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0.1%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한 구강간호와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구강간호의 구강내 병원균 발생빈도 비교

이은남; 박희숙; 김수미; 박미자; 이영진; 장미라; 안향남; 주현옥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 간호 제제로 상품화되어 있는 0.1% 클로르헥시딘액과 많은 병원에서 사용 중인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하여 입실 기간에 따른 병원균 발생빈도를 비교함으로써 중환자의 구강 간호에보다 효과적인 구강간호제제를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설계이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0.1% 클로르헥시딘액과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한 후 병원균 발생 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시차 설계로 시도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총 46명으로 실험군 24 명, 대조군 22명 이었으며, 실험군은 0.
, 2003).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정상균총을 제외한 병원성 폐렴을 일으키는 균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0.1% 클로르헥시딘액과 생리식염액을 사용하여 중환자에게 구강간호를 실시한 후 구강내 병원균의 발생 빈도를 비교해 봄으로써 중환자의 구강감염예방에 효과적은 구강간호제제를 검정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 0.1% 클로르헥시딘액을 사용한 실험군에서 생리식염액을 사용한 대조군보다 구강내 병원균의 발생빈도는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접수하였다. 검사실에서는 이를 BAP(Blood agar plate)와 MacConkey배지에 접종하여 18~24시간 동안 37℃ Incubator에서 배양하여 Vitec system II를 이용하여 균 동정을 실시하였다.
구강간호법은 D의료원 구강간호 지침을 중환자실 실정에 맞게 보완하였고 구강 내 상주균을 제외한 병원균 발생 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입실시, 입실 4일, 입실 7일에 각각 구강 내 균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2005년 6월 1일에서 7월 10일까지 입원한 환자 29명에게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구강간호를 실시하였으며 , 실험군은 동년 7월 11일에서 8월 20일까지 입원한 환자 37명에게 0.1% 클로르헥시딘 액으로 구강간호를 실시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 수는 실험군 24명, 대조군 22명으로 총 46명이었다.
높다.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0.1% 클로르헥시딘액과 생리식염액을 사용해 구강간호를 시행한 후 두 군 간의 병원균 발생빈도를 비교하였다. 입실시 병원균검출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중환자실 입실 시 구강내 감염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1% 클로르헥시딘액과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한 후 병원균 발생 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시차 설계로 시도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총 46명으로 실험군 24 명, 대조군 22명 이었으며, 실험군은 0.1% 클로르헥시딘액을, 대조군은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한 후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1.
중환자실 실정에 맞게 수정한 D 의료원 구강간호지침에 따라 구강간호법을 실시하도록 담당간호사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대상자에게 구강간호를 오전 9시와 오후 9시에 하루 두 번 실시하되 실험군에게는 0.1% 클로르헥시딘으로, 대조군에게는 생리식염액을 사용하였으며, 간호연구팀이 관찰자가 되어 구강간호 지침에 따라 구강간호가 잘 시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였다. 구체적인 구강간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1% 클로르헥시딘 액으로 구강간호를 실시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 수는 실험군 24명, 대조군 22명으로 총 46명이었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동질성 검정은 矿 검정 및 t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병원균 유무에 따른 중재기간별 병원균 검출빈도는 X2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교차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으로 하였고, 병원균의 발생 빈도는 寸-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구강감염 치료율은 실험군은 입실 4일째, 7일째 모두 33.3% 였으나, 대조군은 0%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 결과 실험군의 평균연령이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별, 의식상태, 당뇨병 유무, 입실전 폐렴 유무, 알부민 수치, 기관내 삽관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 유무, 비위관 삽관 유무 및 항생제사용 유무 등에 있어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입실 시 구강 내 균배양 검사결과 정상균총인 경우 입실 4 일째, 7일째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입실시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에 있어서는 입실 4일째와 7일째 모두 실험군 66.7%, 대조군 100.0%로 실험군은 균 검출율이 감소되었고, 대조군은 변화가 없었다.
. 입원 기간에 따른 병원균 감염율의 차이는 0.1% 클로르헥시딘으로 구강간호를 시행한 실험군은 입실시 62.5%, 4일째 50.5%, 7일째 54.2%로 약간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였으나 입실 시와 4일째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시행한 대조군의 경우는 각각 63.6%, 77.3%, 77.3%로 입실시와 비교해서 4일과 7일째에 13.7%% 증가하였다.
각 집단별로 시점에 따른 병원균 감염율의 차이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입실시 62.5%에서 4일째 5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다가(p=.O₄₅), 다시 입실 7일째 54.2%로 증가하여 입실시와의 병원균 감염율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2O6). 반면에 대조군의 경우는 입실시 63.
