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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항산화비타민 투여 후 혈당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일부 수행되었으나 마그네슘 보충으로 인한 혈당과 지질의 변화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제2형 당뇨에 이환되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에 따른 혈당 감소 및 혈중지질 수치의 변화를 측정하여 당뇨노인의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대한 올바른 지도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며 궁극적으로는 당뇨노인의 합병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당뇨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복용하도록 한 후 혈당, 혈중지질 등의 변화를 분석하여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 효과를 조사하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u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연구되었다[Figure 1]. 독립변수는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며, 종속변수는 생리적 지표(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다.
제안 방법
- 1)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 당뇨 노인의 혈당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다.
- 2)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 당뇨 노인의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다.
- 대상자의 특성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문항, 건강 및 질병 관련 특성 문항 등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당뇨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복용하도록 한 후 혈당, 혈중지질 등의 변화를 분석하여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 효과를 조사하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u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연구되었다[Figure 1]. 독립변수는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며, 종속변수는 생리적 지표(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다. 연구 대상자는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실험군은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대조군은 복용하지 않았으며, 12주 후 사전과 동일한 항목에 대한 사후조사가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복용하도록 한 후 혈당, 혈중지질의 변화를 분석하여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 효과를 알아보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로 시도되었다.
- 실험군에게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하루 1∼2회 식사 후 12주간 복용하도록 지도하였다. 생체내에서 항산화 영양소들은 서로 보완, 절약 및 상승작용을 하므로(Hathcock, 1997)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비타민 C, 비타민 E, 마그네슘 등 4종의 항산화 영양소를 보충하였다. 항산화 비타민 보충은 제7차 개정된 한국인의 1일 영양소 권장량과 비슷한 용량을 함유한 경구용 비타민 제품을 선택하여 비타민 A 600㎍(한국인 1일 권장량 700㎍), 베타카로틴 1.
- 9㎎, 산화마그네슘 1,100㎎을 경구로 보충하였다. 실험 측정으로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경구 보충 전과 후,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
- 그러나 연구대상자 선정 시 마그네슘 제산제 복용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한 점은 연구의 제한점으로 볼 수 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D구 보건소 관할 20개 동을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실험군 10개동과 대조군 10개동을 선정하여 조사대상자의 거주지 동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을 결정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조사 분석 대상자는 실험군의 경우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복용량이 90% 미만인 5명, 사후 조사를 거부한 4명 등 총 9명이 제외되어 37명, 대조군의 경우 사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12명이 제외되어 34명이었다.
- 실험군에게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하루 1∼2회 식사 후 12주간 복용하도록 지도하였다. 생체내에서 항산화 영양소들은 서로 보완, 절약 및 상승작용을 하므로(Hathcock, 1997)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비타민 C, 비타민 E, 마그네슘 등 4종의 항산화 영양소를 보충하였다.
- 독립변수는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며, 종속변수는 생리적 지표(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다. 연구 대상자는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실험군은 12주간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대조군은 복용하지 않았으며, 12주 후 사전과 동일한 항목에 대한 사후조사가 실시되었다.
- 자료수집 기간은 2005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로 사전 조사, 실험처치, 사후조사 순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 BMI분류는 아시아 지역의 질병 위험인자와 유병률에 따라 비만의 범위를 분류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만연구회(WHO Western Pacific Region,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 2000)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저체중은 BMI<18.5, 정상범위 BMI 18.5∼22.9, 위험체중 BMI 23∼24.9, 1단계 비만 BMI 25∼29.9, 2단계 비만 BMI>30로 분류하였다.
- 체중과 신장에 대한 신체계측을 통해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를 산출하였다. BMI분류는 아시아 지역의 질병 위험인자와 유병률에 따라 비만의 범위를 분류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만연구회(WHO Western Pacific Region,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 2000)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 혈압은 방문간호사가 수은 혈압기(Hico)로 10분간 안정된 상태에서 앉은 자세로 측정하였다. 최근 1개월 혈압 측정치와 비교하여 수축기 혈압 ±10mmHg, 이완기 혈압 ±5mmHg 범위 내로 측정된 경우에는 그대로 기록하였으며, 이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 측정하여 평균을 기록하였다.
- 생체내에서 항산화 영양소들은 서로 보완, 절약 및 상승작용을 하므로(Hathcock, 1997)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비타민 C, 비타민 E, 마그네슘 등 4종의 항산화 영양소를 보충하였다. 항산화 비타민 보충은 제7차 개정된 한국인의 1일 영양소 권장량과 비슷한 용량을 함유한 경구용 비타민 제품을 선택하여 비타민 A 600㎍(한국인 1일 권장량 700㎍), 베타카로틴 1.2㎎(한국인 1일 권장량 기준 없음), 비타민 C 60㎎(한국인 1일 권장량 70㎎), 비타민 E 14.9㎎(한국인 1일 권장량 10㎎)를 경구로 보충 투여하였다. 또한 마그네슘에 대해서는 제7차 개정된 한국인 1일 권장량 기준이 없어 국외 선행연구에서 혈당조절에 유효한 복용량으로 제시된 산화마그네슘 1,100㎎ 알약 제제를 보건소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경구로 보충하였다.
