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전공 여대생과 비전공 여대생의 체형인식, 신체만족도 및 식습관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Perceptions of Body Image, Body Satisfaction, and Dietary Habits of Beauty Art Major and Non-major Female College Students원문보기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erceptions of body image, body satisfaction, and dietary habits of beauty art major and non-major college students in Gyeonggi province. A total of 312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beauty art majors=145; non-majors=167) were analyzed. The means for hei...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erceptions of body image, body satisfaction, and dietary habits of beauty art major and non-major college students in Gyeonggi province. A total of 312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beauty art majors=145; non-majors=167) were analyzed. The means for height, weight, and BMI were 161.7 cm, 51.4 kg and 19.7, respectively. There were more majors who were underweight according to BMI classification than non-majors. Sixty-six percent of the subjects had previous weight control experienc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majors and non-majors. The mean score for current body image was 4.61 out of a possible 9 points in the majors,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4.95 in the non-majors, and their perception of an ideal body image was thinner than their current body image. Those with more weight control experience had currently heavier perceptions of their body. The mean score for body satisfaction was 2.60 out of a possible 5 points, which was lower than the mean score for their attitudes toward the importance of their bodies. The mean score for dietary habits was 2.80 out of a possible 5 point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dietary habits according to weight control experience or BMI classification. In both the majors and non-major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BMI and perception of current body image (p<0.001, p<0.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BMI and body satisfaction (p<0.01, p<0.001). In the major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dietary habits and body satisfaction (p<0.01), and attitudes toward the body importance (p<0.05); therefore, the greater their body satisfaction and body importance, the higher their scores for dietary habi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erceptions of body image, body satisfaction, and dietary habits of beauty art major and non-major college students in Gyeonggi province. A total of 312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beauty art majors=145; non-majors=167) were analyzed. The means for height, weight, and BMI were 161.7 cm, 51.4 kg and 19.7, respectively. There were more majors who were underweight according to BMI classification than non-majors. Sixty-six percent of the subjects had previous weight control experienc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majors and non-majors. The mean score for current body image was 4.61 out of a possible 9 points in the majors,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4.95 in the non-majors, and their perception of an ideal body image was thinner than their current body image. Those with more weight control experience had currently heavier perceptions of their body. The mean score for body satisfaction was 2.60 out of a possible 5 points, which was lower than the mean score for their attitudes toward the importance of their bodies. The mean score for dietary habits was 2.80 out of a possible 5 point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dietary habits according to weight control experience or BMI classification. In both the majors and non-major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BMI and perception of current body image (p<0.001, p<0.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BMI and body satisfaction (p<0.01, p<0.001). In the major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dietary habits and body satisfaction (p<0.01), and attitudes toward the body importance (p<0.05); therefore, the greater their body satisfaction and body importance, the higher their scores for dietary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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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의지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용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체중조절 경험과 비만도에 따른 체형에 대한 인식, 신체만족도 및 중요도, 그리고 식습관의 양상을 조사하여 비전공 여대생과 비교함으로써 여대생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달걀 . 콩류, 채소류, 과일류의 4 항목, 2) 과잉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는 항목; 튀김 및 볶음요리(지방 섭취 관련), 고지방육류(포화지방산 섭취 관련), 짠음식, 단순당류의 4 항목, 3) 균형잡힌 식생활에 관한 항목; 규칙적인 식人}, 식품섭취의 다양성의 2항목 등 총 10항목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각 항목에 대해 ‘전혀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항상 그렇다’의 5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각 항목에서 가장 바람직한 수준에 대해 5점,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수준에 대해서는 1점의 순으로 값을 주어 환산된 점수를 분석하였다.
05). BMI 분류에 따른 비만도 판정결과, 비만에 해당하는 여대생은 총 4명으로 너무 적어서 이후의 결과분석에서는 과체중군에 포함시켜 통계처리하였다. 본 조사결과, 저체중 여대생의 비율이 과체중이나 비만보다 높게 나타나 체중조절과 관련하여 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으로 생각되며, 최근에 실시된 여대생 대상의 다른 연구들과 비교시 Chin & Chang(2005)이 보고한 저체중 33.