구강 감염 치료율은 입실시 구강내 병원균이 검출되었으나 중재 기간 중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은 경우로 실험군은 입실 4일째와 7일째 모두 33.3%였으나, 대조군은 입실 4일째와 입실 7일째 모두 0%였다. 반면 구강간호를 실시하고 있는 동안에 발생한 구강감염율은 입실시 구강내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중재기간 중 병원균이 발생한 경우로 실험군에서는 입실 4일째 22.
그러나 입실시 균 배양 검사결과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에 입실 4일째 병원균 검출율은 실험군 66.7%, 대조군 100.0%로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입실 7일째도 4일째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구강감염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0.1%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구강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또한 병원내 구강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간호 방법의 개선 및 구강간호 횟수를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3%였으나, 대조군은 입실 4일째와 입실 7일째 모두 0%였다. 반면 구강간호를 실시하고 있는 동안에 발생한 구강감염율은 입실시 구강내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중재기간 중 병원균이 발생한 경우로 실험군에서는 입실 4일째 22.2%, 입실 7일째 33.3%였고, 대조군에서는 입실 4일째와 7일째 모두 37.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입실시 구강상태가 정상균총인 경우는 0.1% 클로르헥시딘과 생리식염수 간 구강간호 효과는 차이가 없었으나 이미 구강내 병원균이 발생한 경우는 0.1% 클로르헥시딘이 구강내 병원균의 감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실시 구강 상태가 정상균총인 경우는 자극과 수렴성이 적고 구강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경제적인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구강간호를 수행하고, 입실시 구강 내에서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는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하여 구강 간호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관련문헌을 통해 구강감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구강간호제제로 적합한 것은 생리식염수가 아니라클로르헥시딘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입실시 병원균 유무에 따른 중재기간별 병원균 검출 빈도를 살펴보면, 입실시 정상균총인 경우 입실 4일째와 7일 째 실험군과 대조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입실시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에는 입실 4일 및 7일째 병원균의 검출율이 실험군 66.7%, 대조군 100.0로 실험군에서는 구강간호로 인해 33.3%의 구강감염이 치료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전혀 치료되지 않았음을 볼 때 생리식염수는 구강감염이 있는 환자의 구강간호제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1% 클로르헥시딘액과 생리식염액을 사용해 구강간호를 시행한 후 두 군 간의 병원균 발생빈도를 비교하였다. 입실시 병원균검출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중환자실 입실 시 구강내 감염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재원 기간에 따른 병원균 발생율은 0.
입실시 병원균검출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중환자실 입실 시 구강내 감염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재원 기간에 따른 병원균 발생율은 0.1% 클로르헥시딘액으로구강간호를 실시한 실험군은 감소되었고, 생리식염수로 구강 간호를 실시한 대조군은 증가하였다. Choi(2004)는 생리식염 액과 탄툼액으로 5일간 구강간호 후 병원균 발생비율을 비교하였는데 생리식염액군(N=20)의 경우 병원균이 처치전에 12 건이던 것이 처치후에는 16건으로 20% 증가하였고, 탄툼군 (N=20)에서는 병원균이 처치전에는 13건이던 것이 처치 후에는 15건으로 10% 증가하여 생리식염액으로 구강간호를 제공받은 집단이 탄툼액으로 구강간호를 받은 집단보다 병원균발생율이 2배 높았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중재기간에 따른 병원균 검출빈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각 기간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입실 시에 구강에서 병원균이 검출된 비율은 실험군 62.5%, 대조군 63.6% 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451), 또한 0.1% 클로르헥시딘과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하루 2회씩 3일간 구강간호를 실시하고 난 후 입실 4일째 두집단 간의 병원균 발생여부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50.5%, 대조군은 77.3%로 대조군에서 병원균 발생율이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72).
같다<Table 3>. 첫째, 입실시 균 배양검사에서 정상 균총인 경우 입실 4일째 병원균의 검출은 실험군 22.2%, 대조군 37.5%로 대조군에서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62O), 입실 7일에는 실험군 33.3%, 대조군 37.5%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727).
한편 본 연구에서 입실시 병원균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 중중재기간동안 병원균이 발생한 빈도가 실험군은 4일, 7일 각각 22.2%, 37.5%였고, 대조군은 각각 33.3%, 37.5%로 두 군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구강간호 방법과 횟수의 문제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간호방법으로는 칫솔질이나 면봉으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칫솔질은 면봉법보다 치석 제거와 잇몸 자극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어서, 건강한 집단에서 가장 좋은 구강관리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결과의 확증을 위하여 대상자수를 보다 증가시켜 반복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1%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구강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생리식염수로 구강간호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또한 병원내 구강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간호 방법의 개선 및 구강간호 횟수를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입실시 구강 상태가 정상균총인 경우는 자극과 수렴성이 적고 구강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경제적인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구강간호를 수행하고, 입실시 구강 내에서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는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하여 구강 간호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특히 삽관을 한 환자 중 의식이 있는 환자는 면봉을 이용한 구강간호보다는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간호를 제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구강간호의 횟수도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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