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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마늘 구에 병원균이 오염되지 않게 하거나 밀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저장 중 부패에 관여하는 환경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또한 종구용 마늘의 저장 중 부패를 줄이기 위해서 생육기와 수확직후에 마늘에 사용이 가능한 약제를 처리하여 효과를 검토함으로써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마늘저장 중 부패발생실태를 조사하고, 저장 중 병원균의 동태를 파악하여 재배적 측면에서 발병에 관여하는 요인을 검토하였다. 마늘 구에 병원균이 오염되지 않게 하거나 밀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저장 중 부패에 관여하는 환경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또한 종구용 마늘의 저장 중 부패를 줄이기 위해서 생육기와 수확직후에 마늘에 사용이 가능한 약제를 처리하여 효과를 검토함으로써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Pusey 등 1994). 본 연구에서는 마늘저장 중 부패발생실태를 조사하고, 저장 중 병원균의 동태를 파악하여 재배적 측면에서 발병에 관여하는 요인을 검토하였다. 마늘 구에 병원균이 오염되지 않게 하거나 밀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저장 중 부패에 관여하는 환경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가설 설정
- a)LT and OT means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 (3℃) and ordinary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 (farmhouse).
- b)+, ++, and +++ means a little, moderate, and strong pathogenic to garlics.
제안 방법
- 03 g, agar 20 g) 와 Nash와 Snyder가 개발한 PCNB 배지 (peptone 15 g, KH2PO4 1 g, MgSC)4 . 7H2O 0.5 g, streptomycin 0.3 g, pentachloro- nitrobenzene 75% wettable powder 1 g, agar 20 g)을 이용하여 각각 조사하였고, 수확한 마늘을 재배농가에서 5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 hirsutum,F. oxysporum 및 S. botryosume 대한 균사생육억제효과를 조사하여 3종 병원균의 균사생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약제 7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 선발 약제를 마늘 수확전 30일에 경엽살포하고 마늘을 수확하여 5개월간 저장하면서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 마늘 재배조건별로 저장 중 부패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 무안지역의 마늘재배지에서. 논 6개 포장 과 밭 7개 포장으로부터 마늘을 100구씩 채집하여 비가림이 좋은 창고내에서 5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마늘의 연작정도가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충북 단양지역에서 4년, 7년, 10년 및 20년된 마늘포장을 선정하여 수확기에 근권토양을 채취하여 토양 중에 존재하는 저장병 관여 진균인 PetiiciUium spp.
- oxysporum 및 Stemphyllium botryosum을 공시하여 -2℃, 0℃, 5℃, 10℃, 20℃, 2 5℃ 및 30℃에서 7일간 배양한 다음 균사생장 정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1℃에서의 균사생장정도를 2개월간 배양하면서 조사하였다. 습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밀폐된 용기내에서 황산으로 상대습도를 50, 60, 70, 80, 90 및 100%로 조절하였다.
- 또한 마늘수확 직후 약제처리가 저장 중 부패를 억제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프로크로라츠유제 1000 배액, 베노람수화제 500배액, 터부코나졸수화제 2000 배액, 이프로ㆍ프로피수화제 500배액의 현탁액에 마늘을 처리별로 100구씩 4시간 침지소독한 다음 4개월 간 저장하면서 부패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약제현탁 액 침지처리에 의한 종구표면에 오염된 병원균의 세척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로 물에 4시간 침지 처리하였다
- 저장 중 시설내 통기성이 마늘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동일한 농가에서 채집한 마늘 20구씩을 공시하여 비닐하우스, 일반저장창고 및 통기성이 우수하고 비가림이 좋은 저장시설에 5개월간 저장하면서 부패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수확전후 농작업시 발생되는 상처가 마늘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우]하여, 무상처 마늘을 대조로 하여 마늘에 상처를 낸 다음 병원균을 접종하여 습실조건에서 10일간 배양한 다음 부패정도를 비교조사하였다.