-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 관리는 방문간호사들에 의해 주 1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복용에 따른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매일 빠지지 않고 복용하도록 교육하였다. 또한 12주간의 복용량 확인은 복용하고 남은 병의 비타민과 마그네슘의 잔량을 점검하여 이루어졌으며, 복용량 90% 미만인 대상자는 실험군에서 제외시켰다.
-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의 보충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10시간 공복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자동분석기를 이용하여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분석하였다.
- 혈압은 방문간호사가 수은 혈압기(Hico)로 10분간 안정된 상태에서 앉은 자세로 측정하였다. 최근 1개월 혈압 측정치와 비교하여 수축기 혈압 ±10mmHg, 이완기 혈압 ±5mmHg 범위 내로 측정된 경우에는 그대로 기록하였으며, 이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 측정하여 평균을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 05 등을 반영하여 Cohen이 제시한 수식을 이용하여(Lee, Im, & Park, 1998) 표본의 크기를 추정한 결과 42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10% 고려하여 실험군 46명, 대조군 46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의사의 진단에 의해 신기능장애가 없어 마그네슘 투여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D구 보건소에 등록된 방문보건사업 대상 65세 이상 노인들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부합되는 자를 선정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D구 보건소 관할 20개 동을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실험군 10개동과 대조군 10개동을 선정하여 조사대상자의 거주지 동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을 결정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조사 분석 대상자는 실험군의 경우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복용량이 90% 미만인 5명, 사후 조사를 거부한 4명 등 총 9명이 제외되어 37명, 대조군의 경우 사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12명이 제외되어 34명이었다. 본 연구 계획은 서울시 D구 보건소의 IRB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다.
- 본 연구의 표본 크기는 선행연구를 통해 산출한 평균의 차이, 표준편차, 검정력 0.8, 유의수준 α=0.05 등을 반영하여 Cohen이 제시한 수식을 이용하여(Lee, Im, & Park, 1998) 표본의 크기를 추정한 결과 42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10% 고려하여 실험군 46명, 대조군 46명을 선정하였다.
- 사전조사에서는 설문조사, 체중과 신장 측정, 혈압 측정, 혈액 생화학적 분석을 통한 혈당, 혈중지질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후 조사에서는 사전조사와 동일한 항목의 혈당과 혈중지질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공복시 혈당,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혈중지질 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사결과는 [Table 3]과 같다. 실험 전 공복시 혈당은 실험군 134.7㎎/㎗, 대조군 138.4㎎/㎗이었다.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 131.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10% 고려하여 실험군 46명, 대조군 46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의사의 진단에 의해 신기능장애가 없어 마그네슘 투여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연구대상자 선정 시 마그네슘 제산제 복용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한 점은 연구의 제한점으로 볼 수 있다.
- 자료는 2005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수집하였으며, 서울시 D구 보건소에 등록된 방문보건사업 대상의 당뇨노인으로 실험군 37명, 대조군 3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은 12주간 1일 1～2회 비타민 A 600㎍, 베타카로틴 1.2㎎, 비타민 C 60㎎, 비타민 E 14.9㎎, 산화마그네슘 1,100㎎을 경구로 보충하였다. 실험 측정으로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경구 보충 전과 후,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 7mmHg이었다. 총콜레스테롤은 실험군 215.5㎎/㎗, 대조군 208.9㎎/㎗이었으며, 중성지방은 실험군 152.5㎎/㎗, 대조군 169.8㎎/㎗이었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χ2 -test, Fisher's exact test와 t-test를 사용하였다.
- 2)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중재 후 혈당, 혈중지질의 차이에 대한 비교는 t-test로 검정하였다.
- 3)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중재 전후의 혈당, 혈중지질의 변화에 대한 비교는 paired t-test 로 검정하였다
- 실험 측정으로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경구 보충 전과 후,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χ2- test와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혈당의 변화, 혈중지질의 변화는 t-test, paired t-test로 검정하였다.
-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χ2 -test, Fisher's exact test와 t-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체중과 신장에 대한 신체계측을 통해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를 산출하였다. BMI분류는 아시아 지역의 질병 위험인자와 유병률에 따라 비만의 범위를 분류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만연구회(WHO Western Pacific Region,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 2000)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저체중은 BMI<18.
- 영양위험도 평가는 미국영양사협회, 미국가정의학회, 국립노화위원회가 노인의 영양 상태를 선별검사하기 위해 개발한 Nutritional Screening Initiative(NSI)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점수가 0∼2점은 영양 양호, 3∼5점은 약간 영양 위험, 6점은 매우 영양 위험으로 분류된다(White et al.
성능/효과
- 4mmol(1,598㎎)씩 30일간 투여한 연구(Lima, Cruz, Pousada, Rodrigues, & Barbosa, 1998)에서 공복 시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마그네슘을 1,100㎎ 투여한 본 연구에서는 공복시 혈당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마그네슘은 세포막을 통한 포도당의 이동을 조절하며, 당산화를 포함한 효소체계의 조효소로서 역할을 하는 등 당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Mooradian, Failla, Hoogwerf, Maryniuk, & Wylie-Rosett, 1994).
