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pply a dementia prevention program to the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nd test its effect. This study was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was applied for 20 weeks to the 19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ft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pply a dementia prevention program to the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nd test its effect. This study was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was applied for 20 weeks to the 19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fter a screen test among 638 subjects enrolled in 10 senior citizen's centers in G city. The scores of self-efficacy, cognition, quality of lif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a SPS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and frequencies, averages and standard deviations were obtained. The differences of the scores of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analyzed with Mann-Whitney test and sign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fter the program, the average score of self-efficacy was increased from 75.31 (standard deviation 11.99) to 84.26 (standard deviation 13.92). 2. There a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average scores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quality of life, however, the average score of social quality of life was slightly increased from 2.25 (standard deviation 0.40) to 2.53 (standard deviation 0.43), and the overall score of social quality of life was low. 3. The average score of cogni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1.00 (standard deviation 2.60) to 24.58 (standard deviation 3.37), thus, it was found that the program was effective to improve the cognition level. 4. The score differences of self-efficacy, quality of life, cognition between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5. The score differences of quality of life between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found to be dependent on marital status, exercise and regular checkup yes or no. In conclusion, the program was effective to prevent the subjects suspected of dementia from dementi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pply a dementia prevention program to the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nd test its effect. This study was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was applied for 20 weeks to the 19 subjects who were suspected of dementia after a screen test among 638 subjects enrolled in 10 senior citizen's centers in G city. The scores of self-efficacy, cognition, quality of lif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a SPS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and frequencies, averages and standard deviations were obtained. The differences of the scores of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analyzed with Mann-Whitney test and sign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fter the program, the average score of self-efficacy was increased from 75.31 (standard deviation 11.99) to 84.26 (standard deviation 13.92). 2. There a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average scores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quality of life, however, the average score of social quality of life was slightly increased from 2.25 (standard deviation 0.40) to 2.53 (standard deviation 0.43), and the overall score of social quality of life was low. 3. The average score of cogni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1.00 (standard deviation 2.60) to 24.58 (standard deviation 3.37), thus, it was found that the program was effective to improve the cognition level. 4. The score differences of self-efficacy, quality of life, cognition between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5. The score differences of quality of life between the pretest and posttest were found to be dependent on marital status, exercise and regular checkup yes or no. In conclusion, the program was effective to prevent the subjects suspected of dementia from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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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1개 지역사회의 치매의심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치매의심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로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동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248명에게 치매선별검사를 하여 치매의심대상자로 판명된 32명 중 19명을 대상으로 2002년 6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20주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현재 보건소나 주간보호소 및 치매관련 시설에서 치매 예방 혹은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시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G시 2개 동에 있는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판별검사(screening test)를 거쳐 치매발생 가능한 치매의심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여 향후 효율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데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현재 보건소나 주간보호소 및 치매관련 시설에서 치매 예방 혹은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시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G시 2개 동에 있는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판별검사(screening test)를 거쳐 치매발생 가능한 치매의심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여 향후 효율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데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높아질 것이다.
가설 1: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자기효능감이 증진할 것이다.
가설 2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삶의 질이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높아질 것이다.
가설 2: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삶의 질이 증가할 것이다.
가설 3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의 인지기능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높아질 것이다.
가설 3: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인지기능이 증진할 것이다.
