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purposed to supply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plan for middle-aged women healthcare and for finding solutions to nursing problems through understanding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and to examine whether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is related with self-concept, sel...
Purpose: This study purposed to supply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plan for middle-aged women healthcare and for finding solutions to nursing problems through understanding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and to examine whether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is related with self-concept, self-efficacy, physical condition and social support. Method: The subjects were 200 middle-aged women aged between 35 and 60 and living in Daejon city and K city in Chungcheongnam-do, and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rom the 15th of August to the 18th of September in 2003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 Middle- aged women's depression was found to be in a negative correlation a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with self-concept (r=-.679, p=0.000), self-efficacy(r=-.489, p= 0.000), physical condition(r=-.650, p=0.000) and social support(r=-.526, p=0.000).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was self-concept(46.2%). Combining with physical condition(13.2%) and self-efficacy(0.9%), the three variables together explained 60.3% of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is closely related with self-concept, self-efficacy and physical condition.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goal of nursing intervention for middle-aged women to overcome depression should be to help them to have positive self-concept, high self-efficacy and sound physical condition.
Purpose: This study purposed to supply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plan for middle-aged women healthcare and for finding solutions to nursing problems through understanding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and to examine whether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is related with self-concept, self-efficacy, physical condition and social support. Method: The subjects were 200 middle-aged women aged between 35 and 60 and living in Daejon city and K city in Chungcheongnam-do, and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rom the 15th of August to the 18th of September in 2003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 Middle- aged women's depression was found to be in a negative correlation a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with self-concept (r=-.679, p=0.000), self-efficacy(r=-.489, p= 0.000), physical condition(r=-.650, p=0.000) and social support(r=-.526, p=0.000).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was self-concept(46.2%). Combining with physical condition(13.2%) and self-efficacy(0.9%), the three variables together explained 60.3% of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middle-aged women's depression is closely related with self-concept, self-efficacy and physical condition.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goal of nursing intervention for middle-aged women to overcome depression should be to help them to have positive self-concept, high self-efficacy and sound physical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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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들은 중년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신체적 변인인 신체상태, 사회 심리적 변인인 자아개념, 자기효능, 사회적 지지를 선택하여 중년여성의 우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영향력을 분석하여 중년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탐색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중년여성의 우울과 관련있는 일반적 특성으로 교육수준, 직업유무, 월수입, 건강상태,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만족도가 제시되었다. Park(1973)는 중년기 우울이 배우자의 유무, 교육정도, 경제상태, 신체 질환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Oh(1980) 는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경제적 문제와 가족구성원의 갈등을 지적하였고 Lee(1980)은직업이 없는 경우가 직업이 있는 여성에 비해 높은 우울 정도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중년여성의 우울이 자아개념, 자기효능, 신체상태 및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영향력을 밝힘으로서 중년여성의 우울감소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중년여성의 우울이 자아개념, 자기효능, 신체상태, 사회적 지지와 관계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중년여성의 건강관리 및 간호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이 도구는 불안과 이완, 우울과 만족, 신체화와 신체 건강 및 친밀감과 분노-적대감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정신 병리적 차원과 건강 차원의 9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신체화 영역 문항과 신체 건강 영역의 총 23문항을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아니다” 1점의 5점 척도로, 평균평점의 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 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Scale : SES)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특별한 상황이나 행동에 얽매이지 않고 일반적으로 자기 효능에 대한 기대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자기 효능 (general self-efficacy)과 사회적 자기 효능(social self-efficacy) 의 2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자기효능만을 이용하였다.
동의한 자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8월 15일부터 2003년 9월 18일까지이며, 설문지는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내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배부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K시에 거주하는 35세에서 60세까지의 중년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8월 15일부터 2003년 9월 18일까지이며, 설문지는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내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배부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K시에 거주하는 35세에서 60세까지의 중년여성 20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8월 15일에서 2003년 9월 18일까지였다. 연구도구로 우울 도구는 Zung(1974) 이 개발한 우울 측정 도구로, 자아개념 도구는 Choi(1972)의 지각 형성 검사 도구와 Rosenberg(1971)의 자아 존중감 측정도구로, 자기효능 도구는 Sherer 등(1982)이 개발한 자기효능 척도로, 신체상태 도구는 Kellner(1987)가 개발한 증상 도구로, 사회적지지 도구는 Brandt과 Weinert(1981) 가 개발한 인적자원 도구를 이용하였다.