- 마늘 저장 중 부패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마늘 주 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에 보관 중인 씨마늘을 채집하여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마늘의 부패에 관여하는 병원균의 종류 및 분리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저온 저장중인 마늘과 농가에서 간이저장중인 마늘을 채집하여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였^, 마늘인편에 상처접종 하여 병원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 마늘 종구소독 및 생육기중 약제처리에 의한 저장 중 부패를 줄이기 위한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tebuconazole 등 25종의 약제를 공시하여 #과 Fusarium 및 S. botryosttm 의 균사생장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3종 병원균 모두의 균사생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7종의 약제를 선발하였다.
- 마늘 저장 중 부패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마늘 주 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에 보관 중인 씨마늘을 채집하여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마늘의 부패에 관여하는 병원균의 종류 및 분리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저온 저장중인 마늘과 농가에서 간이저장중인 마늘을 채집하여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였^, 마늘인편에 상처접종 하여 병원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 마늘의 수확시기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1999년까지 2년에 걸쳐 전남 무안지역에서 난지형 마늘(남도마늘)을 대상으로 수확적기 10일 전, 수확적기 그리고 수확적기 10일 후에 마늘을 채취하여 5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 습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밀폐된 용기내에서 황산으로 상대습도를 50, 60, 70, 80, 90 및 100%로 조절하였다. 병 발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늘에 상처를 낸 다음 P. hirsutum, F. 및 S. botryosum의 포자현탁액 농도를 106/ml로 조절하여 인편당 20μㅣ씩 상처부위에 접종하였다. 각 처리당 마늘인편을 3개씩 공시하였다.
- 이는 Bertolini 등(1991)이 마늘푸른곰팡이병균에 의한 저장 중 부패가 2C에서는 접종 4주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7주후에는 모든 마늘을 감염시켰고 YC에서는 병이 진전되지 않았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상처가 마늘저장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조 사하기 위하여 마늘에 상처를 내고 PeniciHium 과 Fusrium을 접종하여 상처를 내지 않은 마늘과 발병정도를 비교조사하였다. Penicillium의 경우 마늘에 상처 를 내고 접종한 경우에는 100% 부패하였으나 상처를 내지 않고 접종한 경우에는 단지 10%만 부패한 반면, 병원균을 접종하지 않고 상처만 낸 경우에는부 패율이 33%나 되었다.
- 생육기 및 수확직후 처리에서 높은 부패억제효과를 보인 약제 중 마늘종구소독용으로 사용되는 베노람수 화제를 마늘재배농가에서 수확 직후에 분무처리한 다음 5개월간 저장하고 마늘 파종시기에 부패정도를 조 사하였다.
- 또한 -1℃에서의 균사생장정도를 2개월간 배양하면서 조사하였다. 습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밀폐된 용기내에서 황산으로 상대습도를 50, 60, 70, 80, 90 및 100%로 조절하였다. 병 발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늘에 상처를 낸 다음 P.
- 또한 마늘수확 직후 약제처리가 저장 중 부패를 억제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프로크로라츠유제 1000 배액, 베노람수화제 500배액, 터부코나졸수화제 2000 배액, 이프로ㆍ프로피수화제 500배액의 현탁액에 마늘을 처리별로 100구씩 4시간 침지소독한 다음 4개월 간 저장하면서 부패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약제현탁 액 침지처리에 의한 종구표면에 오염된 병원균의 세척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로 물에 4시간 침지 처리하였다
- 저장병균의 발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저장환경별 부패정도를 비교조사하였다. 온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장병 관여 주요 병원균인 P. hirsutum, F. oxysporum 및 Stemphyllium botryosum을 공시하여 -2℃, 0℃, 5℃, 10℃, 20℃, 2 5℃ 및 30℃에서 7일간 배양한 다음 균사생장 정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1℃에서의 균사생장정도를 2개월간 배양하면서 조사하였다.
- 각 처리당 마늘인편을 3개씩 공시하였다. 저장 중 시설내 통기성이 마늘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동일한 농가에서 채집한 마늘 20구씩을 공시하여 비닐하우스, 일반저장창고 및 통기성이 우수하고 비가림이 좋은 저장시설에 5개월간 저장하면서 부패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수확전후 농작업시 발생되는 상처가 마늘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우]하여, 무상처 마늘을 대조로 하여 마늘에 상처를 낸 다음 병원균을 접종하여 습실조건에서 10일간 배양한 다음 부패정도를 비교조사하였다.
