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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간호사들에게 발생되는 업무 스트레스 정도와 유형을 파악하고 실제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확인함을 통해 간호관리자들이 업무스트레스의 발생을 차단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간호업무수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사들에게 발생되는 업무스트레스 정도와 유형을 파악하고 이들이 실제 간호업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을 통해 업무스트레스의 발생을 차단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간호업무수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들의 업무스트레스와 간호 업무수행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 관계를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제안 방법
- Choi(1997)가 수정 . 보완한 것을 사용해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6개 하부영역 총 52개 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식 척도로서, 각 하부영역은 '간호업무에 관련된 지도력(지도력)' 5문항, '위 기간호(위 기간호)' 7문항,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교육 및 협력(교육/협력)' 11문항, '환자간호에 있어서 계획 및 평가(계획/ 평가)' 7문항,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대인관계/의사소통)' 12문항, '전문직 발달을 위한 노력과 활동(전문직 발달)' 10문항 등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를 위해, 서울시 소재 대학부속병원 4곳에 근무하는 평간호사 316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해당기관의 협조하에 350 부의 설문지를 의뢰하여 총 316부, 90.
- 316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해당기관의 협조하에 350 부의 설문지를 의뢰하여 총 316부, 90.3%가 회수되었다. 설문지 표지에 연구의 목적 및 진행과정과 예상되는 이익과 불이익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첨가하여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하는 경우 서명을 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 등의 서술통계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관련변인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해 구하였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는 t-test, ANOVA 등을 이용해 검증하였다. 또 추후검증으로는 SNK test, 연구도구들의 신뢰도 검증은 Ch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이용해 구했다.
- 0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 등의 서술통계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관련변인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해 구하였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는 t-test, ANOVA 등을 이용해 검증하였다.
- 관련변인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해 구하였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는 t-test, ANOVA 등을 이용해 검증하였다. 또 추후검증으로는 SNK test, 연구도구들의 신뢰도 검증은 Ch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이용해 구했다.
이론/모형
- 간호업무수행은 Schwirian(1978)이 개발한 Six Dimension Scale of Nursing Performance 도구를 Kim(1985)이 번역한 것을, Choi(1997)가 수정 . 보완한 것을 사용해 측정하였다.
- 1997). 본 연구에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평간호사들을 대상으로 Schwiiian(1978)이 개발하고 Kim(1985)이 번역한 6-DSNP(Six Dimension Scale of Nursing Performance) 도구를 Choi(1997) 가 수정 .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임상간호사들의 업무스트레스는 Kim과 Gu(1984)가 개발한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해 측정하였다. 이는 총 15개 하부영역으로 구성된 총 63문항의 6점 Likert식 척도로서, 각 하부영역은 '업무량 과중 10문항,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갈등' 7문항,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7문항, '대인관계 상의 문제 5문항, '의사와의 대인관계상 갈등' 4문항, '의사와의 업무상 갈등' 5문항,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 5문항, '부적절한 대우' 4문항, '상사와의 불만스런 관계' 4문항, '부적절한 보상' 2문항, '부하직원관의 불만스런 관계' 2문항, '병동의 부적절한 물리적 환겨 2문항, '업무외의 책임' 2문항, 0 숙지 않은 상황' 3문항, 밤근무 1문항 등이다.
성능/효과
- 30세 미만의 간호사들은 41세 이상의 간호사들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반면, 간호업무수행은 유의하게 낮았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경우 내외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소아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8, p<Q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세 미만의 간호사들이 30세 미만의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인 간호사들이 미혼인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부부서에 따라서는 소아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병동, 산부인과병동,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근무경력 에 따라서는 10년 이상의 경 력을 가진 간호사가 5년 미만 경력의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사들의 업무스트레스와 간호업무수행 간 관련성을 검증한 결과, 간호사들의 업무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간호업무수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과 Koh(1999)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서, 많은 선행연구들이 일관되게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가 간호사가 행하는 간호업무의 질을 떨어뜨리고 업무능률과 성과를 감소시킨다고 지적한 것을 생각할 때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 간호사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업무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연령과, 근무부서, 근무경력에 따라 업무 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사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연령, 결혼상태, 최종학력, 근무부서 및 근무경력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업무수행에 있어서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협력이 가장 높은 순위, 그 다음이 환자간호에서의 계획과 평가인 것으로 나타내 임상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자기 자신의 개인적 발달이나 대인관계보다 일차적인 환자간호 업무에 충실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 41세 미만의 간호사들이 30세 미만의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인 간호사들이 미혼인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부부서에 따라서는 소아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병동, 산부인과병동,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근무경력 에 따라서는 10년 이상의 경 력을 가진 간호사가 5년 미만 경력의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학력에 따라서도 간호업무수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SNK test로 추후 검증한 결과로는 특정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구분되지는 않았다.
