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 및 연령, 초경 나이 등의 기본 변수 및 신체활동 요인들이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 연구 시작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세였고 초경의 나이는 12.6세이었으며, BMI는 20.3이었다. 2) 대상자들의 요추와 대퇴 골밀도 수치는 비슷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비슷하였고, 미국과 북유럽 여성들과 비교해보면 미국, 북유럽, 우리 나라 여성 순서대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의 8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수집한 평균 일일 섭취열량은 1,790 kcal이었고, 7차 영양권장량과 비교해보면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0% 수준으로 가장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칼슘 대 인의 섭취비율은 0.53으로 한 다른 연구와 비교했을 때 도시여성이 0.66으로 본 대상자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5) 식품 섭취를 보면 우리 나라 성인 20대 여성들에 비하여 총 식품 섭취량이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성 식품 섭취 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연령은 대퇴 경부, 와드삼각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BMI는 요추와 대퇴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초경, 초경후의 기간, 신체활동 정도와 골밀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7)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 골밀도에는 비타민 C 섭취가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경부는 지방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 B, 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와드삼각과 대퇴전자부 또한 탄수화물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대퇴골밀도 유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긍정적 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8) 골밀도와 식품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의 경우 감자류, 과일류, 총 식물성 식품섭취량이 양의 관련성을 대퇴경부는 감자류, 과일류, 식품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와드삼각은 채소류,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대퇴전자부는 과일류 식물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과일섭취가 모든 골밀도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9) 골밀도와 제반의 요인들과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요추는 BMI와 과일류 섭취가 대퇴 세 부위에서는 연령과 과일류 섭취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의 결정력은 각각 37%, 35%, 43%, 24%로 높게 나타나서 모든 부위의 골밀도에서 높은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 여대생들의 골밀도는 미국이나 북유럽 젊은 여성들과 비교해 볼 때 약간 낮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과일류의 높은 섭취가 요추 및 대퇴 모든 부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므로 이 시기 과일류 섭취에 신경써야 하며 앞으로 과일류 섭취와 골밀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 및 연령, 초경 나이 등의 기본 변수 및 신체활동 요인들이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 연구 시작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세였고 초경의 나이는 12.6세이었으며, BMI는 20.3이었다. 2) 대상자들의 요추와 대퇴 골밀도 수치는 비슷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비슷하였고, 미국과 북유럽 여성들과 비교해보면 미국, 북유럽, 우리 나라 여성 순서대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의 8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수집한 평균 일일 섭취열량은 1,790 kcal이었고, 7차 영양권장량과 비교해보면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0% 수준으로 가장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칼슘 대 인의 섭취비율은 0.53으로 한 다른 연구와 비교했을 때 도시여성이 0.66으로 본 대상자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5) 식품 섭취를 보면 우리 나라 성인 20대 여성들에 비하여 총 식품 섭취량이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성 식품 섭취 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연령은 대퇴 경부, 와드삼각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BMI는 요추와 대퇴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초경, 초경후의 기간, 신체활동 정도와 골밀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7)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 골밀도에는 비타민 C 섭취가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경부는 지방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 B, 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와드삼각과 대퇴전자부 또한 탄수화물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대퇴골밀도 유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긍정적 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8) 골밀도와 식품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의 경우 감자류, 과일류, 총 식물성 식품섭취량이 양의 관련성을 대퇴경부는 감자류, 과일류, 식품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와드삼각은 채소류,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대퇴전자부는 과일류 식물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과일섭취가 모든 골밀도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9) 골밀도와 제반의 요인들과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요추는 BMI와 과일류 섭취가 대퇴 세 부위에서는 연령과 과일류 섭취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의 결정력은 각각 37%, 35%, 43%, 24%로 높게 나타나서 모든 부위의 