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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간주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령, 교육, 근무 부서와 같은 인구학적요소를 조직 효과성을 설명하는 결정요인으로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풍토가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들이 많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그룹 생산성을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선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직무 스트레스가 조직의 효과성, 즉 직무만족도, 조직몰입 그리고 그룹생산성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조직풍토가 직무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정효과(moderating effect)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 본 연구는 5개 종합병원에서 표집된 602명 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풍토의 역할을 탐구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연구에서 나타났던 통계적 분석이나 변수측정 등의 방법론적 문제점들을 보완.극복하려고 노력하였다.
- 본 연구의 주된 관심은 이와 같은 직무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과 관련한 조직풍토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탐구하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서 회귀방적식 에 직무 스트레스 변수와 조직풍토간의 곱으로 만들어진 7개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했을 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력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제안 방법
- 3) 직무 스트레스 및 조직풍토가 직무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 4) 직무 스트레스 및 조직풍토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 5) 직무 스트레스 및 조직풍토가 그룹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 Choi(1993)가 개발한 직무 스트레스 측정설문지(5점 척도, 총 41문항)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개발 당시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9407이었으나 본 연구에서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이었다.
-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들이 많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그룹 생산성을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선정하였다. 그 이유는 이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등의 요인은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알려져있는 것이나 연구결과에 일관성이 없어 반복연구 차원에서 시도하였으며, 그룹 생산성은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산출이 가능한 지표지만 그간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본 연구에서 효과성 요인으로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성공적 그룹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그룹이 유효하고 생산적이라는 진실한 믿음이다(Grohar-Murray & DiCorce, 1996).
- 마지막 단계에서 조정효과(moderating effect)# 검증하기 위해 7개의 직무 스트레스변수와 1개의 조직풍토변수로 만들어진 7개의 상호작용 항들을 추가하여 조직효과성을 회귀시켰다. 표에 제시된 값들은 모두 표준화회귀계수이다.
- 이때 역번역(back-translation)을 사용하여 측정도구의 측정속성적 등가성 (psychometric properties)을 확보하였다. 먼저 측정도구를 연구자가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한국어로 번역된 측정도구는 다시 영어와 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사람에 의해 다시 역번역된 후, 원래의 영어로 된 측정도구와 역번역된 측정도구를 비교하였다. 비교한 결과, 의미가 불명확하거나 애매한 문항은 없었다.
- 세 번째 단계에서 조직효과성을 조직풍토에 추가적으로 회귀시켰다.
- 직무 스트레스를 제외한 모든 측정도구는 모두 외국에서 개발되었기에 한국어로 번역해서 사용하였다. 이때 역번역(back-translation)을 사용하여 측정도구의 측정속성적 등가성 (psychometric properties)을 확보하였다. 먼저 측정도구를 연구자가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한국어로 번역된 측정도구는 다시 영어와 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사람에 의해 다시 역번역된 후, 원래의 영어로 된 측정도구와 역번역된 측정도구를 비교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령, 교육, 근무 부서와 같은 인구학적요소를 조직 효과성을 설명하는 결정요인으로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풍토가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들이 많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그룹 생산성을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선정하였다. 그 이유는 이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등의 요인은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알려져있는 것이나 연구결과에 일관성이 없어 반복연구 차원에서 시도하였으며, 그룹 생산성은 조직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산출이 가능한 지표지만 그간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본 연구에서 효과성 요인으로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 통제하였다. 즉, 조직효과성 변수(예: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생산성)들을 3개의 통제변수블록에 회귀시켰다. 이 과정에서 연속변수가 아닌 학력 및 근무 부서는 dummy 변수로 전환시켜 사용하였다.
- 첫 번째 단계에서 학력, 연령 및 근무 부서의 3개 인구 학적변수들을 통제하였다. 즉, 조직효과성 변수(예: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생산성)들을 3개의 통제변수블록에 회귀시켰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은 강원도 c시에 소재한 1개 종합병원과 서울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 그리고 경기도에 소재한 1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임의 추출하였다.
- 4%의 회수율을 보여주었다. 이 중 분석에 사용한 표본 수는 602명이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의 수는 Rule of Thumb에 의해 적절하였다(참고적으로 변수의 수에 10배를 넘으면 표본의 수는 무리가 없다고 봄).
- 자료수집기간은 2001년 2월 1일에서 2월 25일까지였으며, 조사 대상기관은 서울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 경기도의 1개 종합병원, 강원도의 1개 종합병원이었다. 자료수집은 각 기관의 부서장의 협조를 얻어 각 병원에 130부씩 배부하였다.
- 강원도의 1개 종합병원이었다. 자료수집은 각 기관의 부서장의 협조를 얻어 각 병원에 130부씩 배부하였다. 총 620매가 회수되어 95.
데이터처리
- 회귀분석은 변수들간의 관계가 선형(linerity)이며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이 없다는 가정 하에 근거하기 때문에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분산분석(ANOVA)을 이용하여 변수들 간의 선형관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모든 관계가 선형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 Grohar-Murray & Dicorce(1996)가 개발한 그룹생산성 측정도구(3점 척도, 총 10문항)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86이었다.