- 대상자들의 업무스트레스와 간호 업무수행 간에는 유의 한역 상관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0.298, p<0.001). 이는 간호사들의 업무스트레 스가 증가할수록 간호업무수행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들에 대해 SNKtest로 추후 검증한 결과, 연령이 30세 미만인 간호사가 31세 이상인 간호사들에 비해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ICU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 외과 병동이나 산부인과 병동,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근무경력이 3년 미만인 간호사들이 10년 경력의 간호사들보다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사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연령, 결혼상태, 최종학력, 근무부서 및 근무경력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경우 내외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소아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업무수행의 경우 미혼인 간호사가 기혼인 간호사보다 간호업무수행이 높았고, 미미한 차이이기는 하나 최종학력별로도 간호업무수행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의 일반적 특성이 업무 스트레스나 간호업무수행의 유의한 척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과거 연구자들의 주장과 연구결과가 엇갈리고 있다.
-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의사와의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초래되는 업무스트레스는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선행연구들이 시도된 시점보다 간호사 개인의 전문성이 확대되면서 의사와의 대인관계도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 본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수행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종교를 제외하고 연령, 결혼상태, 최종학력, 근무부서 및 근무경력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41세 이상의 간호사들이 30세 미만의 간호사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간호사들이 5 년 미만인 간호사들에 비해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Choi(1997), Kim과 Kim(1997)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 본 연구결과, 간호사들은 부적절한 병동환경 때문에 가장 높은 업무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적절한 보상이나, 부하직원과의 불만스런 관계도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의사와의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초래되는 업무스트레스는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선행연구들이 시도된 시점보다 간호사 개인의 전문성이 확대되면서 의사와의 대인관계도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 본 연구에서, 간호사들의 간호업무수행의 총점은 260점 만점에 135.11±21.08점, 평균평점 2.60KM1 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도구를 사용한 Choi(1997)의 연구에서 확인된 평균 평점 3.
- 039)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들에 대해 SNKtest로 추후 검증한 결과, 연령이 30세 미만인 간호사가 31세 이상인 간호사들에 비해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ICU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 외과 병동이나 산부인과 병동,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근무경력이 3년 미만인 간호사들이 10년 경력의 간호사들보다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경우 내외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업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소아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 병동이나 산부인과병동, 또는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업무수행의 경우 미혼인 간호사가 기혼인 간호사보다 간호업무수행이 높았고, 미미한 차이이기는 하나 최종학력별로도 간호업무수행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 Cox와 Griffiths(1996)t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요소들을 다음의 7가지로 분류하였다. 첫째, 교대근무, 주말근무, 부적절한 보상, 근무시간, 갈등, 차별 그리고 근무환경내의 위험요소들을 포함하는 업무 조건(working condition), 둘째 동료나 부하직원 그리고 상급자와의 관계로 대별되는 업무상 관계(relationships at work), 셋째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역할이나 기능, 기대, 책무 등을 의미하는 역할갈등과 역할 모호(Role conflict and ambiguity), 넷째 의사소통에 대한 정책과 실제, 작업장의 주요한 변화, 조직의 문화, 의사결정과정에의 참여부족 등을 포함하는 조직구조와 풍토 (Organization structure and climate), 다섯째 시간과 기대에 대해 상호 절충하기 어려운 요구를 발생시키는 업무와 가정 간의 접점(Work-home interface), 여섯째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과정에서의 불확실한 직무기대, 개인의 기술이나 흥미와 맞지 않는 지위로의 이동. 불안정한 직무, 교육과 조언의 기회 부족 등, 일곱째 신체적 .
- 최종학력에 따른 간호업무수행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는 최종학력에 따라 간호업무수행정도에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한 Choi(1997) 의 연구나 Kim과 Kim(199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 근부부서에 따라서는 소아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내과병동, 산부인과병동,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근무경력 에 따라서는 10년 이상의 경 력을 가진 간호사가 5년 미만 경력의 간호사들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학력에 따라서도 간호업무수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SNK test로 추후 검증한 결과로는 특정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구분되지는 않았다.
후속연구
- 1)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다양한 중재방법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 2) 자료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면접, 관찰, 생리적 측정 등의 다양한 자료수집방법을 사용하는 연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 3)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를 사용하고,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유사하여 본 연구결과와의 교차검증이 가능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결혼상태와 간호업무수행간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들이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내어놓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간호사들과 의사소통하며, 업무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낄 때보다 쉽게 동료나 상급자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의사소통의 통로를 개선해야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 가장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부적절한 병동환경'과 '부적절한 보상'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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