골밀도에서 높은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 여대생들의 골밀도는 미국이나 북유럽 젊은 여성들과 비교해 볼 때 약간 낮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과일류의 높은 섭취가 요추 및 대퇴 모든 부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므로 이 시기 과일류 섭취에 신경써야 하며 앞으로 과일류 섭취와 골밀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nd other factors affecting bone mineral density in young Korean collage women. Thirty subjects were recruited; the mean age was 22.1 years and the mean age at menarche was 12.6 years. Bone mineral density (BMD) was measured in the spine (LS), femoral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nd other factors affecting bone mineral density in young Korean collage women. Thirty subjects were recruited; the mean age was 22.1 years and the mean age at menarche was 12.6 years. Bone mineral density (BMD) was measured in the spine (LS), femoral neck (FN), ward's triangle (WT), and femoral trochanter (FT) by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and physical activity was assessed by a questionnaire. Dietary intake data were obtained 8 times by using a 24 hour recall method to evaluate the subjects' usual diet. Bone mineral densities of lumbar spine, femoral neck, ward's triangle and femoral trochanter were 1.149 g/$\textrm{cm}^2$, 0.980 g/$\textrm{cm}^2$, 0.936 g/$\textrm{cm}^2$ and 0.759 g/$\textrm{cm}^2$ respectively. The met energy intake of subjects was 1,790 kcal, and calcium and iron intakes were found to be inadequate compared to the Korean RDA. The BMD of the lumbar spine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BMI and intake of vitamin C, carbohydrate, potatoes, fruits and plant food. The BMD of the femur (FN, WT, FT)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BMI, to carbohydrate and fruit intake, and to the percentage of plant food in total food intake. Multiple recession analysis showed that fruit intak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BMD of the LS. The subjects'ages and fruit intak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BMD of the femur (FN, WT, F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fruit intakes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bone mineral dens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nd other factors affecting bone mineral density in young Korean collage women. Thirty subjects were recruited; the mean age was 22.1 years and the mean age at menarche was 12.6 years. Bone mineral density (BMD) was measured in the spine (LS), femoral neck (FN), ward's triangle (WT), and femoral trochanter (FT) by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and physical activity was assessed by a questionnaire. Dietary intake data were obtained 8 times by using a 24 hour recall method to evaluate the subjects' usual diet. Bone mineral densities of lumbar spine, femoral neck, ward's triangle and femoral trochanter were 1.149 g/$\textrm{cm}^2$, 0.980 g/$\textrm{cm}^2$, 0.936 g/$\textrm{cm}^2$ and 0.759 g/$\textrm{cm}^2$ respectively. The met energy intake of subjects was 1,790 kcal, and calcium and iron intakes were found to be inadequate compared to the Korean RDA. The BMD of the lumbar spine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BMI and intake of vitamin C, carbohydrate, potatoes, fruits and plant food. The BMD of the femur (FN, WT, FT)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BMI, to carbohydrate and fruit intake, and to the percentage of plant food in total food intake. Multiple recession analysis showed that fruit intak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BMD of the LS. The subjects'ages and fruit intak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BMD of the femur (FN, WT, F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fruit intakes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bone mineral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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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우리 나라 골밀도 연구들은 대부분 폐경기 전후의 여성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져서 젊은 여대생의 골밀도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와 신체활동 등의 요인이 요추와 대퇴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 및 연령, 초경 나이 등의 기본 변수 및 신체활동 요인들이 골밀도 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설 설정
1) Probability of this regression model is 0.0018, and it's R2 is 0.3737.
1) Probability of 나lis regression mod이 is 0.0029, and it's R2 is 0.3517.
