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에서 장기 추적된 자료를 이용하여 기초 조사에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인 사람 중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고혈압이 조절되는 사람과 조절되지 않는 사람의 특성을 비교하여 고혈압의 조절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동시에 기초조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특성을 구명하여 항고혈압제 복용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 이 연구는 기초 조사 3년 후 고혈압의 조절 및 치료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의 대상자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통해 고혈압 조절 및 항고혈압제 복용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 이를 통해 고혈압 조절 및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해야 하겠다.
- 이 연구는 추적조사연구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한 시점에서 고혈압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단면 조사하였다.
- 요인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에서 장기 추적된 자료를 이용하여 기초 조사에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인 사람 중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고혈압이 조절되는 사람과 조절되지 않는 사람의 특성을 비교하여 고혈압의 조절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동시에 기초조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특성을 구명하여 항고혈압제 복용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 반면에 고혈압 치료율(항고혈압제 복용률)은 기초조사 당시에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에 관계없이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대상자의 수를 분모로 하고 추적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의 수를 분자로 하는 식으로 계산하였다. 즉 기초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를 분석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항고혈압제 복용을 새로 시작하는 것과 관련된 요인만이 아니라 기존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데 관련되는 요인을 보기 위해서이다.
제안 방법
- 건강에 대한 태도는 건강검진을 받았던 적이 있는지 여부와 주관적인 건강 상태를 설문조사하였고, 고혈압에 대한 태도는 고혈압 치료법을 아는지 여부, 고혈압 치료의 필요성 인식 여부 및 고혈압 치료 효과의 확신 등을 설문 조사로 측정하였다.
- 학력은 중졸이하, 고졸, 대졸 이상 세 군으로 나누어 고혈압 조절률을 비교하였다. 결혼상태는 동거,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으로 조사하여 배우자와 같이 사는 경우를 배우자와 동거 로,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을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으 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설문조사하였다.
- 정의하였다 [5, 15]. 고혈압 조절률과 항고혈압제 복용률은 기초조사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대상자의 수를 분모로 하고 조절률은 추적조사에서 수죽기 혈압이 140 mmHg 미만이고 이완기 혈압이 90 mmHg 미만인 대상자, 항고혈압제 복용률은 추적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의 수를 각각 분자로 하여 계산하였다.
- 결혼상태는 동거,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으로 조사하여 배우자와 같이 사는 경우를 배우자와 동거 로,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을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으 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설문조사하였다. 흡연은 흡연과 비흡연으로 나누었고 금연자를 비흡연으로 분류하였다.
- 대상자의 연령, 성별, 직업, 학력, 가족의 수입 및 결혼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력은 중졸이하, 고졸, 대졸 이상 세 군으로 나누어 고혈압 조절률을 비교하였다.
- 반면에 고혈압 치료율(항고혈압제 복용률)은 기초조사 당시에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에 관계없이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대상자의 수를 분모로 하고 추적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의 수를 분자로 하는 식으로 계산하였다. 즉 기초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를 분석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항고혈압제 복용을 새로 시작하는 것과 관련된 요인만이 아니라 기존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데 관련되는 요인을 보기 위해서이다.
- 혈압은 Joint National Committee 제7차 보고서 (JNC-7 보고서) 에서 제시한 기준에 의해 분류하였다 [3], 신장과 체중은 신장계와 아날로그 체중계로 측정하였다. 비만도는 체중과 신장으로 구한 체질량지수가 25 kg/nf 미만인 경우를 '정상 , 25 kg/m2 이상이고 30 kg/ m2 미만인 경우를 과체중 , 30kg/m2 이상인 경우를 비만 으로 분류하였다 [22],
- 저염식 실천과 체중 조절은 조사 당시 실천 여부로 조사하였다.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과거력과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가족력에 대해 설문 조사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1999년과 2002년 각각 혈압을 측정하여 기초조사 자료에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인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적조사 자료에서 고혈압 조절 여부를 판단하였다. 그러므로 측정한 두 시점 사이의 혈압의 변화를 알 수 없고 고혈압 조절여 부에 대한 오분류 편견(misclassification bias)의 가능성이 있다.
-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 조절률을 Lloyd -Jones 등 [15]이 사용했던 것과 같이 기초조사에서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대상자 수를 분모로 하고 추적조사에서 혈압이 140/90 mmHg 미만으로 유지되는 대상자 수를 분자로 하는 식에 의해 구하였다. 반면에 고혈압 치료율(항고혈압제 복용률)은 기초조사 당시에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에 관계없이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대상자의 수를 분모로 하고 추적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대상자의 수를 분자로 하는 식으로 계산하였다.