-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에 있어서 중재 전후의 공복시 혈당의 차이가 있는지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중재 전 134.7㎎/㎗에서 중재 후 125.0㎎/㎗로 9.7㎎/㎗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773, p=0.010). 반면 대조군에서는 중재 전 138.
-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에서의 중재 전후의 혈중 지질에 차이가 있는지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실험군에서는 중재 전 215.5㎎/㎗에서 중재 후 198.2㎎/㎗로 17.3㎎/㎗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930, p=0.00). 반면 대조군에서는 중재 전 208.
- 본 연구에서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 노인에게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12주간 보충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중재 후의 혈당과 혈중지질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 시 혈당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보충한 후 실험군의 총콜레스테롤이 215.5㎎/㎗에서 198.2㎎/㎗로 17.3㎎/㎗ 감소하였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항산화 비타민 E와 비타민C를 보충한 후 총콜레스테롤이 209.
- 본 연구에서 혈당의 변화와 혈중지질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비타민이나 마그네슘 등을 복용한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과 흡연, 음주, 체질량지수, 영양위험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만성 질환 유무, 약물복용여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등에 대한 동질성 검사 결과 모두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보충한 후 공복시 혈당은 실험군에서는 중재 전 134.7㎎/㎗에서 중재 후 125.0㎎/㎗로 9.7㎎/㎗ 감소하였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E를 3개월간 보충한 Skrha, Sindelka와 Hilgertova(1997)의 연구에서는 인슐린 작용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하였고, 비타민 C를 4주간 보충한 Park와 Lee(2003)의 연구에서는 공복시 혈당의 유의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 본 연구에서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 노인에게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12주간 보충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중재 후의 혈당과 혈중지질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 시 혈당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에서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 노인에게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12주간 보충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중재 후의 혈당과 혈중지질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 시 혈당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현재 흡연율은 각각 16.7%, 17.6%이며, 음주율은 실험군 31.4%, 대조군 11.8%이었다. 체질량지수에 의한 1, 2단계 비만율은 실험군 45.
- 실험군과 대조군의 혈당, 혈압 및 혈중지질에 대한 동질성 검정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과 같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건강 및 질병 관련 특성 분포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동질성 검정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든 특성이 통계적으로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과 같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분포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동질성 검정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당뇨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은 공복 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 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은 지역사회 당뇨 노인들의 혈당조절,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예방에 활용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중재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 공복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지 못하였으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당뇨노인을 대상으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에 대한 보건교육 및 올바른 지도 관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어 당뇨노인의 합병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 8%이었다. 체질량지수에 의한 1, 2단계 비만율은 실험군 45.9%, 대조군 55.9%이었으며, NSI조사에 의한 영양 매우 위험군의 비율이 실험군 59.5%, 대조군 55.9%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주관적으로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경우는 실험군 57.
- 총 12 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공복시 혈당의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중재전후 혈당 차이에 대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군의 중재전후 혈당차이는 9.7㎎/㎗, 대조군의 중재 전후 혈당차이는 8.3㎎/㎗로 나타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 총 12 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혈중지질의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전후 혈중지질의 차이에 대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실험군에서 17.2㎎/㎗, 대조군에서 7.81㎎/㎗, 중성지방은 실험군에서 5.0㎎/㎗, 대조군에서 7.6㎎/㎗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혈중지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 한편 본 연구 결과에서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 후 실험군에서 중성지방은 152.5㎎/㎗에서 147.6㎎/㎗로 증감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항산화 비타민 E와 비타민 C, 그리고 마그네슘 보충 후 중성지방의 감소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는 Farvid, Siassi, Jalai, Hosseini과 Saadat(2004)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 1.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뇨노인의 당뇨 식이, 운동, 혈당조절 약물복용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변수를 통제하고, 실험처치의 효과 측정변수로 식후 2시간 혈당 등을 포함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2.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투여 후 혈당의 감소효과가 얼마간 지속되는지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3.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투여 후 혈중 항산화비타민과 마그네슘 농도의 변화에 따른 혈당 감소 효과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연구 대상자는 의사의 진단에 의해 신기능장애가 없어 마그네슘 투여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연구대상자 선정 시 마그네슘 제산제 복용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한 점은 연구의 제한점으로 볼 수 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D구 보건소 관할 20개 동을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실험군 10개동과 대조군 10개동을 선정하여 조사대상자의 거주지 동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을 결정하였다.
- , 2003) 보고하는 등 항산화 비타민의 보충 후 중성지방의 변화는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마그네슘 보충이 중성지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이 공복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지 못하였으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당뇨노인을 대상으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에 대한 보건교육 및 올바른 지도 관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어 당뇨노인의 합병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노인의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복용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으며, 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Kim, 2002).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당뇨노인을 대상으로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도 관리에 활용되어 당뇨 노인의 합병증 예방 및 완화 중재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당뇨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은 공복 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험군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공복 시 혈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항산화 비타민과 마그네슘 보충은 지역사회 당뇨 노인들의 혈당조절,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예방에 활용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중재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노인의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복용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으며, 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Ki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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