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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국, 내외에서 출판된 노인의 낙상예방 운동 중재에 대한 선행논문을 분석, 종합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므로써 우리나라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중재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분석대상인 25개 논문 중 1개 논문에서는 3개 운동군, 3개 논문에서는 2개 운동군의 효과를 비교 연구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총 30개 운동중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개별 운동중재가 어떤 운동의 종류로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하지근력강화 운동과 균형증진 운동에 대해 운동 방법을 추가 분석하였다.
- 국외와 국내에서 출판된 노인의 낙상예방 운동중재에 대한 선행논문을 1980년-2004년까지 국외 문헌은 CINAHL 과 Medline, 국내 문헌은 RICH(보건연구정보센터)와 국회도서관의 소장자료검색(석박사 학위논문과 국내학술잡지)을 이용하여 추적, 수집하였다. 추적시 검색어는 노인+낙상+운동으로하였다.
- 균형 운동의 균형증진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균형 증진 방법이 제시되었으면서 운동중재 후 균형 측정치를 제시한 12개 운동중재를 분석하였다. 이중 5개(41.
- 대상(개인 또는 집단), 빈도, 매회 시간, 운동강도, 수행 기간을 분석하였다.
- 또한 하지근력강화 운동과 균형증진 운동에 대해 운동 방법을 추가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분석대상 문헌 중 균형증진 운동을 수행한 22개 운동 중재 중 17개 중재에서 운동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 연령, 거주지, 낙상위험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 운동중재에 포함된 다양한 운동의 종류를 모두 분석하였다.
- 운동중재의 효과는 결과 변수로 이용된 변수 중에서 논문 편수가 5편 이상되는 변수인 낙상 관련 변수(낙상 빈도 상해성낙상빈도 낙상 두려움), 하지근력, 균형에 대해 분석하였다.
- 운동중재의 효과는 대상논문에서 운동중재의 결과변수로 이용된 변수중 논문편수가 5편 이상 되는 변수인 낙상관련변수 (낙상 빈도, 상해성 낙상빈도, 낙상두려움), 하지근력, 균형에 대해서 운동중재가 이들 결과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효과적, 비효과적, 혼합된 결과”로 분류하였다.
- 운동중재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대상논문에서 측정된 변수(결과변수)를 모두 조사한 후 이들 결과변수의 종류를 신체적 기능, 활동, 정서적 상태, 낙상, 전반적 건강, 기타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 추적시 검색어는 노인+낙상+운동으로하였다. 추적된 논문의 초록을 모두 확인하여 노인 낙상 예방 중재로 운동을 단독으로 적용하면서 종속변수로 낙상관련 변수(낙상 또는 낙상위험도, 낙상두려움 등)를 측정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단 낙상관련 변수를 측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임을 명시한 경우는 대상 논문에 포함시켰다.
- 추적, 수집하였다. 추적시 검색어는 노인+낙상+운동으로하였다. 추적된 논문의 초록을 모두 확인하여 노인 낙상 예방 중재로 운동을 단독으로 적용하면서 종속변수로 낙상관련 변수(낙상 또는 낙상위험도, 낙상두려움 등)를 측정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 하지근력 운동의 근력강화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하지 근력 운동을 시키고, 운동중재 후 근력 측정치를 제시한 14개 운동중재를 분석하였다. 이중 5개(35.
대상 데이터
- 본 분석대상이 된 총 25편의 논문 중 결과변수로 낙상 빈도를 조사한 논문은 14편(15개 운동중재)이었다. 이들 논문을 분석한 결과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총 15개 운동 중재 중 6개(4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 개발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외에서 출판된 선행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 문헌 25편(국외 22편, 국내 3 편)을 대상으로 운동중재를 분석, 종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자가 문헌수집이 가능했던 25편(국외 22편, 국내 3 편)의 문헌을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상해성 낙상 빈도를 조사한 논문은 8편(8개 운동 중재)이었다. 이들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상해성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총 8개 운동중재 중 2개(25.
- 단 낙상관련 변수를 측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임을 명시한 경우는 대상 논문에 포함시켰다. 이들 논문 중 운동중재의 효과를 다른 중재와 비교한 경우 운동중재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 분석방법
분석대상 논문에서 운동중재의 대상, 구성요소, 유형, 수행 방법, 결과변수, 효과에 대해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성능/효과
- . 균형운동의 균형증진에 대한 효과는 효과적 37.5%, 혼합된 결과 37.5%, 비효과적 25.0%로 균형증진에 효과적이었다.
