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대용 식품(Ready-to-eat meals) 중 병원성 세균의 분포와 항생제 감수성 양상 Antibiotic Resistance and Assessment of the Food-borne Pathogenic Microorganisms in Ready to Eat Meals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2006년 3월 초까지 497개의 초밥, 김밥, 샌드위치 등의 식사대용 식품 검체를 수거하여 식품공전을 토대로 식사대용 식품에서 유래되는 미생물학적 인 오염도를 조사하고, 현대 사회에서 항생제 사용의 오남용으로 항생제 내성이 심각한 상황을고려하여 분리된 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거된 검체를 실험한 결과 김밥에서 4개(1.4%)의 Escherichia coli가 분리되었고, 초밥, 샌드위치 등에서는 분리되지 앓았다. 또한 김밥에서 12개(4.4%), 초밥에서 8개(5.4%), 샌드위치에서 2개(4.3%)로 총22개(4.4%)의 Staphylococcus aureus가 분리되었다.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26개의 균주로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 의거하여 vancomycin, teicoplanin, gentamycin, cipro-floxacin, synercid, cefotaxime, lincomycin, meropenem, cefazolin, amoxicillin-clavulanic acid으로 총 10개의 항생제를 사용하여 E. coli와 S. aureus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E. coli 4균주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은 그람 음성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gentamycin, ciprofloxacin, cefotaxine, meropenem, cefazolin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amoxicillin-clavulanic acid에 대해서는 내성을 나타내었고, S. aureus의 항생제 감수성은 비교적 높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2006년 3월 초까지 497개의 초밥, 김밥, 샌드위치 등의 식사대용 식품 검체를 수거하여 식품공전을 토대로 식사대용 식품에서 유래되는 미생물학적 인 오염도를 조사하고, 현대 사회에서 항생제 사용의 오남용으로 항생제 내성이 심각한 상황을고려하여 분리된 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거된 검체를 실험한 결과 김밥에서 4개(1.4%)의 Escherichia coli가 분리되었고, 초밥, 샌드위치 등에서는 분리되지 앓았다. 또한 김밥에서 12개(4.4%), 초밥에서 8개(5.4%), 샌드위치에서 2개(4.3%)로 총22개(4.4%)의 Staphylococcus aureus가 분리되었다.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26개의 균주로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 의거하여 vancomycin, teicoplanin, gentamycin, cipro-floxacin, synercid, cefotaxime, lincomycin, meropenem, cefazolin, amoxicillin-clavulanic acid으로 총 10개의 항생제를 사용하여 E. coli와 S. aureus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E. coli 4균주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은 그람 음성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gentamycin, ciprofloxacin, cefotaxine, meropenem, cefazolin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amoxicillin-clavulanic acid에 대해서는 내성을 나타내었고, S. aureus의 항생제 감수성은 비교적 높다고 판단되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measure the level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and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of found ready to eat meals such as Him-bap, Cho-bap, Hamburger, Sandwich and packed lunch boxes. A total of 497 samples were collected from supermarket and department of Seoul,...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measure the level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and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of found ready to eat meals such as Him-bap, Cho-bap, Hamburger, Sandwich and packed lunch boxes. A total of 497 samples were collected from supermarket and department of Seoul, Kyung-ki, Inctleon, Kang-won, Chung-Cheong from November, 2005 to March, 2006. The contaminated microorganisms were in most cases tract relative strain like E. coli and S. aureus. Result have shown E. coli was detected 4 strains and S. aureus was detected 22 strains. 26 strains were also tested the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26 strains were shown to be relatively susceptible to synercid, vancomycin, teicoplanin, ciprofloxacin, gentamycin, lincomycn, cefotaxime, meropenem, cephalosporin, amoxicillin-clavulanic acid by the MIC dilution method, but E. coli 1 strain was resistant to amoxicillin-clavulanic acid.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measure the level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and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of found ready to eat meals such as Him-bap, Cho-bap, Hamburger, Sandwich and packed lunch boxes. A total of 497 samples were collected from supermarket and department of Seoul, Kyung-ki, Inctleon, Kang-won, Chung-Cheong from November, 2005 to March, 2006. The contaminated microorganisms were in most cases tract relative strain like E. coli and S. aureus. Result have shown E. coli was detected 4 strains and S. aureus was detected 22 strains. 26 strains were also tested the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26 strains were shown to be relatively susceptible to synercid, vancomycin, teicoplanin, ciprofloxacin, gentamycin, lincomycn, cefotaxime, meropenem, cephalosporin, amoxicillin-clavulanic acid by the MIC dilution method, but E. coli 1 strain was resistant to amoxicillin-clavulan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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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김밥과 초밥, 샌드위치 등에서 분리된 식사대용 식품의 E. coli 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정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의거하여 (Table 3), Resistance, Intermediate, Sensitive 정도를 파악하였다.
