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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국소마취로 요관부목술을 시행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의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국소마취 요관부목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중 음악요법이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국소마취로 요관부목술을 시행 받는 환자의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음악요법의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2006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C 대학병원 통원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 에서 국소마취 요관부목술환자 22명으로 대조군 11명, 실험군 11명 이었다.
- 본 연구는 음악요법이 국소마취 요관부목술을 시행 받는 환자의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유사실험설계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타액 코티졸농도를 측정하였다.
제안 방법
- 대상자에게 수술 하루 전 전화로 연구에 대한 동의를 얻은 다음 타액수집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하여 협조를 구하였다. 수술 직전에 실험군에게는 음악제공에 대하여 재 동의를 받았다.
- 대상자의 불안은 타액코티졸, 시각적 상사척도 및 상태 불안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통증은 7점 시각적 상사척도를, 활력징후는 마취기계에 부착되어있는 Monitor를 이용하여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다.
- 두 군 모두에서 수술 전 일반적 특성과 수술관련 특성 및 종속변수 즉 타액 코티졸, 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시각적 상사척도 상태불안과 기질불안, 통증 7점 척도 활력징후를 측정하였고 실험군에게는 음악 선호도를 조사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수술을 위해 쇄석위(lithotomy position)를 취한다음 소독포를 덮는 시점부터 수술이 끝난 직 후 방광경을 제거하는 시점까지 음악 선호도에 따라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대조군에게는 일상적인 간호만 제공 하였다.
- 불안에 대한 신경 내분비 반응의 지표로 타액 코티졸을 분석 하였다.
- 수술실 내 마취기계에 부착되어있는 맥박(회/min) 측정기 (Patient Monitor, Philips Medizinsystem, Boeblingen, Germany, 2004)를 이용하여 모니터에 표기된 것을 기록하여 사용 하였다
- 수술실 내 마취기계에 부착되어있는 자동혈압계 (Patient Monitor, Philips Medizinsystem, Boeblingen, Germany, 2004)를 이용하여 좌측 상완동맥에서 대상자의 수축기혈압(mmHg)과 이완기혈압(mmHg)을 측정 하였으며 모니터에 표기된 것을 기록하여 사용하였다.
- 수술이 끝난 직 후 쇄석위를 취한 상태에서 혈압과 맥박을 측정 하였고 수술대에서 내려온 후 5분 이내에 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시각적상사척도와 통증척도를 측정하고 타액을 받은 후 상태불안을 조사 하였다.
- 수술 직전에 실험군에게는 음악제공에 대하여 재 동의를 받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일주일 단위로 하였으며 순번은 확률방법으로 정하였다.
- 수술 직전에 실험군에게는 음악제공에 대하여 재 동의를 받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일주일 단위로 하였으며 순번은 확률방법으로 정하였다.
- 실험군에게는 수술을 위해 쇄석위(lithotomy position)를 취한다음 소독포를 덮는 시점부터 수술이 끝난 직 후 방광경을 제거하는 시점까지 음악 선호도에 따라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대조군에게는 일상적인 간호만 제공 하였다.
- 정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수술을 위해 쇄석위를 취한 다음 소독포를 덮는 시점부터 수술이 끝난 직후 방광경을 제거하는 시점까지 음악선호도에 따라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려 주었으며 대조군에 게는 일상적 인 간호만 제 공하였다.
- 실험군의 환자는 수술대에 누워 쇄석위를 취한 다음 소독포를 덮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수술종료 후 방광경을 제거하는 시점까지 대상자가 원하는 음악을 제공하였으며 평균 제공 시간은 25.7분 이었다.
- 음악은 1분에 72비트 정도(andante) 의 음악이 이완반응을 증진하고 불안을 감소시킨다는 문헌(Snyder & Lindquist, 2002)에 근거하여 연구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조회 횟수가 많은 조용한 곡 중에서 직접 듣고 선정 하였다.
- 타액은 즉시 냉동 보관하였다가 녹십자에 의뢰하였으며 코티졸 측정방법은 표지항원과 비표지 항원이 특정 항체에 대하여 면역학적으로 서로 경쟁반응이 일어나는 경쟁적 효소 면역 측정법을 사용하였다.