제안 방법
골밀도와 제반의 요인들 간의 관련성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골밀도를 종속 변수로 하고 나머지 연령, 신체질량지수, 초경나이.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 등의 제반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별 영양소 섭취를 에너지 섭취량으로 보정하기 위하여 대상자별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으로 나눈 뒤 1,000을 곱하여 영양소 밀도 (nutrient density)를계산하였다 (Table 3). Shim 등28)이 한국인의 영양 상태를 연령별로 비교한 것을 보면, 칼슘 섭취의 절대적 양은 대학생이 30~49세, 50~69세보다 훨씬 높으나 영양소 밀도로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1998년 2월부터 2000년 6월까지 4개월마다 총 8번 실시하였으며 식이 섭취 조사는 전날 의 식이 섭취를 직접 면담식으로 조사하였으며 마지막 식이 섭취 조사 때 골밀도를 촬영하였다. 식이조사는 8번 모두 전화를 통해 연구실로 방문하게 한 뒤이루어졌으며 처음 조사 시에 24시간 회상법의 요령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분량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자료와 설명을 함께 사용하였다.
식이조사는 8번 모두 전화를 통해 연구실로 방문하게 한 뒤이루어졌으며 처음 조사 시에 24시간 회상법의 요령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분량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자료와 설명을 함께 사용하였다.
신체활동 조사는 식이 섭취 조사 시작 시와 골밀도 측정시설문 하였으며 한국인 영양권 장량에 제시된 7가지 신체활동 항목에 대해 하루 평균 활동시간을 설문하여 활동계수를 계산하고 휴식대사량 (Resting Energy Expenditure, REE) 은 WHO (1985)21)의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1일 에너지 소비량은 휴식대사량에 활동계수를 곱하여 계산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영양가표”를 이용하여 각 식품으로부터의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한 뒤 대상자별 1일 영양소 섭취 량을 구하였으며 이때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회상법은 4개월마다 총 8번 실시하였으며, 이중 대상자들은 평균 6.
회상법은 4개월마다 총 8번 실시하였으며, 이중 대상자들은 평균 6.6회 참여하였으며 일상적인 대상자의 일일 섭취량을 알기 위하여 수집한 식이 섭취 조사 자료를 수집한 날 수로 나누어 평균 1일 섭취량을 구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를 2년 동안 실시한 이유는 대상자가 모두 여대생으로 대학 시절의 영양상태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서 24시간 회상법을 여러 번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 데이터
골밀도는 서울대학병원 진단방사선과에서 2000년 5- 6월에 측정하였다. 골밀도 측정 방법은 이중에너지방사선법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한 DEXA (Lunar Radiation Corp, , USA)로 측정하였으며 측정 부위는 요추 (lumbar spine: L2-L4)와 대퇴의 세부위, 대퇴 경부 (Femoral Neck).
8시간이었으며 그 이상의 활동시간은 모두 평균 1시간 미만이었다. 심한 활동이나 격심한 활동을 한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연구 시작시는 총 28명 중 2명, 연구 종료 시는 6명이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있느냐의 질문에 단 한 명도 연구 시작과 종료 시 인터뷰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조사 대상자는 20~26세의 나이로 평균 22.1세였으며 다른 질환이 없는 건강한 여대생이었다. 초경의 나이는 평균 12.
조사 대상자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으로 식이 섭취 조사 시작 시 연령이 20세에서 26세까지였으며, 총 30명으로 자유로운 식이를 하고 특별한 질병이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았다.
데이터처리
골밀도 수치와 영양소 섭취 상태의 관련성을 보기 위하여 상관분석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으며, 골밀도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요인을 가려내어 적절한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 (Stepwise Regression)과 다중 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회귀모델에서 변수 검증을 위하여 일반 선형 모델 (Generalized Linear Model) 을 이용한 교호작용 검사와 잔차분석 (Residual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수가 30명으로적으므로 통계적 유의도 표시는 ***p <0.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 등의 제반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채택된 변수들을 가지고 다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결정력이 가장 높은 모델을 찾았으며.
이론/모형
Mazess와 Barden25)은 미국 여성 총 1, 472명과 영국 등을 포함한 북유럽 성인 여성 총 9, 16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Lunar 회사의 이중 에너지 방사법(DEXA)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20세에서 29세의 미국 여성의 요추는 1.
