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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자아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많이 가지는 경우 이는 대인관계문제를 포함한 생활 속의 여러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훌륭한 자원이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자신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인식이 곧 타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이 됨을 제시하고 있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정도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해봄으로써 간호직에 종사할 간호대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각하고, 자신을 진정으로 아낄 줄 알며, 원만하고 성공적인 대인관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정도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D 시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의 정도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D시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의 정도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인관계와 관련성 있는 변수인 지각향성, 자기효능감, 자기애를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 경향성을 말하며(최정훈, 1979). 본 연구에서는 지각심리학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Usher 가 작성한 지각향성의 12가지 측정기준에 의거하여 최정훈(1979)에 의해 표준화된 학생용 지각향성검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5년 10월 8일부터 2006년 6월 15일까지 D시의 일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2학년, 3학년, 4학년학생으로 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학생 스스로 응답하도록 설명을 해준 뒤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대상의 선정은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 이는 타인에 대한 지각을 묻는 20문항과 자기에 대한 지각을 묻는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자기지각영역에서 신뢰도를 저해하는 4문항을 제거한 36문항을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1점에서 5점까지 Likert 척도로 총점은 36점-18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는 자기지각향성.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의 선정은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총 응답자 180명 중 응답이 불완전한 14명을 제외한 166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5년 10월 8일부터 2006년 6월 15일까지 일개 간호대학 학생 중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166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최정훈(1979)의 표준화된 학생용 지각향성 측정도구, 홍혜영(1995)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황순택(1995)의 자기애적 성격장애 측정도구와 양명희(2002)가 수정한 대인관계 측정도구를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
- 연구대상의 선정은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총 응답자 180명 중 응답이 불완전한 14명을 제외한 166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인관계와 관련변수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으며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Cronbach's alpha 계수를 통해 도구의 신뢰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 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지각향성, 자기효능감, 자기애 및 대인관계는 기술통계방법으로 산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추후검정으로는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대인관계와 관련변수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으며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지각향성, 자기효능감, 자기애 및 대인관계는 기술통계방법으로 산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추후검정으로는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대인관계와 관련변수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으며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Cronbach's alpha 계수를 통해 도구의 신뢰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 166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최정훈(1979)의 표준화된 학생용 지각향성 측정도구, 홍혜영(1995)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황순택(1995)의 자기애적 성격장애 측정도구와 양명희(2002)가 수정한 대인관계 측정도구를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와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 이 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Guerney(1977) 의 인간관계 변화 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를 문선모(1980)가 번안하고 양명희(2002)가 수정한 25문항의 대인관계 검사 척도로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를 저해하는 3문항을 제거하여 만족감 4문항, 의사소통 3문항, 신뢰감 3문항, 친근감 3문항, 민감성 2문항, 개방성 3문항, 이해성 4문항으로 총 22문항을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1점에서 5점까지 5점의 Likert 척도로 총점은 22-11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적응이 높고, 점수가 낮을수록 대인관계 적응이낮다 본 연구에서 이 도구의 신뢰도를 검정한 결과 하위영역별 Cronbach's 는 각각 .
- Sherer와 Maddux(1982)가 Bandura의 자기효능감 이론의 개념에 입각하여 제작한 것을 홍혜영(1995)이 번안한 것으로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윤조, 2002). 성취자기효능감 17문항, 사회자기효능감 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점에서 5점까지 5점의 Likert 척도로 총점은 23-10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지각 심리학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Usher 가 작성한 지각향성의 12가지 측정기준에 의거하여 최정훈(1979)에 의해 표준화된 40문항으로 구성된 학생용 지각향성검사를 사용하였다. 이는 타인에 대한 지각을 묻는 20문항과 자기에 대한 지각을 묻는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자기지각영역에서 신뢰도를 저해하는 4문항을 제거한 36문항을 이용하였다.
- 황순택(1995)이 DSM-W(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의 진단 준거를 보완하여 성격장애를 측정하는 자기보고형 검사로 개발한 척도 중 자기애적 성격 장애에 대한 것으로, 다른 성격장애와 공유하고 있는 특성도 자기애적 성격장애 진단 준거에 포함시킨 공유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18문항이며 각 문항은 1점에서 5점까지 5점의 Likert 척도로 평정하게 되어 있다.
성능/효과
- 대인관계는 자기효능의 하위 영역인 성취자기효능감, 사회자기효능감과 정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지각향성의 하위영역인 자기지각, 타인지각과도 정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자기애는 전체 지각향성과 하위영역인 타인지각향성과 역상관관계였으며, 자기지각향성은 자기애를 제외한 모든 영역과 정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지각향성과 사회자기효능감이었고 이들 변수의 대인관계에 대한 설명력은 37.9% 이었다. 특히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는 자기지각향성, 사회자기효능감이었다.
- - 일반적 특성별 대인관계는 친구 수 학녀 용돈 건강상태, 동거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하위영역인 만족감에서는 친구 수, 건강상태, 의사소통에서는 친구 수, 학년에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친근감은 친구 수, 용돈에서, 민감성은 동거형태, 개방성은 친구 수, 건강상태, 용돈에서, 이해성은 친구 수, 동거형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총 22문항을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1점에서 5점까지 5점의 Likert 척도로 총점은 22-11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적응이 높고, 점수가 낮을수록 대인관계 적응이낮다 본 연구에서 이 도구의 신뢰도를 검정한 결과 하위영역별 Cronbach's 는 각각 .79, .60, .46, .58, .61, .62, .74 이었다.
