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 염려에 미치는 효과

신순복; 이명화

문제 정의

그러므로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위한 교육매체를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암성 통증을 가진 환자에게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되어 암성 통증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주저경험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는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 설계는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유사 실험 연구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본 연구는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과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 동등성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한 유사 실험 연구로서 연구기간은 2001년 12월 1일부터 2002년 4월 12일까지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부산광역시 K 대학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 중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로 통증관리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 25명,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 25명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성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암 환자에게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주저경험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며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과 실험처치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혈액내과 근무경력이 3년된 간호사 1명을 연구 보조원으로 두었다. 본 연구자는 연구 보조원에게 연구 목적과 진행방법과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실험처치를 위해 “통증 조절의 길잡이” 소책자를 사용하여 의문 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암 환자들의 질문에 충분히 대답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암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적절한 통증평가 및 진통제 사용 등 통증을 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암성 통증관리에 포함되어야 할 교육적 내용으로 진통제 사용에 대한 환자의 염려, 통증의 원인, 통증조절의 원칙, 통증조절방법, 약물의 효과, 마약성 진통제, 진통제외 보조적 방법, 진통제로 조절이 안되는 통증, 통증의 표현방법, 통증일지 기록하기에 대한 내용을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만들어 교육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가설 설정

제 1가설 :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는 낮을 것이다.
제 2가설 :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 보다 통증관리 염려 정도는 낮을 것이다.
제1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는 낮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p>.05).

제안 방법

본 연구에 사용된 암성 통증관리 교육 책자는 본 연구자가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정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김(1998), 권(1999) 등의 선행연구와 관련문헌을 토대로 하였으며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간호학 교수 1인과 간호사 2인의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 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설문조사 후 교육에 대한 동의 한 자로서 연구보조원이 환자가 통증이 없으며, 방문객이 없을때 “통증조절의 길잡이” 소책자를 가지고 침상에 가서 가족과 함께 20분에서 30분간 개별 교육하였으며 질의응답도 하였다.
실험도구는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후 도구 안에 진통제외 보조적 방법을 삽입하였고 암성 통증 환자에게 맞게 소책자의 내용을 단순화하여 그림을 많이 삽입하였으며 편안한 느낌의 색상대비를 하였다. 측정도구는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상의 교육내용을 “통증조절의 길잡이” 교육용 소책자로 개발, 제작하였으며 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안한 느낌의 색상과 그래픽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글의 내용을 줄이고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도록 삽화를 삽입하였다.
실험도구는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후 도구 안에 진통제외 보조적 방법을 삽입하였고 암성 통증 환자에게 맞게 소책자의 내용을 단순화하여 그림을 많이 삽입하였으며 편안한 느낌의 색상대비를 하였다. 측정도구는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보조원이 일반적 특성과 통증및 암 환자의 염려에 대해 설문 조사 하였다.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보조원이 일반적 특성과 통증및 암 환자의 염려에 대해 설문 조사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1년 12월 1일부터 2002년 2월 25일까지 대조군 조사를 하였으며 2002년 3월 4일부터 2002년 4월 12일까지 실험군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광역시 K 대학병원의 내과, 치료방사선과, 외과병동에 입원한 암 환자 중 통증관리를 받고 있으며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로서 통증이 심해서 설문에 답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한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과 실험처치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혈액내과 근무경력이 3년된 간호사 1명을 연구 보조원으로 두었다. 본 연구자는 연구 보조원에게 연구 목적과 진행방법과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실험처치를 위해 “통증 조절의 길잡이” 소책자를 사용하여 의문 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암 환자들의 질문에 충분히 대답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사전조사를 하고 암성 통증교육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2주후 같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으나 사전조사는 29명 이였으나 대상자의 퇴원 2명, 거절 2명으로 25명의 환자에게 사후조사를 하였다.
사전조사를 한 환자를 대상으로 2주후 같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 하였으나, 사전 조사는 34명이였으나 대상자의 퇴원 6명, 사망 2명, 거절 1명으로 25명의 환자에게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과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 동등성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한 유사 실험 연구로서 연구기간은 2001년 12월 1일부터 2002년 4월 12일까지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부산광역시 K 대학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 중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로 통증관리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 25명,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 25명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총 대상자는 50명이며 실험군이 25명, 대조군이 25명이였다.