측정하였다. 골밀도 측정 방법은 이중에너지방사선법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한 DEXA (Lunar Radiation Corp, , USA)로 측정하였으며 측정 부위는 요추 (lumbar spine: L2-L4)와 대퇴의 세부위, 대퇴 경부 (Femoral Neck). 와드삼각 (Ward's Triangle), 대퇴전자부 (Femoral Trochanter) 였다.
성능/효과
1) Probability of this regression mod이 is 0.0266, and it's R2 is 0.2355.
1) 연구 시작 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세였고 초경의 나이는 12.6세이었으며, BMI는 20.3이었다.
골반 골절이 일어난 노인의 15~20%가 1년 이내에 사망하여 노년기의 사망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1) 미국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연간 의료비용은 1990년에 100억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2000년에는 그 두 배, 2020년에는 그 세 배가 넘을 것이고, 2020년에는 노령인구의 수가 늘어날 것이므로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골반 골절은 아시아에서 더욱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서구 사회보다 아시아에서도 최근 노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6) 우리나라 여대생의 칼슘 섭취는 하루 평균 500-580 mg으로권장량의 71~83%으로 나타났다.17,20)그러므로 골격량이증가하는 여대생 시기에 칼슘 영양상태가 불량한 것은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다.
2) 대상자들의 요추와 대퇴골밀도 수치는 비슷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비슷하였고, 미국과 북유럽 여성들과 비교해보면 미국, 북유럽, 우리나라 여성 순서대로 나타났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에 서구 사회의 생활패턴 등이 보급되어 아시아 사람들도 미국 사람들처럼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증가되고, 전반적인 신체활동이 저하되는 등 서구사회의 생활 패턴이 만연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2)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0만명이 골다공증에 이환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연간 15.000명 정도의 근위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3)
3) 대상자들의 8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수집한 평균일 일 섭취 열량은 1, 790 kcal이었고, 7차 영양권 장량과 비교해보면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0% 수준으로 가장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칼슘대 인의 섭취비율은 0.53으로 한 다른 연구와 비교했을 때도시여성이 0.66으로 본 대상자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칼슘 섭취량과 신체활동이 높은 집단은 칼슘 섭취량과 신체활동이 낮은 집단에 비해 골밀도가 높았다.4,5) 우리나라 칼슘 섭취 상태는 서구에 비해 낮은 형편이며, 최근 실시된 국민건강. 영양조사 보고서6)에 의하면 칼슘은 1일 섭취 권장량에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 소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5) 식품 섭취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20대 여성들에 비하여 총식품 섭취량이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연령은 대퇴 경부, 와드 삼각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BMI는 요추와 대퇴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 인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초경, 초경 후의 기간, 신체활동 정도와 골밀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7)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 골밀도에는 비타민 C 섭취가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 경부는 지방 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B)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8. 7.9시간이었고, 아주 가벼운 활동은 9.2, 7.5시간, 가벼운 활동은 4.0, 5.0시간, 보통 활동은 2.4, 2.8시간이었으며 그 이상의 활동시간은 모두 평균 1시간 미만이었다. 심한 활동이나 격심한 활동을 한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연구 시작시는 총 28명 중 2명, 연구 종료 시는 6명이었다.
8) 골밀도와 식품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의 경우 감자류, 과일류, 총식물성 식품 섭취량이 양의 관련성을 대퇴 경부는 감자류, 과일류, 식품성 식품 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와드삼각은 채소류,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대퇴전자부는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과일 섭취가 모든 골밀도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9) 글 밀도와 제반의 요인들과의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요추는 BMI와 과일류 섭취가 대퇴세 부위에서는 연령과 과일류 섭취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의 결정력은 각각 37%, 35%, 43%, 24%로 높게 나타나서 모든 부위의 골밀도에서 높은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칼슘 대 인의 섭취비율의 이상적인 비율이 1이라 볼 때. 대상자의 칼슘 섭취는 권장량에 비해 낮고 인섭취는 권장량에 비해 높아 Ca/P 비율이 0.53인 것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Yu 등26) 의 연구에 의하면 30~60세 성인 여성 (평균 48.
