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developed for nutritionally imbalanced adolescents. A summer nutrition camp was held for 23 overweight and 16 underweight subjects. Its effectiveness with regard to was evaluated at the end of the camp and 6 mon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developed for nutritionally imbalanced adolescents. A summer nutrition camp was held for 23 overweight and 16 underweight subjects. Its effectiveness with regard to was evaluated at the end of the camp and 6 months later. Nutrition knowledge, nutritional attitude, food behavior, nutrient intake, exercise habit and ideal body figures desired by the subjects.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nutrition knowledge scores at the end of the camp as compared to those obtained prior to the camp program, and these scores were maintained for at least six months. Nutrition attitude scores also improved after the education program, and these improved scores also lasted for 6 months. However, the food behavior scores measured 6 months after the education program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btained prior to the camp. Also, the exorcist habit, the ideal body figures and the body figures desired by the subjects remained unchanged. When nutrient intakes of subjects were assessed before the program and 6 months later, the mean daily vitamin C intak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education program. Also, the intake of iron from plant food sources increased in the overweight subjects, while less iron from animal source were consumed by the underweight subjects. Both groups tended to consume more vegetables and fruits 6 months after the education program which may have contribute to the higher vitamin C and plant-based iron intak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 4-day nutrition education camp program sustained changes in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tion attitude for 6 months. The increased intake of vegetables and fruits was also achieved through this education program. However, changes in dietary behavior in adolescents may require repeated education.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4) : 504-511, 2003)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developed for nutritionally imbalanced adolescents. A summer nutrition camp was held for 23 overweight and 16 underweight subjects. Its effectiveness with regard to was evaluated at the end of the camp and 6 months later. Nutrition knowledge, nutritional attitude, food behavior, nutrient intake, exercise habit and ideal body figures desired by the subjects.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nutrition knowledge scores at the end of the camp as compared to those obtained prior to the camp program, and these scores were maintained for at least six months. Nutrition attitude scores also improved after the education program, and these improved scores also lasted for 6 months. However, the food behavior scores measured 6 months after the education program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btained prior to the camp. Also, the exorcist habit, the ideal body figures and the body figures desired by the subjects remained unchanged. When nutrient intakes of subjects were assessed before the program and 6 months later, the mean daily vitamin C intak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education program. Also, the intake of iron from plant food sources increased in the overweight subjects, while less iron from animal source were consumed by the underweight subjects. Both groups tended to consume more vegetables and fruits 6 months after the education program which may have contribute to the higher vitamin C and plant-based iron intak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 4-day nutrition education camp program sustained changes in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tion attitude for 6 months. The increased intake of vegetables and fruits was also achieved through this education program. However, changes in dietary behavior in adolescents may require repeated education.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4) : 504-5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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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영양문제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방법의 일환으로 저체중 또는 과체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을 위한 기본 개념 습득과 이의 응용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양 지식, 영양태도 및 식행동을 교육전 · 교육직후와 6개월 후에 평가하여 영양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육 내용은 대한영양사협 회에서 제작된 영양교육용 VTR(영양왕국 여행) 감상, Can- Pro(대한영양사협회)를 이용한 자기식단평가 및 영양상담, 개인의 영양섭취량 분석 실습, 교사와의 일대일 영양상담, 역할극, healthy menu작성과 관련한 조별 주제토론, 식습관 수정을 위한 자기집 식단 그려보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영양지식 응용게임과 각 영양소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한 강의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은 3박 4일간의 캠프를 통해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는 캠프실시 전과 후 그리고 6개월 후에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저체중 또는 과체중 청소년들의 위한 영양교 육캠프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자는 23 명의 과체중과 16명의 저체중 청소년으로 3박 4일의 컴프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저체중은 비만도가 90이하이고 과체중 은 110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교육 내용은 대한영양사협 회에서 제작된 영양교육용 VTR(영양왕국 여행) 감상, Can- Pro(대한영양사협회)를 이용한 자기식단평가 및 영양상담, 개인의 영양섭취량 분석 실습, 교사와의 일대일 영양상담, 역할극, healthy menu작성과 관련한 조별 주제토론, 식습관 수정을 위한 자기집 식단 그려보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영양지식 응용게임과 각 영양소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한 강의도 실시하였다.
교육 전과 교육 6개월 후의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품섭취량 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Table 5). 열량 섭취량은 1845.
