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과 경지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말기 암 환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중앙값과 백분율로 분석되었다. 결과: 총 81명(남자 46명, 여자 35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35세였다. 내과가 36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의 경력의 중앙값은 4년이었다. 1주일에 진료를 하는 환자 수는 거의 환자를 보지 않는 경우가 43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있는 의사수는 37명(45.6%)이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80명(98.8%)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 중에 73명(91.2%)이 완화의학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말기 암 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55명(67.9%)이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이 중 17명(30.9%)은 주저한 경험이 있는데 이유로 가족의 반대가 6명(35.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환자를 포기하는 것 같아서'로 응답한 의사가 4명(23.5%)이었다.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지 않은 22명(27.2%)에 대하여 이유로 '환자를 포기하는 느낌'과 기타 사항으로 '절차를 모른다'가 각각 6명(27.2%)으로 가장 많았다. 37명(45.7%)의 의사가 임종 전 3개월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도움을 받는 것은 정신적, 심리적 조절이라고 응답한 의사가 58명(71.6%)으로 가장 많았다. 결론: 대부분의 의사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부족하였다.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과 정보,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과 경지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말기 암 환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중앙값과 백분율로 분석되었다. 결과: 총 81명(남자 46명, 여자 35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35세였다. 내과가 36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의 경력의 중앙값은 4년이었다. 1주일에 진료를 하는 환자 수는 거의 환자를 보지 않는 경우가 43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있는 의사수는 37명(45.6%)이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80명(98.8%)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 중에 73명(91.2%)이 완화의학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말기 암 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55명(67.9%)이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이 중 17명(30.9%)은 주저한 경험이 있는데 이유로 가족의 반대가 6명(35.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환자를 포기하는 것 같아서'로 응답한 의사가 4명(23.5%)이었다.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지 않은 22명(27.2%)에 대하여 이유로 '환자를 포기하는 느낌'과 기타 사항으로 '절차를 모른다'가 각각 6명(27.2%)으로 가장 많았다. 37명(45.7%)의 의사가 임종 전 3개월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도움을 받는 것은 정신적, 심리적 조절이라고 응답한 의사가 58명(71.6%)으로 가장 많았다. 결론: 대부분의 의사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부족하였다.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과 정보,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doctor's attitude towar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Methods: Specialists who work at general hospital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abou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The questionnaires...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doctor's attitude towar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Methods: Specialists who work at general hospital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abou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The questionnaires comprise 17 items.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Eighty one doctors responded. Their median age was 35 years old. Thirty six doctors (44.4%) were from internal medicine. The median of specialist's experience was 4 years. Forty three respondents (53.2%) have rarely examined and treated cancer patients even a week. Thirty seven respondents (45.6%) knew the exact defini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ighty respondents (98.8%) felt tha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is necessary, and 91.2% of them responded the necessity of palliative medicine specialist. As to the question 'Do you positively referred terminal cancer patient to hospice and palliative care?', 55 respondents (67.9%) responded 'Yes' and 22 (27.2%) 'No'. Among the 'Yes' respondents 17 (30.9%) had an experience of hesitation for referring patients to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e most common reason was the disagreement of family members (6, 35.3%). As for the reasons of responding 'No', 6 doctors (27.2%) did so because of their 'feeling of abandoning the patients' and the other f for the 'lack of information on the referral procedure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irty seven specialists (45.7%) thought it is most desirable for the patients to have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3 months before death. Fifty eight specialists (71.6%) responded tha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help controlling the patient's psychological symptoms before all. Conclusion: While most doctors recognize the need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patients with terminal ranter, their attitude towar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was rather reserved. We suggest that continuing education, information and promotion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hould be provided for doctors.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doctor's attitude towar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Methods: Specialists who work at general hospital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abou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The questionnaires comprise 17 items.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Eighty one doctors responded. Their median age was 35 years old. Thirty six doctors (44.4%) were from internal medicine. The median of specialist's experience was 4 years. Forty three respondents (53.2%) have rarely examined and treated cancer patients even a week. Thirty seven respondents (45.6%) knew the exact defini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ighty respondents (98.8%) felt tha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is necessary, and 91.2% of them responded the necessity of palliative medicine specialist. As to the question 'Do you positively referred terminal cancer patient to hospice and palliative care?', 55 respondents (67.9%) responded 'Yes' and 22 (27.2%) 'No'. Among the 'Yes' respondents 17 (30.9%) had an experience of hesitation for referring patients to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e most common reason was the disagreement of family members (6, 35.3%). As for the reasons of responding 'No', 6 doctors (27.2%) did so because of their 'feeling of abandoning the patients' and the other f for the 'lack of information on the referral procedure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irty seven specialists (45.7%) thought it is most desirable for the patients to have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3 months before death. Fifty eight specialists (71.6%) responded tha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help controlling the patient's psychological symptoms before all. Conclusion: While most doctors recognize the need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patients with terminal ranter, their attitude towar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was rather reserved. We suggest that continuing education, information and promotion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hould be provided for do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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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적: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일반적 특성 6문항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11문항을 서울과 경기지역 의 병원을 중심으로 설문조사하여 의사들의 태도를 알 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전담하지 않은 의사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임상과 지식, 태도에 대한 조사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있는 전문의 수는 37명(45.6%)이었고 2명은 질병 중심적 치료와 치료를 위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한다. 고 응답하여 2명을 제외한 79명의 전문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을 알고 있었다.