- 대상자의 대인관계는 전체 평균이 77.01(±7.77)점이었고 만족감 평균 13.93(±2.08), 의사소통 평균 10.24(±1.47), 신뢰감 평균 10.51(±1.40), 친근감 평균 11.02(±1.47), 민감성 평균 6.96(±1.21), 개방성 평균 10.11(±1.77), 이해성 평균 14.21 (±1.79)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대인관계는 지각향성 및 자기효능감과 정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지각향성점수가 높은 대학생일수록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이경화와 안범희의 연구와 같은 결과였으며(전진이, 1997에서 재인용),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에서 대학생활적응을 더 잘 하고 있다는 이윤조의 연구(2002)나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아와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가지고 있다는 Bass, McGehee, Hawkins, Young과 Geb이의 연구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전진이, 1997에서 재인용).
- 대인관계는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성취자기효능감(r=.464, p<.001), 사회자기효능감(r=.523, p<.001)과 정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전체지각향성과도 정 상관관계 (r=.490, p<.001)가 있었다. 그 중 자기지각(r=.
-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향성의 하위영역인자기지 각향성(표준화회귀 계수 =.384, p=.000)과 자기 효능감의 하위영역 인 사회자기효능감(표준화회귀 계수= 325, p= 000) 이었고 이들 변수의 대인관계에 대한 설명력은 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는 자기지각향성 , 사회자기효능감이였으며 하지만 자기애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 대인관계와 일반적 특성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동거형태, 학년, 용돈정도 친구의 수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용돈과 친구는 많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대인관계 정도는 양호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학년 중에는 3학년의 대인관계 정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 이외에 민감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동거형태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학생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 비해 민감성 정도가 더 높게 나왔다. 따라서 가족과 함께 사는 학생들이 혼자 사는 학생들에 비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의 욕구를 깨닫는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로 설명력이 높은 요인은 사회자기효능감이었다. 이는 대인적이고 사회적인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에 있어서 좀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대학생활에의 사회적 적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윤조의 연구결과(2002)와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 학생들의 가내 활동으로는 컴퓨터인터넷 이용을 가장 많이 하며 여가 활동에 대한 정보획득 또한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얻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대의 정보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본 연구에서의 자기애는 전체 지각향성과 하위영역 중 타인지각향성 간에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자기애정도가 강할수록 타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자기애는 자기효능감이나 대인관계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애적 성격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는 자기애와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 역상관관계가 있었다고 한 연구(박혜진 2003)와, 자기애적 성격특성과 자기효능감 및 대학생활적응과는 서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이윤조의 연구(2002), 자기애적성격을 지닌 개인일수록 자신의 사회적 역할이나 성격특성, 행동 선호성 등에 있어서 자신의 측면들을 보다 다양하고 분명하게 인지하며 행동한다고 주장한 김윤주와 한성열의 연구(1993)에서처럼 자기애에 대한 최근 견해는 자기애가 두 가지 측면(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6% 순이었다. 스스로 지각하는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하다 42.1%, 보통이다 38.6%, 허약하다 19.3% 순으로 나타났다.
- 이와 같은 관련성들을 기초로 본 연구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는 자기지각향성과 사회자기효능감 이었고 이들 변수의 대인관계에 대한 설명력은 37.9%이었으며, 자기애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자아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많이 가지는 경우 이는 대인관계문제를 포함한 생활 속의 여러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훌륭한 자원이 된다.
- 일반적인 특성과 대인관계 하위영역간의 관계에 있어 친구의 수는 만족감, 의사소통, 친밀감, 개방성, 이해성 영역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친구의 수가 많을수록 만족감, 의사소통, 친밀감, 개방성, 이해성의 정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에게 있어서 친밀한 친구의 존재가 대인관계의 필수조건임을 나타내고 있어 학생들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울 때 대인관계 능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 자기애는 전체 지각향성과 하위영역인 타인지각향성과 역상관관계였으며, 자기지각향성은 자기애를 제외한 모든 영역과 정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전체 지각향성은 모든 영역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냄을 보였는데 지각향성은 성취자기효능감(r=.566, p<.001)과 사회자기효능감과의 관계(r=.432, p<.001)에서도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 " data-ocr-fix="">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는 자기지각향성 , 사회자기효능감이였으며 하지만 자기애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용돈과 친구는 많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대인관계 정도는 양호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학년 중에는 3학년의 대인관계 정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년별에 대인관계정도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비교할 수는 없으나 신체적이나 환경적인 안정상태가 대인관계 유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호대학생들에게 있어서 2학년은 힘든 기초의학 및 전공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잦은 재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며 4학년 경우는 졸업 및 취업준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인관계의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진다
-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친근감은 친구 수, 용돈에서, 민감성은 동거형태, 개방성은 친구 수, 건강상태, 용돈에서, 이해성은 친구 수, 동거형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9% 이었다. 특히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는 자기지각향성, 사회자기효능감이었다..
후속연구
- . 간호대학생들의 효율적인 대인관계를 위해 자기지각향성과 사회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할 필요성이 있다.
- .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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