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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 동안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중 등장성 수축 결합, 율동적 안정화 두 가지 기법을 실시하여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의 체간 안정성과 균형 변화를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의 운동들이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이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의 체간 안정성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분석해 볼 때, 4주 동안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양 하지의 체중분배율, 체간근 균형 유지력, 동적 균형능력, 변형된 동적 균형능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안 방법
- 이 검사는 Timed up & go test를 일상생활에 맞게 변형한 것이다. 46cm 높이의 팔걸이가 없는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 경사를 가진 3m인 거리를 왕복하여 돌아와 다시 앉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 모든 운동은 실험 전 동일한 교육을 받은 물리치료사에 의해 통제되었으며 모두 45분 동안 실시하였다. 4주 동안의 저항 강도는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의 원리에 따라 매번 물리치료사에 의해 적절한 저항을 제공하였다.
- 등장성 수축 결합 운동은 이완 없이 주동근들의 구심성, 원심성 수축을 교대로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Voss 등, 1985). 5초 동안 저항 능동 구심성 수축(체간굴곡), 5초 동안 저항 유지 수축(체간 굴곡), 5초 동안 저항 능동 원심성 수축(체간굴곡)을 시행하였으며, 체간 신전근에 대한 등장성 수축 결합도 위와 같이 실시하였다. 8번 반복의 3세트를 적절한 저항에서 실시하였다(부록 1).
- 5초 동안 저항 능동 구심성 수축(체간굴곡), 5초 동안 저항 유지 수축(체간 굴곡), 5초 동안 저항 능동 원심성 수축(체간굴곡)을 시행하였으며, 체간 신전근에 대한 등장성 수축 결합도 위와 같이 실시하였다. 8번 반복의 3세트를 적절한 저항에서 실시하였다(부록 1).
- 대상자는 단단하고 평평한 지면에 양팔을 벌리고 외발로 서있는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신이 편한 발로 지지하며 30초 휴식을 이용 2회 측정하여 오래 선 시간을 기록하였다(신승민, 2005)
- 율동적 안정화 운동은 움직임 의도 없이 10초 동안 저항에 대항하여 등척성 수축을 교대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Voss 등, 1985). 대상자들은 물리치료사가 주는 적절한 저항에서 8번 반복의 3세트를 시행하였다. 반복과 세트 사이에는 각각 30초와 60초 간격으로 휴식이 주어졌다(Kofotolis 등, 2002) (부록 1).
- 반면에 대조군은 총 16명으로 35분간 운동 프로그램 없이 물리치료 기구를 이용한 보존적 물리치료를 실시하였는데, 온습포 20분 적용 후 간섭파 치료 15분을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이외에 다른 활동이나 운동을 하지 않도록 제한하였다.
- 일반적으로 노인을 위해 권장되는 적당한 강도의 저항은 8∼12회 반복으로 피로를 느끼는 저항으로 구성된다(김종대 등, 2004). 본 연구에서의 운동 강도는 노인이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8번 반복과 3세트(set)를 실시하였고, 반복과 세트 간 휴식 간격은 각각 30초와 60초로 적용하였으며, 수행 속력은 초시계로 체크하였다. 운동은 물리치료사를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실시하였고, 저항은 물리치료사가 가슴 윗부분(체간굴곡)과 견갑 어깨 부위(체간신전)에 손을 두어 주었다.
- 실험군은 총 16명으로 온습포 20분 적용 후 간섭파 치료 15분을 시행한 후,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운동 강도는 노인이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8번 반복과 3세트(set)를 실시하였고, 반복과 세트 간 휴식 간격은 각각 30초와 60초로 적용하였으며, 수행 속력은 초시계로 체크하였다. 운동은 물리치료사를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실시하였고, 저항은 물리치료사가 가슴 윗부분(체간굴곡)과 견갑 어깨 부위(체간신전)에 손을 두어 주었다. 모든 운동은 실험 전 동일한 교육을 받은 물리치료사에 의해 통제되었으며 모두 45분 동안 실시하였다.
- 이 검사는 46cm 높이의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 3m를 왕복하여 돌아와 다시 앉는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2회 측정하며 빠른 시간을 기록하였다. 검사자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0.
- 이 검사는 체간의 자세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피실험자들을 디지털 체중분포 측정기구 위에서 치골부가 기구의 중앙 경계부에 위치하도록 30초간 자연스럽게 세운 후 좌측 하지와 우측 하지에 가해지는 체중부하 증감량을 분석하였다. 체간근이 불안정할수록 기립자세에서 체간근의 균형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간의 흔들림이 발생하여 양 하지에 가해지게 된다.