제안 방법
2002년 11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험처치후 자기효능과 정신상태측정 및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2002년 6월19일부터 6월22일까지 치매 의심대상자 32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측정, 정신상태측정,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노인의 삶의 질 측정은 손덕옥(2000)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손덕옥이 개발한 도구중 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사정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척도였으나, 3점 척도로 수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일정은 <표 2-2>과 같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언어적 설득을 하고 금요일에는 스포츠댄스 및 <표 2-1, 2>에 나와 있는 주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의심 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원시실험설계 중 단일군 전후실험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23점 사이의 치매의심 대상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치매예방프로그램 전후로 MMSE-K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로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동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248명에게 치매선별검사를 하여 치매의심대상자로 판명된 32명 중 19명을 대상으로 2002년 6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20주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정에 표시된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전후로 자기효능감, 인지측정(MMSE-K),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으로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일반적 특성과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증간의 차이검증은 Kruskal-Wallis 검증과 Mann-Whitney검증을 사용하였으며, 부호검증(sign test)으로 실험전후의 점수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02년 6월 28일부터 11월8일까지 총 20주간 실시하였다. 장소는 G시 보건소의 정신재활실과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02년 6월 28일부터 11월8일까지 총 20주간 실시하였다. 장소는 G시 보건소의 정신재활실과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자료수집을 위한 연구보조원으로는 강릉영동대학 간호과 재학생 10명과 G시 보건소 방문간호계 간호사 3명을 선발하였고, 연구원들이 2002년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연구보조원을 교육하여 효율적인 설문조사가 되도록 하였다.
정신적 건강상태 측정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고 5점 척도였으나, 3점 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사회적 건강 측정도구도 총 15문항이며 5점 척도 그대로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건강이 좋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의 Chronbach's α값은 0.
지역사회의 치매 유병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치매 의심대상자 1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진행은 <표 2-1>와 같다. 표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은 1주~10주까지의 프로그램이고, 11주~20주까지는 1주~10주까지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반복 수행하였다. 매주 프로그램운영 할 때마다 3~4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를 하였다.
대상 데이터
G시 2개 동의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 248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치매노인 판별검사를 거쳐 치매의심 점수인 20-23점을 획득한 대상자 32명이었으나 건강 및 가정문제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연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대상자 25명으로 실험군에 배정하였으나 잦은 불참, 병원 방문 및 장기 친척방문 등의 사유로 탈락하는 사람을 제외하여 최종연구 대상자는 총 19명이었다.
G시 2개 동의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 248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할 때 참석하여 2002년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G시 보건소 방문간호계 간호사와 강릉영동대학 간호과 학생들이 노인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의심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로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동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248명에게 치매선별검사를 하여 치매의심대상자로 판명된 32명 중 19명을 대상으로 2002년 6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20주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정에 표시된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전후로 자기효능감, 인지측정(MMSE-K),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장소는 G시 보건소의 정신재활실과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자료수집을 위한 연구보조원으로는 강릉영동대학 간호과 재학생 10명과 G시 보건소 방문간호계 간호사 3명을 선발하였고, 연구원들이 2002년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연구보조원을 교육하여 효율적인 설문조사가 되도록 하였다.
지역사회의 치매 유병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치매 의심대상자 1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진행은 <표 2-1>와 같다. 표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은 1주~10주까지의 프로그램이고, 11주~20주까지는 1주~10주까지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반복 수행하였다.
G시 2개 동의 10개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 248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치매노인 판별검사를 거쳐 치매의심 점수인 20-23점을 획득한 대상자 32명이었으나 건강 및 가정문제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연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대상자 25명으로 실험군에 배정하였으나 잦은 불참, 병원 방문 및 장기 친척방문 등의 사유로 탈락하는 사람을 제외하여 최종연구 대상자는 총 19명이었다.
6%였고, 상정도에 속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없었다. 흡연상태는 94.7%가 흡연을 하지 않았고, 음주는 68.4%가 거의 안하고 21.2%는 주 2회 이하로 응답하였다. 운동여부를 묻는 항목에서는 68.
