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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지역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과 식생활태도, 영양섭취 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알아봄으로써, 균형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계획되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지역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과 식생활태도, 영양섭취 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알아봄으로써, 균형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계획되었다.
제안 방법
- 1일 영양소 섭취 상태 파악을 위해서는 연구조사원의 지도 하에 조사대 상자가 24시간 회 상법 으로 식 이 섭취 량을 직접 기 록하도록 한 후 면담을 통해 기록을 확인하고 보충하였다. 분 량을 회 상하는데 정 확성을 기 하기 위해 식품모델과 음식의 눈 대중량 자료를 제시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 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한국영양학회부설 영 양정보센터, 서울)를 사용하였다.
-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사항, 신장과 체중, 체중조절, 운동, 식생활 태도 및 식이 자기효능감 등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식 생활 태도 조사는 선행연구(12, 13)에서 사용한 방법을 응 용하여 고등학생에게 맞게 설문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기초식품군의 조화, 식사의 규칙성, 식사와 일상생활의 균형, 식습관 개선에 관한 의지 등에 관한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비만도(percent ideal body weight; PIBW)를 구하였다. PIBW는(실제 체중/이상 체중) X100으로 계산하였고 이상체중은(실제 키 -100)x0.
대상 데이터
- 고등학생의 체형인식과 식생활태도, 영양섭취 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 알아보기 위 하여 , 부산시 내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부족군에서 의 46.
- 본 조사는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 에 기 입 하게 하였으며 총 550부 가운데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491부호]수율 89.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설문조사 결과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학생은 남학생 269명 (54.8%)과 여 학 생 222명(45.2%)으로 총 491명이었다. 부모의 연령분포는 40대 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은 고졸이 가장 많았다.
- 본 조사는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 에 기 입 하게 하였으며 총 550부 가운데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491부호]수율 89.2%)를 통계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 2)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a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수집된 자료는 SPSS/PC+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변인간의 유의성 및 상관성은 t~ test, x 2-test, 상관관계 분석 (Pearson 적률상관계수), 분산분석 후 Duncans multpie range test를 실시하여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 분 량을 회 상하는데 정 확성을 기 하기 위해 식품모델과 음식의 눈 대중량 자료를 제시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 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한국영양학회부설 영 양정보센터, 서울)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간식비는 식 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이고 에너지 섭취량이 식이 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식생활 태도와 식이 자기효능감은 양의 상관을 보였다.
- 부모의 학력과 자녀의 식 생 활태도도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비만도와 식생활 태도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간식비는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이고, 에너지 섭취 량이 식이자기 효능감과음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 감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체형 인식정도나 식이 자기효능감이 식 생활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때, 체형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전제된 균형된 식 생 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영양교육과 식 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 킬 수 있는 지도가 이루어 져야 한다.
- 001). 다른 체중군에서는 poor에 속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었던 반면, 비만군에서는 7.4%를 차지하였고, fair의 비율도 체중과다군 17.6%, 비만군 18.5%로 체중부족군 13.7%, 정상체중군 12.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Cha(24)가 여고생 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다체중 그룹이 정상체중 그룹보다 자기효능감이 낮게 나타났다고 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 는 Borjeson(29)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부모의 학력 과 자녀의 식생활태도도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p<0.01), 어머니의 비만도와 자녀의 식 생활 태도는 음의 상관(p<0.01)을 보였다. 이는 자녀의 식생활 태도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음을-시사하는 것으로, 부모님의 지식 수준이 높아질 때 가족의 식생활관리 능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므로 균형있는 식사의 중요성,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식생활 관리는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 조사대 상자의 비만도는 부모의 비만도와 유의적인 상관을 보였다. 부모의 학력과 자녀의 식 생 활태도도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비만도와 식생활 태도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간식비는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이고, 에너지 섭취 량이 식이자기 효능감과음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 감은 양의 상관을 보였다.
- 2%만이 스스로의 체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체격에 관계없이 체중조절에 관심을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경험한 빈도가 높았고, 각 체중군별 사이에 식생활 태도 점수 분포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식이자기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 상자의 비만도는 부모의 비만도와 유의적인 상관을 보였다.