이처럼 최근 외식산업의 증가와 학교, 병원, 기업 등의 급식 시설의 확산, 그리고 매년 증가되고 있는 농수산물의 수입과 유통에 의하여 식중독의 발생빈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또한 식중독 유발 미생물들의 감염노출 기회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식사대용 식품의 식중독균에 대한 노출정도를 조사해보고자 하였고, 조사된 기존자료와 비교가 용이하도록 식품공전을 토대로 균 분리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식사대용 식품에 빈번히 출현하거나인 체 병원성에 관련이 있는 균을 분리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항생제 내성균 출현이 빈번해지면서 항생제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분리된 균에 대하여 항생제 감수성 양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8%)의 비율로 분리되었다(Table 2). 또한 분리된 S. aureus 와 E. coli의 총 비율을 조사해 보았다. 검출된 S.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식사대용 식품의 식중독균에 대한 노출정도를 조사해보고자 하였고, 조사된 기존자료와 비교가 용이하도록 식품공전을 토대로 균 분리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식사대용 식품에 빈번히 출현하거나인 체 병원성에 관련이 있는 균을 분리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항생제 내성균 출현이 빈번해지면서 항생제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분리된 균에 대하여 항생제 감수성 양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인들이 식사대용 식품으로 많이 접하고 있는 김밥, 초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대상으로 식품공전을 토대로 오염된 미생물을 검출하고자 하였고, 분리된 미생물들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 가장 많이 분리된 S.
제안 방법
2℃ 항온 수조에서 24±2시간 배양하였다. 배양 후 발효관에 가스 생성 여부를 관찰하여 가스발생을 인정한 발효 관을 대장균 양성이라고 추정하고, 해당 EC 발효관으로부터 Eosin methylene blue agar (BBL)에 접종하여 35±T>C에서 24±2 시간 배양한 후 전형적 집락일 경우 Nutrient agar (Difco, USA) 에 접종하여 35±1。(2에서 24±2시간 배양하여 그람염색 및 API 20E (bioMerieux, France) 또는 Vitek 32 (bioMerieux, France)를사용하여 생화학 시험을 실시하고 동정하였다.
2005년 11월부터 2006년 3월 초까지 수집된 검체를 지역별, 종류별로 분류하여 보았고 분류한 지역에서 분리된 S. aureus 의비율을 조사해 보았다. 분리된 S.
준비된 각 균액을 각각의 항생제를 함유하는 plate 위에 접종하였으며, 이를 37℃에서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 후, 콜로니가 생성되지 않는 plate에 첨가한 항생제의 농도를 MUC로결정하였다.
증균 배양액을 Thi-osulfate citrate bile salt sucrose agar (Difco, USA)에 접종하여 35±2℃에서 18~24시간 분리 배양한 후 청록색을 띠는 집락을 선택하여 3%의 NaCl이 첨가된 Nutrient agar에 접종하여 35±2>C에서 18±2시간 배양하여 그람염색, oxidase test등을 실시하였고, API 20E 또는 Vitek 32 를 사용하여 생화학 시험을 실시하고 동정하였다.
