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self concept and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Metho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a climacteric symptoms, self-concept and depre...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self concept and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Metho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a climacteric symptoms, self-concept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scale.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02 women between 40-59 years of age living in P city.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self concep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a negative correlation (r=-0.4862, P0.00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depress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0.5393, P<0.00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depress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r=-0.3769, P<0.001). 2)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ere age (F=3.13, P<0.05) and frequency of pregnancy (F=3.24, P<0.05).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frequency of self-concept were age (F=3.13, P<0.05), education level (F=2.97, P<0.05) and occupation (t=1.84, P<0.05).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were age (F=3.12, P<0.05) and number of children (t=3.59, P<0.05). 3) The obstetrical characteristic variable significantly related to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as the frequency of pregnancy (t=3.24, P<0.05). Conclusion: This study shows possible implications for nursing intervention for middle-aged women's health to prevent and relieve climacteric symptoms.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self concept and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Metho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a climacteric symptoms, self-concept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scale.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02 women between 40-59 years of age living in P city.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self concep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a negative correlation (r=-0.4862, P0.00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depress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0.5393, P<0.001).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depress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r=-0.3769, P<0.001). 2)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ere age (F=3.13, P<0.05) and frequency of pregnancy (F=3.24, P<0.05).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frequency of self-concept were age (F=3.13, P<0.05), education level (F=2.97, P<0.05) and occupation (t=1.84, P<0.05).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were age (F=3.12, P<0.05) and number of children (t=3.59, P<0.05). 3) The obstetrical characteristic variable significantly related to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as the frequency of pregnancy (t=3.24, P<0.05). Conclusion: This study shows possible implications for nursing intervention for middle-aged women's health to prevent and relieve climacteric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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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자는 중년여성이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이 중년 여성의 자아개념은 물론 우울과 관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자아개념 및 우울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함으로써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 및 간호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의 조절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부정적인 정신장애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P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사이의 중년 여성 10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을 조사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의 차이를 알아본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구조화된 질문지로, 질문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 8문항, 산과적 특성 5문항, 갱년기 증상 25문항, 자아개념 10문항, 우울 20문항등 총 6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P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사이의 중년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았고, 현재 질병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여성 중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수락한 자를 대상으로, 대상자 자신이 직접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P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사이의 중년 여성중 일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의 어머니로,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았고, 현재 질병치료나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여성 중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자를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P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사이의 중년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았고, 현재 질병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여성 중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수락한 자를 대상으로, 대상자 자신이 직접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의 조절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부정적인 정신장애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P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사이의 중년 여성 10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법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론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PC+를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정도는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를,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과의 관계는 피어슨상관(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과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PC+를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정도는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를,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과의 관계는 피어슨상관(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과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Neugarten(1965)이 개발한 갱년기 증상 25문항을 Jung(1985)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도구의 내용은 정신 신체증상 4문항, 신체적 증상 11문항, 심리적 증상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갱년기증상이 심한 것으로 보았다.
Rosenberg(1971)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중 자아존중에 관해 측정하는 내용 10문항을 평가적 자아로 하여 측정하였으며, 자아개념 점수는 4점 척도로 점수화하였으며, 그 중 5문항은 부정적 문항으로서 반대 점수를 주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개념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
Zung(1974)이 개발한 우울 측정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하였으며, 도구는 20문항으로 ‘거의 없다’ 1점에서 ‘매우 많다’ 4점으로 그중 10문항은 역문항으로 역으로 환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았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α=0.
성능/효과
1. 본 연구결과에서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과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므로,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조절은 물론 부정적인 정신장애인 우울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중 연령, 자녀수, 초경연령 및 유산횟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1.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호소정도는 평균 18.09점, 평균 0.72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최소 3점에서 최고 42점의 범위였다.
2. 중년 여성의 자아개념 점수는 평균 및 표준편차는 23.57±0.36, 평균 평점 2.35로 최소 16점에서 최고 40점의 범위 였으며, 비교적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나타냈다.
3. 중년여성의 우울정도는 평균 및 표준편차는 49.2±0.03으로 최소 32점에서 최고 71점의 범위였으며,l 정상 우울범위를 나타냈다.
