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on the Persiandress called Persiandress or Mediandress, its names, styles, and structures that are still subject to a great deal of controversy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reason why the Persiandress was wrongly named as Kandys by the early researchers was also examined. The do...
In this study on the Persiandress called Persiandress or Mediandress, its names, styles, and structures that are still subject to a great deal of controversy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reason why the Persiandress was wrongly named as Kandys by the early researchers was also examined. The documents of reliefs on the Apadanastairs in Persepolis and the European papers concerning this themes were subject of this analysis. Such investigation and examinatio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is still no agreed name describing the Persiandress, which is called "Persiandress" or "Mediandress". Further, there is no definite conclusion on whether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or two pieces. The first person who insiste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is a German archaeologist, Ernst Herzfeld. He sai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long tetragonal piece, had a hole in the middle for head, and had lots of pleats when it was tied with a belt. On the contrary, researchers who insiste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two pieces stressed the sleeve pleats in four folds, which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s, and said that such four-fold sleeve pleats would not be formed when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and worn by a belt. Consequently, they have conducted studies according to their insistence and the resultant pattern. Kandys, the Median's typical dress, is a coat worn over the jacket and trousers. Although it had sleeves, the Median did not use them. Indeed, Kandys was used as a kind of cloak. However, the wrong term, Kandys is still used in Korea. So, it is necessary to correct use of such wrong term.
In this study on the Persiandress called Persiandress or Mediandress, its names, styles, and structures that are still subject to a great deal of controversy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reason why the Persiandress was wrongly named as Kandys by the early researchers was also examined. The documents of reliefs on the Apadanastairs in Persepolis and the European papers concerning this themes were subject of this analysis. Such investigation and examinatio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is still no agreed name describing the Persiandress, which is called "Persiandress" or "Mediandress". Further, there is no definite conclusion on whether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or two pieces. The first person who insiste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is a German archaeologist, Ernst Herzfeld. He sai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long tetragonal piece, had a hole in the middle for head, and had lots of pleats when it was tied with a belt. On the contrary, researchers who insisted that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two pieces stressed the sleeve pleats in four folds, which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s, and said that such four-fold sleeve pleats would not be formed when the Persiandress was made in one piece and worn by a belt. Consequently, they have conducted studies according to their insistence and the resultant pattern. Kandys, the Median's typical dress, is a coat worn over the jacket and trousers. Although it had sleeves, the Median did not use them. Indeed, Kandys was used as a kind of cloak. However, the wrong term, Kandys is still used in Korea. So, it is necessary to correct use of such wr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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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윗 부분이 장식띠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천으로 재단되고 단색인 아랫부분과 합쳐 세 부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옷의 가장자리에 있는 장식단도 왕의 옷으로서의 화려함을 더하기 위하여 재단되어 붙여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페르시아 시대에 발달된 재단기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는 이 옷이 두 조각(two piece)으로 이루어 졌다고 설명한 앞의 주장들과는 다른 것으로 그의 견해로는 뒤에 보이는 장식단은 그것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서로 다른 천을 붙인 표현이지 그것이 이 옷의 아랫부분위에 덧입은 웃옷의 끝단은 아닐 것이라는 것9)이다.
본 논문에서는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페르시안(Persiandress)와 캔디스(Kandys)가 서로 다른 옷임을 확실히 하고 또 페르시안 드레스(Persiandress)의 구성방식에 관한 논쟁을 정리함으로써, 페르시아 복식에 대한 연구의 궤도를 바로잡는 한편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에 대한 국내복식학계의 명명의 오류를 시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유럽의 고고학자, 인류학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분석해 놓은 선행연구자료 및 서구학계의 논쟁을 자료로 취하여 논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본 논저자는 사용 언어의 혼돈으로 이해가 불분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하 이 옷을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로 통일하여 사용하겠다. 원형에 중점을 두면 메디안드레스(Mediandress)가 맞겠으나, 이미 페르시아문화에 흡수되어 오랜 시간 착용되며 보편적 페르시아의 의상으로 정착한 복식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페르시안(Persiandress)와 캔디스(Kandys)가 서로 다른 옷임을 확실히 하고 또 페르시안 드레스(Persiandress)의 구성방식에 관한 논쟁을 정리함으로써, 페르시아 복식에 대한 연구의 궤도를 바로잡는 한편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에 대한 국내복식학계의 명명의 오류를 시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유럽의 고고학자, 인류학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분석해 놓은 선행연구자료 및 서구학계의 논쟁을 자료로 취하여 논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 논고는 페르시아 복식중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와 캔디스(Kandys)에 대한 연구로,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의 형태와 구성에 대한 논쟁과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와 캔디스(Kandys)의 용어 사용의 혼돈에 관하여 살펴보았으며, 이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제안 방법
3. 한편 이에 반대하여 이 옷이 복잡한 재단을 통해 이루어 졌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이 옷의 특징인 4-5겹의 소매 주름을 강조하면서, 만약 이 옷이 큰 사각형의 한 조각으로 이루어 졌고 허리에서 허리띠로 묶어 입는 옷이라면 소매에 생기는 4-5겹의 주름은 생기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거기에 맞는 패턴을 연구하여 제시했다. 일부의 학자들은 여러 개의 천이 조합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형태라고 보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페르시아 유적 중 페르제폴리스(Persepolis)의 아파다나(Apadana)계단 전면의 부조상(그림 1)과 아파다나(Apadana)계단 중앙에 있는 왕의 알현도(그림 2), 수사(Susa)에서 발견된 벽돌 부조 중 왕의 파수꾼의 부조 상(그림 3), 또 크세르세스(Xerxes) 궁에 있는 왕의 부조 상(그림 4)등에서 그 구체적인 형태를 살펴보려 한다.
