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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품질관리을 통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 및 신뢰도 증진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이며 현장감이 보완된 품질 및 등급규격의 설정이 필요로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현행 품질등급규격 의 보완을 위한 기본 자료들을 얻고자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하는 사과 중 가장 많은 비율(7)을 차지하고 있는 후지사과를 생산지역 및 생산년별로 나누어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후지 사과의 품질 특성 분석인자로는 착색도, 크기(종, 횡), 중량, 균일도, 물리적 손상도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 도, 당도, 경도는 전수 검사하였으며, pH와 적정산도는 총 시료량의 10%에 대하여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피의 착색도와 균일도, 물리적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도는 훈련된 평가자의 육안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 중 물리적 및 병충해에 의한 흠의 정도 판정은 1점은 전혀 없는 경우, 5 점은 매우 심하여 상품성이 없는 경우로 하였다.
- 후지 사과의 품질 특성 분석인자로는 착색도, 크기(종, 횡), 중량, 균일도, 물리적 손상도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 도, 당도, 경도는 전수 검사하였으며, pH와 적정산도는 총 시료량의 10%에 대하여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피의 착색도와 균일도, 물리적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도는 훈련된 평가자의 육안을 통해 분석하였다.
- 후지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기존 통계자료의 분석을 통해 대표산지인 봉화, 상주, 청송, 예천, 예산 다섯 지역 의 것을 선정하여 3년간에 걸쳐 외관품질 (적색도, 균일도, 물리적 요인 및 병충해에 의한 흠), 크기 기준에 의한 품질(종 . 횡의 크기, 중량), 성분 품질(당도, 경도, 산도 및 pH)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산지별 결과는 지역 A, B, C, D, E로 무명화하여 나타내었다.
대상 데이터
- 시료인 후지 사과는 1999년부터 3년간 10월 하순 주산지 (7, 8)인 예산, 봉화, 예천, 청송, 상주에서 각각 25상자씩 총 125상자를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시료는 2℃로 유지되는 저장고에 보관하면서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47점으로 손상정도가 물리적요인에 의한 것보다는 덜했다. 각 년도별 분포 결과를 보면 아무런 결함이 없는 1점을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평균 81.84%로 가장 높았는데 그 중 1차년도가 89.79%로 가장 높았고 3차년도는 70.96%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3차년도는 2점의 손상정도를 보이는 과실의 비율이 22.
- 05%이었다(Table1). 그 분포는 020.4% 범위를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평균93.18%로 압도적이었으며 년도별로 보았을 때는 3차년도가94.35%, 1차년도가 91.60%로 각각 최고 및 최저치를 보였는데 년도별 분포비율의 차이는 매우 작았다街g 3).
- 2). 그러나 300400g 범위에서 1차년도와 3 차년도는 각각 35.36%와 28.42%를 나타내었고 2차년도는19.57%를 나타냄으로써 전체적으로 1차년도와 3차년도의 후지가 2차년도에 비해 다소 무게가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 다(data not shown).
- 34%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4점을 보이는 과실의 비율이 2차년도의 경우 5.54%로 매우 낮았지만 1차년도와 3차년도의 경우는 각각40.14%, 31.37% 를 보여 전체적으로 1차년도와 3차년도의 과실이 한층 고른 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15%로 가장 낮았다. 다섯 지역의 적색도 분포는 적색도 100% 범위에 속하는 과실이 평균 40.95%로 가장 높았고 그 중 지역A와 B가 각각 47.62%, 47.24%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D가 32.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적색도 90% 범위를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도 평균 31.
- 3).또한 2차년도의 경우는 1044°Brix에 속하는 과실의 비율이 49.28%로 14-18°Brix 범위에서와 비슷한 비율을 보여 전체적으로 2차년도 후지의 당도가 다른 두 해에 비해 다소 낮았다(data not shown).
-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적색도 90% 범위를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도 평균 31.26%나 되어 산지별로도 조사된 모든 후지가 특등급 이상의 색택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67%로 가장 낮았다. 또한 지역A는 2점을 나타내는 비율이 26.32%로 가장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A 과실의 병충해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88%로 가장 낮았다. 또한 지역B는 10-14°Brix 범위에서 47.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과실에 비해 지역B의 과실 이 가장 단맛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72%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역C는 2점에 속하는 과실의 비율이 14.71%인 반면 지역E는 33.54%나 되어 지역E에서 생산된 후지가 다른 네 지역의 것에 비해 물리적 요인에 의한 손상이 다소 많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 96%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3차년도는 2점의 손상정도를 보이는 과실의 비율이 22.52%로 가장 많아 전체적으로 1 차년도와 2차년도의 과실에 비해 병충해에 의한 상해를 입은 과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요소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도를 나타낸 년도별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다소 차이는 있으나 물리적 요소나 병충해에 의한 상해 정도 모두 2차년도와 3차년도 과실에 비해 1차년도의 과실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 52%로 가장 많아 전체적으로 1 차년도와 2차년도의 과실에 비해 병충해에 의한 상해를 입은 과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요소 및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도를 나타낸 년도별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다소 차이는 있으나 물리적 요소나 병충해에 의한 상해 정도 모두 2차년도와 3차년도 과실에 비해 1차년도의 과실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병충해에 의한 손상정도는 3년 평균값이 1.21 점이고 편차가 0.47점으로 손상정도가 물리적요인에 의한 것보다는 덜했다. 각 년도별 분포 결과를 보면 아무런 결함이 없는 1점을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평균 81.