4.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자아개념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r=-0.4862, P<0.001),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자아개념이 부정적임을 나타냈다.
5.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나타내어(r=0.5393, P<0.001),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6. 중년 여성의 자아개념과 우울정도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r=-0.3769, P<0.001), 자아 개념이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냈다.
7.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대상자의 연령(F=3.13,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산과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호소정도는 총임신횟수(F=3.
8. 중년 여성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개념 정도는 대상자의 연령(F=3.41, P<0.05), 학력(F=2.97, P<0.05), 직업(t=1.84,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산과적 특성에 따른 자아개념 정도는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9. 중년 여성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대상자의 연령(F=3.12, P<0.05), 자녀수(t=3.59,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산과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대상자의 초경연령(F=4.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과 자아개념은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나타나(r=-0.4862, P<0.001),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자아개념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과 우울정도는 정상관관계를 나타내(r=0.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정도는 최소값 3, 최대값 42, 평균 18.09±0.83였으며, 전체 항목의 최대점수 2점에 대해 전체 평균 문항수로 나눈 점수는 0.72점으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Table 1].
대상자가 지각하는 우울정도는 최소값 32, 최대값 71, 평균 49.2±0.03였으며, 평균 평점은 2.43였다[Table 3]. 즉, 우울평균 평점 2.
대상자가 지각하는 자아개념 정도는 최소값 16, 최대값 40으로, 평균 23.57±0.36였으며, 평균평점은 2.35였다[Table 2]. 즉, 자아개념 평균평점 2.
대상자가 지각하는 자아개념과 우울정도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r=0.3769, P<0.001), 대상자의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우울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자아개념 및 우울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t-test와 ANOVA,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13, P<0.05). 평균을 보면, 50세-54세 군이 갱년기 증상정도가 가장 높았고(19.
29)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녀수에 따라 대상자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59, P<0.05). 평균을 보면, 자녀수가 3-4명인 군(49.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에서도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F=3.41, P<0.05), 평균을 보면 40세-44세군이 자아개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25.10±1.21), 55세-59세군이 자아개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학력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업에 따라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1.84, P<0.05). 평균을 보면, 직업이 있는 군의 자아개념 정도(24.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초경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총 임신횟수에 따라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24, P<0.05). 평균을 보면, 총 임신횟수가 1-3회인 군(18.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학력에 따라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94, P<0.05). 평균을 보면, 대졸이상이 자아개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25.
001),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자아개념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과 우울정도는 정상관관계를 나타내(r=0.5393, P<0.001), 대상자가 지각하는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우울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의 경우 연령이 높은 경우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Kim(1997), Yang(1998)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 40대 후반기에 갱년기 우울증이 나타나며, 여성의 우울중 단극성 장애는 40-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볼 때, 중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규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상자의 자녀수에서 중년여성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평균을 보면 자녀수가 3명-4명인 경우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49.20±2.77), 자녀수가 1-2명인 경우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Yang(1998), Yoo & Kim(199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자녀수의 증가에 따른 경제적 문제,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 자녀에 따른 기대감, 좌절의 문제가 높게 됨으로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21)은 갱년기 증상이 낮게 나타나, 연령이 아주 높거나 연령이 낮을수록 갱년기 증상정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연령은 대상자의 우울정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12, P<0.05). 평균을 보면, 55세-59세군이 우울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54.
본 연구 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연령이 낮은 경우, 학력이 높은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에 자아개념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연령이 낮으면서 학력과 직업이 있는 경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도 용이하므로, 이를 통해 자신의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중년 여성의 우울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대상자의 연령(F=3.12, P<0.05), 자녀수(t=3.59,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의 경우 연령이 높은 경우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Kim(1997), Yang(1998)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 40대 후반기에 갱년기 우울증이 나타나며, 여성의 우울중 단극성 장애는 40-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볼 때, 중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규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상자의 자녀수에서 중년여성의 우울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평균을 보면 자녀수가 3명-4명인 경우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49.
본 연구의 결과에서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대상자의 산과적 특성중 총임신횟수(F=3.24,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총 임신횟수가 1-3회인 군 (18.