제안 방법
방법 서울과 경지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 의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말기 암 환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설문지는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부록 1)로서 총 17문항으로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묻는 6문항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태도에 관련된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설문지는 자 가 기입식으로 작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중앙 값, 백분율(퍼센트)로 분석되었다.
본 설문지는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부록 1)로서 총 17문항으로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묻는 6문항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태도에 관련된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설문지는 자 가 기입식으로 작성되었다.
방법 서울과 경지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 의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말기 암 환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중앙값과 백분율로 분석되었다.
대상 데이터
2006년 5월 서울(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고대구로 병원)과 경기지역(샘안양병원, 고대안산병원)의 4개 병 원에서 암 환자 치료 유무와 관계없이 호스피스 완화의 료를 전담하지 않는 전문의 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결과: 총 81명(남자 46명, 여자 35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35세였다. 내과가 36명(44.
총 81명으로 남자 46명(56.8%)과 여자 35명(43.2%)의 의사가 응답하였으며 연령의 중앙값은 남자 36.5세, 여 자 33세였다. 응답자의 최고연령이 65세이며 최소연령 은 30세로 연령의 중앙값은 35세였다.
총 81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내과 전문의가 36 명(44.4%)로 가장 많았고 이 중 혈액종양내과 의사가 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혈액종양내과 8명은 1주일 진료하는 환자수가 50명 이상으로 1명을 제외한 7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완화의학 전문의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로 가장 많았고 이 중 혈액종양내과 의사가 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혈액종양내과 8명은 1주일 진료하는 환자수가 50명 이상으로 1명을 제외한 7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완화의학 전문의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혈액종양내과 의사들 은 적극적으로 암 환자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말기 암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응답한 설문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수가 적어서 아쉽게 생각된다.
6%)이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80명(98.8%)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 중에 73명(9L2%)이 완화의학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말기암 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의뢰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55명(67.
데이터처리
설문지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중앙값과 백분율로 분석되었다.
성능/효과
전문의 취득 후 임상경험은 올해 첫 전문의 부터 36년까지 다양하였으며 중앙값은 4년이었다. 1주 일에 입원 혹은 외래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는 환자 수는 거의 암 환자를 진료하지 않는다'와, 25명 이하로 진료한다, 라고 응답한 의사가 총 기명으로 87.8%를 차지 하여 본 연구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의사는 암 환자를 많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의사들이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임종 3개월 전에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의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나 대부분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자는 임종 전 1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3) 1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으로는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할 수 없으며 오히려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임종을 위한 돌봄인 것으로 오해하거나 편견을 줄 수 있다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향후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진정으로 바라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돌봄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
결론: 대부분의 의사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뢰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부족하였다.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과 정보,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2) 이러한 것은 삶의 마지막에 와 있는 환자를 다루는데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교육과 훈련이 된 의료진, 즉 호스피 스 완화의료 팀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도 신체적인 증상보다는 정신적, 심리적, 영적조절을 의 사들이 바라고 호스피스 완화의료로 의뢰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교육과 훈련을 덜 받은 상태로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말기 암 환자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의 뢰하겠다는 의사 수는 총 55명이었는데 이 중 환자를 의뢰할 때 주저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17명 (30.9%)이 주저하였으며 이유로 가족이나 보호자의 반대가 6명, 환자의 반대가 3명으로, 총 9명(52.9%)이 환자와 가족의 이해 부족으로 주저하였다고 하였으며 '의사가 환자를 포기하는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의사가 4명으로 나타나 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잘못 된 이해와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있어야 함을 보여주었다. 적극적으로 의뢰하지 않는 22명은 이유로 '내가 환자를 포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가 6명으로 많은 수가 차지하였다.
8%)이 있다고 대답하여 설문에 응한 의사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개념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80명(98.8%)에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 중 73명(9L2%)에서 완화의학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도가 높았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설문에 응한 대부분의 의사들은 호스피 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의뢰하지는 못하고 있어 의사에 대한 지속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과 훈련,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또한 암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의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임상과 차이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암 환 자를 많이 진료하는 종양의사들을 대상으로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종양의사들의 지식과 태도, 임상을 연구한다면 의료진에 의한 장애요인인 원인과 해결점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일개 병원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제한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호스피스 완화의학 연 구회에 소속된 대형병원만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설문내용을 일반화하기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암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의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임상과 차이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교육과 훈련을 덜 받은 상태로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완화의학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80명 (98.8%)로 조사되어 향후 이것에 대한 의학적인 논의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또한 암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종양의사들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연구를 앞으로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의사들이 말하는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았다. 특히, 혈액종양내과에서 생존기간이 짧은 이유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다가 호스피스 완화의료로 전과나 전원이 늦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으며, 한편 의사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태도나 지식에 대해서 더 연구해 볼 것을 요구하였다.
혈액종양내과 의사들 은 적극적으로 암 환자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말기 암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응답한 설문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수가 적어서 아쉽게 생각된다. 향후 암을 전문적으로 보는 종양내과 의사나 종양을 수술하는 외과의, 방사선 종양학과 등의 의사들에게 설문을 하면 의료진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나 임상을 더 잘 알 수 있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장애요인도 잘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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