데이터처리
연령, 종교, 거주형태에 따른 실험전후 삶의 질, 자기 효능감, 인지상태 차이검증은 Kruskal-Wallis검증을 실시하였고, 경제상태, 흡연여부, 음주여부, 운동여부, 정기검진여부, 결혼 및 교육수준에 따른 실험전후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상태 차이검증은 Mann-Whitney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 중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항목만 <표 4>, <표 5>, <표 6>, <표 7>, <표 8>에 제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statistical analysis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통계분석방법으로는 제변수에 대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나이, 종교, 거주형태에 따른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능간의 차이검증은 Kruskal-Wallis검증으로 하였으며, 결혼상태, 음주여부, 흡연여부, 운동여부, 정기검진, 경제상태에 따른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간의 차이검증은 Mann-Whitney검증을 하였으며, 실험 전후 차이검증은 부호검증(sign test)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정에 표시된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전후로 자기효능감, 인지측정(MMSE-K),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으로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일반적 특성과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증간의 차이검증은 Kruskal-Wallis 검증과 Mann-Whitney검증을 사용하였으며, 부호검증(sign test)으로 실험전후의 점수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statistical analysis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통계분석방법으로는 제변수에 대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나이, 종교, 거주형태에 따른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능간의 차이검증은 Kruskal-Wallis검증으로 하였으며, 결혼상태, 음주여부, 흡연여부, 운동여부, 정기검진, 경제상태에 따른 삶의 질 자기효능감, 인지기능 간의 차이검증은 Mann-Whitney검증을 하였으며, 실험 전후 차이검증은 부호검증(sign test)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자기효능은 특정상황에서 특정행위를 수행하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신념으로 Bandura(1977)가 정의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실험중재 전후로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황옥남이 본 연구를 위해 노인에게 적합하게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의 Chronbach's α값은 0.86이었다.
정신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측정(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도구를 이용하여 정상과 비정상을 구별하였으며 실험처치 전후로 실시하였다. 이 도구는 지남력, 주의집중과 계산능력, 언어 기능, 판단력 평가로 구성되며 총30점이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치매의심대상자에게 실시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노후에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치매 발생 가능 대상자를 치매에 이환되지 않고 정상노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주 동안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인지상태를 증진시키는 확실한 효과를 가져왔다. 즉, 치매의심대상자가 치매에 안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사회적 측면의 삶의 질은 평균 점수에서 실험전 2.25에서 실험후 2.53으로 약간의 증가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대상자의 삶의 질 자체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표 5>는 운동여부와 사회적 삶의 질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P<0.02), 주 2회 운동을 하는 군이 운동을 하지 않는 군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 6>은 정기검진 여부와 정신적 측면의 삶의 질을 비교한 결과, 실험 전 검사에서 적어도 3~5년에 1회 정도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검진을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삶의 질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
다섯째, 인지상태는 실험전 21.00보다 실험후 24.58로 평균점수가 상당히 증가해 정상으로 판별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있었다.
둘째, 신체적 측면의 삶의 질은 실험전후에 평균점수의 차이가 없었다.
001),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따라서 “가설 1: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후, 자기효능감이 증진할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
그러므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사회적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노인의 사회, 심리, 육체적으로 총체적인 삶의 질을 증진 시키는 데는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가설 2: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삶의 질이 증진할 것이다” 는 지지되지 않았다.
008), 20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인지상태를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설 3: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 인지기능이 증진할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
실험전후에 자기효능감, 삶의 질, 인지상태가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서 부호검증을 한 결과, 자기효능감, 사회적 삶의 질, 인지상태의 점수 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실험전후의 점수 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Kruskal-Wallis검증과 Mann-Whitney 검증을 통해 알아본 결과, 결혼상태에 따라, 즉 부부노인이 독신노인보다 삶의 질이 더 높았고, 운동을 하는 군, 그리고 적어도 3~5년에 1회 정도는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실험전후 모두 삶의 질이 높았고, 특히 정기검진 여부에 따라 사회적 삶의 질도 높았으며 이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독거노인 보다는 배우자와 함께 동거하는 것이 외로움도 감소되고 상호 격려하는 지지자가 되기 때문에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정기검진을 수행하는 노인이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삶의 질이 높은 것을 볼 때, 노인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속적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동기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실험전후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각 항목의 평균값이 실험전보다 실험후 모두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총평균점수도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 상당히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20주간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치매예방프로그램에서 언어적 설득을 통한 대상자의 중재방법이 유의한 방법이었다고 사료된다.
