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특수학급 음악치료에 대한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의 인식 조사 Special Educators and Music Therapists' Recognition of Music Therapy in Special Education Class in Elementary School원문보기
미국에서는 1975년 장애아동교육법(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t)이 시행되면서 특수교육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음악치료사의 역할이 확대되기 시작하였고, 학령기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의 역사는 반세기가 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에 개정된 특수교육계획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의 치료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청별로 특수교육 지원센터를 두어 치료교육 교사를 배치 시행하는 안을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음악치료 보급이 시작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5년 특수교육계획이 시행된 지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초등학교 음악치료와 관련된 특수교사들과 음악치료사들의 의견과 학교 현장에서의 음악치료 현황 및 실태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개선점이나 문제점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과 문헌들을 조사 검토하고, 2005년 10월 18일부터 11월 2일에 걸쳐 특수교사 65명과 음악치료사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 현황과 인식도, 기대도 등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기술통계 처리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의하면,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는 초등학교의 음악치료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음악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악기 및 음악치료실의 완비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국가나 학교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을 비롯한 지역사회 복지관, 조기교육 현장 등 장애아동이 있는 모든 곳에서 치료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치료와 교육을 접목시킨 음악치료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음악치료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미국에서는 1975년 장애아동교육법(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t)이 시행되면서 특수교육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음악치료사의 역할이 확대되기 시작하였고, 학령기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의 역사는 반세기가 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에 개정된 특수교육계획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의 치료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청별로 특수교육 지원센터를 두어 치료교육 교사를 배치 시행하는 안을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음악치료 보급이 시작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5년 특수교육계획이 시행된 지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초등학교 음악치료와 관련된 특수교사들과 음악치료사들의 의견과 학교 현장에서의 음악치료 현황 및 실태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개선점이나 문제점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과 문헌들을 조사 검토하고, 2005년 10월 18일부터 11월 2일에 걸쳐 특수교사 65명과 음악치료사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 현황과 인식도, 기대도 등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기술통계 처리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의하면,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는 초등학교의 음악치료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음악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악기 및 음악치료실의 완비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국가나 학교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을 비롯한 지역사회 복지관, 조기교육 현장 등 장애아동이 있는 모든 곳에서 치료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치료와 교육을 접목시킨 음악치료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음악치료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It has been passed more than 50 years of the history of music therapy on school aged children since there had been enforced the '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e' in United states 1975, which had made an important role of music therapist augmented. In the case of South Korea, through refor...
It has been passed more than 50 years of the history of music therapy on school aged children since there had been enforced the '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e' in United states 1975, which had made an important role of music therapist augmented. In the case of South Korea, through reforming the law on March 2005 that therapist educator has to be allocated on the special class in general school, at least, patrol teacher is charged on that, which made possible to start music therapy as initial stage was realized in realistic way on the spot of school. This research has primary concerns as following. The one thing is intended that figuring the opinions of special educators and music therapists involved with the music therapy in elementary school. And the other thing is intended that making a investigation of actual condition on the spot of existing school, moreover, pinpointing at issue and suggesting the change for the better than now. In order to undertake theses intentions, I examined preceding researches and existing data, distributed the questionnaire involved the music therapy of elementary school to the people who are composed of special educators-65 persons and music therapists-30 persons from 18th October to second of November, and analyzed collec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ccording to the analyzed results, it says that special educator and music therapist know well about the necessity of music therapy in elementary school and its effectiveness is manifested in positive way. Moreover, in order to systemize and promote a program of music therapy, what is most urgent thing is the completion of instrument and music therapy room and there are needed strong supports at the level of nation and institution. It has become pervasive on the demand of therapy education by parents in all of the places involved with disabled children such as special school, special class, local welfare community, and early education. This research shows that how therapy and education was connected as music therapy on the spot of the elementary school, and the necessity of the education of music therapy.