신문과 인터넷 광고를 통해 자원자를 모집한 후 저체중과 과체중의 평가기준에 적합하게 판정된 과체중 23명과 저체중 1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연령범위는 10~16세였다. 교육시기는 1999년 8월 5일부터 1999년 8월 7일까지 하였고 8월 26일에 우편을 통한 영양교육자료를 1회 발송하였다.
설문내용은 영양지식에 관한 15문항, 영양태도에 관한 12 문항, 식행동에 관한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영양지식 문항은 영양소와 함유식품에 관련된 5문항, 바른 식습관에 대한 지식 5문항, 비만이나 저체중 관련 지식 5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영양태도문항은 영양과 건강의 중요성 8문항, 적절한 체중유지 대한 태도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식행동에 관한 12문항은 식품 선호도와 관련한 2문항과 식사습관 6문항, 식사환경 4문항이 포함되었고 생활습관과 운동습관에 관한 5문항으로 각각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영양교육 내용 중에는 바람직한 체중유지를 위해서는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의 중요함이 강조되어 있어 설문 내용 중에 운동습관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운동습관 변화는 Table 3과 같다.
교육 전과 교육 후 그리고 6개월 후에 쓰여진 설문지의 내용은 영양교육 효과의 비교를 위해 동일하게 사용하였다. 설문내용은 영양지식에 관한 15문항, 영양태도에 관한 12 문항, 식행동에 관한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영양지식 문항은 영양소와 함유식품에 관련된 5문항, 바른 식습관에 대한 지식 5문항, 비만이나 저체중 관련 지식 5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영양태도문항은 영양과 건강의 중요성 8문항, 적절한 체중유지 대한 태도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다양한 영양지식 응용게임과 각 영양소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한 강의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은 3박 4일간의 캠프를 통해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는 캠프실시 전과 후 그리고 6개월 후에 시행하였다.
영양섭취 량은 CAN전문가용 전산프로그램 (한국영양학회 , 199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식품 섭취량은 감자류, 곡류, 당류, 육류, 어류, 난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지방의 11종으로 분류하여 그 중량을 합산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영양지식을 측정하는 5개 문항에 대하여 정답일 경우 1점씩 부과하여 총 15점 만점으로 하였고 영양태도 및 식행동은 바람직한 태도에는 매우 그렇다 ; 4점, 그렇다 ; 3점, 잘 모르겠다 ; 2점, 아니다 ; 1점, 전혀 아니다 ; 0점의 5가지 점수를 사용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 영양소 섭취량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저체중 또는 과체중 청소년들의 위한 영양교 육캠프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자는 23 명의 과체중과 16명의 저체중 청소년으로 3박 4일의 컴프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는 교육 직후와 교육 6개월 후에 영양지식, 영양태도, 식행동, 영양소 섭취를 대상으로 판정하였다.
신문과 인터넷 광고를 통해 자원자를 모집한 후 저체중과 과체중의 평가기준에 적합하게 판정된 과체중 23명과 저체중 1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연령범위는 10~16세였다. 교육시기는 1999년 8월 5일부터 1999년 8월 7일까지 하였고 8월 26일에 우편을 통한 영양교육자료를 1회 발송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통계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각 항목별 이산 변수는 %로 분석하였고 연속형 변수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교육 전후의 평균값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영양섭취 량은 CAN전문가용 전산프로그램 (한국영양학회 , 199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식품 섭취량은 감자류, 곡류, 당류, 육류, 어류, 난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지방의 11종으로 분류하여 그 중량을 합산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각 항목별 이산 변수는 %로 분석하였고 연속형 변수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각 항목별 이산 변수는 %로 분석하였고 연속형 변수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교육 전후의 평균값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001). 그리고 6개월 후에는 12.7 ± 1.6점으로 교육 전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p < 0.01)를 보여 지슥적인 교육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비만도별로 비교하여 저체중군은 교육 전 11.
본 연구결과에서도 국민 영양조사결과보고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철, 칼슘 등의 미량영양소가 영양교육 후에도 적절 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영양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식품 공급 및 영양교육 측면에서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비타민 A의 경우는 영양교육 후 평균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권장량 수준에 도달하여 교육효과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05). 비만도 별로 보면 저체중의 경우 교육 전 33.1 ± 5.1 점에서 교육 직후 37.3 ± 6.4점, 과체중의 경우 교육 전 34.4 ± 5.3점 에서 교육 직후 38.0 ± 6.5점으로 모두 유의적인 증가를 보 였으나(P < 0.01) 6개월 후의 결과는 저체중, 과체중 모두에서 교육 전에 비해 증가되었으나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01)를 보여 지슥적인 교육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비만도별로 비교하여 저체중군은 교육 전 11.7 ±1.9점에서 교육 직후 13.1 ± 1.8 점, 6개월 후 12.4 ± 2.1 점으로 증가하였으나 교육직후에만 유의성(P < 0.01)을 나타내었다. 과체중의 경우는 교육 전 11.