- 저장병균의 발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저장환경별 부패정도를 비교조사하였다. 온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장병 관여 주요 병원균인 P.
대상 데이터
- 따라서 마늘 저장 중 부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생육중이나 수확시에 생긴 상처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1998년과 1999년에 2년에 걸쳐 전남무안에서 난지형마늘을 대상으로 수확시기를 중심으로 조기수확, 적기수확 및 만기 수확으로 나누어 부패정도를 조사하였는데, 수확을 늦게 할수록 부패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4). 이는 수확을 일찍할 경우 영양생장이 덜 되어 마늘이 연하고, 마늘 겉껍질 발달이 미숙하여 농작업중 기계적인 상처나 응애 등의 해충에 의해 피해를 받기 쉽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botryosum의 포자현탁액 농도를 106/ml로 조절하여 인편당 20μㅣ씩 상처부위에 접종하였다. 각 처리당 마늘인편을 3개씩 공시하였다. 저장 중 시설내 통기성이 마늘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동일한 농가에서 채집한 마늘 20구씩을 공시하여 비닐하우스, 일반저장창고 및 통기성이 우수하고 비가림이 좋은 저장시설에 5개월간 저장하면서 부패정도를 비교하였다.
- 마늘 재배조건별로 저장 중 부패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 무안지역의 마늘재배지에서. 논 6개 포장 과 밭 7개 포장으로부터 마늘을 100구씩 채집하여 비가림이 좋은 창고내에서 5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Nelson, 1951; Pierson, 1965; Sutton과 Arauz, 1991). 6 개 농가에서 구입한 마늘을 저온과 상온조건에서 저 장하면서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상온에 비해 저온에 저장할 경우 부패율이 현저히 낮았다(표 4). 저온저장중 부패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저온조건하에서는 병원균의 생장이 느리고 해충의 활동이 현저히 위축 되기 때문이다(Burk 등, 2000).
- 마늘의 연작이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마늘을 연작년수별로 구분하여 토양 중 저장병 관여 미생물의 밀도를 조사하여 재배농가 에서 저장하면서 부패정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중에 서식하면서 마늘저장병을 일으키는 #과 Fusarium의 밀도는 연작년수와 정의상관을 나타내 연작을 할 경우 토양 중이들 저장병균의 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간 에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그림 1), 이는 농가마다 경종적 개요나 수확하는 방법이 다르고 수확 후 저장하는 방법이나 저장조건이 달라 비록 수확한 마늘에 병원균의 밀도가 높았다 하더라도 수확 후 저장조건이 양호할 경우 부패가 적고, 수확시 병원균의 밀도가 낮더라도 수확후 저장 조건이 불량하면 병원균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병의 발생이 조장되므로 연작년수와 부패율과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山崎(1971a)에 따르면 양파저장병의 경우 연작년수와 부패율은 정의상관관계가 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
- )과 마른썩음병균(#)의 분리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온저장을 할 경우 두 가지 병원균이외에 검은곰팡이병균(#)의 분리빈도도 높게 나타났다(표 2). 난지형 마늘의 부패정도를 재배토양 종류별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밭토양에서 재배한 마늘이 14.8% 부패한 데 비하여 논 토 양에서 재배한 마늘이 1.1% 부패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토양재배시 훨씬 적게 부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수 조건에서 재배하는 논 토양 중의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이나 토양미소곤충의 밀도가 밭 토양 에 비해서 낮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농가에서 간이저장한 씨마늘의 부패정도를 1998년 과 2000년에 두차례에 걸쳐 파종시기인 10월초에 조사한 결과, 지역간에 큰 차이를 보였고 2000년에 비해 수확기 전후에 강우량이 많았던 1998년에 부패정도가 심하게 나타나 연도간에도 기상의 차이에 의해 큰 차이를 보였다(표 1). 마늘부패를 일으키는 병원균의 분리빈도와 병원성을 저온저장 중인 마늘과 농가에서 씨마늘로 저장 중인 마늘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두 가지 저장조건에서 모두 푸른곰팡이병균 (Penicillium spp.
