성 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원심성 등속운동과 구심성 등속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의 운동후 최대토오크와 체중과의 관계는 세군 모두 신전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굴곡근에서는 원심성 등속운동.
-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굴곡근에서는 원심성 등속운동, 구심성 등속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등척성 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1) 6주간 운동후 세 군 모두 신전근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O5).
- 2) 운동후 신전근과 굴곡근의 효과를 보면, 구심성 등속운동의 30°/sec에서 가장 높았고, 등척성 운동 120° /sec에서 가장 낮았다.
- 3) 최대토오크는 세 군 중 구심성 등속운동의 신전근과 굴곡근에서 가장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O5).
- 4) 일의 총량은 세 군 중 구심성 등속운동의 신전근과 굴곡근에서 가장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O5).
- 5) 최대토오크와 체중과의 관계는 세 군 중 구심성 등속운동의 신전근과 굴곡근에서 가장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p<.O5).
- 6) 평균 일률은 세 군 중 구심성 등속운동의 신전근과 굴곡근에서 가장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O5).
- 7) 평균관절가동범위는 치료전, 후에 있어서 세 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근력 회복에 있어 운동 6주 후 등척성 운동과 원심성 등속운동과 구심성 등속운동 중 구심성 등속운동이 가장 효율적인 운동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운동량, 운동기간 등의 차이가 있는 다른 연구자의 연구보고와 비교분석하여 분명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우나, 병력을 가진 환자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서는 특정속도와 운동기간에 따른 운동 방법의 근력증가 양상은 계속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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