1980), 중년여성의 사회적 지지 측정은 Brandt & Weinert (1981)가 개발한 인적자원 도구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X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1, 11부 2개 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II부를 이용하였다. 애착/친밀성 5문항, 사회적 통합 5문항, 양육 5문항, 가치감 5문항, 조력 5문항의 5 차원 2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5점 척도로, 평균평점의 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0.0 Program을 이용하여 중년여성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중년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제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우울과 제 변수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 계수로.
우울과 제 변수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 계수로. 우울에 영향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0.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 처리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수와 백분율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변수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 계수로, 안녕에 영향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개인이 내외적 환경의 자극에 의해 느끼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신념과 감정의 조화로서 (Roy & Corliss, 1993), 중년여성의 자아개념 도구 측정은 Choi(1972) 의 지각 형성 검사도구중 자신의 지각에 관한 내용 20문항을 인지적 자아로, Rosenberg(1971)의 자아 존중감측정도구 중 자아존중에 관해 측정하는 내용 10문항을 평가적 자아로 하여 총 30문항으로 측정되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5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1점까지의 척도로, 평균평점의 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개념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개인이 현재의 건강상태를 주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로서 (Lawston, Moss, Fulcomer & Kleben, 1982), 중년여성의 신체상태 측정은 Kellner(1987)가 개발한 증상 도구(Symptom Questionnaire : SQ)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불안과 이완, 우울과 만족, 신체화와 신체 건강 및 친밀감과 분노-적대감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정신 병리적 차원과 건강 차원의 9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 사회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의미 있는 타인으로부터의 애정, 긍정, 도움의 요소를 하나이상 포함하고 있는 대인관계적인 상호작용으로 (Kahn & Antonucci. 1980), 중년여성의 사회적 지지 측정은 Brandt & Weinert (1981)가 개발한 인적자원 도구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X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1, 11부 2개 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II부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우울 도구, 자아개념 도구, 자기효능 도구, 신체상태 도구, 사회적 지지 도구이다.
18일까지였다. 연구도구로 우울 도구는 Zung(1974) 이 개발한 우울 측정 도구로, 자아개념 도구는 Choi(1972)의 지각 형성 검사 도구와 Rosenberg(1971)의 자아 존중감 측정도구로, 자기효능 도구는 Sherer 등(1982)이 개발한 자기효능 척도로, 신체상태 도구는 Kellner(1987)가 개발한 증상 도구로, 사회적지지 도구는 Brandt과 Weinert(1981) 가 개발한 인적자원 도구를 이용하였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결과로 근심, 침울함, 실패감, 상실감, 무력감, 무가치감을 나타내는 정서적 장애로서 (Beck, 1979), 중년여성의 우울은 Zung(1974) 이 개발한 우울 측정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20 개 문항의 4점 척도로 각 문항은 "항상 그렇다” 4점에서 "아니다'' 1점까지의 척도로, 평균평점의 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4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특정 상황에서 특정 행위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서 (Bandura, 1986), 중년여성의 자기효능 측정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한 자기 효능 척도 (Self-Efficacy Scale : SES)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특별한 상황이나 행동에 얽매이지 않고 일반적으로 자기 효능에 대한 기대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자기 효능 (general self-efficacy)과 사회적 자기 효능(social self-efficacy) 의 2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자기효능만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한달 총수입에서는 "200만원 이하', "300만원 이하” 집단이 "300만원 이상” 집단보다 차이를 나타내 우울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서는 "아주 좋다" 집단이 "보통이다" 집단보다, "좋다” 집단이 "나쁘다” 집단보다 차이를 나타내 우울 점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배우자에 대한만족도에서는 "아주 만족한다” 집단이 "보통이다” 집단보다.
이 도구는 1, 11부 2개 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II부를 이용하였다. 애착/친밀성 5문항, 사회적 통합 5문항, 양육 5문항, 가치감 5문항, 조력 5문항의 5 차원 2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5점 척도로, 평균평점의 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집단보다 차이를 나타내 우울 점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자녀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아주 만족한다” 집단이 "보통이다” 집단보다, "대체로 만족한다” 집단이 "만족하지 않는다” 집단보다 차이를 나타내 우울 점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1. 중년여성의 우울은 평균 2.21 점(1-4점 척도)이었으며, 우울과 관련된 자아개념은 평균 3.79점 (1-5점 척도), 자기효능은 평균 3.58점(1-5점 척도), 신체 상태는 평균 3.33점(1-5점 척도). 사회적 지지는 평균 3.