- 특히 마늘을 통풍이 잘 되도록 높게 매달 고 비가림을 잘 할경우 부패율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마늘 저장 부패 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림을 잘하고 통풍이 원활하 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습도를 50, 60, 70, 80, 90, 100%로 조절한 다음 저장 병균을 접종하여 병진전정도를 조사한 결과 Fusarium 과 StemphylHume 습도의 변화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에 감염되었을 경우 습도가 증가하면 발병이 증가되었다(그림 2).
- 이들 약제를 수확 30일전에 경엽 살포한 다음 저장 중 부 패정도를 조사한 결과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0 ] 저장중 부패를 현저히 억제하였다(표 5). 마늘 수확후 종구를 4시간 동안 prochloraz 등 5약제에 침지하여 4 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procMoraz는 89.3%, benomyl/thiiame 65.6%, tebuconazole 은 61.1%의 방제가를 보여 이들 3개 약제가 높은 부패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6). 종구저장 중 부패를 억제하기 위하여 3개 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에benomyl/thiram 500배를 분무 처리한 다음 저장했을 때 모든 농가에서 부패율이 현저히 낮았다(표 7).
- 마늘 저장 중 부패정도를 저장시설 유형별로 동일한 농가에서 채취한 마늘을 공시하여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마늘종구 농가간이 저장방법인 비가림이 양호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고도비가림조건은 8%, 비가림이 잘 되고 통풍이 다소 불량한 비가림 시설 및 비가림이 잘되고 통풍이 불량한 조건에서 각각 23.9%와 27.3%로 부패율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마늘을 통풍이 잘 되도록 높게 매달 고 비가림을 잘 할경우 부패율이 매우 낮았다.
- 농가에서 간이저장한 씨마늘의 부패정도를 1998년 과 2000년에 두차례에 걸쳐 파종시기인 10월초에 조사한 결과, 지역간에 큰 차이를 보였고 2000년에 비해 수확기 전후에 강우량이 많았던 1998년에 부패정도가 심하게 나타나 연도간에도 기상의 차이에 의해 큰 차이를 보였다(표 1). 마늘부패를 일으키는 병원균의 분리빈도와 병원성을 저온저장 중인 마늘과 농가에서 씨마늘로 저장 중인 마늘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두 가지 저장조건에서 모두 푸른곰팡이병균 (Penicillium spp.)과 마른썩음병균(#)의 분리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온저장을 할 경우 두 가지 병원균이외에 검은곰팡이병균(#)의 분리빈도도 높게 나타났다(표 2). 난지형 마늘의 부패정도를 재배토양 종류별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밭토양에서 재배한 마늘이 14.
- 따라서 재배지 토 양간 부패정도 차이가 큰 이유는 논 재배시 담수에 따른 토양 중 병원균 밀도 저하가 주원인으로 생각되었다. 마늘의 연작이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마늘을 연작년수별로 구분하여 토양 중 저장병 관여 미생물의 밀도를 조사하여 재배농가 에서 저장하면서 부패정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중에 서식하면서 마늘저장병을 일으키는 #과 Fusarium의 밀도는 연작년수와 정의상관을 나타내 연작을 할 경우 토양 중이들 저장병균의 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간 에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그림 1), 이는 농가마다 경종적 개요나 수확하는 방법이 다르고 수확 후 저장하는 방법이나 저장조건이 달라 비록 수확한 마늘에 병원균의 밀도가 높았다 하더라도 수확 후 저장조건이 양호할 경우 부패가 적고, 수확시 병원균의 밀도가 낮더라도 수확후 저장 조건이 불량하면 병원균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병의 발생이 조장되므로 연작년수와 부패율과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 저온저장중 부패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저온조건하에서는 병원균의 생장이 느리고 해충의 활동이 현저히 위축 되기 때문이다(Burk 등, 2000). 부패정도를 채집농가별 로 비교하였을 때 일부농가에서 구입한 마늘은 저온 저장을 할 경우 부패율이 현저히 감소한 반면 한 농 가의 경우에는 저온저장과 상온저장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그 경우에는 저온조건에서 잘 자라는 #의 분리빈도가 높았다. 저장온도가 마늘저 장병균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자한천배지상 에서 5일간 배양하면서 조사한 결과, StemphylHume 5 ℃ 에서도 잘 자랐으며 #과 Fusariume 5℃ 이상이 되어야 생장하였으나 (그림 3), 2개월간 배양할 경우 TC 에서도 Penici血me 25mm, Stemphyllium 은 16.