- 운동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지 여부에 따라 분류하였다. 저염식 실천과 체중 조절은 조사 당시 실천 여부로 조사하였다.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과거력과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가족력에 대해 설문 조사하였다.
- 추적조사에서의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에 따라서 항고혈압제 복용군과 항고혈압제 비복용군으로 나누어 砂-검정을 이용하여 항고혈압제 복용과 관련된 요인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2002년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1999년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비만도, 고혈압의 중증도, 흡연,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 및 건강검진 경험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실시하였다. 학력은 중졸이하, 고졸, 대졸 이상 세 군으로 나누어 고혈압 조절률을 비교하였다. 결혼상태는 동거,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으로 조사하여 배우자와 같이 사는 경우를 배우자와 동거 로, 별거, 이혼, 사별 및 미혼 등을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으 으로 분류하였다.
- 혈압은 5분 이상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훈련된 조사원이 수은혈압계로 2회 측정하여 그 평균으로 구하였다. 수축기혈압은 Korotokoff phase I sound가, 이 완기 혈압은 Korotokoff phase V sound가 들리는 순간의 혈압으로 정의하였다.
-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설문조사하였다. 흡연은 흡연과 비흡연으로 나누었고 금연자를 비흡연으로 분류하였다. 마찬가지로 금주자는 비음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통해 선정하였다. 1999년 7월에 "건강 도시 과천 21C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과천시 인구구조에 따라 연령 별, 성 별, 동별로 층화하여 선정한 1175 명에 대하여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초조사 당시 390명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수축기혈압 214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 290 mmHg)을 가지고, 있었고, 2002년 9월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130명이 추적조사에 응하였다 (추적률: 33%).
- 1999년 7월에 "건강 도시 과천 21C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과천시 인구구조에 따라 연령 별, 성 별, 동별로 층화하여 선정한 1175 명에 대하여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초조사 당시 390명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수축기혈압 214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 290 mmHg)을 가지고, 있었고, 2002년 9월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130명이 추적조사에 응하였다 (추적률: 33%). 기초조사에서만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를 제외시키기 위해 기초조사에서만 제1기 고혈압 [3]이고 추적조사에서 혈압이 정상이면서 고혈압으로 진단받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23명을 조사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 연구 대상자 107명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선정하였다. 1999년 7월에 "건강 도시 과천 21C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과천시 인구구조에 따라 연령 별, 성 별, 동별로 층화하여 선정한 1175 명에 대하여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 연구에서 사용한 표본수가 107명이다. 추적률이 낮았기 때문에 표본수가 적었다.
- 그러므로 측정한 두 시점 사이의 혈압의 변화를 알 수 없고 고혈압 조절여 부에 대한 오분류 편견(misclassification bias)의 가능성이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기초조사에서만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배제하기 위해 기초조사에서 제1 기 고혈압이고 추적조사에서 혈압이 정상이면서 고혈압으로 진단 받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23명을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 기초조사에서만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를 제외시키기 위해 기초조사에서만 제1기 고혈압 [3]이고 추적조사에서 혈압이 정상이면서 고혈압으로 진단받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23명을 조사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107명 중 고혈압이 조절되는 대상자는 42명(39%)이었고 항고혈압제를 복용한 대상자는 56명(52%) 이 었다 (Figure 1).
데이터처리
- 차이를 비교하였다. 2002년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1999년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비만도, 고혈압의 중증도, 흡연,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 및 건강검진 경험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시 SAS version 8.
- 각 요인별로 고혈압 조절률의 비교는 X2-검정을 이용하였다. 독립변수가 세 개 이상의 범주를 가지는 순위변수인 경우 Mantel-Haenszel검정을 이용하여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용하였다. 독립변수가 세 개 이상의 범주를 가지는 순위변수인 경우 Mantel-Haenszel검정을 이용하여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필요한 경우 Fisher s Exact Test를 실시하였다.
