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중환자들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사들의 중재는 환자들의 질병 치유에 중요한 관건이 된다. 궁극적으로, 간호사가 중환자가 느끼는 불안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할 때 성공적인 중환자 간호에 대한 기대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 본 연구는 중환자실 환자들의 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횡단면적 설문조사방법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중환자실 환자들의 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인구학 및 임상적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환자가 경험하는 불안과 그 관련 요인을 논의의 중심에 두고 있는 본연구는 중환자가 경험하는 불안에 대하여 의료인들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인 중환자 간호를 위한 기반 지식의 축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가 중환자의 불안을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대연구로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불안 수준에 대해 파악하고, 불안과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불안점수 평균은 5.
가설 설정
- .중환자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입원일수에 따라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불안 정도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특히, 심장계 중 환자실 환자의 경우 다른 중환자실 환자들보다 더 큰 불안을 느낄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제안 방법
- 임상적 특성과 불안 수준을 표시했다. 그다음으로는 단 변량 상관분석 방법을 통해 환자의 인구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을 나타내는 각 변수 가운데 연속변수와 불안 수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ANOVA 검사는 환자의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 가운데 명목변수 또는 범주형 변수의 그룹별 불안 수준을 비교하는 데 사용되었다.
- 도구는 영어를 한국어로 다시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번역/역번역의 방법으로 번역하였다. 도구에 대해 간단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불안측정검사의 내용 타당도와 구성 타당도는 이미 검증되었다 (Baker et al.
- 0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기술적 통계 방법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과 불안 수준을 표시했다.
- 진정제나 오피오이드 제제의 최근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McKinley 등 (2004)의 기준에 따라 조사하였다. 모르핀이나 팬타닐의 지속적 투약 여부, 디아제팜이나 미다졸람의 4시간 이내 투약 여부, 할로페리돌의 24시간 이내 투약 여부 등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 본 연구에 대한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한 뒤에 구두, 서면, 또는 동작으로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작성하였다.
- 환자에게 직접 묻는 주관적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중환자들의 응답 편의를 위하여 축약형이 사용되었다(Baker, Denniston, Zabora, Polland, & Dudley, 2002). 불안측정 검사는 긴장 (tense), 초조(on edge), 불편(uneasy), 안절부절(restless), 신경질 (nervous), 불안(anxious) 등 총 여섯 문항을 기초로 하였다. 이 여섯 문항에 대한 점수의 합이 불안한 정도를 나타내며, 높은 점수일수록 불안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 동작으로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작성하였다. 총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이 작성되었으며, 그중 13명이 외과계 중환자실에 11명이 흉부외과 중환자실에, 그리고 15명이 심장계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었다.
-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중환자실 환자들의 불안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국내의 연구가 한두 편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둘째,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불안 수준이 일반외과와 흉부외과의 환자들보다 높다는 점을 밝혔다.
대상 데이터
- 나이, 성별 등의 인구학적 정보, 그리고 진단명, 투약 등의 임상관련 정보는 의료기록을 통해 수집하였다. 진정제나 오피오이드 제제의 최근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McKinley 등 (2004)의 기준에 따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9명의 남성과 19명의 여성 환자로 이루어졌다, 평균연령은 57.41세로 그 분포는 26세〜 87세였으며, 중간 값은 58세였다.
- 그 관련 요인들의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서울 시내에에 소재 하는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면적설문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표본은 비무작위 편의추출로 선정되었다. 서울시에 있는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 중환자실 의총 병상 수는 약 130개 규모였다. 대상자는 다음의 선정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로 제한하였다.
- 연구에 동의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작성하였다. 총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이 작성되었으며, 그중 13명이 외과계 중환자실에 11명이 흉부외과 중환자실에, 그리고 15명이 심장계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었다. 표본 수 48명, 중등도의 효과 크기(.
- 표본은 비무작위 편의추출로 선정되었다. 서울시에 있는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 중환자실 의총 병상 수는 약 130개 규모였다.
이론/모형
- 80이었다. 본 연구는 McKinley 등(2004)이 제시한 4점 척도를 사용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0(三전혀 없다'), 1(='약간'), 2(=, 보통, ), 3(三매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 객관적 측정은 심박 수, 근육 장력, 표정, 카테콜라민 레벨 등의 신체적 징후를 관찰하는 것인 반면, 주관적 측정은 대상자에게 자신이 느끼는 불안정도에 대해 대답하도록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불안을 기분상태검사 (Profile of Mood States; Baker, Denniston, Zabora, Polland, & Dudley, 2002) 중 불안검사를 이용하여, 주관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기분상태검사 (profile of mood states) 가운데 불안검사를 사용하였다. 환자에게 직접 묻는 주관적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중환자들의 응답 편의를 위하여 축약형이 사용되었다(Baker, Denniston, Zabora, Polland, & Dudley, 2002).