- . 운동중재의 결과변수는 정적균형이 84.0%, 하지근력이 72.0%, 동적 균형이 56.0%, 낙상빈도가 56.0%로 많이 이용되 었다.
- . 운동중재의 구성요소는 균형증진 운동이 전체 운동중재의 7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하지근력강화운동으로 63.3% 였다.
- . 운동중재의 낙상빈도에 대한 효과는 40.0 %에서 효과적이었고, 13.3%는 혼합된 결과를 보였으며, 46.7% 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상해성 낙상 빈도에 대한 효과는 25.
- . 운동중재의 유형은 하지근력강회+균형증진+기타 운동이 43.3%로 가장 많았다.
- . 하지근력운동 중 저항운동의 근력강화에 대한 효과는 효과적 44.4%, 혼합된 결과 33.3%, 비효과적 22.2%로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었다.
- Tai chi 운동의 균형증진에 대한 효과는 본 분석에서는 문헌수가 적어 시행할 수 없었으나 Wu(2002)의 문헌분석 결과 노인의 균형증진에 대한 Tai chi 운동의 효과는 부분적으로 지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Wolf 등(1997)의 연구에서 낙상두려움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노인의 균형 증진을 위해 Tai chi 운동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Hauer 등(2001)과 Barnett 등(2003)처럼 Tai chi 동작을 균형증진 동작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도 적절한 접근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낙상 두려움은 5편(6개 운동중재)에서 연구되었는데 운동 중재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효과는 6개(100.0 %) 운동중재 모두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 낙상예방 운동중재의 수행은 30개 운동중재 중 21개(70.0%) 중재에서 집단으로 이루어져 운동중재가 주로 집단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빈도는 주당 3회가 18개(60.
- 다음으로 운동의 유형에 따른 낙상빈도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하지근력과 균형이 포함된 운동중재는 11개 운동 중재 중 5개가 낙상빈도 저하에 효과적이었고, 2개는 혼합된 결과를 보여 이러한 운동유형이 낙상빈도 저하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Province 등(1995)이 메타분석을 시행한 결과 균형운동의 낙상발생에 대한 IR(incidence ratio)이 0.75 (P=0.01)로 낙상발생 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다른 운동유형은 분석 논문 수가 적어 운동 효과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웠고, 낙상 예방을 위해 바람직한 운동중재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운동유형 간의 낙상예방 효과에 대한 분석이 더 이루어져야겠다.
- 0% 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반면 낙상두려움에 대한 효과는 100% 에서 모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7% 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상해성 낙상 빈도에 대한 효과는 25.0%에서 효과적이었고, 25.0%는 혼합된 결과를 보였으며, 50.0% 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반면 낙상두려움에 대한 효과는 100% 에서 모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운동방법에 따른 효과를 분석했을 때 균형증진 동작을 사용한 8개 중재 중 6개(75.0%) 중재에서 균형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3개(37.5%) 중재는 측정된 모든 균형 측정치어]서, 3개(37.5%)는 일부 측정치에서 효과가 있었다. 이들 중재는 균형증진을 위해 다양한 동작을 활용한 경우이었다.
- 운동방법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중재를 저항운동과 저항없는 운동으로 분류하였을 때 저항운동은 9개 중재 중 7개(77.7%) 중재에서 효과가 있었는데 이중 4개(44.4 %) 중재는 하지의 모든 근육에서, 3개(33.3 %) 중재는 대부분의 근육에서 효과를 보였다. 반면 저항없는 운동은 5개 중재 중 2개(40.
- 다른 운동유형은 분석 논문 수가 적어 운동 효과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웠고, 낙상 예방을 위해 바람직한 운동중재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운동유형 간의 낙상예방 효과에 대한 분석이 더 이루어져야겠다. 운동중재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효과는 6개 운동중재 모두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choenffelder(2Q00)는 심리사회적 접근을 포함하지 않는 운동중재만으로는 낙상 두려움을 저하시키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으므로 낙상 두려움을 저하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중재와 함께 교육 중재가 함께 시도될 필요가 있겠다.