- 필요한 경우 Fisher s Exact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추적조사에서의 고혈압 조절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기초조사에서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비만도, 고혈압의 중증도, 흡연 및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독립변수가 세 개 이상의 범주를 가지는 순위변수인 경우 Mantel-Haenszel검정을 이용하여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필요한 경우 Fisher s Exact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추적조사에서의 고혈압 조절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기초조사에서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비만도, 고혈압의 중증도, 흡연 및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고혈압은 1999년 조사 당시 수축기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 또는 조사 당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로 정의 하였다. 혈압은 Joint National Committee 제7차 보고서 (JNC-7 보고서) 에서 제시한 기준에 의해 분류하였다 [3], 신장과 체중은 신장계와 아날로그 체중계로 측정하였다. 비만도는 체중과 신장으로 구한 체질량지수가 25 kg/nf 미만인 경우를 '정상 , 25 kg/m2 이상이고 30 kg/ m2 미만인 경우를 과체중 , 30kg/m2 이상인 경우를 비만 으로 분류하였다 [22],
성능/효과
- 40대 대상자가 70대 이상에 비해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Table4), 다변량분석에서도 대상자의 연령이 낮아질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낮아졌다 (Table 5). 이는 기존의 연구 결과 [6, 13]와 일치한다.
- 기초 조사 당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했던 사람들이 고혈압임을 잘 인지하였고, 항고혈압제를 잘 복용하고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추적조사에서도 항고혈압제를 잘 복용하였다.
- 같다. 기초조사 당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대상자와 기초조사 전 6개월 이내에 혈압을 측정했던 경험이 있었던 대상자의 고혈압 조절률이 높았다.
- 비만도의 증가에 따른 항고혈압제 복용률의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향성이 있었고,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에 비해 비만했던 대상자들의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낮았다. 기초조사 전 6개월 이내에 혈압을 측정했던 군, 고혈압임을 인지했던 군 및 기초조사 당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군에서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았다. 과거에 건강진단을 받았던 군에서 고혈압 조절을 잘하고 있었다.
- 5와 같다. 높은 연령의 대상자, 교육 수준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조사 당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대상자들이 추적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더 잘 복용하고 있었다. 비'만의 경우 다른 변수들을 통제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은 없었다.
- 높은 연령일수록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아지는 경향성이 있었고, 40대는 70대에 비해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대졸 이상인 대상자가 중졸 이하인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 다변량분석 결과 나이가 '많은 대상자, 교육수준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조사에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한 대상자들이 항고혈압제 복용을 더 잘하고 있었다.
- 단변량분석 결과를 보면 기초조사 당시의 생활습관과 추적조사에서의 항고혈압제 복용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음주빈도를 제외하고는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졌던 사람들이 항고혈압제 복용을 더 잘하고 있었다. 또한 기초조사 당시에 고혈압을 인지하고 있었거나 6개월 이내에 혈압 측정 경험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대상자들이 항고혈압제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잘 복용하고 있었다.
- 높은 연령일수록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아지는 경향성이 있었고, 40대는 70대에 비해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대졸 이상인 대상자가 중졸 이하인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비만도의 증가에 따른 항고혈압제 복용률의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향성이 있었고,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에 비해 비만했던 대상자들의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낮았다.
- 대졸 이상인 대상자가 중졸 이하인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비만도의 증가에 따른 항고혈압제 복용률의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향성이 있었고,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에 비해 비만했던 대상자들의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낮았다. 기초조사 전 6개월 이내에 혈압을 측정했던 군, 고혈압임을 인지했던 군 및 기초조사 당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군에서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높았다.
후속연구
- 아직도 사회 경제적 수준과 항고혈압제 복용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사회경제적 수준을 보다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야 사회경제적 수준이 항고혈압제 복용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 앞으로 더 많은 수의 대상자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통해 고혈압 조절 및 항고혈압제 복용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 이를 통해 고혈압 조절 및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를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해야 하겠다.
-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적 조사를 통해 고혈압의 치료 및 조절에 관련된 요인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에서 장기 추적된 자료를 이용하여 기초 조사에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인 사람 중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고혈압이 조절되는 사람과 조절되지 않는 사람의 특성을 비교하여 고혈압의 조절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 이 연구는 추적조사 연구이므로 고혈압 조절률 및 항고혈압제 복용률에 대해서 기존의 단면연구와 다른 정의가 필요하다. 단면조사연구에서는 고혈압을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 또는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정의하였고[3], 고혈압 조절은 수축기혈압이 140 mmHg 미 만이 고 이 완기혈 압이 90 mmHg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5], 따라서 고혈압 조절률은 조사시점에서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대상자의 수와 혈압이 140/90mmHg 미만으로 유지 되면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의 수를 합한 수를 분모로 하고 혈압이 140/90 mmHg 미만으로 유지되면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의 수를 분자로 하는 식에 의해 계산할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