- 나이, 성별 등의 인구학적 정보, 그리고 진단명, 투약 등의 임상관련 정보는 의료기록을 통해 수집하였다. 진정제나 오피오이드 제제의 최근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McKinley 등 (2004)의 기준에 따라 조사하였다. 모르핀이나 팬타닐의 지속적 투약 여부, 디아제팜이나 미다졸람의 4시간 이내 투약 여부, 할로페리돌의 24시간 이내 투약 여부 등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 환자에게 직접 묻는 주관적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중환자들의 응답 편의를 위하여 축약형이 사용되었다(Baker, Denniston, Zabora, Polland, & Dudley, 2002). 불안측정 검사는 긴장 (tense), 초조(on edge), 불편(uneasy), 안절부절(restless), 신경질 (nervous), 불안(anxious) 등 총 여섯 문항을 기초로 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심장계 중환자실의 환자들이 외과계 및 흉부외과계 중환자실의 환자들보다 높은 불안 수준을 나타냈다(F=6.426, p=.015).
- 첫째, 중환자실 환자들의 불안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국내의 연구가 한두 편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둘째,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불안 수준이 일반외과와 흉부외과의 환자들보다 높다는 점을 밝혔다. 모든 중환자실 환자에 대하여 중재가 필요하다 하더라도 본 연구의 결과는 특히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의 불안에 대한 우선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있어서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 진정제나 오피오이드 제의 사용과 관련해서는 최근 투약한 경우의 불안점수가 투약하지 않은 경우보다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또한 수축기 및 이완기의 혈압, 평균 동맥압 등과 불안 수준 사이에도 유의한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 방문과 관련해서는 거의 방문하지 않거나 자주 방문하는 군과 면회 시간마다 방문하는 군사이에 불안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3>,
- 109명의 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McKinely 등(2004)의 연구에서는 기분상태검사에서 69%가 중등 또는 중증의 불안 정도를 보였으며, 15명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Li 와 Puntillo(2006)의 연구에서는 52%가 중등 또는 중증의 불안 정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도구 및 설문 시점 등의 연구환경이 선행연구들과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선행연구들에서처럼 많은 수의 중환자실 환자들이 중등 이상의 불안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Yoon과 Kwon(2002)의 실험연구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허혈성 심질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중재 방안이 모색된 바 있는데, 본 연구를 통해 중재와 관련된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셋째, 본 연구의 대상이 된 중환자실 환자들은 입원 4일째까지 입원일수에 따른 불안의 증가를 보였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의 불안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통해, 입원 후 하루 24시간 내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환자를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중환자의 불안 증가를 막거나 감소시키는 데 간호사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 셋째, 입원일수를 기준으로 볼 때, 2일, 3일, 4일 입원환자들에게서 불안수준의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F=3.340, p=.O46),
- 인구학적 변수 가운데 나이는 불안 수준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성별 상으로는 남성과 여성 환자 사이에 불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인구학적 특성에 고려하여 살펴볼 때, 중환자실 환자의 연령 및 성별과 그들의 불안 수준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Rattray 등(2005)의 연구에서 연령 및 성별이 중환자실 퇴원 시점의 불안 수준에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과 유사한 결과이며,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McKinley 등(2004)의 연구 결과와도 유사하다.
- 임상적 변수 가운에 중환자실 입원 횟수는 불안정도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으며, 입원일수 또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입원일수가 4일까지인 환자들 41명을 분석해 보면, 입원일수에 따라 불안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 임상적 특성을 고려한 관찰에서는 중환자실의 종류에 따라 심장계 중환자실 환자들이 외과계와 흉부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들보다 더 높은 불안 수준을 보였다. 이는 심장계 중환자실에서 다수 발견되는 관상동맥 질환이 높은 불안수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Yoon & Kwon, 2002).