- 운동중재의 낙상빈도에 대한 효과는 총 15개 중재중 6개 중재가 낙상빈도 저하에 효과적이었으며, 2개 중재는 혼합된 결과를 보였다. 혼합된 결과를 보인 논문을 보면 Rubinstein 등(2000)의 연구에서 낙상빈도는 운동군과 대조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낙상빈도를 활동시간으로 조정하였을 때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Lord 등(1995)의 연구에서도 낙상 빈도는 그룹 간에 차이가 없지만 균형관련 낙상빈도는 운동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므로 운동중재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된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 조사한 논문은 14편(15개 운동중재)이었다. 이들 논문을 분석한 결과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총 15개 운동 중재 중 6개(40.0%)이었으며, 혼합된 결과를 보인 중재는 2개(13.3%),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중재는 7개(46.7%) 중재이었다. 이들 운동중재에서 하지근력운동의 유형에 따른 낙상 빈도에 대한 효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의 유형별로 효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하지근력 + 균형이 포함된 운동중재 11 개중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5개, 혼합된 결과를 보인 중재는 2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중재는 4개로 나타났다.
- 이들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상해성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총 8개 운동중재 중 2개(25.0%)이었으며, 혼합된 결과를 보인 중재는 2개(25.0%),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중재는 4개(50.0%) 이었다.
- 이들 분류의 의미를 보면 운동 후 운동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결과변수의 수치가 유의하게 높거나 또는 운동 전에 비해 운동 후 결과변수에 유의한 증가를 보이면 효과적,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비효과적으로 분류하였다. 단 대상논문에서 하나의 결과변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했을 때에는(예: 하지 근력 측정시 고관절 신전근 측정치, 굴곡근 측정치 등 2개 이상의 근력 측정지를 저】시) 모든 측정치에서 효과가 있었을 때는 , , 효과적, , 으로 분석하였고, 모든 측정치에서 효과가 없었을 때는 "비효과적”으로 분석하였다.
- 운동중재이었다. 이들 운동중재에서 하지근력강화를 위해 사용된 동작을 보면 고관절의 굴곡/신전, 내전/외전, 무릎관절의 굴곡/신전, 발목관절의 족배굴곡, 족저굴곡이 7개 (41.2%) 이상 운동중재에서 사용되어 많이 사용된 동작이었다 <Table 4>.
- 7%) 중재이었다. 이들 운동중재에서 하지근력운동의 유형에 따른 낙상 빈도에 대한 효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의 유형별로 효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하지근력 + 균형이 포함된 운동중재 11 개중 낙상빈도에 효과적이었던 운동중재는 5개, 혼합된 결과를 보인 중재는 2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중재는 4개로 나타났다.
- 12개 운동중재를 분석하였다. 이중 5개(41.7%) 중재는 균형 증진에 효과적이었으며, 혼합된 결과를 보인 중재는 3개 (25.0 %),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중재는 4개(33.3%)이었다.
- 하지근력강화와 균형증진을 함께 적용한 운동중재는 30개 운동 중재 중 15개(49.9%) 중재로 가장 많았다. 하지근력 강화는 5개(16.
- 하지근력운동의 운동방법 중 저항운동은 하지근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항이 없는 운동은 근력 강화에 대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운동강도가 저강도 였음이 지적되었다(Reinsch et al.
후속연구
- . 노인 낙상예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운동중재를 모색하기 위해서 앞으로 운동유형간의 낙상예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겠다.
- . 노인의 하지근력과 균형을 증진시키는데 보다 효과적인 동작 및 운동방법을 모색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01)로 낙상발생 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다른 운동유형은 분석 논문 수가 적어 운동 효과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웠고, 낙상 예방을 위해 바람직한 운동중재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운동유형 간의 낙상예방 효과에 대한 분석이 더 이루어져야겠다. 운동중재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효과는 6개 운동중재 모두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선행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를 분석하는 것은 낙상예방 운동 중재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므로써 우리나라에서 향후 운동 중재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노인 낙상 예방 운동중재를 개발할 때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보면 우선적으로 낙상위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며, 운동중재는 하지근력과 균형증진 운동이 포함되어야겠으며, 운동기간은 10주 이상 장기적으로 시행하며, 운동강도를 제시하여야 겠다. 운동중재의 효과를 측정하는 결과변수로는 하지근력, 균형, 낙상, 낙상효능(또는 낙상두려움)이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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