It has been passed more than 50 years of the history of music therapy on school aged children since there had been enforced the '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e' in United states 1975, which had made an important role of music therapist augmented. In the case of South Korea, through reforming the law on March 2005 that therapist educator has to be allocated on the special class in general school, at least, patrol teacher is charged on that, which made possible to start music therapy as initial stage was realized in realistic way on the spot of school. This research has primary concerns as following. The one thing is intended that figuring the opinions of special educators and music therapists involved with the music therapy in elementary school. And the other thing is intended that making a investigation of actual condition on the spot of existing school, moreover, pinpointing at issue and suggesting the change for the better than now. In order to undertake theses intentions, I examined preceding researches and existing data, distributed the questionnaire involved the music therapy of elementary school to the people who are composed of special educators-65 persons and music therapists-30 persons from 18th October to second of November, and analyzed collec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ccording to the analyzed results, it says that special educator and music therapist know well about the necessity of music therapy in elementary school and its effectiveness is manifested in positive way. Moreover, in order to systemize and promote a program of music therapy, what is most urgent thing is the completion of instrument and music therapy room and there are needed strong supports at the level of nation and institution. It has become pervasive on the demand of therapy education by parents in all of the places involved with disabled children such as special school, special class, local welfare community, and early education. This research shows that how therapy and education was connected as music therapy on the spot of the elementary school, and the necessity of the education of music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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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2005년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특수교육계획 개정 및 그에 따른 치료교육의 확산에 대한 사업 시행에 부응하여,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 서비스에 대한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들의 인식과 이해도는 어떠하며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 목적과 필요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 현황은 어떠하며 당면한 문제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들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는 기술통계를 실시하여 처리하였고 이를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또한, 특수교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한 개와 음악치료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두 개에 나와 있는 결과들을 종합하여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즉 응답된 문장에서 유의미한 단어를 발췌하여 이들 단어를 유사한 의미를 중심으로 다섯 범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특수교육에 관한 연구 중 음악치료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고, 현재 음악치료가 실시되고 있는 일반 초등학교 소재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65명과 음악치료사 3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2005년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구자 본인이 연구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일반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설문지 작성이 의뢰되고 회수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음악치료의 필요성에 관련된 문항 및 음악치료의 현황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서는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 중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도,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 필요성, 보수의 적정성, 음악치료 교재 및 악기 구비 정도, 음악치료 전문가의 필요성, 음악치료 그룹 수, 음악치료 수업 횟수 등에 관한 문항 역시 리커트(Likert) 척도법에 근거하여 작성하였다. 이들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는 기술통계를 실시하여 처리하였고 이를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또한, 특수교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한 개와 음악치료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두 개에 나와 있는 결과들을 종합하여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즉 응답된 문장에서 유의미한 단어를 발췌하여 이들 단어를 유사한 의미를 중심으로 다섯 범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특수교사를 위한 설문에 응한 전체 응답자는 65명이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성별 분포는 남자가 3.
본 연구의 설문지는 특수교육에 관한 연구 중 음악치료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고, 현재 음악치료가 실시되고 있는 일반 초등학교 소재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65명과 음악치료사 3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2005년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구자 본인이 연구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일반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설문지 작성이 의뢰되고 회수되었다.
음악치료사를 위한 설문에 응한 전체 응답자는 30명이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성별 분포는 여자가 100.
데이터처리
설문 문항 중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도,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 필요성, 보수의 적정성, 음악치료 교재 및 악기 구비 정도, 음악치료 전문가의 필요성, 음악치료 그룹 수, 음악치료 수업 횟수 등에 관한 문항 역시 리커트(Likert) 척도법에 근거하여 작성하였다. 이들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는 기술통계를 실시하여 처리하였고 이를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또한, 특수교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한 개와 음악치료사용 설문지에 있는 서술형 보고 문항 두 개에 나와 있는 결과들을 종합하여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0)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음악치료의 필요성에 관련된 문항 및 음악치료의 현황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서는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 중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도,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 필요성, 보수의 적정성, 음악치료 교재 및 악기 구비 정도, 음악치료 전문가의 필요성, 음악치료 그룹 수, 음악치료 수업 횟수 등에 관한 문항 역시 리커트(Likert) 척도법에 근거하여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 역사는 현재 초기 단계에 있지만 단순히 음악치료가 아닌 음악치료교육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특수학급 음악치료에 있어서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고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가 서로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가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음악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체가 인식을 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장애아동에 대한 자료와 음악치료 악기 및 시설의 필요성에 대하여 답하였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는 치료와 교육 모두에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고, 대부분의 음악치료사들은 세션 프로그램을 편성할 때 대상 학생 능력을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표3 참조>.
