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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동성 활동기록 검사(MAL) 와 실제 사용 정도 검사(AAUT)를 이용하여 환측 기능부전의 정도를 객관화하고, 비환측 상지고정술 (CIMT)을 적용한 실험군을 물리치료 전과 후 그리고 대조군은 물리치료 전과 후의 환측 상지기능 회복 정도를 파악하여 비환측 상지고정술(CIMT)이 환측의 기능회복 증진에 효과적인 치료적 도구로서 유용성이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편마비 환자의 상지 기능 회복 치료 프로그램설정에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MMSE-k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를 선정하고, 실험군은 비환측 상지를 고정하고, 대조군은 비환측 상지를 고정을 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평가는 AAUT, MAL검사법을 이용하여 치료 전과 후의 상지 기능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검사의 평가점수 산정은 AAUT와 MAL협회에서 평가기준으로 정한 실연 비디오테이프 (Demonstration video tape) 에 맞추어 평가하였다.
-
1. 실험군의 상지 고정방법
고정도구는 상지고정대 (Yogips) 와 팔걸이 (Arm slkiG를 이용하였으며, 상지고정대(Yogips)를 이용하여 전완을 고정하고 팔꿈치를 90 굴곡 시킨 후 혹시 생길 수 도 있는 척골측 신경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지고정대(Yogips)를 손목까지 받칠 수 있도록 긴 것으로 하고 세 개의 고정용 끈을 이용하여 탈착이 용이하도록 고정하였다. 근 긴장이 유도되지 않도록 팔 전체를 팔걸이(Arm 蛔)로 고정하였다.
- 상지고정 전후평가를 하였다. 이들 평가는 실험군은 상지 고정 3일 전과, 제거 후 3일 이내에 총 2차례 실시하였다.
- 치료는 신경계전문물리치료사들이 신경 학적발달치료를 1일 2회 각 1시간씩 총 2시간 .시행하였으며, 주로 상지기능에 관련된 체간과 상지의 주요점 조절에 초점을 맞추었다.
- 1일 2회 각 1시간씩 총 2시간 .시행하였으며, 주로 상지기능에 관련된 체간과 상지의 주요점 조절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동 기능개선을 위해 이동훈련과 하지훈련도 병행하였다.
- 시행하였으며, 주로 상지기능에 관련된 체간과 상지의 주요점 조절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동 기능개선을 위해 이동훈련과 하지훈련도 병행하였다. 또한 글쓰기, 간단한 손동작과 기능적인 상지기능 훈련을 1일 2회 각 30 분씩 적용하였다.
- 또한, 이동 기능개선을 위해 이동훈련과 하지훈련도 병행하였다. 또한 글쓰기, 간단한 손동작과 기능적인 상지기능 훈련을 1일 2회 각 30 분씩 적용하였다.
- 실제 일상생활동작의 활동 영역 안에서 사지사용의 능력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며, 18개의 문항으로 양적 척도와 질적 척도로 구분하여 각각 2점과 5점까지로 36점과 90점을 만점으로 평가한다. 점수는 만점에 가까울수록 상지기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본다.
- 손의 운동능력을 평가목적으로 총 30개의 문항으로 양적 척도와 질적 척도로 구분하여 각각 환자가 수행하는 정도를 0-5점까지로 각각 150을 만점으로 평가한다. 점수는 만점에 가까울수록 상지기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본다.
-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연령, 직업유무, C1 료기간, 다른 치료와의 유무, 진단명, 편측구분, 우세 손, 우세손과 편측손의 동일여부를 조사하였다 (Table 1). 조사대상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4명(70 %)이었고 여성이 6명(30%)이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出이년 12월 28일부터 2002년 3월 31일까지 부산의 2개 대학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0명의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중 상지고정술에 의한 치료연구를 희망하는 환자 11명(남8명, 여3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그 이외에 상지고정술에 의한 치료연구를 희망하지 않고 물리치료만을 희망하는 환자9명(남6명, 여 3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 일반적으로 뇌졸중 후 첫 1개월에 신경학적인 회복은 대부분 진행되며 기능적인 회복은 6- 12개월에 걸쳐 회복되지만 대부분의 기능적인 회복이 처음 3개월 내에 이루어져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도 손상 후 3개월 이상의 환자들만을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평가는 상지기능 평가도구인 AAUT와 MAL를 이용하여 상지고정 전후평가를 하였다. 이들 평가는 실험군은 상지 고정 3일 전과, 제거 후 3일 이내에 총 2차례 실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변수들의 기초적인 기술통계량을 구하고, 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징들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고정 후의 환측 기능의 회복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비모수 통계검증 방법(NPARIWAY)을 이용한 윌콕슨 부호순위 (Wilcoxon signed rank test) 검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은 a=0.
- 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고정 후의 환측 기능의 회복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비모수 통계검증 방법(NPARIWAY)을 이용한 윌콕슨 부호순위 (Wilcoxon signed rank test) 검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은 a=0.05로 하였다
- 실험군에 있어서 실험전과 후의 상지기능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AAUT와 MAL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상지기능 회복정도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여 보았다. 실험 전 AAUT에서는 환측상지의 움직임 크기를 평가하는 양적 평균이 62%이었고, 그 움직임의 실제적인 유용성을 보는 질적 평균은 45.
-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과 후 상지기능 회복 정도의 결과를 AAUT롤 이용해 양적 평균과 질적 평균을 비교해보았다. 양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3.
- 사용된 평가도구는 CIMT연구소에서 제공한 여러 가지 평가도구 중에서 AAUT와 MAL 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CIMT 연구소에서 제공한 데모용 비디오에서 점수산정 기준을 제시한 방법대로 평가 점수를 산정 하였다.
