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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혼임부가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혼임부들의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의 차이를 규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시설에 입소한 미혼임부가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선행연구는 미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경향에서 더 나아가 미혼임부의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미혼임부와 관련된 통합적인 자료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20 문항이었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 코딩하여 처리하였고, , 매우 그렇다' 4점, , 대체로 그렇다, 3점, , 약간 그렇다, 2점, , 거의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하여 우울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대상자에 대한 도구의 내적 일관성 Cronbach's a = .
-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내용은 일반적 특성 15 문항, 사회적 지지 16문항, 건강증진행위 41문항, 우울 20문항을 포함한 총 9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6년 8월1일부터 2006년 10월10일까지 이었다. 자료수집방법은 1개의 광역시는 연구자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과 취지, 비밀보장, 설문지 기재요령을 설명하고 구두 동의를 얻은 미혼 임부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가기입하도록 하였다. 다른 광역시는 협조를 허락한 시설의 관계자에게 연구목적과 취지, 비밀보장, 설문지 기재요령 등을 작성한 설명서와 설문지를 우편으로 보냈다.
대상 데이터
- 입소한 미혼임부 129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미혼모 시설이 연구나 조사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고, 미혼임부들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에 따라 조사 가능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미혼모 시설 관계자로부터 조언을 얻어 조사 수행이 가능한 미혼임부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06년 8월1일부터 2006년 10월10일까지 이었다.
- 본 연구는 2개의 광역시에 있는 4개의 미혼모시설에 .입소한 미혼임부 129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 .입소한 미혼임부 129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미혼모 시설이 연구나 조사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고, 미혼임부들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에 따라 조사 가능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미혼모 시설 관계자로부터 조언을 얻어 조사 수행이 가능한 미혼임부를 선정하였다.
- 미혼모 시설이 연구나 조사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고, 미혼임부들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에 따라 조사 가능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미혼모 시설 관계자로부터 조언을 얻어 조사 수행이 가능한 미혼임부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06년 8월1일부터 2006년 10월10일까지 이었다. 자료수집방법은 1개의 광역시는 연구자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과 취지, 비밀보장, 설문지 기재요령을 설명하고 구두 동의를 얻은 미혼 임부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가기입하도록 하였다.
- 다른 광역시는 협조를 허락한 시설의 관계자에게 연구목적과 취지, 비밀보장, 설문지 기재요령 등을 작성한 설명서와 설문지를 우편으로 보냈다. 회수한 설문지는 총 129부였고 이 중에서 설문 문항에 무응답이 있거나 신뢰성이 의심되는 설문지 17부를 제외한 102부를 본 연구를 위한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정도의 차이는 AN0VA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 수집한 자료는 SPSS WIN 1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정도의 차이는 AN0VA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정도의 차이는 AN0VA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가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즉정도구(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를 Kim, Chung과 Han(2002)이 한국의 문화적 배경에 맞게 수정 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0개의 하부 영역으로 나누어 자아실현 7문항, 건강에 대한책임감 5문항, 운동 및 활동 4문항, 규칙적인 식습관 3문항, 금주 및 금연 2문항, 식이 조절 3문항, 지지적인 대인관계 3 문항, 스트레스 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6문항, 휴식 및 수면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 항상 그렇다, 4점, , 자주 그렇다, 3 점, , 가끔 그렇다, 2점, ,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더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
-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는 Moon(2003)이 미혼모의 연령과 제반 사항을 고려해 작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그렇다, 5점, , 대체로 그렇다, 4점, 그저 그렇다, 3점, , 대체로 그렇지 않다, 2점, ,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 우울 측정도구는 Zung(1965)이 개발한 우울 도구를 Kim (1996)이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20 문항이었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 코딩하여 처리하였고, , 매우 그렇다' 4점, , 대체로 그렇다, 3점, , 약간 그렇다, 2점, , 거의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하여 우울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평균평점 4점에서 평균 2.52 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혼임부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한 Chung(2006)의 연구의 2.