데이터처리

1) 대조군과 실험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실수, 백분율, χ² -test로 분석하였다.
2) 대조군과 실험군의 통증과 통증관리 염려정도의 동질성 검증은 t-test 로 분석하였다.
3) 가설 검증은 ANCOVA, t-test로 분석하였다.
4) 연구 도구의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α 로 측정하였다.
측정도구는 통증 척도는 0점에서 10점까지 통증정도를 측정하는 숫자척도를 사용하였고, Ward(1993)등이 개발한 통증관리 염려에 관한 설문지를 김(1999)이 한국어로 번역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실험도구는 본 연구자가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주저경험 관한 소책자 “통증조절의 길잡이”를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²-test, t-test, AC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Ward 등(1993)이 개발하고 김(1998)이 번역한 설문지로 (중독에 대한 공포,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 질병 치료로부터 의사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에 대한 걱정, 통증에 대한 운명론적 태도, 주사에 대한 공포, 질병 진행에 대한 공포, 내성에 대한 공포, 부작용에 대한 걱정의 8개영역, 27문항) 측정한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 관리에 대한 암 환자의 염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Ward 등(Enck, R. E., 1991)이 개발한 것을 김(1998)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통증관리를 방해하는 8개 하부개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7 문항으로 되어 있다.
측정도구는 통증 척도는 0점에서 10점까지 통증정도를 측정하는 숫자척도를 사용하였고, Ward(1993)등이 개발한 통증관리 염려에 관한 설문지를 김(1999)이 한국어로 번역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실험도구는 본 연구자가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주저경험 관한 소책자 “통증조절의 길잡이”를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²-test, t-test, ACNOVA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염려 정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통증이 심해졌다는 것은 질병의 악화를 의미한다’ 는 문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내성에 관련한 문항, ‘통증이 심할 때를 대비해서 진통제를 아껴 두어야한다’는 ‘사람들은 진통제에 쉽게 중독된다’고 생각하는 중독 문항에서 높은 정도의 염려를 보였다. ‘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운명론적 태도가 중간정도였으며 ‘좋은 환자는 통증을 잘 참아야한다’와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중간 이하였으며, 의사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확인되기는 하였으나 염려 정도가 그리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염려 정도는 낮을 것이다”의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 처치 전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2개의 영역인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과 ‘질병 진행에 대한 공포의 영역’을 통제하고 ANCOVA로 분석한 결과 통증관리 염려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 차이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아 (F=5.285, P<0.01)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표 5>.
둘째,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염려 정도는 낮게 나타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증조절의 길잡이” 교육용 소책자를 이용하여 암 환자에게 실시한 구체적인 교육이 통증 관리에 대한 염려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로, 암 환자들은 질병 진행에 따라 통증이 증가한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의 질병이 악화됨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통증 보고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조절을 위해 입원한 암 환자들은 질병이 진행되어서 입원한 환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질병의 진행을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은 환자들은 통증을 보고하지 않는다(Arathuzik, 1985; Carlsson et al.