2. 중년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보면, 교육정도 (F = 3.36, p = .O37), 직업 (t=-2.88, P = .OO4), 한달 총 수입(F=3.68, p = .O13), 건강 상태(F = 14.22, p = .OOO),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 (F = 11.61, p = .OOO), 자녀에 대한 만족도 (F=12.09, p = .OOO)에 따라 우울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중년여성의 우울과 관련 변수간의 관계는 우울과 자아개념(r=-.679, p=0.000), 자기효능(r=-.489, p = 0.000), 신체적 상태(r=-.65O, p = 0.000), 사회적 지지 (r=-.526, p=0.000)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자아개념이 긍정적일수록, 자기효능이 높을수록, 신체상태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총 수입을 보면 한 달 총 수입이 300만원 이상인 집단이 300 만원 미만인 집단보다 우울의 정도가 적었다. 건강 상태에서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적었고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만족할수록 우울의 정도가 적었고 자녀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만족할수록 우울의 정도가 적었다. 중년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의 차이에서 교육정도, 종교, 주거형태, 한달 총 수입.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자아개념(r=-.679, p = 0.000), 자기효능 (r=-.489, p=O.OOO), 신체상태 (r=-.65O, p = 0.000) 및 사회적 지지 (r=-.526, p = 0.000)와 우울 간에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어 자아개념과 자기효능, 신체상태 및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년여성이 지각하는 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과 우울정도와는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어 중년여성의 자아개념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다고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Kim, 1997; Kim & Koh, 1997; Shin, 1995; Sung.
또한 중년여성의 우울과 신체상태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중년기에 이르면 여성은 내분비계통의 변화로 인해 신체 조직의 노화가 현저하게 진행된다.
중년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변수인 자아개념, 자기효능, 신체상태 및 사회적 지지를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우울을 예측하는 설명변수로는 자아개념. 신체상태, 자기효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자아개념 46.
우울과 사회적 지지에서도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원천으로는 배우자나 친척, 친구들과 같이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개별적인 지지원과 의료전문가들이나 조직기관 등에서 주어지는 지지가 있다.
우울에 영향하는 변수는 자아개념, 신체상태, 가지 효능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자아개념이 우울을 46.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3개 변수가 우울을 총 60.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Kim(1997)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에 영향하는 주요변인을 조사한 결과 자아개념이 가장 영향력있는 변수이고 질병경험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중년여성의 우울에 영향하는 요인으로는 자아개념, 신체상태. 자기효능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아개념이 우울을 46.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세 개 변수가 우울을 총 60.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9점으로 보통이상의 자아개념을 나타내었다. 자기효능은 평균 3.58점으로 높은 수준의 자기효능을 보였으며 신체상태는 평균 3.33점으로 보통이상의 신체 상태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는 평균 3.58점으로 보통 이상의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다.
신체상태, 자기효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자아개념 46.2%, 신체상태가 13.2%, 자기효능이 0.9%의 설명력을 보여 이들 3개의 변수가 중년여성의 우울을 60.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우울 성향은 연령, 결혼, 종교유무, 주거 형태, 월경상태 등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년여성의 적응과 종교유무의 관계는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여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는 선행연구(Lee, 1989)와는 상반된 결과이다.
4]. 중년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변수 간의 관계는 우울과 자아개념(r=-.679, p=0.000), 자기효능 (r=-.489, p=0.000), 신체적 상태 (r=-.65O. p = 0.000), 사회적 지지(r=-.526, p=0.000)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자아개념이 낮을수록, 자기 효능이 낮을수록, 신체적 상태가 나쁘다고 지각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0)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자아개념이 긍정적일수록, 자기효능이 높을수록, 신체상태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1.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자아개념, 자기효능, 신체상태를 포함할 것을 제언한다.
2. 연구의 대상을 확대시켜서 반복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제언한다.
3. 문헌을 보면 중년여성의 우울에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변수임이 밝혀졌으나 본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반복연구가 시도되기를 제언한다.
이는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 직업이 없는 집단, 월수입이 적은 집단.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지각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울이 높았으므로 중년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사정 도구 개발에 이러한 요소들을 포함시켜 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Yoo 등(2000)이 중년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역할 장애와 사회적 지지를 들고 있는데 이는 본 연구와 상반된 결과로서 추후 계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교려해 볼 때 중년여성의 우울은 자아개념, 자기효능, 신체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중년여성으로 하여금 사회참여 활동 및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갱년기 증상을 최소화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사회생활이나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자신감을 증가시키고 자기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간호전략개발이 필요하며 신체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신체상태가 건강하다고 지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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