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ypes and seriousness of pregnancy-relat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among pregnant couples. Method: Subjects consisted of 77 pregnant couples at one hospital in Seoul, Korea. The pregnant couples had not been diagnosed with any medical complicati...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ypes and seriousness of pregnancy-relat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among pregnant couples. Method: Subjects consisted of 77 pregnant couples at one hospital in Seoul, Korea. The pregnant couples had not been diagnosed with any medical complications.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WIN program. Result: In the degre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the mean score of perceived physical symptoms (2.40, 1.86) was higher than the mean score of psychological symptoms(2.13, 1.83) for both pregnant women and their spouses. In the couple's differenc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al symptoms: "I have hemorrhoids"(t=1.91, p=.06), "My body weight decreased"(t=1.78, p=.08), "I have colds more often"(t=1.77, p=.08), and "I became more active than ordinary times"(t=1.99, p=.05) or in the psychological symptoms: "I am more elated than ordinary times"(t=.83, p=.41), and "I feel inferior"(t=1.62, p=.11). Therefore, these symptoms are coincidental between couples. In the differenc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experienced by subjec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ubject's physical symptoms and psychological symptoms(r=.54, p<.001; r=.78, p<.001). Conclusio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pregnant couples are an issue for nurses who perform an important role in the care of pregnant women and their spouses.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ypes and seriousness of pregnancy-relat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among pregnant couples. Method: Subjects consisted of 77 pregnant couples at one hospital in Seoul, Korea. The pregnant couples had not been diagnosed with any medical complications.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WIN program. Result: In the degre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the mean score of perceived physical symptoms (2.40, 1.86) was higher than the mean score of psychological symptoms(2.13, 1.83) for both pregnant women and their spouses. In the couple's differenc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al symptoms: "I have hemorrhoids"(t=1.91, p=.06), "My body weight decreased"(t=1.78, p=.08), "I have colds more often"(t=1.77, p=.08), and "I became more active than ordinary times"(t=1.99, p=.05) or in the psychological symptoms: "I am more elated than ordinary times"(t=.83, p=.41), and "I feel inferior"(t=1.62, p=.11). Therefore, these symptoms are coincidental between couples. In the differenc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subject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experienced by subjec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ubject's physical symptoms and psychological symptoms(r=.54, p<.001; r=.78, p<.001). Conclusio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regnancy experienced by pregnant couples are an issue for nurses who perform an important role in the care of pregnant women and their sp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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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임신의 경과에 따라 어떠한 일련의 양상을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시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임신기간 동안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임신과 관련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파악하여 이를 통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부부의 임신과 관련된 증상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이를 여성건강 간호 실무에 적용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임신기간동안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파악하여 이를 통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부부의 임신증상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이를 여성 건강간호 실무에 적용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함이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자는 산전교육을 실시하는 토요일 오후에 병원의 회의실을 방문하였다. 그리하여 산전교육이 끝난 후 임신한 부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결혼상태를 확인한 후, 임신한 부부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대한 참여는 강요하지 않았으며 연구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설명도 하였다.
연구도구는 Fawcett과 York(1986)의 연구도구를 참고로 하여 신체적 증상에 관한 문항 34개와 정신적 증상에 관한 12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46개 문항의 임신증상의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2년 9월부터 2003년 6월까지이었으며 자료수집방법은 편의 표집방법을 선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자는 산전교육을 실시하는 토요일 오후에 병원의 회의실을 방문하였다. 그리하여 산전교육이 끝난 후 임신한 부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결혼상태를 확인한 후, 임신한 부부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에 대한 참여는 강요하지 않았으며 연구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설명도 하였다. 대상자에게 배부된 설문지는 총 100부이었으나 이 중 회수가 덜 된 14부와 응답이 불완전한 9부를 제외한 77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의 1개 대학병원에서 산전 진찰을 받으며 라마즈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가지지 않고 건강한 임신한 기혼부부 77쌍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2년 9월부터 2003년 6월까지이었으며 자료수집방법은 편의 표집방법을 선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자는 산전교육을 실시하는 토요일 오후에 병원의 회의실을 방문하였다.
자료수집은 서울의 1개 대학병원에서 산전 진찰을 받으며 라마즈 교실에 참여하고 있고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가지지 않은 건강한 기혼부부 77쌍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부부간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임신증상의 정도와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도구는 Fawcett과 York(1986)의 연구도구를 참고로 하였으며 사전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인 증상(1차적 임신증상)과 유의하다고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문헌에서 관련증상이라고 제시된 증상(2차적 임신증상)을 포함하였다. 문항은 총 46개로서 신체적 증상에 관한 문항 34개와 정신적 증상에 관한 12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성능/효과
•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과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만 각각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54, p<.001; r=.78, p<.001).
•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부부간 차이에서는 신체적 증상(t=5.67, p<.001)과 정신적 증상(t= 4.3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증상은 부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이 2.16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1.98점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2.09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임부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증상은 2.