비타민의 섭취량은 영양교육 전의 비타민 A, 비 타민 Bi,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 모두 권장량을 초과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학령기 비만아동과 정상아동의 영양상태를 비교한 Kim 등(1992)의 연구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비타민 C 섭취량은 교육 6개월 후 약 2배 가량 증가하였는데 권장량에 대한 비를 보면 142.5%에서 230.1%로 증가한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한 연구에서도 유일하게 섭취량의 변화를 보인 영양소는 비타민 C 뿐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비타민 C의 섭취량 증가는 영양교육 내용 중 많은 부분에서 균형된 식사의 중요성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의 주요 급원으로써의 채소와 과일 섭취를 강조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군 별 섭취량(Table 6)에서 볼 수 있듯이 교육 전과 교육 6개월 후에 개인 별 편차로 인해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채소 및 과일의 평균 섭취량이 뚜렷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운동습관과 이상적인 체형상 그리고 바라는 체형상에도 변화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는 교육 전과 6개월 후에 측정되었는데 비타민 C 섭취가 교육 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과체중아의 경우 식물성철의 섭취가 증가되었고 저체중아의 경우 동물성 철의 섭취가 감소되었다.
영양지식점수는 교육 전에 비해 교육 후 더 높아졌고 이것은 6개월 후까지 지속되었다. 영양태도 또한 교육에 의해 향상되었고 6개월 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식행동의 경우에는 교육 후 6개월에 교육전과 차이가 없었다.
저체중과 과체중 모주 교육 6개월 후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증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비타민C와 식물성철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3박4일간의 영양교육캠프는 영양지식과 영양태도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 효과는 6개월간 지속되었다. 그러나 식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반복된 영양교육 및 대상의 특성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영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3박 4일간의 집중적인 영양교육은 교육 직후 뿐 아니라 교육이 끝나고 6개월 후까지 영양지식의 항상 및 영양태도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 6개월 후에 측정된 식행동에는 변화를 초래하지 못하여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4통계적 유의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저체중과 과체중 모주 교육 6개월 후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증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비타민C와 식물성철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3박4일간의 영양교육캠프는 영양지식과 영양태도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 효과는 6개월간 지속되었다.
1; Ryu 1997)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저체중군과 과체중군 모두에서 가장 닮고 싶고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체형은 정상체형 (5번)을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교육 전과 후 그리고 6개월 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과체중과 저체중 대상자를 비교해 보았을 때 더 많은 비율의 과체중 대상자가 마른 체형(4번 을 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태도점수는 교육 전 33.8 ± 5.2점에서 교육 직후 37.7 ± 6.4점으로 유의적인증가를 보였다가 6가 월 후에는 36.5 ± 6.1점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교육 전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비만도 별로 보면 저체중의 경우 교육 전 33.
한편 저체중군과 과체중군 각 각에서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를 보면 비타민 C 이외에 저체중군에서는 동물성 철의 섭취량이 감소하였고 식물성 철의 섭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철의 섭취량 증가는 비타민 C의 경우와 마찬가지고 채소 섭취량의 증가에 그 일부 원인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3박 4일간의 집중적인 영양교육은 교육 직후 뿐 아니라 교육이 끝나고 6개월 후까지 영양지식의 항상 및 영양태도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 6개월 후에 측정된 식행동에는 변화를 초래하지 못하여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습관은 아동기와 영양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3박4일간의 영양교육캠프는 영양지식과 영양태도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 효과는 6개월간 지속되었다. 그러나 식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반복된 영양교육 및 대상의 특성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영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과체중군에서는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섭취량 변동이 군 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국민 영양조사결과보고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철, 칼슘 등의 미량영양소가 영양교육 후에도 적절 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영양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식품 공급 및 영양교육 측면에서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비타민 A의 경우는 영양교육 후 평균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권장량 수준에 도달하여 교육효과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칼슘과 철분의 섭취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태임은 Kim 등(1990)의 연구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이 이외의 영양소에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된 영양소가 없었으 나 저체중군에서는 칼슘, 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Bi 및 비타민 B2를 제외한 영양소 섭취량이 교육 전과 후에 매우 유사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저체중군에서의 영양결핍 방지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과체중군에서는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섭취량 변동이 군 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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