첫째,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를 변화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가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권인각 등(2002)의 연구에서 통증관리교육이 통증 정도를 감소시킨 결과와 Rheiner 등(1993)이 재가 암성 통증을 가진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기전과 관련된 지식과 통증 조절법을 제공한 후의 통증이 감소된 결과와도 상반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증조절의 길잡이” 교육용 소책자를 이용하여 암 환자에게 실시한 구체적인 교육이 통증정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 대상이 말기암 환자로서 통증 조절이 교육에 의해 조절되는 것이 어렵고 또한 의사, 간호사가 통증 조절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암 환자들은 진통제의 내성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한다. 환자들은 초기에 너무 많은 진통제를 사용하면 통증이 심해졌을 때 진통제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어 통증이 심해질 때를 위해 진통제를 아껴야 한다고 믿는다(American Pain Society, 1995; Enck, R.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통증에 대한 염려의 동질성 검증을 하기위해 t-test로 분석한 결과 통증관리를 염려의 전체 평균은 실험군은 2.89점이고 대조군은 2.58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p>0.05) 동질집단이라 할 수 있다<;표 3>.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통증에 대한 염려의 동질성 검증을 하기위해 t-test로 분석한 결과 현재 통증은 실험군은 4.16점 대조군은 3.20점 심한 통증은 실험군 6.00점 대조군은 5.56점, 평균 통증은 실험군은 4.64점이고 대조군은 4.05점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p>0.05) 동질집단이라 할 수 있다<;표 2>.
권인각(1999)의 연구에 의하면 환자의 전반적인 염려 정도는 중간 정도 이상의 염려를 보였다. 염려 정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통증이 심해졌다는 것은 질병의 악화를 의미한다’ 는 문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내성에 관련한 문항, ‘통증이 심할 때를 대비해서 진통제를 아껴 두어야한다’는 ‘사람들은 진통제에 쉽게 중독된다’고 생각하는 중독 문항에서 높은 정도의 염려를 보였다. ‘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운명론적 태도가 중간정도였으며 ‘좋은 환자는 통증을 잘 참아야한다’와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중간 이하였으며, 의사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확인되기는 하였으나 염려 정도가 그리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보면 ‘중독에 대한 공포 영역’, ‘의사의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에 대한 걱정의 영역’, ‘통증에 대한 운명론적 태도 영역’, ‘주사에 대한 공포의 영역’, ‘부작용에 대한 공포의 영역’, ‘내성에 대한 공포의 영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의 영역’, ‘질병 진행에 대한 공포의 영역’은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p<0.05) 있었다<;표 3>.
영역별로 살펴보면 8개영역 모두 교육 후 염려정도의 점수가 감소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영역은 ‘중독에 대한 공포 영역’, ‘통증에 대한 운명론적 태도 영역’, ‘질병 진행에 대한 공포 영역’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영역은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 영역’, ‘의사의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에 대한 걱정 영역’, ‘주사에 대한 공포 영역’, ‘부작용에 대한 공포 영역’, ‘내 성에 대한 공포 영역’ 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본 연구의 암성 통증관리 교육은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들을 줄 일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암성 통증관리에서 의사의 주위분산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통증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좀 더 적극적인 교육방법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으로 실험군, 대조군 간에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 χ²-test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서 동질 집단이라 할 수 있다<;표 1>.
이상의 문헌고찰을 통해 암 환자의 통증은 조절되며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는 통증보고와 관련한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과 ‘의사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과 ‘통증에 대한 운명론적 태도’, ‘질병진행에 대한 공포’의 4개영역과 진통제 사용과 관련한 ‘중독’과 ‘부작용’, ‘내성에 대한 공포’와 ‘주사에 대한 공포’ 4개영역, 즉 8개영역의 염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염려 정도는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5.285, p<0.01).
첫째, 암 환자들이 통증을 위해 복용하는 진통제에 자신이 중독 될 것을 염려한다. 따라서 진통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경험할 때에만 진통제를 사용하지만 이 경우에도 필요할 때만 불규칙하게 사용한다.