상관관계를 Table 5에 나타냈다. 대퇴 경부와 와드삼각과 연령은 유의적인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0018이었으며 결정력은 37%이었다. 대퇴부위의 회귀 모델을 살펴보면, 대퇴의 세 부위인 대퇴경부, 와드 삼각, 대퇴전자부 모두에서 연령과 과일 섭취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이 되었다. 또한 모델의 유의도 역시 0.
또한 채소류 섭취량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서 과일류 섭취량이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일류 섭취량 단독으로 모델을 구성하면 결정력이 29%로 과일류 섭취량 자체가 큰 결정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퇴부위 골밀도도 위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대퇴부위의 회귀 모델을 살펴보면, 대퇴의 세 부위인 대퇴경부, 와드 삼각, 대퇴전자부 모두에서 연령과 과일 섭취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이 되었다. 또한 모델의 유의도 역시 0.0029, 0.005, 0.0266으로 적합하였으며 모델의결정력은 35%, 43%. 24%로 높게 나타났다.
요추의 경우 BMI와 과일류 섭취 두 가지 변수로 모델을 세우면 모델 결정력이 37%이었으나 과일류 섭취량 대신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넣으면 결정력이 31% 토 떨어졌다. 또한 채소류 섭취량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서 과일류 섭취량이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일류 섭취량 단독으로 모델을 구성하면 결정력이 29%로 과일류 섭취량 자체가 큰 결정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ucker 등 (1999)29)에 의한 연구를 보면 Framingham Cohort의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4년간의 골밀도 변화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과일과 채소 섭취가 남자에서는 3개의 골밀도 부위에서 여자에서는 2개의 골밀도 부위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칼륨(K)과 마그네슘 (Mg) 섭취가 높을수록 2개의 대퇴부위 골밀도 감소가 적었으며, 과일과 채소 섭취가 높을수록 1개의 대퇴부위 골밀도 감소가 유의적으로 적었다. 이것은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그들이 대사되는 동안 수소 이온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다양한 화합물을 생성함으로써 알칼리 소변을 더 많이 배출하게 하는 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
들어있는 칼륨(K). 마그네슘(Mg), 섬유소, 비타민 C, 베타카로틴의 섭취량이 가장 낮은 분위의 여성들이 가장 높은 분위의 여성들에 비하여, 다른 혼동변수와 독립적으로, 요추와 전완(fbrearm)의 골밀도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골 용출은 유의적으로 높았다.30,31) 또한 이와 비슷한 결과가 Framingham 연구의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서도 나왔으며 , 유럽 골다공증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Aberdeen 여성들에게서도 나왔으며 이 연구에서는 실제 과일, 채소 섭취와의 관계도 나왔다.
제시하였다. 본 대상자의 8번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평소 에너지 섭취는 1,790 kcal로 적게는 1,312 kcal부터 많게는 2,189 kcal까지 섭취하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에너지 섭취는 적은 편이다. 각 영양소 섭취를 제7차 영양권 장량 20~29세 여성 권장량과 비교해보면 에너지는 90%.
부위별로 회귀 모델을 살펴보면, 요추의 경우는 신체 질량지수 (BMD와 과일 섭취량이 유의한 변수로 나왔으며 두 변수에 의한 모델의 유의도는 0.0018이었으며 결정력은 37%이었다. 대퇴부위의 회귀 모델을 살펴보면, 대퇴의 세 부위인 대퇴경부, 와드 삼각, 대퇴전자부 모두에서 연령과 과일 섭취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이 되었다.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 등의 제반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채택된 변수들을 가지고 다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결정력이 가장 높은 모델을 찾았으며.그 결과는 Table 7에서 10까지 나타내었다.
대퇴부위 골밀도도 위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상관분석에서 과일류와 함께 식물성 식품 섭취량도 의미 있는 변수로 나왔으나 회귀분석 결과 과일류 섭취량이 훨씬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다.