콩류, 채소류, 과일류의 4 항목, 2) 과잉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는 항목; 튀김 및 볶음요리(지방 섭취 관련), 고지방육류(포화지방산 섭취 관련), 짠음식, 단순당류의 4 항목, 3) 균형잡힌 식생활에 관한 항목; 규칙적인 식人}, 식품섭취의 다양성의 2항목 등 총 10항목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각 항목에 대해 ‘전혀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항상 그렇다’의 5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각 항목에서 가장 바람직한 수준에 대해 5점,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수준에 대해서는 1점의 순으로 값을 주어 환산된 점수를 분석하였다. 각 항목의 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좋은 것임을 의미한다.
매우 마른 체형에서 매우 뚱뚱한 체형. 까지 9개로 구분된 체형의 그림을 보여주고, 현재 자신의 체형 및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체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그림을 각각 선택하도록 하였다. 가장 마른 체형은 1점, 가장 뚱뚱한 체형은 9점의 순으로 값을 주어 환산된 점수를 분석하였다.
표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체만족도 평가에 이용한 것과 같은 항목과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대상자가 생각하는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각 항목의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만족도 및 중요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자기기입 방식으로 조사한 후 BMI(kg/m2)를 계산하였다. BMI(body mass index) 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대한비만학회 2003)에 따라 18.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4년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중인 미용전공 여대생 145명과 비전공여대생 167명, 총 312명을 대상으로 체형에 대한 인식, 신체 만족도와 중요도 및 식습관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본인이 직접 기록하게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기록이 충분한 미용 전공여대생 145명과 비전공 여대생 167명, 총 312명(응답율 93%)의 자료를 본 연구의 결과분석에 이용하였다.
수원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중인 미용전공 및 비전 공보 건 계열 여대생 335명을 대상으로 2004년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본인이 직접 기록하게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기록이 충분한 미용 전공여대생 145명과 비전공 여대생 167명, 총 312명(응답율 93%)의 자료를 본 연구의 결과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결과에 대한 모든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 리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정리하였다. Z2-tes와 '-test로 미용전공 여대생과 비전공여대생에 따른 변수간의 유의성을 살펴보았으며, 항목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BMI(kg/m2)를 계산하였다. BMI(body mass index) 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대한비만학회 2003)에 따라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9는 정상, 23.0~24.9는 과체중, 25.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개인이 신체의 각 부위 및 전반적인 외모에 대해 느끼는 만족의 수준을 의미하는 신체만족도는 Her et aZ(2003)이 사용한 신장, 체중, 상체, 하체, 전체적인 몸매, 피부, 얼굴 생김새, 머릿결, 체격, 피부색의 10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고, ‘매우 불만족스럽다=1’, ‘불만족스럽다 = 2’, ‘보통이다=3’, ‘만족스럽다 = 4’, ‘매우 만족스럽다 = 5’의 5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체만족도 평가에 이용한 것과 같은 항목과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대상자가 생각하는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체형에 대한 인식은 Sorensen et aZ(1983)이 개발한 것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매우 마른 체형에서 매우 뚱뚱한 체형.
성능/효과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1.7 cm와 51.4 kg이었고, 평균 BMI는 19.7이었으며,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저체중의 비율이 더 높았다⑦ <0.05).
57로 보통 이하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항목 중 신체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얼굴 생김새’(2.92), 비전공 여대생은 ‘피부색’(2.89)이었으며, 다음으로 미용전공 여대생은 ‘피부색’(2.86), ‘머릿결’(2.77)의 순이었고, 비전공 여대생은 ‘얼굴생김새’(2.87), ‘머릿결’(2.85)의순으로 나타났다. 신체만족도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난 항목은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하체’(2.
2) 체중조절의 경험을 가진 여대생은 66.0%로 전공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과체중 이상에서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는 미용전공 100%, 비전공 77.