후속연구

1) 암 환자가 암성 통증을 경험하는 시기 이전에 암환자와 가족에게 통증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암성 통증 환자를 위한 교육매체로 소책자 외 대상자 특성에 맞는 교육매체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환자가 의사나 간호사에게 통증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먼저 의료인의 태도가 적극적 이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더욱더 효율적인 암성 통증관리를 위하여 의료인과 환자에게 함께 교육을 실시하며 병원 체계에 맞는 의사 간호사 환자의 가이드라인 체계를 구축하여 지침서에 따른 암성 통증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보고와 진통제 사용에 대한 암 환자의 염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시급하다(Max, 1990). 대상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여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암 환자의 인식을 높이고 염려나 주저경험을 감소 시키는 것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암 환자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에서 본 연구의 암성 통증관리 교육은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들을 줄 일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암성 통증관리에서 의사의 주위분산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통증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좀 더 적극적인 교육방법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암성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에서 ‘좋은 환자로 보이려는 것 영역’, ‘의사의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에 대한 걱정 영역’, ‘주사에 대한 공포 영역’, ‘부작용에 대한 공포 영역’, ‘내성에 대한 공포 영역’에 대한 교육을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 대상이 말기암 환자로서 통증 조절이 교육에 의해 조절되는 것이 어렵고 또한 의사, 간호사가 통증 조절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자료수집 과정에서 암 환자의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암성 통증관리 교육을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암성 통증관리를 시작하는 초기단계부터 암 환자들에게 진통제 사용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교육하여 통증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여 자신의 통증을 관리하도록 하여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암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략중의 하나가 암환자가 암성 통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적 전략이라 할 수 있으므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성 통증 관리교육을 적극 개발하여 암성 통증의 효과적 조절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본 연구에 사용된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정도를 감소시키지 못하였으나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에 대해 효과를 있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 암성 통증환자에게 활용하여야겠다.
이상의 문헌을 통해 암성 통증관리 교육은 중요하며 암성 통증관리를 시작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교육매체를 사용하여 교육하며 교육방법은 환자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교육내용으로 통증의 치료방법, 진통제 사용의 정확한 지식, 부작용과 관리법,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과 기록하기 등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
첫째, 암 환자들은 통증을 호소하거나 통증관리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면 의사의 주의를 흐트러뜨려서 암 자체를 치료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는 의사의 주위집중을 방해하여 암 치료를 소홀히 한다고 생각하여 통증에 대해 보고하지 않는다(Cleeland, 1987).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암환자가 갖는 통증보고에 대한 염려 네 가지 영역은 무엇인가?	첫째, 암 환자들은 통증을 호소하거나 통증관리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면 의사의 주의를 흐트러뜨려서 암 자체를 치료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는 의사의 주위집중을 방해하여 암 치료를 소홀히 한다고 생각하여 통증에 대해 보고하지 않는다(Cleeland, 1987). 둘째로, 암 환자들은 질병 진행에 따라 통증이 증가한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의 질병이 악화됨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통증 보고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조절을 위해 입원한 암 환자들은 질병이 진행되어서 입원한 환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질병의 진행을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은 환자들은 통증을 보고하지 않는다(Arathuzik, 1985; Carlsson et al., 1997). 셋째, 암성 통증에 대해 운명론적인 태도를 취하여 통증은 암 환자로서 피할 수 없는 결과이고 완화될 수 없는 것이 암 환자는 통증을 암이라는 질병 경험의 일부로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믿어 통증을 보고하지 않는다(Arathuzik, 1985; Diekmann et al., 1989). 넷째로 암 환자들은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환자가 좋은 환자라는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Cleeland, 1987; Diekmann et al., 1989). Dar, Beach, Barden & Cleeland(1992) 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40 명의 전이 암 환자와 배우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서, 12.5%의 환자들은 통증 호소는 의사를 귀찮게 하는 행동으로 가능한 한 통증호소 횟수를 줄임으로써 의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오히려 통증관리를 더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증보고를 하지 않는다.
	암성 통증관리의 주요 방해요인은 무엇인가?	또한 암환자들은 통증보고나 진통제 사용과 관련해 염려, 오해, 편견 등을 갖고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어(Arathuzik, 1991; Ward et al., 1993; Gorden et al.
	암성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어떻게 나뉘는가?	암성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인에게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있다.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

[국내논문]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 염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ncer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the Pain and the Concerns of Pain Management in Cancer Patients 원문보기

Abstract ▼ AI-Helpe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문제 정의

가설 설정

제안 방법

대상 데이터

데이터처리

이론/모형

성능/효과

후속연구

질의응답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원문 보기

원문 URL 링크

오픈액세스(OA) 유형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선택된 텍스트

연합인증

[국내논문]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 염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ncer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the Pain and the Concerns of Pain Management in Cancer Patients 원문보기

Abstract ▼ AI-Helper

주제어

AI 본문요약 엑셀 다운로드 AI-Helper

문제 정의

가설 설정

제안 방법

대상 데이터

데이터처리

이론/모형

성능/효과

후속연구

질의응답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이명화 (25)

관련 콘텐츠

원문 보기

원문 URL 링크

오픈액세스(OA) 유형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선택된 텍스트

[국내논문] 암성 통증관리 교육이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관리 염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ncer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the Pain and the Concerns of Pain Management in Cancer Patients 원문보기

AI 본문요약
AI-Hel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