- James & Jones(1979)가 개발하고 Min(1987)이 번역한 조직풍토 설문지(7점 척도, 총 27문항)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85이었다.
- Mowday(1979)가 제작한 조직몰입측정도구(7점척도, 총 15문항)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90 이었다.
- Slavitts 등(1978)이 개 발한 41개 문항가운데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직무만족도 측정도구(5점 척도, 총 29문항)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85 이었다.
- 그 결과 모든 관계가 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겐값 분할방법 (eigen value decomposition method)을 사용하여 다중공선성 문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직무 스트레스변수의 하나인 동료와의 갈등이 변수들간에 다중공선성 문제를 야기시켰기 때문에 이후의 분석에서 제외시켰다.
- 1979). 본 연구에서는 Mowday(1979)가 개발한 조직몰입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다.
-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계통적 회귀분석 (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으며 구체적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즉, 조직효과성 변수(예: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생산성)들을 3개의 통제변수블록에 회귀시켰다. 이 과정에서 연속변수가 아닌 학력 및 근무 부서는 dummy 변수로 전환시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 검토된 7개의 직무 스트레스 변수들은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 82)로 보통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룹 생산성은 3점 척도로 평균 2.3O(SD=.4O)으로 인지정도가 약간 높았다.
- 4%의 변이가 추가적으로 설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단계에서 추가된 직무 스트레스 변수와 조직풍토 변수간의 상호작용 항 7개는 직무만족 변이의 0.3%를 추가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풍토는 직무만족에 대해 직접영향을 미치며 직무만족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 적 영향을 조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둘째, 간호사의 직무 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직풍토의 조정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조직풍토에 의해서 완화되거나 악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 본 연구 결과 인구학적변수를 포함한 업무 스트레스 변수들이 그룹 생산성 변이의 8%만 설명한 반면 조직풍토는 18.5% 를 설명하고 있으며, 조직풍토의 조정효과가 그룹생산성을 설명하는데 2.2%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그룹 생산성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업무 스트레스보다는 조직풍토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왔다.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가 일반적으로 조직효과성의 주요지표로 간주되고 있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도 부정적 영향을미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즉, 본 연구에서 검토된 7개의 직무 스트레스 변수(업무량 역할갈등, 스케줄, 상사와의 관계, 지식부족, 타의료요원과의 갈등 및 환자와의 갈등) 모두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과 부적으로 상관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 셋째, 간호사의 그룹생산성에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직풍토의 조정효과가 확인되었다. 이것은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그룹생산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조직풍토에 의해서 미약하지만 완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를 위해서 회귀방적식 에 직무 스트레스 변수와 조직풍토간의 곱으로 만들어진 7개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했을 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력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조직풍토에 의해 완화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가 일반적으로 조직효과성의 주요지표로 간주되고 있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도 부정적 영향을미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즉, 본 연구에서 검토된 7개의 직무 스트레스 변수(업무량 역할갈등, 스케줄, 상사와의 관계, 지식부족, 타의료요원과의 갈등 및 환자와의 갈등) 모두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과 부적으로 상관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건강결과는 물론 조직효과성에도 매우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 같다. 직무 스트레스는 5점 척도로 평균 3.50(SD=.64)으로 인지정도가 약간 높았고, 조직풍토는 7점 척도로 평균 4.03(SD=.53), 직무만족은 5점 척도로 평균 2.57(SD=.4O), 조직몰입은 7점 척도로 평균 3.57(SD=.82)로 보통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룹 생산성은 3점 척도로 평균 2.
- 첫째, 직무 스트레스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 검토된 7개의 직무 스트레스 변수들은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특히 업무량의 증가, 역할 갈등, 타 의료인과의 관계, 환자와의 관계 및 스케줄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스케줄은 3개의 조직효과성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그룹생산성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반면 조직풍토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그룹 생산성에 긍정적인 주효과를 미쳤다. 이는 조직풍토가 스트레스와 상관없이 언제나 대상자의 긍정적인 결과와 관련되는 주효과를 증명해준다.
- 부정적인 주효과를 끼쳤다. 특히 업무량의 증가, 역할 갈등, 타 의료인과의 관계, 환자와의 관계 및 스케줄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스케줄은 3개의 조직효과성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그룹생산성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반면 조직풍토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그룹 생산성에 긍정적인 주효과를 미쳤다.
후속연구
-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풍토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요인을 규명하거나,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심리적 영향 정도에 관한 연구에 치중되어 있으며, 스트레스를 조정하는 변수를 구명하기 보다는 주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들이다(Lee, 1996). 이에 따라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된 조직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며, 특히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정할 수 있는 요인을 다룬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 첫째, 우리 실무에 맞는 표준화된 측정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직무 스트레스 차원에 대한 분류가 학자들마다 상이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타당성 있고 신뢰성 있는 측정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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