3) 현재 자신의 체형에 대해서는 전공에 상관없이 체중조절 경험을 가진 여대생에서 자신을 더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실제 체형별로 비교적 바르게 현재 체형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에는 저체중 및 정상체중군에 비해 과체중 이상군에서 비교적 바람직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전공 여대생은 자신의 체형과 관계없이 매우 마른 체형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60으로 전공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미용 전공여대생의 경우 ‘얼굴생김새’, 비전공 여대생은 ‘피부색’ 이었고,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항목은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하체’였으며, 신체 중요도는 신체 만족도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체중조절 경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학생의 신체만족도가 경험이 없는 학생에서보다 낮게 나타났다⑦<0.
5) 평균 식습관 점수는 5점 만점에 2.80으로 정상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채소류 섭취관련 점수가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고기 . 생선 .
6) BMI값은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체형인식 ⑦<0.001, 月<0.001) 및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p<0.001, p<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신체만족도와는 음의 상관관계⑦<0.01, p<0.001)를 보였고, 체형인식은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⑦<0.001, 꼬<0.001)를, 신체만족도와는 음의 상관관계⑦<0.01, 少<0.001)를 보여 BMI가 증가할수록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여 자신의 체형 및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은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신체만족도⑦<0.
BMI 분류별로 보면 과체중 이상에서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는 미용전공 여대생 100%, 비전공 여대생 77.8%였으며, 정상체중임에도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가 미용전공 여대생 73.9%, 비전공 여대생 73.5%이었고, 심지어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는 미용전공 여대생 37.5%, 비전공 여대생 51.2%로 나타나⑦<0.001, 刀<0.05), 체중조절이 불필요한 저체중 또는 정상체중의 여대생들도 대부분 체중조절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경향은 비전공여대생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여대생들이 마른 체형에 대한 지나친 동경으로 인해 자신의 현재체형과 관계없이 체중조절을 시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Chaung & Min 2006).
BMI 분류에 따른 체형인식을 살펴보면, 현재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저체중 여대생의 평균 점수가 3.50점, 정상체중 여대생은 5.21 점, 과체중 이상은 6.47점으로 전공 여부에 상관없이 자신의 실제 체형별로 비교적 바르게 현재체형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반면,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저체중 여대생의 경우 현재 인식하고 있는 체형보다 약간 더 뚱뚱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었고, 정상 체중 및 과체중 이상에서는 현재의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으로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를 대한비만학회의 기준(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03)에 따라 분류한 결과(Table 2), 미용전공 여대생에서는 정상체중이 60.7%, 저체중 33.1%, 과체중 3.4%, 비만 2.8%인 반면,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정상체중 70.1%, 저체중 24.6%, 과체중 5.4%로 나타나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정상체중의 비율은 낮고 저체중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⑦<0.05). BMI 분류에 따른 비만도 판정결과, 비만에 해당하는 여대생은 총 4명으로 너무 적어서 이후의 결과분석에서는 과체중군에 포함시켜 통계처리하였다.
반면,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저체중 여대생의 경우 현재 인식하고 있는 체형보다 약간 더 뚱뚱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었고, 정상 체중 및 과체중 이상에서는 현재의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으로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현재 자신의 체형과 이상적인 체형과의 차이인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저체중군에서는 낮게(-0.24) 나타난 반면, 정상체중(1.64) 과 과체중 이상(2.53)으로 갈수록 불만족도가 증가하여 현재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전체적인 체형만족도가 자신의 현재체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어 체형이 커질수록 자신의 체형에 대해 더 불만족했다는 보고(Ryu & Yoon 1999)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자신의 체형에 대한 왜곡된 생각과 이에 따른 체형불만족이 무리한 체중조절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보고되어 있다(Bresolin L 1993, Kim & Won 1996, Kim et al 1998).
생선 . 계란 - 콩류의 섭취 (2.44), 비전공 여대생은 식사의 규칙성(2.40)이었으며,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식사의 규칙성, 짠음식 섭취의 순으로 나타났고,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짠음식 섭취, 고지방육류 섭취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와 고기 .
0%로 전공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과체중 이상에서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는 미용전공 100%, 비전공 77.8%였으며, 정상 체중임에도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가 미용전공 73.9 %, 비전공 73.5%이었고, 심지어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우는 미용전공 37.5%, 비전공 51.2% 로 나타났다⑦<0.001, 乃<0.05).