- 따라서 마늘 저장 부패 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림을 잘하고 통풍이 원활하 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가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습도를 50, 60, 70, 80, 90, 100%로 조절한 다음 저장 병균을 접종하여 병진전정도를 조사한 결과 Fusarium 과 StemphylHume 습도의 변화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에 감염되었을 경우 습도가 증가하면 발병이 증가되었다(그림 2). 배 흑성병균에의한 저장 중 부패는 병원균 감염시기의 온도와 결로 시간이 매우 중요하며(Spotts 등, 1991), 사과 겹무늬썩 음병균, 포도 잿빛곰팡이병균 및 복숭아 Rhizopus 부 패병균에 의한 저장 중 부패도 병원균 발아시 온도와 습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 botryosttm 의 균사생장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3종 병원균 모두의 균사생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7종의 약제를 선발하였다. 이들 약제를 수확 30일전에 경엽 살포한 다음 저장 중 부 패정도를 조사한 결과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0 ] 저장중 부패를 현저히 억제하였다(표 5).
- 이 결과로부터 3종 병원균 모두의 균사생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7종의 약제를 선발하였다. 이들 약제를 수확 30일전에 경엽 살포한 다음 저장 중 부 패정도를 조사한 결과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0 ] 저장중 부패를 현저히 억제하였다(표 5). 마늘 수확후 종구를 4시간 동안 prochloraz 등 5약제에 침지하여 4 개월간 저장한 다음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procMoraz는 89.
- 이는 담수 조건에서 재배하는 논 토양 중의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이나 토양미소곤충의 밀도가 밭 토양 에 비해서 낮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조건에서 마늘 재배 토양의 저장중 부패를 일으키는 Penicillium, Fusarium 및 Aspergillus niger 의 밀도를 논, 간척지 및 밭토양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는데, Fusarim의 밀도는 재배지토양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마늘저장 중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은 논 토양에 비해 밭 토양에서 훨씬 높았으며, Aspergillus niger의 밀도 역시 논 토양에 비해 밭 토양에서 현저히 높았다(표 3). 따라서 재배지 토 양간 부패정도 차이가 큰 이유는 논 재배시 담수에 따른 토양 중 병원균 밀도 저하가 주원인으로 생각되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마늘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는 농작업시 가능한 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확한 마늘은 잘 건조하여 비가림과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저장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종구용 마늘의 저장 중 부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확 후 benomyl/ thiram으로 침지 처리하거나 분무처리하면 저장 중 부패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부패정도를 채집농가별 로 비교하였을 때 일부농가에서 구입한 마늘은 저온 저장을 할 경우 부패율이 현저히 감소한 반면 한 농 가의 경우에는 저온저장과 상온저장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그 경우에는 저온조건에서 잘 자라는 #의 분리빈도가 높았다. 저장온도가 마늘저 장병균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자한천배지상 에서 5일간 배양하면서 조사한 결과, StemphylHume 5 ℃ 에서도 잘 자랐으며 #과 Fusariume 5℃ 이상이 되어야 생장하였으나 (그림 3), 2개월간 배양할 경우 TC 에서도 Penici血me 25mm, Stemphyllium 은 16.3mm씩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4). 이는 Bertolini 등(1991)이 마늘푸른곰팡이병균에 의한 저장 중 부패가 2C에서는 접종 4주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7주후에는 모든 마늘을 감염시켰고 YC에서는 병이 진전되지 않았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 1%의 방제가를 보여 이들 3개 약제가 높은 부패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6). 종구저장 중 부패를 억제하기 위하여 3개 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에benomyl/thiram 500배를 분무 처리한 다음 저장했을 때 모든 농가에서 부패율이 현저히 낮았다(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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