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체외충격파를 이용한 테니스 엘보우의 치료에서 석회화 병변의 영향

이석범; 송영준; 이기병

doi:10.5397/cise.2004.7.1.035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테니스 엘보우의 치료에서 석회화 병변의 영향
Effects of Calcific lesion on Shockwave Therapy of the Tennis Elbow 원문보기

대한견·주관절학회지, v.7 no.1, 2004년, pp.35 - 40

이석범 (이석범 정형외과) , , 송영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 이기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s of calcific lesion on shockwave therapy of the tennis elbow. Materials and Methods: twenty-four patients with refractory tennis elbow were treated with shock waves. The patients were evaluated by assessment of pain using visual analog scale (VAS) and simple elbow test (SET). Comparision of clinical outcomes for the patients with and without calcification in the extensor tendon and/or cortical irregularity of lateral condyle was tried to determine if this could be a possible prognostic factor in clinical settings. Overall clinical outcomes were evaluated by Roles and Maudsley score at 12 months after ESWT. Results: Significant improvement of symptoms were observed in 20 (83 %) patients at 12 months follow up according to Roles and Maudesley scores. The patients with calcification and/or cortical irregularity improved significantly better, when compared to the patients without calcification and/or cortical irregularity at follow up.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shock waves therapy could be considered as effective and noninvasive treatment modality for refractory tennis elbow. Also calcific deposit in extensor tendon and/or cortical irregularity of the lateral epicondyle was seem to be good prognostic factor for shock wave therapy for tennis elbow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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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3, 5, 6, 12)} 휴식, 약물치료, 관절운동의 제한, 물리치료 및 국소 스테로이드 주입, 수술적 치료 등 많은 치료방법이 소개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지만,^{22, 24)} 어느 것도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가장 좋은 치료방법 또한 정립되어 있지 않다.¹²⁾ 체외충격파는 이미 장골 골절의 불유합, 어깨의 석회화 건염, 주관절과 족부의 만성통증에서 그 효과가 알려진 바^9,16,23,19)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절 외 상과염의 치료로서 체외충격파의 유효성 평가와 함께 방사선학적 검사상 일부에서 볼 수 있는 석회화 및 피질골의 조면성 병변이 체외충격파의 치료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많은 연구가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치료범위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는 기존의 보존적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주관절 외 상과염에 있어 효과적이고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보여 기존의 보존적 및 수술적 방법에 실패하는 정형외과 영역의 여러 질환에 대해 체외충격파 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제안 방법

체외충격파 치료의 평가는 첫 번째로 휴식 시와 일상활동 시 동통의 정도를 visual analog scale(VAS)을 이용하여 나타내었으며 동통이 없는 경우 10부터 극심한 동통 0까지 11단계로 정하였다. 또한 주관절의 기능회복을 알기 위해 Simple Elbow Test(SET, questionnaire of the University of Washington)를 이용한 평가를 치료 전, 치료 후 6개월 및 1년에 각각 실시하였다(Table 1). 일년 추시평가 시에는 Roles와 Maudsley¹⁸⁾의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결과를 4가지로 구분하였다.
방사선학적 검사(단순촬영, 초음파 혹은 MRI)를 시행하여 신건 및 신건 부착 부위의 석회화 병변 혹은 피질골의 조면성 병변이 있는 경우(Group Ⅰ)와 없는 경우(Group Ⅱ) 두 군으로 나누어서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석회화 병변 혹은 피질골의 조면성 병변이 있는 경우(Group Ⅰ:16예, 67%)와 없는 경우(GroupⅡ:8예, 33%) 두 군으로 나누어서 임상적 결과를 분석을 하였다. Group Ⅰ의 치료 전 휴식 시 동통을 평가한 VAS 평균점수는 3.
체외충격파 치료 후 집에서 냉찜질을 하도록 교육하였고 비마약성의 진통제를 복용토록 하였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처방하지 않았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국소마취(2% lidocaine)하에 외래에서 OssaTron Orthotriptor(High Medical Technology, Kreuzlingen, Switzer-land)를 이용하였으며 Ossatron의 제어가이드를 이용하여 주관절 외상과 부위에 집중화하였고 외과용 윤활제를 접촉 면적에 바른 후 14kV의 충격파(0.18 mJ/㎟ energy flux density)1000회를 가하였다(Fig. 1).
체외충격파 치료의 평가는 첫 번째로 휴식 시와 일상활동 시 동통의 정도를 visual analog scale(VAS)을 이용하여 나타내었으며 동통이 없는 경우 10부터 극심한 동통 0까지 11단계로 정하였다. 또한 주관절의 기능회복을 알기 위해 Simple Elbow Test(SET, questionnaire of the University of Washington)를 이용한 평가를 치료 전, 치료 후 6개월 및 1년에 각각 실시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평균 연령은 45세(범위 33~57세)였으며 30~39세가 4명, 40~49세가 12명, 50~59세가 8명이었다. 발생 부위는 우수 18예, 좌수 6예였다. 평균 이환기간은 2.
연구대상은 2001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주관절 외측부 동통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자 중 단 요 수근 신건 긴장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면서 휴식, 약물요법, 고정,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국소주입을 포함한 모든 보존적 치료에 6개월 이상 반응하지 않은 환자 24예로 였으며 혈액응고 장애질환, 임신, 종양 및 신경학적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총 24예중 남자가 6명, 여자가 18명으로 여자가 많았다.