- 준비하였다. 편집한 곡은 MP3에 저장한 다음 대상자의 선호도에 따라 음악의 유형을 선정 하게한 후 헤드폰을 이용해 듣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6개월 동안 선정기준에 적합한 전수인 실험군 14명, 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실험군 3명이 수술 중 음악에 대한 불편 감으로 수술 시작 4~5분 경과하는 시점에서 헤드폰을 제거하여 최종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11명, 대조군 11명이었다.
-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2006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C 대학병원 통원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 에서 국소마취 요관부목술환자 22명으로 대조군 11명, 실험군 11명 이었다.
- 본 연구대상은 2006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C 대학병원 통원수술센터에서 국소마취로 요관부목술을 시행 받는 22명으로 음악요법을 적용한 실험군 11명과 일상적인 간호만 제공한 대조군 11명으로 하였다.
- 선정한 곡을 편집하여 30대, 40대, 50대, 60대의 대중가요와 클래식, 종교음악, 팝송, 트롯의 5가지 유형으로 준비하였다. 편집한 곡은 MP3에 저장한 다음 대상자의 선호도에 따라 음악의 유형을 선정 하게한 후 헤드폰을 이용해 듣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하였고 두 군간의 동질성검정은 Kolmogorov-Smirnov test로 즉정값의 정규분포 여부를 확인한 후 X? 검정과 Fisher's exact test와 t-test로 하였다 불안과 통증 및 활력징후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타액 코티졸과 혈압을 공변량으로 통제한 ANCOVA로 분석 흐}였다.
- 수집 된 자료의 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검정은 X2 검정과 Fisher's exact test 와 t-test로, 음악요법의 효과검정은 타액코티졸과 혈압을 공 변량으로 통제한 ANCOVA로 분석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하였고 두 군간의 동질성검정은 Kolmogorov-Smirnov test로 즉정값의 정규분포 여부를 확인한 후 X? 검정과 Fisher's exact test와 t-test로 하였다 불안과 통증 및 활력징후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타액 코티졸과 혈압을 공변량으로 통제한 ANCOVA로 분석 흐}였다.
이론/모형
- Spielberger(1972) 가 개발한 불안즉정도구를 Kim 과 Shin (1978)이 번안하여 표준화 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시각적 상사척도(Cline, Herman, Shaw, & Morton, 1992)를 이용 하였다.
- 음악의 선호도는 Hartsock(1982)이 개발하고 Hong(1989)이 수정 보완한 음악선호도 질문지를 사용하여 수술 전 대기실에서 조사 하였다.
-
. 통증
통증강도는 7점 VAS척도를 이용 하였다. 매우 약함”에서 “매우 W 까지 1점부터 7점까지의 점수를 주며 환자가 자신의 통증정도를 직접 표시하게 하였다.
성능/효과
- "타액 코티졸이 실험군은 수술 전 3.3飓/山에서 수술 후 2.5 您/dL으로 0.8/zg/dl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4.7""g/dl 에서 수술 후 5.1""g/dl으로 0.4姆山으로 증가하여 두 군의 수술 후 타액코티졸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45),"
- . 수축기혈압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두 군간 맥박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 . 음악요법을 제공한 실험군의 타액코티졸과 시각적 상사척도로 측정한 불안점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STAI로측정 한 상태불안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시각적상사척도에 의한 불안점수는 실험군에서 수술 전 4.0 점에서 수술 후 1.7점으로 2.3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4.3에서 수술 후 2.4점으로 1.9점 감소하여 수술 후 두 군의 시각적상사척도에 의한 불안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匸Hp= , 035)<;Table 5>.
- 실험군은 수술 전 51.2점에서 수술 후 40.1 점으로 11.1 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47.1 점에서 수술 후 41.4점으로 5.7점 감소하여 실험군에서 더 많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수술 후 두 군의 상태불안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530)<;Table 5>.
