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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리를 식용으로 하기 위해 도정 등의 처리를 할 때 부산물로 얻어지는 맥강 및 배아 획분으로부터 폴리페놀 추출물을 얻고 이들의 항산화성을 리놀산을 사용한 모델계 및 옥배유의 저장 중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첨가효과를 BHT, α-tocophenol, 및 L-ascorbic acid 등의 항산화제와 비교 검토하여 보리 폴리페놀 추출물의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제안 방법
- BPE를 에탄올에 녹인 후 기질유지인 옥배유에 각각 0.02% 및 0.1% 농도로 첨가하였으며 대조구로는 일정량의 에탄올만을 첨가한 옥배유를 사용하였다. 또한 기존 항산화제와의 항산화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BHT와 α-tocopherol을 법정 허용량인 0.
- 02% 수준으로 첨가하여 40± 1℃ 항온기에서 96시간까지 진탕반응 시키면서 시료를 채취하여 경시적으로 TBA가를 측정하였다. TBA가 측정은 시료 2 mL에 35% TCA(trichloroacetic acid)용액 1 mL와 0.75% TBA 시약 2.0 mL를 가하여 혼합한 후 끓는 수욕조에서 40분간 반응시킨 후 실온으로 냉각하고 acetic acid 1.0 mL와 chloro form 2.0 mL를 가해 3,000×g에서 5분간 원심분리한 다음 상징액의 흡광도를 532nm에서 측정하여 TBA값을 구하였다.
- 기질로 사용한 옥배유의 과산화물가가 40 meq/kg · oil에 도달하는 시간(day)을 유도기간(induction period, IP)으로 임의적으로 설정한 다음, 대조구의 유도기간에 대한 BPE가 첨가된 옥배유의 유도기간으로부터 다음 식에 따라 RAW 산출하였다.
- 1% 농도로 첨가하였으며 대조구로는 일정량의 에탄올만을 첨가한 옥배유를 사용하였다. 또한 기존 항산화제와의 항산화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BHT와 α-tocopherol을 법정 허용량인 0.02%씩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제조된 각 시료들은 60±2℃로 35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peroxide value, POV)와 공액이 중산가(conjugated diene value)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 02%씩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제조된 각 시료들은 60±2℃로 35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peroxide value, POV)와 공액이 중산가(conjugated diene value)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산화물가는 AOCS Cd8-53법(28)을 이용하여 meq/kg · oil로 나타내었으며, CDV는 AOCS Ti-64법(28)에 따라 UV-VIS Spectrophotometer(DU 650, Backman, USA)를 사용하여 233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 즉 linoleic acid를 0.03 M이 되도록 0.1 M phos phate buffer(pH 7.0)와 ethanol 혼합용매(4:1, v/v)에 첨가하여 기질용액을 조제하고, 기질용액 20mL에 0.1 M phosphate buffer 19.3 mL와 시료용액을 0.02% 수준으로 첨가하여 40± 1℃ 항온기에서 96시간까지 진탕반응 시키면서 시료를 채취하여 경시적으로 TBA가를 측정하였다. TBA가 측정은 시료 2 mL에 35% TCA(trichloroacetic acid)용액 1 mL와 0.
대상 데이터
- 의해 분리하였다. 기질로 사용한 유지는 영미산업(경기 용인)에서 생산된 항산화제가 첨가되지 않은 옥배유로서 그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은 Table 1과 같다. 표준시약인 linoleic acid, α-tocopherol 및 BHT는 Sigma사 제품을 사용하였고, 추출용매와 그 밖의 모든 시약은 특급시약을 사용하였다.
- 기질로 사용한 유지는 영미산업(경기 용인)에서 생산된 항산화제가 첨가되지 않은 옥배유로서 그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은 Table 1과 같다. 표준시약인 linoleic acid, α-tocopherol 및 BHT는 Sigma사 제품을 사용하였고, 추출용매와 그 밖의 모든 시약은 특급시약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BPE의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Mitsuda 등(27)의 방법에 의한 TBA(thiobarbituric acid) 측정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즉 linoleic acid를 0.
- BPE의 유지에 대한 상대적 항산화효과(relative antioxidant efFectiveness, RAE)는 Ahn(29)씨의 방법에 따라 산줄하였다. 기질로 사용한 옥배유의 과산화물가가 40 meq/kg · oil에 도달하는 시간(day)을 유도기간(induction period, IP)으로 임의적으로 설정한 다음, 대조구의 유도기간에 대한 BPE가 첨가된 옥배유의 유도기간으로부터 다음 식에 따라 RAW 산출하였다.
- 이와 같이 제조된 각 시료들은 60±2℃로 35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peroxide value, POV)와 공액이 중산가(conjugated diene value)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산화물가는 AOCS Cd8-53법(28)을 이용하여 meq/kg · oil로 나타내었으며, CDV는 AOCS Ti-64법(28)에 따라 UV-VIS Spectrophotometer(DU 650, Backman, USA)를 사용하여 233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 보리 도정부산물로부터 폴리페놀 추출물은 Tamagawa 등(26)의 방법에 따라 Fig. 1과 같이 조제하였다.
성능/효과
- 2와 같다. Bran Ⅲ으로부터 분리한 BPE는 α-tocopherol과 비슷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으나 bran I, 배아 시료에서는 α-tocopherol 보다는 월등히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고 BHT와는 거의 유사한 정도의 항산화 효과를 보여주었다. Kong 등(30)은 신갈나무 잎을 용매분획별 추출물을 이용하여 Hnoleic acid 모델계에서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0.
- 또한 40meq/kg · oil에 도달하는 기간을 유도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상대적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Table 2), bran 획분의 경우 0.02% 첨가시 RAE값은 118~128로서 α- tocopherol의 112 보다는 더 높고 BHT의 126과는 대등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bran I의 경우 0.
- 02% 첨가시 RAE값은 118~128로서 α- tocopherol의 112 보다는 더 높고 BHT의 126과는 대등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bran I의 경우 0.1% 첨가구에서는 유도기간 및 RAE값이 각각 12.3일 및 135로서 BHT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Tamagawa 등의 보고(25)와 일치하는 결과로서 리놀산 등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식품에 대해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아 이들 획분은 향후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저장 초기 10일에서 15일까지는 α-tocopherol과 BHT와 유사한 항산화력을 지니거나 보다 높은 항산화력을 보여 주었지만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한편 BPE 첨가농도별로 과산화물가를 비교해 보면 초기에는 농도가 높을수록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 20일 이후부터는 BPE 0.1% 첨가한 것이 0.02%를 첨가한 것보다 낮은 항산화력이 측정되었다.
후속연구
- 3일 및 135로서 BHT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Tamagawa 등의 보고(25)와 일치하는 결과로서 리놀산 등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식품에 대해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아 이들 획분은 향후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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