- 이 검사는 피실험자들의 척추의 대칭적 배열을 측정하기 위하여 피실험자들을 디지털 체중분포 측정기구(Medians, Newpong®, Korea) 위에서 치골부가 기구의 중앙 경계부에 위치하도록 30초간 자연스럽게 세운 후 좌측 하지와 우측 하지에 가해지는 체중의 분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는 단단하고 평평한 지면에 양팔을 벌리고 외발로 서있는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신이 편한 발로 지지하며 30초 휴식을 이용 2회 측정하여 오래 선 시간을 기록하였다(신승민, 2005)
대상 데이터
-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을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26일부터 2007년 4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다. 양 하지의 체중분배율과 체간근의 균형 유지력이 개선되었으며, 동적 균형 수행 능력도 향상되었다.
- 본 연구는 2007년 3월 26일부터 2007년 4월 22일까지 4주간, 부산 소재 P 노인요양병원, A 노인 건강센터에 입원 중인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참여에 동의한 32명을 선별하여 남 · 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16명의 실험군과 16명의 대조군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은 총 32명으로, 평균체중은 156.46±9.83cm이고, 평균신장은 54.46±10.09kg이었다.
- 8%였다. 실험군은 16명으로 50%, 대조군은 16명으로 50%였다(표 1).
데이터처리
- 치료방법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반복 측정된 이요인 분산분석(two-way repeated ANOVA)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
-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05로 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윈도용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이것은 척추의 형태학적인 불안정성이 존재하더라도,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사용하여 신경근을 강화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간 안정성과 균형 능력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균형능력의 결과 중 변형된 동적 균형 능력의 개선은 일상생활동작 시 낙상에 대한 위험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사료된다. 정적 균형능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 실험 전 · 후 평균 점수 변화는 증가를 보였다(그림 5).
- Kofotolis와 Kellis(2006)는 4주 동안에 등장성 수축결합과 율동적 안정화를 적용하여 만성요통을 가진 여성들의 요통증상과 기능적 수행력을 향상시키며 체간근 지구력과 가동성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이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의 양 하지 체중 분배율과 체간 균형 유지력에도 개선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양 하지 체중분배율과 체간 균형 유지력의 향상은 척추의 대칭적 배열과 체간 균형조절 능력의 개선을 보여준다.
- Buchner 등(1997)은 24∼26주간 근력강화 훈련을 실시하여 근력과 균형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통하여 동적 균형능력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척추의 안정성이 형태학(morphology)적인 체계뿐만 아니라, 신경근(neuromuscular system)의 기능이 요구되는 Panjabi(2003)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고, 요통환자의 부적절한 고유수용성 감각이 중추신경계에 제공되기 때문에 자세조절능력이 감소될 수 있다는 Gill와 Callaghan(1998)의 가설을 지지한다.
- 실험군, 대조군간의 각 치료방법이 정적균형과 동적균형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 측정된 이요인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동적균형 검사인 TUG와 MTUG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정적균형검사인 One leg stance test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표 3)(그림 4, 5, 6)
- 실험군, 대조군간의 각 치료방법이 체간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 측정된 이요인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체중분배율과 체간근 균형유지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2)(그림 2, 3).
-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을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26일부터 2007년 4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다. 양 하지의 체중분배율과 체간근의 균형 유지력이 개선되었으며, 동적 균형 수행 능력도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 환자들에게 적용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운동이 체간의 안정성과 균형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 본 연구는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 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이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의 체간 안정성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분석해 볼 때, 4주 동안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중등장성 수축 결합과 율동적 안정화 기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양 하지의 체중분배율, 체간근 균형 유지력, 동적 균형능력, 변형된 동적 균형능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양 하지의 체중분배율과 체간근의 균형 유지력이 개선되었으며, 동적 균형 수행 능력도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 환자들에게 적용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운동이 체간의 안정성과 균형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 정적 균형능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 실험 전 · 후 평균 점수 변화는 증가를 보였다(그림 5).
후속연구
- 또한 Alexander와 Lapier(1998)는 요통환자의 경우 고유수용성 입력의 성질이나 양이 변화되어 지지면과 중력에 대한 신체의 위치에 부적절한 감각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고유 수용기들을 자극하여 신경근 기전에 대한 반응을 증가시키도록 고안된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의 운동이 만성요통을 가진 노인환자들의 체간 안정성과 균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정적 균형능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 실험 전 · 후 평균 점수 변화는 증가를 보였다(그림 5). 추후에는 체간의 안정성과 균형 유지에 관한 보다 다양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운동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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