- 식이 자기효능감별 식생활태도 점수를 보면(Table 6) 여학생은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군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식이효능감이 좋을수록 식생활 태도도 좋은 경향을 보였고, 남학생은 excellent군과 good군이 fair군과 poor군보다 높았다. Lee 등(25)은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식 행동 조절, 자제력이 높았다는 보고를 한 바 있는데,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우 섭식장애와 관련된 행동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2).
- 식이자기 효능감 점수의 분포는 체중부족군의 84.6%, 정상 체중군의 87.4%, 체중과다군의 82.4%, 비만군의 74.1%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식 이 자기효능감이 낮았다(p<0.001). 다른 체중군에서는 poor에 속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었던 반면, 비만군에서는 7.
- 체중군별 간에 차이가 없었기에 여기서는 남녀로만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여학생의 열량 섭취량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학생은 권장량의 84.3%로 부족 하였다. Lee와 Yoo(26), Lee 등(27)도 남학생의 열량 섭 취 량이 영양권장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보고를 한 바 있는데, 성장을 뒷받침해 줄 충분한 열량의 섭취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성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영양문제를 야기시킬 가능성도 많다고 볼 때 적절한 양의 열량 섭취를 유도해 주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 1998년도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28)에서도 13~ 19세의 동물성지 방과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전체 식품 섭취량에 비해 다른 연령층보다 높고, 지방의 에너지 구성비율이 20%를 넘어 섰다는 것으로 미루어, 조사대상자들이 영양소 섭취 패턴을 현재와 같이 계속한다면 영양문제의 발생이 우려된다. 식습관의 수정 과 영 양교육을 통하여 지방 섭취량이 20%를 초과하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되겠다.
- 8%였다. 정상체중군에서의 58.1%와 체중부족군의 36.2%가 체중조절을 원하거나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23), 사회에서 저 체중을 바람직한 체중으로 인식하고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경험한 빈도가 높았고, 각 체중군별 사이에 식생활 태도 점수 분포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식이자기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 상자의 비만도는 부모의 비만도와 유의적인 상관을 보였다. 부모의 학력과 자녀의 식 생 활태도도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비만도와 식생활 태도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 조사대상자의 비 만도, 부모 비 만도, 부모 학력, 간식 비, 식 생활태도, 에너지 섭취량 및 식이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Table 8에 나타내었다. 조사대상자의 비 만도는 부모의 비 만 도와 유의적인 상관(p<0.01)을 보여, 체형은 부모의 영향을 받고 비만의 발생 요인 중 부모의 영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는 Borjeson(29)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 고등학생의 체형인식과 식생활태도, 영양섭취 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 알아보기 위 하여 , 부산시 내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부족군에서 의 46.0%, 정상군에서 의 53.9%, 체중과다군의 61.8%, 비만군의 48.2%만이 스스로의 체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체격에 관계없이 체중조절에 관심을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경험한 빈도가 높았고, 각 체중군별 사이에 식생활 태도 점수 분포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식이자기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체중조절을 한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학생이 저체중군의 63.8%, 정상인군의 41.9%, 체중과다군의 23.5%, 비만군의 22.2%였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경험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체중조절을 1번 이상 시도한 경우와 적어도 시도할 생각이 있는 경우는 저 체중군의 36.
후속연구
- 고 생각된다. 또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음으로 미루어 부모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 일 것으로 사료되 므로, 이를 감안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계획되고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 간식비는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이고, 에너지 섭취 량이 식이자기 효능감과음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식생활태도와 식이 자기효능 감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체형 인식정도나 식이 자기효능감이 식 생활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때, 체형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전제된 균형된 식 생 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영양교육과 식 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 킬 수 있는 지도가 이루어 져야 한다. 고 생각된다.
- 칼슘의 섭 취 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남 75.7%, 여 81.8%), 선행연구(27, 28)와 비슷한 결과였는데, 청소년기의 정상적인 뼈 형성을 위해 우유 섭취나 뼈째먹는 생선의 섭취를 장려시킬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이나 조리법의 개발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청소년들의 칼슘과 철분 섭취량의 부족은 여러 조사(7, 19, 28)에서 지적된 바 있는데, 이 연령군에서 철과 칼슘의 섭 취 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이 연령층에 맞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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