이론/모형
- 후의 상지 기능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검사의 평가점수 산정은 AAUT와 MAL협회에서 평가기준으로 정한 실연 비디오테이프 (Demonstration video tape) 에 맞추어 평가하였다.
- 그러나 비환측 상지를 고정시킴으로써 환측 상지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오히려 환측 운동기능의 현저한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 환측을 고정하고 환측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CIMT방법을 적용해보았으며, 또한 CIMT의 연구 방법은 앨라배마 대학의 에드워드 타웁 박사가 뇌졸중 환자에게 비 환측을 고정하고 환측을 치료하면 쓰지 못했던 팔과 다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던 연구방법18)을 인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 선정 방법 역시 에드워드 타웁 박사의 연구센타에서대상자 선정의 최소 기준으로 잡은 선정방법(Annett Kunk이 et el. 1999)을 인용하였다. 고정방법에서는 상지를 Yogips와 Arm sli理으로 고정하였는데 비환측 상지의 강제적 고정으로 심리적 압박감, 좌절, 피부 손상, 보호신전반응 감소로 인한 낙상가능성이 증가한다고 보고(Crocker MD, 1997; Yasukawa A.
- 1990)된 바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에서 상지 고정 직후에는 균형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나 환자는 그에 대한 환측의 보호신전반응이 촉진되어 환측의 상지를 이용하여 주변의 것을 사용하기 위해 팔을 뻗치는 것을 보여 오히려 비환측의 상지 고정이 환측에서는 보호신전반응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CIMT연구소에서 제공한 여러 가지 평가도구 중에서 AAUT와 MAL 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CIMT 연구소에서 제공한 데모용 비디오에서 점수산정 기준을 제시한 방법대로 평가 점수를 산정 하였다.
- 2000)고 보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검사수행 시간이 비교적 짧고 여러 가지 인지영역을 검사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지기능 선별도구인 MMSE*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실험 전 AAUT에서는 환측상지의 움직임 크기를 평가하는 양적 평균이 62%이었고, 그 움직임의 실제적인 유용성을 보는 질적 평균은 45.6%이었다. MAL에서는 양적 평균이 46.
- 1%으로 나타났다 (Table 2). 실험전의 평균값이 실험 후에는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 Table 3과 같이 대조군에서의 실험전과 후의 상지 기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AAUT와 MAL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상지기능 회복정도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여 보았다’ 실험 전 AAUT의 양적 평균이 41.0% 질적 평균이 331%이었고, MAL에서는 양적 평균이 39.3%, 질적 평균이 27.8%이었다. 실험 후 AAUT에서는 양적 평균이 49.
- 8%이었다. 실험 후 AAUT에서는 양적 평균이 49.31%, 질적 평균이 37.7 %이었으며, MAL에서는 양적 평균이 424%, 질적 평균이 30.9%로 나타났으며 또한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RQCWl).
- 3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질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7.31%이었고, 대조군에서는 4.6%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환측 상지기능의 회복에 대하여 치료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과 후 결과를 MAL을 이용하여 양적 평균과 질적 평균을 비교해보면, 양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2.39%이었고, 대조군에서 3.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질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2.
- 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질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2.61%이었고, 대조군에서는 3.1%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환측 상지기능의 회복에 대하여 치료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1999)을 인용하였다. 고정방법에서는 상지를 Yogips와 Arm sli理으로 고정하였는데 비환측 상지의 강제적 고정으로 심리적 압박감, 좌절, 피부 손상, 보호신전반응 감소로 인한 낙상가능성이 증가한다고 보고(Crocker MD, 1997; Yasukawa A. 1990)된 바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에서 상지 고정 직후에는 균형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나 환자는 그에 대한 환측의 보호신전반응이 촉진되어 환측의 상지를 이용하여 주변의 것을 사용하기 위해 팔을 뻗치는 것을 보여 오히려 비환측의 상지 고정이 환측에서는 보호신전반응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CIMT연구소에서 제공한 여러 가지 평가도구 중에서 AAUT와 MAL 을 이용하였다.
- 1994). 이러한 신경학적 발달치료법을 적용하여 환자들에게 비 환측을 고정한 상태로 매일 6시간 이상씩 적용한 결과, 실험 전과 후를 AAUT로 평가했을 때의 양적 평균과 질적 평균을 비교해보면 먼저, 양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3.93% 이었고, 대조군에서 8.3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질적 평균 회복율은.
- 또한 질적 평균 회복율은.실험군에서 27.31%이었고, 대조군에서는 4.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AL로 평가했을 때의 양적 평균과 질적 평균을 비교해보면 양적 평균 회복율은 실험군에서 22.39%이었고, 대조군에서 3.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질적 평균 회복율에서도 실험군에서 22.
- 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질적 평균 회복율에서도 실험군에서 22.61%이었고, 대조군에서는 3.1%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실험 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회복율을 나타냈다.
- 5%이었다. 실험 후에는 AAUT의 양적 평균이跄1%, 질적 평균이 72.9% 이었으며, MAL에서는 양적 평균이 曲.1%, 질적 평균이 59.1%으로 나타났다 (Table 2). 실험전의 평균값이 실험 후에는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표본이 적었고 단면적 연구로 비교의 정도를 일회성에 국한하여 실시한 것이므로 이후로는 CIMT를 적용한 후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편마비 환자뿐만 아니라 아동 편마비, 외상성 뇌손상에 의한 편마비 등의 환자에 대해서도 연구가 되어지고, 상지 기능회복에 관한 치료방법으로서 CIMT가 폭 넓게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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