- 중환자실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심장계 중환자실의 환자들이 외과계/흉부 외과계 환자들보다 높은 불안 수준을 나타냈다(F=6.426, p= , 015), 불안을 구성하는 항목 가운데, '긴장, , '초조', , 불편, 의 세 항목에서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지금까지 진정제나 오피오이드 제가 중환자의 불안수준과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기도 했지만, 본 연구에서는 진정제나 오피오이드제를 투약받은 환자와 투약받지 않은 환자 사이에서 불안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McKinley 등(2004)의 연구를 통해 진정제나 오피오이드의 투약이 낮은 불안 수준과는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Sanders와 Cassem(1993)도 디아제팜과 미다졸람 등의 진정제가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제출하였다.
- 첫째, 불안점수의 평균은 5.47이었으며, 60%의 환자들이 중등 또는 중증도의 불안 정도를 보였다.
- 이는 Rattray 등(2005)의 연구에서 연령 및 성별이 중환자실 퇴원 시점의 불안 수준에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과 유사한 결과이며,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McKinley 등(2004)의 연구 결과와도 유사하다. 한편, 본연구에서는 6개 문항의 합으로 표시되는 불안수준과 환자의 성별이 특별한 연관성을 보이지는 않으면서도, 안절부절, 항목에 있어서만큼은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연구에서 성별이 불안 수준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한 것과 구별되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한편,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입원일수와 불안 수준의 관계를 분석했을 때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환자실의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유의한 경향성을 잃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환자 가족의 방문과 불안 수준 사이에도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방문 전보다 방문 후에 불안 수준이 감소한다는 Yoon과 Kwon(2002)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지 못하였다.
후속연구
- .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회귀분석을 이용한 불안수준 예측모델을 제시하는 연구와 불안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에 대한 실험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
- . 본 연구에서 확인된 불안 관련 요인에 대한 재검정과 이외에 다른 관련 요인을 발견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 특히, 국내의 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더욱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중환자실 환자의 불안과 관련된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의 축적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와 같이 축적된 지식을 토대로 한 원인관계의 분석 및 실험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대상 가운데는 기계적 환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수가 1명밖에 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계적 환기를 사용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사이의 불안수준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요청된다.
- 또한 상관분석과 ANOVA 검사를 통한 그룹 간 비교를 통해 불안 관련 요인을 분석했기 때문에 유의 한 관련 요인들이 중환자의 불안 수준에 대한 예측요인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회귀분석을 이용한 불안 수준 예측모델을 제시하고 불안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에 대한 실험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 또한 Coyle(2001)이 수행했던 바와 같이 입원 기간에 따른 종단면적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퇴실에 따른 불안 수준 변화에 대해서도 관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입원 시 진단명, 환기 상태, 혈압, 맥박, 중환자실 입원횟수 등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과 중환자의 불안수준 사이에서 유의한 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는 McKinley 등(2004)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이다.
- 서울시의 한 개 병원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모집에 있어서 도비 무작위 추출법을 사용하였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 또한 상관분석과 ANOVA 검사를 통한 그룹 간 비교를 통해 불안 관련 요인을 분석했기 때문에 유의 한 관련 요인들이 중환자의 불안 수준에 대한 예측요인이라고 할 수 없다.
-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의 불안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통해, 입원 후 하루 24시간 내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환자를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중환자의 불안 증가를 막거나 감소시키는 데 간호사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시간 경과에 따른 불안 증가의 원인과 이와 관련된 간호 중재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밝혀져야 할 것이다.
- 앞으로 장기간 입원환자의 불안 수준에 대해서도 더욱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Greifzu(2002)는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하는 환자들을 'chronically critically ill(만성 중환), 이라고 규정하면서 만성중환자는 급성 중환자와는 다른 형태의 간호가 요청된다고 하였다.
- 중환자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입원일수에 따라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불안 정도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특히, 심장계 중 환자실 환자의 경우 다른 중환자실 환자들보다 더 큰 불안을 느낄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근에 진정제를 사용한 환자들의 불안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으나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들의 불안점수는 다소 낮았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나타내기에는 표본의 수가 제한적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표본 수의보완을 통한 후속 연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인구학 및 임상적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환자가 경험하는 불안과 그 관련 요인을 논의의 중심에 두고 있는 본연구는 중환자가 경험하는 불안에 대하여 의료인들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인 중환자 간호를 위한 기반 지식의 축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가 중환자의 불안을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대연구로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후속 연구에서 본 연구의 내용을 발전 시켜 종단면적 연구를 수행한다면 입원직후부터 입원 기간 내내 불안 수준에 있어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가에 대하여 파악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Coyle(2001)이 수행했던 바와 같이 입원 기간에 따른 종단면적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퇴실에 따른 불안 수준 변화에 대해서도 관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