이밖에, 학교현장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한 개선점은 음악치료 악기 및 시설 확충이라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아직까지 초등학교 음악치료에 필요한 악기나 자료, 음악치료실 등이 미비하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상당수의 특수교사들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음악치료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음악치료 실행 횟수로는 주 2회가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 과정의 결정, 운영 계획 및 평가 방법은 대부분 학교장과 특수교사의 상호절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 학교현장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한 개선점은 음악치료 악기 및 시설 확충이라고 응답하였다.
한편, 많은 특수교사들이 음악치료를 위한 악기구입과 강사비 지원, 음악치료실과 같은 시설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시간제 계약직이 아닌 정식 교사로 음악치료사를 고용하여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거나, 교육청에서 음악치료사를 직접 고용하여 몇 개 학교를 묶어 파견 근무를 하도록 하는 방식을 택하여, 음악치료사에게는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하고 학교에는 전문적인 인력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특수교사들의 대부분은 음악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수교사들을 위한 음악치료교육이나 연수의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특수교사들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음악치료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음악치료 실행 횟수로는 주 2회가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특수교사들의 대부분은 음악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수교사들을 위한 음악치료교육이나 연수의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특수교사들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음악치료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음악치료 실행 횟수로는 주 2회가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 과정의 결정, 운영 계획 및 평가 방법은 대부분 학교장과 특수교사의 상호절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대부분이 교실에서 음악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음악치료 교재나 악기 및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학교나 국가 차원에서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에 대한 예산 지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악치료 과정의 계획이나 평가는 특수학급 담당교사나 특수교사, 학교장의 의견을 상호 절충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치료사들을 위한 교과과정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것으로는 ‘다양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16.8%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초등학교 일반과정’과 ‘다양한 장애대상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경험’이 13.3%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특수교사나 음악치료사 모두 음악치료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는 개인치료보다는 그룹치료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음악치료 수업의 적절한 횟수로는 특수교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음악치료사들도 주 2회라고 답하였다.
후속연구
특수학급 음악치료에 있어서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고 특수교사와 음악치료사가 서로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초등학교에서의 음악치료가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음악치료가 실시되기 위하여 음악치료사가 순회교사나 정교사로 발령이 나야 하며, 음악치료실과 음악치료 수업에 필요한 환경 및 조건 구비를 위한 학교나 국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과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특수교육 영역에서 음악치료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
특수교육 영역에서 음악치료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은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 내에서 쉽게 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특수교사들이 장애아동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반응을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음악 활동을 적용하는 방법 면에서는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수교육에서의 음악치료가 치료적 또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특수교육에서의 음악치료는 장애아동의 기능과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술, 학습에 필요한 개념들을 습득하는 데에 치료적 또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 된다. 치료적 도구로서의 음악치료는 장애아동의 전반적인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각 발달 영역에서의 문제점들을 개별적으로 규명하는데 구조화된 음악 활동을 사용하는 것이다. 교육적 도구로서의 음악치료는 음악적 경험 내에서 학습된 기술들을 음악 외적인 환경에 전이시키는 것으로 이때 학습에 필요한 기술을 강화시키는데 음악이 효과적인 활동으로 작용하는 것이다(정현주, 2005). 그러므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의 음악치료 실시가 매우 필요하고 절실한 실정이다.
2005년 일부 개정된 특수교육 진흥법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자에는 어떤 장애를 포함하는가?
2005년 일부 개정된 특수교육 진흥법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사람 중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진단·평가된 사람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한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에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자폐성을 포함한 정서장애, 언어장애, 학습장애 그리고 심신장애·신장장애·간장애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건강장애와 기타 교육인적자원부령이 정하는 장애가 포함된다(국립특수교육원, 2005). 이 중에서 2005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현황 조사 연구에서 제일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세 가지 장애는 정신지체(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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