• 일반적 특성에 따라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차이는 임부의 연령, 배우자 연령, 종교 유무, 임부의 직업 유무, 배우자의 직종, 임부의 교육정도, 배우자의 교육정도, 임부가 원한 임신인지의 여부, 배우자가 원한 임신인지의 여부, 임신기간, 임신횟수, 유산경험 유무, 자녀 유무, 가족의 총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으로 볼 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체적 증상의 4개 문항과 정신적 증상의 2개 문항은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른 신체적, 정신적 증상은 모두 부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적 증상의 「치질이 있다」(t=1.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은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임부가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도 배우자의 신체적 증상이나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은 임부가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54, p<.001)과,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도 배우자가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r=.78,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나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각각 정신적 증상의 정도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09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임부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증상은 2.40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2.13점 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2.33점이었고 배우자가 경험하는 임신 관련 증상의 정도는 임부보다 낮았는데, 신체적 증상 역시 1.86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1.83점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1.8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임부가 경험하는 증상은 신체적 증상이 2.40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2.13점 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2.33점이었다. 배우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여성보다 낮았는데, 신체적 증상 역시 1.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증상은 2.16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1.98점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2.09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은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임부가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도 배우자의 신체적 증상이나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은 임부가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와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만 각각 경험하는 정신적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 임부나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각각 정신적 증상의 정도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Bogren(1983)도 임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과 남성이 경험하는 증상과는 별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의 발현은 오히려 배우자의 임신에 대한 불안 같은 정신적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부부간 차이에서는 신체적 증상(t=5.67, p<.001)과 정신적 증상(t=4.30, p<.001), 전체적(t=7.35, p<.001)으로 볼 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체적 증상의 4개 문항과 정신적 증상의 2개 문항은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부부간 차이에서는 신체적 증상의 「치질이 있다」, 「체중이 감소되었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 「평소보다 더 활동적이 되었다」 4개 문항과 정신적 증상의 「우쭐해지고 행복하다」, 「열등감이 느껴진다」의 2개 문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부부간 증상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Drake와 Verhulst(1988)의 연구에서는 부부간에 일치를 보인 항목은 신체적 증상에 있어서는 식욕증가, 요통이었으며 정신적 증상에서는 우울감이었다.
또한 대상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의 정도를 비교해 볼 때, 신체적 증상의 정도가 정신적 증상의 정도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그 양상에 있어서는 신체적 증상으로 임부의 경우에는 배뇨횟수의 증가, 체중 증가, 피로가 배우자의 경우에는 체중 증가, 피로, 식욕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고 정신적 증상으로 임부는 기분의 변화, 행복감, 신경질적이 됨, 배우자는 기분의 좋음, 행복감, 기분 변화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Fawcett와 York(1987)의 연구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신체적 증상으로 피곤, 배뇨횟수의 증가, 활동 감소, 식욕 증가를 경험했으며 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과 우쭐한 느낌, 우울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33점이었다. 배우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여성보다 낮았는데, 신체적 증상 역시 1.86점으로 정신적 증상의 1.83점보다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1.85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문항별로 살펴보면, 임부의 경우 신체적 증상에서는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가 3.
Fawcett와 York(1987)의 연구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신체적 증상으로 피곤, 배뇨횟수의 증가, 활동 감소, 식욕 증가를 경험했으며 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과 우쭐한 느낌, 우울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배우자에게 나타난 가장 흔한 신체적 증상은 식욕의 증가이었으며 정신적 증상으로는 평상시 보다 기분이 좋다는 것이었는데, 피곤함과 배뇨횟수의 증가도 나타났다. 이는 임신 후기로 가면서 신체적 증상으로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와 정신적으로는 이전보다 기분이 좋아짐의 증상을 가장 많이 나타낸다고 하였다.
배우자의 직업에 따라서는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서는 임부의 경우 29세 이상에서 28세 이하보다, 배우자는 31세 이상이 30세 이하보다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정도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문항은 총 46개로서 신체적 증상에 관한 문항 34개와 정신적 증상에 관한 12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신체적 증상은 오심, 구토,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욕의 증가, 식욕의 감소,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 요통, 두통, 복통, 치통, 잇몸의 문제,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 부종, 피부의 문제, 피곤함, 현기증, 근육의 경련 등 34가지이며 정신적 증상은 기분의 변화, 우울, 불안정, 공포, 비관함, 집중력의 감소, 우쭐한 느낌, 행복감 등의 12가지로 구성되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서는 임부의 경우 29세 이상에서 28세 이하보다, 배우자는 31세 이상이 30세 이하보다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정도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신체적 증상의 4개 문항과 정신적 증상의 2개 문항은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른 신체적, 정신적 증상은 모두 부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적 증상의 「치질이 있다」(t=1.91, p=.06), 「체중이 감소되었다」(t=1.78, p=.08), 「감기에 자주 걸린다」(t=1.77, p=.08), 「평소보다 더 활동적이 되었다」(t=1.99, p=.05)와 정신적 증상의 「우쭐해지고 행복하다」(t=.83, p=.41), 「열등감이 느껴진다」(t=1.62, p=.11)의 문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부부간 증상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대상자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간의 관계에서는 임부나 배우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각각 정신적 증상의 정도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Drake와 Verhulst(1988)의 연구에서는 부부간에 일치를 보인 항목은 신체적 증상에 있어서는 식욕증가, 요통이었으며 정신적 증상에서는 우울감이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임부와 배우자간에 신체적, 증신적 증상은 적은 수의 일치성을 보였지만,이 일치성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를 통해서 더 논의가 가능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임신한 부부를 대상으로 이들이 임신기간동안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에 초점을 두었는데, 이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선행 연구가 별로 없는 실정을 고려해 볼 때 외국의 선행연구와 상이하게 나타난 결과는 문화적 차이나 대상자의 편중 등 다른 요소로 인해 나타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는 앞으로의 연구를 통한 재검증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Drake와 Verhulst(1988)은 임부와 배우자가 경험하는 증상에 대해 비교를 한 연구는 드물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Howells(1971)는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배우자를 만날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많은 연구들이 임부의 보고, 지각 등의 방법으로 배우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임신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 자체를 좋다, 나쁘다고 판단 할 수는 없으나, 간호사가 임신한 부부가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충분히 이해하면 이들을 위한 교육과 지지를 더 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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