부호검증을 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실험 전과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따라서 “가설 1: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후, 자기효능감이 증진할 것이다.
정신적 건강상태 측정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고 5점 척도였으나, 3점 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사회적 건강 측정도구도 총 15문항이며 5점 척도 그대로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건강이 좋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의 Chronbach's α값은 0.82으로 측정되었다.
위의 실험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노화, 고령과 저학력, 낮은 경제 수준의 문제는 대상자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들로 근본적 해결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정신적 측면의 삶의 질은 실험전후에 별 차이가 없었다.
실험 후 인지상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측정(MMSE-K) 점수가 실험 전 21.00에서 실험후 24.58로 상당히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실험군 노인들이 치매의심대상자(평균 21점)이었는 데 실험후 정상으로 판별되었음을 의미한다.
실험전후 사회적 측면의 삶의 질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실험전 평균점수가 낮은 항목들의 실험후 변화를 보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상태는 1.68에서 1.89, 배우자와의 관계 1.37에서 1.37, 사회생활 정도는 1.84에서 2.37, 종교생활 상태는 1.74에서 2.21, 취미활동 1.05에서 1.53으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26에서 1.05로 변화하였고, 대체적으로는 평균점수가 상승하였다. 전체 항목에서 보면 평균점수가 2.
실험전후 신체적 측면의 삶의 질을 측정한 결과, 신체적 삶의 질 측정은 총3점 척도였는데, 대부분 실험군 대상자가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이 없는 대상자들이었기 때문에 신체적 삶의 질은 실험 전에 2.96(SD 0.08)으로 점수가 높았으며 실험 후에도 2.94(SD 0.14)로 실험전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었다.
실험전후 인지상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지남력(배점 10점)에서 실험 전 평균점수가 8.11(SD 1.45)에서 실험 후 9.26(SD 1.28)으로 증가하였고, 기억등록(배점 3점)에서 실험 전 평균점수가 2.63(SD 0.68)에서 실험 후 2.89(SD 0.32)로 평균점수가 증가하였으며, 기억회상(배점 3점)도 0.57(SD 0.77)에서 1.74(SD 1.19)로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주의집중 및 계산력 (배점 5점)은 실험 전 2.
실험전후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각 항목의 점수는 0~100점이며 각 항목의 평균값이 실험전보다 실험후 모두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총 평균점수는 실험전 75.31(표준편차; SD 11.99)에서 실험후 84.26(SD 13.92)으로 자기효능감이 실험후 상당히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실험전후 정신적 측면의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실험전 평균점수가 낮은 항목들의 실험 후의 변화를 보면, 각 항목별 점수가 3점 만점이며 실험전 평균점수가 낮은 항목들의 실험후의 변화를 보면 인생이 허무하다 1.26점에서 2.00점, 활동이나 흥미가 떨어졌다 1.89에서 2.21, 자주 지루하다 1.89에서 2.16으로, 대부분 생활에 활기에 차있다 1.89에서 1.95, 기력이나 정력이 왕성하다 1.79에서 1.89,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예전과 마찬가지로 흥미롭고 재미있다가 1.79에서 2.37로 평균 점수가 약간 증가하였다.