본 연구의 결과에서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연령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13, P<0.05). 평균을 보면, 연령이 50세-54세 군이 갱년기 중상점수가 가장 높았고(19.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자아 개념은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r=-0.4862, P<0.001), Neugarten(1965), Lee(197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갱년기 증상을 적게 경험하면 자아개념은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갱년기증상이 자아개념이란 심리적 요인과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1).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에서도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F=3.
21), 55세-59세군이 자아개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학력에 따라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
71).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초경 연령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총 임신횟수에 따라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
01).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학력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업에 따라 대상자의 자아개념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1.
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산과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 호소정도는 총임신횟수(F=3.24,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산과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대상자의 초경연령(F=4.03, P<0.05), 유산횟수(t=10.09, 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을 보면,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자아개념과 관계가 있으며, 또한 중년여성의 자아개념은 우울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들(Choi, 1981; Choi, 1989; Lee, 1991; Sung, 2000)은 이들 개념들을 단편적으로 비교하여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개념들간의 관계를 알 수 없으므로 이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상의 문헌에서 보면,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폐경에 의해서 초래되기 보다는 개인의 사회,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정도는 폐경자체 보다는 폐경과 노화현상에 대한 태도, 생활사건의 경험과 자신감등에 달려 있다고 본다.
(1996)의 총 임신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중년 여성의 우울정도는 대상자의 산과적 특성중 초경연령 (F=4.03, P<0.05), 유산횟수(t=10.09, 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초경연령이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Kim(199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지만, Lee(1991), Yang(1998)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결과로 추후 연구를 통해 규명할 필요성을 느낀다
05). 평균을 보면, 대졸이상이 자아개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25.90±2.31), 초등교졸에서 자아개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2.20±4.01). 사후검증으로 Tukey test를 통해 학력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2. 중년 여성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이외의 중년 여성을 둘러 싸고 있는 환경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중년여성의 자아개념 및 우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년 여성의 부정적인 정신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갱년기 및 갱년기 증상에 대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하며, 갱년기 증상을 호소할 경우 개개 대상자에게 맞는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년 여성의 부정적인 정신장애인 우울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중년 여성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간호전략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성의 중년기는 어떤 시기인가?
여성의 중년기는 생의 발달단계 중 성숙기와 노년기의 중간에 있는 시기로서, 신체적으로는 폐경과 함께 호르몬의 변화가 오고 다양하고 개별적인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자녀의 독립, 결혼등과 같은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다양한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인 동시에 내적 삶과 자신의 가치에 초점을 두어 지금까지의 삶을 재평가하고 자신을 새롭게 설립하는 시기이다 (Bark, 1995; Lee, 1991).
자아개념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는가?
자아개념은 자신을 하나의 대상으로 관찰하고 사정한 결과에 의해 형성된 추상적인 개념으로서 이는 개인의 행동에 대한 의미있는 타자의 관찰 그리고 개인의 태도, 외모, 수행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는데, Rogers(1959)는 자아개념을 자아에 대해 의식할 수 있는 지각의 조작된 형태라고 정의하면서 인간의 행동양식은 자아개념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하였다. 자아개념은 긍정과 부정의 일직선상에서 나타나는 개인에 대해 평가된 신념이며 느낌으로, 긍정적 자아개념은 긍정적 자아평가, 자아존중감, 자아수용과 같은 개념이며, 부정적 자아개념은 부정적 자아평가, 자아멸시, 열등감, 개인적 무가치, 자아 거부와 같은 개념이다.
중년기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중 심리적인 증상은 무엇이 있는가?
중년기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폐경증상 보다는 더 포괄적인 의미로서 난소기능 쇠퇴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결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주로 내분비계 이상으로 열감, 손발이 차고 무감각하며 저림, 발한, 질과 외음의 위축, 거친 피부, 관절통, 변비, 설사, 심계항진등이 있고, 정신, 신체적인 증상은 주로 자율신경계와 성격 및 심리적인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가슴이 두근거림, 현기증, 요통,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있고, 심리적인 증상은 신체적 변화, 기타 사회환경의 변화로 인한 갈등등이 스트레스가 되어 중추신경계를 자극함으로써 기인된 불면, 두려움, 우울, 신경과민, 집중력 결핍, 질식감, 초조와 불안정, 울음을 터트림 등이 있다 (Pearson,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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