1 ml를 취하여 10 ml의 Rappaport-Vassiliadis (Merck)에 접종하여 42 ℃ 에서 24±2시간 2 차 증균배양하였다. 증균 배양액을 Xylose Lysine Desoxycholate Agar (Difco, USA)에 접종하여 35±2<>C에서 24시간 분리 배양한 후, 의심되는 검정색 집락을 선택하여 Nutrient agar에 접종하여 35±2℃에서 18±2시간 배양한 후, 그람염색 및 API 20E 또는 Vitek 32을 사용하여 생화학 시험을 실시하고 동정하였다.
배양액을 Tellurit가 함유된 egg yolk (Difco, USA)를 첨가한 Baird parker (Difco, USA) 에 접종하여 35±2。(:에서 16~24시간 배양한 후 혼탁한 백색환에검정색을 띠는 집락을 선택하여 분리배양한 후, Nutrient agai에접종하여 35±2。(2에서 18~24시간 배양하여 확인시험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coagulase 응집시험 (BBL), API Staph, 또는 Vitek 32를 사용하여 생화학 시험을 실시하고 동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2006년 3월초까지 서울, 경기, 인천, 충청도, 대전지역 등의 대형마트와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초밥 147건, 김밥 242건, 샌드위치 47건, 햄버거 19건, 도시락류 9건 등, 종 497건을 구입하여 E. coli, S. aureus, S. typhimurium, V. parahaemolyticus의 분리시험 및 분리균주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coli 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정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의거하여 (Table 3), Resistance, Intermediate, Sensitive 정도를 파악하였다. 분리된 4균주는 그람음성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gentamycin, ciprofloxacin, cefotaxine, meropenem, cefazolin 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amoxicillin-clavulanic acid에 대해서는 내성을 나타내었다(Table 4).
실험에서는 현대에서 항생제 사용의 오 . 남용으로 항생제 내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26개의 균주로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 의거하여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파악해 본 결과 분리된 E. coli의 경우 gentamycin, ciprofloxacin, cefotaxine, meropenem, cefazolin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Amoxicillin-clavulanic acid에 대해서는 다소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고, 분리된 S. aureus의 경우에는 비교적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임상적으로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는 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VRSA (Vancomycin-Resistant Staphylococcus 와 같은 균주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리된 22개의 S. aureus 의 항생제 감수성 양상정도를 파악하여 균의 50%정도가 사멸하는 시점이 되는 MKy과 90%가 사멸하는 시점이되는 MICe으로 나타내었다. 그 결과 식사대용 식품에서 분리된 Staphylococcus 의 항생제 감수성 정도는 synercid의 MIC50-Sr 1.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에의거하여 (Table 3), Resistance, Intermediate, Sensitive 정도를 파악하였다. 분리된 4균주는 그람음성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gentamycin, ciprofloxacin, cefotaxine, meropenem, cefazolin 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amoxicillin-clavulanic acid에 대해서는 내성을 나타내었다(Table 4).
aureus?\ 분리되었다(Table 1). 분리된 E. coli는 김밥 274건에서 4건(1.5%)만이 검출되었고, 그 외 초밥이나 샌드위치 등에서는 분리되지 않아 총 4건(0.8%)의 비율로 분리되었다(Table 2). 또한 분리된 S.
parahaemolyticus 비율을 조사해 보았다. 실험 결과 S. typhimurium과 V. parahaemolyticus는 실험한 어떤 검체에서도 분리되지 않았다.
후속연구
8%)보다 주방 및 판매시설이 위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또한 정량검사결과 분식점(평균 903 cfu/g) 및 백화점(67 cfu/g)은 실온유통 및 판매가 이루어지나, 편의점(16 cfu/g)의 경우는 냉장유통 판매과정이 이루어져 분식점 및 백화점의 검출량보다 편의점에서의 검출량이 상대적으로 약 4~50배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한 바 있다(9). 따라서 식사대용 식품을 제조 즉시 섭취하거나, 또는 편의점과 같은 냉장 유통 판매과정이 도입된다면 식사대용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률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은 동절기에 행하여져 총 5.2%의 다소 적은 균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나, 평균기온이 높고 식중독균이 문제시되는 하절기에는 식사대용 식품의 관리가 더욱 철저히 요구되므로 위생 수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실적인 관리 기준을 세워 꾸준히 관리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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