신체질량지수인 BMI는 요추, 대퇴 모든 부위에서 약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특히 대퇴 전자부에서는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 경부는 지방 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B)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와드 삼각과 대퇴전자부 또한 탄수화물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대퇴골밀도 유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긍정적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위의 결과에서 볼 때, 요추와 대퇴세 부위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낸 변수는 탄수화물과 과일류 섭취량으로써 , 탄수화물 섭취가 높을수록, 과일류 섭취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이해는 최근 인구집단 (population-based)을 대상으로 한 규모가 큰 코호트 연구의 결과들에서 비슷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식품군 중과일류 섭취량과 식물성 식품 섭취량이 요추 골밀도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보인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즉 요추 골밀도는 비타민 C 섭취가 높을수록, 과일과 식물성 식품 섭취량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류와 동물성 식품 섭취량과는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즉, 대퇴 경부의 골밀도가 높을수록 지방 섭취는 적었고, 탄수화물과 비타민 B1의 섭취와 감자류와 과일류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즉, 영양권장량보다 섭취를 많이 하고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인, 나이아신, 비타민C이었으며, 골밀도에 중요한 칼슘은 권장량의 70%로 가장 빈약한 섭취 상태를 보였으며 또한 여성에게 중요한 철분의 섭취도 그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여대생의 영양상태는 전반적으로 부실하였다. Yu 등22), 이 19~23세 사이의 여대생에 대한 연구에서도 칼슘과 철분 섭취는 권장량의 74%, 50%로 낮게 나타났으며, Lee 등20)의 서울 및 천안지역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2%, 65%로 낮게 나타났다.
식물성 식품 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즉, 탄수화물 섭취가 높을수록, 과일과 채소 및 식물성 식품의 비율이 높을수록 와드 삼각 골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성을 나타냈다. 즉, 탄수화물 섭취가 많을 수록, 과일과 식물성 식품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대퇴 전자부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적절한 신체활동이다. 칼슘 섭취량과 신체활동이 높은 집단은 칼슘 섭취량과 신체활동이 낮은 집단에 비해 골밀도가 높았다.4,5) 우리나라 칼슘 섭취 상태는 서구에 비해 낮은 형편이며, 최근 실시된 국민건강.
2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과 BMI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므로 위의 모델들을 연령과 BMI의 잔차를 이용하여 각기 보정한 결과 모델의 설명력은 약간 저하되었으나 변수들의 유의도와 모델의 유 의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있느냐의 질문에 단 한 명도 연구 시작과 종료 시 인터뷰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활동 항목에 따른 평균 시간에 한국인 영양권 장량 제시되어 있는 REE 배수를 곱하여 활동계수 (physical activity coefficient)를 계산한 결과 평균 활동계수는 연구 시작시와 연구 종료시 모두 1.6으로 나타나서 연구 시작시와 종료 시의 활동차이는 거의 없었다. 연구 시작시와 연구 종료 시 신체활동 조사에서 아주 가벼운 활동의 경우 2시간 정도의 평균 차이가 나지만 아주 가벼운 활동의 경우는 1.
후속연구
그러나 앞서 제시한 연구들29-33)은 대부분 폐경기 근처의 여성 또는 나이가 많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본 연구 대상자와 같은 젊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없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20대 여성으로 골형성이 미처 끝나지 않은 시기이므로 과일, 채소류 못지 않게 육류 및 유제품 섭취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대상자는 20대 여성으로 골형성이 미처 끝나지 않은 시기이므로 과일, 채소류 못지 않게 육류 및 유제품 섭취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여대생들의 골밀도는 미국이나 북유럽 젊은 여성들과 비교해볼 때 약간 낮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과일류의 높은 섭취가 요추및 대퇴 모든 부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므로 이시기 과일류 섭취에 신경 써야 하며 앞으로 과일류 섭취와 골밀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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