-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와 우울과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4, p=.02),
-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의 관계에서는 건강증진행위를 잘할수록 우울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Han(2005)의 연구에서 건강증진행위와 우울 간에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미혼모의 우울은 사회적 냉대로 인해 심리적 위기를 발생하는 여러가지 변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면서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중재를 통해서 건강증진행위를 증가 시킬 수 있다고 본다.
-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55, p=.00), 사회적 지지와 우울과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3, p=.OO).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와 우울과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
- 대상자의 우울점수는 평균평점 4점에서 평균 2.63점으로 나타났다,
- 00)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대상자의 학력(F=2.35, p=.05), 미혼부와의 교제유형(F=3.73, p=.00), 미혼부가 임신을 알게 된 후의 태도(F=5.41, p=.00), 미혼부와의 현재관계(F=10.4, p=. 00)에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대상자의 연령(F=15.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를 알아본 결과대상자의 연령(F=5.43, p=.00), 학력(F=8.16, p=.00), 미혼부와의 교제유형(F=5.99 p=.00), 미혼부가 임신을 알게 된 후의 태도(F=15.8, p=.00), 미혼부와의 현재관계(F=18.5, p=.00)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대상자의 학력(F=2.
- 대상자의 전체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평균평점 4점 만점 중에 평균 2.52점이었으며,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식이조절 2.61 점, 스트레스관리 2.60점, 규칙적인 습관 2.60점, 위생적인 생활 2.60점, 신체활동 2.58점, 건강책임 2.57점, 대인관계 2.50점, 금주 및 금연 2.45점, 휴식 및 수면 2.43 점, 자아실현 2.29점 순으로 나타났다,
- 미혼임부가 인지한 건강증진행위정도는 4점 척도에서 2.52 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대상자의 학력, 미혼부와의 교제유형, 미혼부가 임신을 알게 된 후의 태도 현재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미혼임부의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사회적 지지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더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를 잘할수록 우울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미혼임부가 인지한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외의 선행연구의 결과(Bolton et al.
- 맞게 수정 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0개의 하부 영역으로 나누어 자아실현 7문항, 건강에 대한책임감 5문항, 운동 및 활동 4문항, 규칙적인 식습관 3문항, 금주 및 금연 2문항, 식이 조절 3문항, 지지적인 대인관계 3 문항, 스트레스 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6문항, 휴식 및 수면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 항상 그렇다, 4점, , 자주 그렇다, 3 점, , 가끔 그렇다, 2점, ,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더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대상자에 대한 도구의 내적일관성 Cronbach's a = .
-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는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더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부의 경우 사회적 지지가 낮은 경우 건강증진행위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Esperat, Du, Yen, & Owne, 2007; Grace, Williams, Stewart, & Franche, 2006; Resnick et al.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대상자의 연령, 학력, 미혼부와의 교제유형, 미혼부가 임신을 알게 된 후의 태도 현재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63점으로 우울 성향이 약간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대상자의 연령, 학력, 미혼부와의 교제유형, 미혼부가 임신을 알게 된 후의 태도 현재관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 1996) 와일치하는 결과이다. 즉 미혼모가 그들의 가족, 친구, 미혼부 및 중요한 타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 우울 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와 우울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우울한 미혼임부들에게가족, 친구, 미혼부 및 중요한 타인들을 포함한 사회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후속연구
- 출산 후 입양을 원하는 미혼임부들이 입양 후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시설에서 직업교육의 제공이나 사후 서비스 같은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양육을 하기로 결정한 임부들에게는 양육에 대한 지식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아직 아기 문제에 대해 결정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이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를 시도하면서 미혼임부가 되는 상황이 매우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사례에 대한 질적인 접근을 통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며, 이러한 연구들은 기존의 미혼모 연구에 한층 깊이를 더해 주어 보다 효과적인 간호 중재 방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미혼부와의 관계나 도움정도가 미혼임부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미혼부는 미혼임부의 정서적, 신체적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지지체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미혼부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미혼임부의 사회적 지지를 간호 중재의 하나로 간호계획에 포함시켜 그들의 변화된 신체적 심리적 건강문제를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효과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할 젓으로 사료된다.
- 특히 미혼부와의 관계나 도움정도가 미혼임부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미혼부는 미혼임부의 정서적, 신체적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지지체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미혼부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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