- 95점으로 가장 균일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는 다섯 지역 모두 3점을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지역A가 60.65%로 가장 높았고 지역C가 47.92%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지역D도 59.
- 41g로 나타났다Qable 1). 분포를 보면 200-300g 범위를 나타내는 비율이 평균 66.51%로 가장 높았고 그 중 2차년도가 77.63%로 최고율을 나타냈으며 1차년도와 3차년도는 각각 60.93%와 60.17%로 비슷한 분포율을 보였다(Fig. 2). 그러나 300400g 범위에서 1차년도와 3 차년도는 각각 35.
- 58°Brix로 가장 낮았다Qable 1). 산지별 당도의 분포를 보면 다섯 지역 모두 14-18°Brix 범위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지역간의 차이를 보였다(Fig. 3). 지역E의 경우가 81.
- 76kgf 으로 가장 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산지별 분포 또한 0.5-1.0kgf 범위에서 다섯 지역 모두 최고율을 보였고 그 중 지역 B가 75.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지역 E가 69.20% 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나 지역간의 비율 정도가 69-75% 사이로 그 차이가 크기 않았다(Fig. 3).
- 40mm로 가장 작았다 (Table 1). 산지별 분포는 다섯 지역 모두 종의 75-85mm 범위에 속하는 과실이 가장 많았으나 특히 지역B에서 생산된 후지 사과의 비율이 61.03%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E의 경우는 41.15%로 가장 낮았다(Eg. 2). 횡의 크기는 다섯 지역 모두 85-95mm 범위를 나타내는 과실이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지역B가 63.
- 산지별 중량 특성을 보면 지역B의 후지가 280.49g로 가장 무거웠으며 지역 D는 273.89g으로 가장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중량 분포를 보면 다섯 지역 모두 200-300g 범위에서 속하는 과실이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지역A가 71.
- 산지별로 보면 종의 크기는 지역B가 77.43mm로 가장 크 고 지역A가 76.35mm로 가장 작았으며 횡의 크기는 지역C가 88.12mm로 가장 크고 지역D는 86.40mm로 가장 작았다 (Table 1). 산지별 분포는 다섯 지역 모두 종의 75-85mm 범위에 속하는 과실이 가장 많았으나 특히 지역B에서 생산된 후지 사과의 비율이 61.
- 산지별로는 지역D와 E가 0.83kgf으로 가장 단단하였고 지 역C는 0.76kgf 으로 가장 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산지별 분포 또한 0.
- 40%로 년도별 차이가 심하였다. 연도별 적색도 분포를 보면 3년간 조사된 모든 후지의 분포는 100%의 적색도 범위를 나타내는 비율이 평균 40.95%로 가장 높았으나 년도별 로 많은 차이를 보여, 3차년도의 경우 그 비율이 72.03% 인 데 반하여 1차년도와 2차년도 경우에는 각각 21.39%,23.67% 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그러나 1차년도와 2차 년도의 후지 사과는 적색도 90% 범위에서 16.
- 외관 품질 특성 중 균일도와 물리적 요인 및 병충해에 의한 상해 정도를 5점 스케일로 조사한 결과 3년간의 균일도 는 평균치 3.14점이고 편차가 0.72점이었다. 이들의 분포를 보면 3점을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평균 55.
- 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농산물품 질관리원의 표준출하규격 중 후지의 색택기준(특급이 60% 이상, 상급이 40% 이상)과 우리나라 보다 한층 강화된 색택기준을 채택하고 있는 일본의 기준(수 70% 이상, 우 50% 이상, 양 30% 이상)에 비추어볼 때 3년간 조사된 모든 후지의 색택은 기준치보다 훨씬 높아 전제적으로는 색택품질이 우수하고 특히 3차년도 후지의 색택품질이 가장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1, 3, 6, 9, 10).
- 이를 산지별로 보면 지역C의 후지가 3.23점으로 가장 균일하고 지역A가 2.95점으로 가장 균일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는 다섯 지역 모두 3점을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지역A가 60.
- 그러나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pH범위는 년 도별로 달랐다. 일차년도와 2차년도의 경우는 pH 3.840범위를 나타내는 과실의 비율이 각각 57.20%와 52.40%로 가장 높았으나 3차년도의 경우는 한 단계 높은 pH 404.2범위 에서 50.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data not shown).
- 15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다섯 지역 모두 건전함을 나타내는 1점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 지역C가 85.29%로 가장 높고 지역E가 63.72%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역C는 2점에 속하는 과실의 비율이 14.
- 후지 사과의 품질을 3년간 조사한 결과 종(세로)의 평균치는 76.76 ±6.19mm이었고, 횡(세로)의 평균치는 87.17±5.95mm 이었다{Table 1). 크기 분포를 보면 종은 75-85mm 범위에서 횡은 85-95mm 범위에서 각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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