- 실험군은 수술 전 평균 87.7회/min에서 수술 후 평균 84.9 회/min로 2.8회/min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평균 80.3회 /min에서 수술 후 평균 84.1 회/min로 3.8회/min 증가하여 실험군에서 맥박 감소의 경향이 있었으나 수술 후 두 군의 맥박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99),
- 실험군의 수죽기혈압은 수술 후 평균 136.3mmHg로 대조군의 수술 후 수축기혈압 평균 152.4 mmHg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47)<;Table 7>.
- 이상의 결과에서 국소마취 요관부목술 환자에게 음악요법을 제공하여 환자의 타액코티졸과 시각적 상사척도로 측정한 불안 및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당일 수술로 국소마취하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가 정해진 시간 때문에 항불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불안과 통증 완화를 위해 미리 준비된 음악을 제공하는 중재방법은 비 약물적이고 경제적인 효과적 간호중재방법이라 생각된다.
- 4m tn Hg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완기혈압은 수술 후 실험군 평균 81.1 mmHg, 대조군 평균 88.3mmHg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맥박도 수술 훅 실험군 평균 84.9회/min, 대조군 평균 84.1 회/min로 실험군에서 맥박 감소의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음악요법이 활력징후에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증명 하였다. 음악요법을 통하여 활력 징후의 안정성을 기대한 연구(Kim, 2004; Lee & Oh, 2004; Park, 2000)에서 부분적으로 효과를 나타내었고 심혈관조영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Park, M.
- 자가평점척도에 의한 통증점수는 실험군에서 수술 전 2.4점에서 수술 후 2.3점으로 0.1 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1.4점에서 수술 후 2.7점으로 1.3점 증가하여 실험군에서 통증 감소의 경향이 있었으나 수술 후 두 군의 통증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347),
- 코티졸 결과를 보면 수술 후 실험군 2.5//g/dl, 대조군 5.1陽 /dl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부드러운 음악이 불안을 감소시키고 생리적 반응의 안정으로 활력 징후가 안정 되며(Choi, 2000; Halstead & Roscoe, 2002) 이완 음악이 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타액코티졸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선행 연구결과(Kim, 1998)와 일치 하였다.
- 활력징후를 측정한 결과 수축기혈압은 수술 후 실험군의 수축기혈압은 평균 136.3mmHg, 대조군은 평균 152.4m tn Hg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완기혈압은 수술 후 실험군 평균 81.
후속연구
- 7 분으로 선행연구보다 비교적 짧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음악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은 음악을 듣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근거(Snyder & Lindquist, 2002)에는 만족한 시간이었으므로 본 연구결과에 영향을 준 다른 요인이 있는지 탐색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러한 상반된 선행 연구결과는 가족지지와 기분을 전환시키는 다른 요소들이 완벽하게 통제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요소들을 잘 통제 한 반복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음악이 환자의 상태불안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재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국소마취로 요관 부목술을 시행 받는 환자의 불안이 음악요법의 적용으로 감소 될 수 있음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음악요법이 경제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효과적인 중재(Kemper & Danhauer, 2005; Nilsson et al.
- 2002).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음악은 연구자의 주관적인 성향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국소마취 환자의 불안 수준과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없을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음악프로그램 개발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 도구를 이용해 측정 하지는 않았지만 대상자에게 음악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 결과 음악이 편안감과 이완 감을 주었으며 수술 중 소음이 완화 되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 따라서 이런 요소들을 잘 통제 한 반복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음악이 환자의 상태불안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재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국소마취로 요관 부목술을 시행 받는 환자의 불안이 음악요법의 적용으로 감소 될 수 있음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음악요법이 경제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효과적인 중재(Kemper & Danhauer, 2005; Nilsson et al., 2003)이므로 수술 환자를 위해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따라서 당일 수술로 국소마취하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가 정해진 시간 때문에 항불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불안과 통증 완화를 위해 미리 준비된 음악을 제공하는 중재방법은 비 약물적이고 경제적인 효과적 간호중재방법이라 생각된다. 이에 연구자는 추후 수술실 간호사가 국소마취 수술환자의 불안 감소와 통증 완화를 위해 음악요법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아울러 이들 환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간호 중재 개발에 노력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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