데이터처리

이 중 우수와 양호인 경우는 성공으로 판단하였고, 보통과 불량인 경우는 실패로 판단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Mixed model을 이용하였고 Strategic Application System (SAS, SAS institute, North Carolina) 6.12 version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주관절의 기능회복을 알기 위해 Simple Elbow Test(SET, questionnaire of the University of Washington)를 이용한 평가를 치료 전, 치료 후 6개월 및 1년에 각각 실시하였다(Table 1). 일년 추시평가 시에는 Roles와 Maudsley¹⁸⁾의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결과를 4가지로 구분하였다. 이 중 우수와 양호인 경우는 성공으로 판단하였고, 보통과 불량인 경우는 실패로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00을 보여 충격파 치료 후 평가기준 모두에서 통증의 완화 및 주관절 기능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Group Ⅰ과 Ⅱ간 비교에 있어서 치료 1년 동안 휴식 시 동통을 평가한 VAS점수를 비교한 결과 p=0.0539로 통계학적으로 두 군 간의 차이는 경계성 정도의 유의하다로 나왔으며 일상활동 시 동통을 평가한 VAS점수를 비교한 결과 p=0.0424로 통계학적으로 두 군 간의 차이는 유의하다로 나왔다. SET를 비교한 결과 p=0.
63을 보여 충격파 치료 후 평가기준 모두에서 통증의 완화 및 주관절 기능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Group Ⅱ의 치료 전 휴식시 동통을 평가한 VAS 평균점수는 4.75, 치료 6개월 뒤 7.00, 1년 뒤 8이었으며, 일상활동 시 동통을 평가한 VAS 평균점수는 치료 전 2.25, 치료 6개월 뒤 4.25, 1년 뒤 6.75이었다. SET의 경우에는 치료 전 평균점수는 7.
0424로 통계학적으로 두 군 간의 차이는 유의하다로 나왔다. SET를 비교한 결과 p=0.5650으로 통계학적으로는 두 군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25이었다. SET의 경우에는 치료 전 평균점수는 4.87, 치료 6개월 뒤 9.38, 1년 뒤 10.63을 보여 충격파 치료 후 평가기준 모두에서 통증의 완화 및 주관절 기능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Group Ⅱ의 치료 전 휴식시 동통을 평가한 VAS 평균점수는 4.
75이었다. SET의 경우에는 치료 전 평균점수는 7.00, 치료 6개월 뒤 9.00, 1년 뒤 10.00을 보여 충격파 치료 후 평가기준 모두에서 통증의 완화 및 주관절 기능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Group Ⅰ과 Ⅱ간 비교에 있어서 치료 1년 동안 휴식 시 동통을 평가한 VAS점수를 비교한 결과 p=0.
0001)를 나타내었다. SET의 치료 전 평균점수는 5.58, 6개월 뒤에는 9.25, 1년 뒤에는 10.41(p=0.003)을 나타내어 체외충격파 치료 후 평가기준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통증의 완화 및 주관절 기능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Table 2).
일년 추시평가 시에는 Roles와 Maudsley¹⁸⁾의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결과를 4가지로 구분하였다. 이 중 우수와 양호인 경우는 성공으로 판단하였고, 보통과 불량인 경우는 실패로 판단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Mixed model을 이용하였고 Strategic Application System (SAS, SAS institute, North Carolina) 6.
17이었다. 치료 후 6개월의 VAS 평균점수는 7.67, 치료 1년 후 8.67(p=0.0002)를 나타내었다. 일상활동 시 동통을 평가한 VAS 평균점수는 치료 전에는 2.
치료를 하여 약 83%에서 양호 이상의 좋은 결과를 보았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불응성 외 상과염에 국한하여 체외충격파 치료를 실시한 것이 한 요인이 될 것이다.

후속연구

치료를 하여 약 83%에서 양호 이상의 좋은 결과를 보았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불응성 외 상과염에 국한하여 체외충격파 치료를 실시한 것이 한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Group Ⅰ의 경우는 100%에서 양호 이상의 결과를 보였지만 Group Ⅱ에서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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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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