실험전후에 자기효능감, 삶의 질, 인지상태가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서 부호검증을 한 결과, 자기효능감, 사회적 삶의 질, 인지상태의 점수 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실험전후의 점수 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Kruskal-Wallis검증과 Mann-Whitney 검증을 통해 알아본 결과, 결혼상태에 따라, 즉 부부노인이 독신노인보다 삶의 질이 더 높았고, 운동을 하는 군, 그리고 적어도 3~5년에 1회 정도는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실험전후 모두 삶의 질이 높았고, 특히 정기검진 여부에 따라 사회적 삶의 질도 높았으며 이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결혼상태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한 결과, 부부가 함께 사는 군이 독신노인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여섯째, 자기효능감, 삶의 질, 인지상태의 실험전후의 점수차를 비교 분석한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표 8>은 정기검진 여부는 실험후의 전체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P<0.05), 3~5년에 1회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정기검진을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전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2), 주 2회 운동을 하는 군이 운동을 하지 않는 군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 6>은 정기검진 여부와 정신적 측면의 삶의 질을 비교한 결과, 실험 전 검사에서 적어도 3~5년에 1회 정도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검진을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삶의 질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07), 실험 후 측정에서도 3~5년에 1회 정도 정기검진을 하는 군이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 정기검진 여부와 사회적 삶의 질을 차이를 검증한 결과<표 7> 실험전 검사에서 신뢰도 0.
본 연구에서 실험전후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각 항목의 평균값이 실험전보다 실험후 모두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총평균점수도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 상당히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20주간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치매예방프로그램에서 언어적 설득을 통한 대상자의 중재방법이 유의한 방법이었다고 사료된다. 실험후 신체적 측면의 삶의 질은 실험전에 비해 별 차이가 없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실험 초부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 모두 일상생활 기능에 전혀 지장이 없는 대상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인지상태에 대한 실험전과 실험후의 차이검증 결과를 보면 실험전과 실험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8), 20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인지상태를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곱째, 제변수에 따른 삶의 질을, 실험전후 점수차로 비교 분석한 결과, 결혼상태, 운동여부, 정기검진 여부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4로 점수가 저하되었다. 전체평균점수가 낮은 편이며, 전체적으로 실험 전 2.25(SD 0.40)보다 실험 후 2.15(SD 0.34)의 평균점수가 약간 하락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정기검진 여부와 사회적 삶의 질을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실험전 검사에서 신뢰도 0.05 수준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O[0.007].
6%였을 뿐 거의 매일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정기검진은 63.2%가 안하고 있으며, 36.8%가 3~5년에 1회 정도만 한다고 응답하였고, 매년 정기적으로 정기검진을 한 노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실험후 자기효능감의 평균점수(84.26)가 실험전의 점수(75.31)보다 상당히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총 30점 만점 중 실험 전 전체점수가 21.00점(SD 2.60)에서, 실험 후 24.58(SD 3.37)로 평균점수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실험후 정신적 측면의 삶의 질을 측정한 결과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 낮았고, 실험전에 비해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임영미(2002)의 연구에서 보면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율동적 동작을 실시한 후 우울을 측정한 결과 전후의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이 나타나 임영미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실험군 노인들이 치매의심대상자(평균 21점)이었는 데 실험후 정상으로 판별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본 연구에서 시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중재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의한 프로그램으로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가 1개 시의 중소도시 1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므로, 더 많은 표본크기로 다양한 대상의 노인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추후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즉, 치매의심대상자가 치매에 안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가 시사하는 것은 평소의 적극적인 생활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지속적인 뇌의 자극 또 사회적 지지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으로 아울러 지역사회차원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보급함으로써 노인이 치매에 이환되지 않으므로 노후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예방교육과 예방에 대한 홍보의 중요함을 인식 시키고 아울러 주간보호소나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운영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고,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30년 80세 이상의 후기고령인구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율은?
특히 80세 이상의 후기고령인구가 1960년대에 0.24%에서 2030년에는 14배가 높은 3.36%를 차지할 예정이어서 선진국들에 비해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2년 말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비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비가 2002년 말 7.9%(보건복지부, 2001)를 차지하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였다. 특히 80세 이상의 후기고령인구가 1960년대에 0.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실험전후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분석한다.
3) 대상자의 실험전후 인지측정의 차이를 분석한다.
4) 대상자의 실험전후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다.
5) 실험전후의 제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