첫째 이는 고도로 발달된 재단기술에 의해 형성된 것인지, 둘째로 이 주름은 부조 상을 만든 작가가 의도적으로 일률적으로 같은 주름을 묘사한 형태묘사인지 가 그것이다. 위에서 우리는 일률적인 주름을 만들기 위해 고안해 내었던 재단법을 살펴보았다. 만약이 옷이 재단 없이 그냥 단순한 직사각형 모양의 천을 벨트로 고정해 입은 형태라면 자연스러운 주름을 상상할 수 있을 뿐 페르시아 부조 상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균형잡힌 절제된 주름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상 데이터
이는 이 옷이 두 조각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한 안네 로즈(Anne Roes)의 주장을 뒷받침히는 것이다18). 발터 힌쯔(W. Hinz)가 설명하는 이 엘람인(Elamite)의 옷이 바로 위에서 살펴 본, 수사(Susa)에서 발견된 왕의 파수꾼이 입은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이다.
성능/효과
2. 이 옷이 한 조각의 단순한 재단으로 이루어 졌다고 처음 주장 한 사람은 독일의 고고학자 에른스트 헤르쯔펠트로(Ernst Herzfeld)로 그는 이 옷이 긴 사각형의 한 조각이며 중간에 머리가 들어 갈 수 있는 구멍이 있고 허리에서 묶여지면서 주름이 많이 생긴다고 했다.
4. 본 논저자는 페르시안드레스는 당시의 페르시아의 뛰어난 재단기술에 힘입어, 하나의 커다란 천을 복합적으로 재단하여 만든 것으로 추론한다.
둘째로 획일적으로 묘사된 주름은 이 부조 상을 조각한 작가의 의도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페르시아 시대에는 그리스인들이 이곳에 건너와 많은 예술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그리스의 관습, 풍습, 인습을 페르시아에 소개하면서 이를 오리에트의 형식적인 개념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후속연구
그러나 아직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 옷의 구성을 확실히 밝히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되 더욱 신뢰도 있는 물증과 논증을 통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페르시안드레스를 관찰할 수 있는 유적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옷은 페르시아에서 페르시아 인의 옷으로 보편화 되었으며이 형태는 오늘날 남아 전하는 페르시아의 유적에서잘 관찰된다. 그 대표적 유적으로는 메디아(Media) 제국에서 바빌론(Babylon)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는 도시로 다리우스(Darius) 왕이 자기가 행했던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암벽에 명문銘文과 부조 상을 조각해 놓은 비스툰(Bistun)과 페르제폴리스(Persepolis) 가까이 있는 암벽으로 아케메네스(Achaemenes) 왕조의 무덤인 나퀴지 루스탄(Naqs-i Rustan) 또 기원전 559-330년 아케메네스(Achaemenes) 왕조 다리우스 Darius 황제가 그들의 수도 페르제폴리스(Persepolis)에세웠던 페르제폴리스(Persepolis)궁전 등이다.
페르시안드레스란 무엇인가?
페르시안드레스는(Persiandress)는 기원전 5-6세기 경 페르시아인 및 메디아인(Median)에 의하여 입혀졌던 주름잡힌 로브 식의 긴 옷으로서, 이 옷의 형태와 구성에 대해서 아직 확고한 주장이 성립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만 가장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중 하나는, 이 옷의 구성이 한 조각(one piece), 혹은 두 조각(two piece)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또 한 조각의 천 위에 복잡한 재단을 통해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몇 개의 천이 이어지며 복잡한 재단을 통해 이루어진 것인지에 관한 문제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이 옷에 생기는 주름이 그리스 고전시대에 생겨난 그리스 고전 미술(griechisch-archaisch Kunst) 을 대표하는 주름과 상당한 유사성을 갖는 것으로 이는 기원전 5세기 경에 페르시아에 준 그리스의 영향4)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페르시아의 복식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페르시아 대제국을 이끌기 위한 정책의 내용은 무엇인가?
페르시아(Persia)는 기원전 559년 키루스(Kyrus) 왕이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지역의 강력한 국가인 바빌론(Babylon)을 함락하면서부터 이 지역을 지배하기 시작하여 다리우스(Darius)왕때(기원전 522년-기원전 486년)는 메소포타미아는 물론 소아시아와 이집트까지 지배하여 이 지역에서 강대한 대제국을 형성하였다. 한편 이 대제국을 이끌기 위한 정책으로 페르시아는 피정복민의 고유관습, 종교. 법률등을 용인하고 보호하였는데1) 이런 정책은 페르시아의 복식문화에도 그 영향을 미쳤다. 즉 페르시아의 전형적인 옷으로 인정되는 페르시안드레스(persiandress)는 원래 이 지역에 있던 엘람인(Elamite)들이 입었던 주름잡힌 로브식의 긴 옷으로 페르시아는 이 지역을 점령한 후 엘람인(Elamite)들에게서 이 옷을 수용하여 입었다2).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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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 p.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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