001))를 보여 BMI가 증가할수록 현재 자신의 체형을 뚱뚱하다고 인식하여 자신의 체형 및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Kang et al 1994, Song et al 1999)에서와 같은 결과였다. 또한 신체만족도와 중요도의 관계에 있어서는 비전공 여대생에서 만 음의 상관관계(r=-0.186, 乃<0.05)를 보여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할 경우 중요성을 더 크게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 또한, 신체 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저체중 및 정상 체중 군에서⑦<0.05),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저체중군에서 (p<0.01)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가 낮은 경우 체중조절을 위한 시도가 더 많아짐은 여러 연구(Kim et al 1998, Anderson et al 2002, Her et al 2003, Gingras et al 2004)에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신체만족도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에는 저체중 및 정상 체 중군에서(?<0.05),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저 체중군에서 ⑦<0.01) 다른 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상체중의 미용 전공 여대생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자신의 신체에 대해보다 더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체중요도의 경우는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체중조절 경험과 비만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체형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 체중 여대생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미용 전공여대생에서는 신체만족도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부터 여대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체형을 올바르게 인식시킴과 더불어 식습관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 신체만족도와 같은 심리적 측면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시하였다. 바람직한 체형의 점수를 9점 만점에 5점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미용전공 여대생이 4.61, 비전공 여대생이 4.95로 미용전공 여대생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자신을 더 말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⑦<0.05), 이는 BMI에 따른 비만도의 분류에서 미용전공 여대생의 저체증 비율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과 연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001). 반면,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저체중 여대생의 경우 현재 인식하고 있는 체형보다 약간 더 뚱뚱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었고, 정상 체중 및 과체중 이상에서는 현재의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으로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현재 자신의 체형과 이상적인 체형과의 차이인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저체중군에서는 낮게(-0.
본 조사결과,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자신의 현재 체형에 대해서는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체중조절이 필요치 않은 정상체중의 여대생들도 현재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 체중 여대생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미용 전공여대생에서는 신체만족도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ellisle et a/(1995)은 인식체형과 체중이 체중감량을 하는 식행동과 관련성이 크다고 보고하였고, Won HR(1998)은 인식체형과 실제체형(비만도)이 이상 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또한 인식체형이 실제체형보다 유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자신의 체형에 대한 잘못된 평가가 식습관과 영양섭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조사결과, 미용전공 여대생에서 BMI는 식습관과 상관관계가 없는 반면, 신체 만족도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비만 여부 자체보다는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 느끼는 주관적인 생각과 평가가 균형잡힌 식생활을 영위하는데 영향을 더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한다고 하겠다. 따라서 체중조절과 관련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여대생들이 자신의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인지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BMI 분류에 따른 비만도 판정결과, 비만에 해당하는 여대생은 총 4명으로 너무 적어서 이후의 결과분석에서는 과체중군에 포함시켜 통계처리하였다. 본 조사결과, 저체중 여대생의 비율이 과체중이나 비만보다 높게 나타나 체중조절과 관련하여 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으로 생각되며, 최근에 실시된 여대생 대상의 다른 연구들과 비교시 Chin & Chang(2005)이 보고한 저체중 33.8%, 과체중 12.1%보다는 과체중의 비율이 약간 낮은 수준이었고, Chaung & Min(2006) 연구에서의 저체중 12.9%, 정상체중 62.3%, 과체중 13.6%, 비만 11.2%에 비해서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습관과 다른 요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미용 전공여대생에서는 식습관과 신체만족도(r = 0.231, 乃<0.01) 및 중요도(r = 0.169, 乃<0.05)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자신의 신체에 만족하고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바람직한 식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이러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었다. Bellisle et a/(1995)은 인식체형과 체중이 체중감량을 하는 식행동과 관련성이 크다고 보고하였고, Won HR(1998)은 인식체형과 실제체형(비만도)이 이상 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또한 인식체형이 실제체형보다 유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자신의 체형에 대한 잘못된 평가가 식습관과 영양섭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에는 저체중 및 정상체중군에 비해 과체중 이상군에서 비교적 바람직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전공 여대생은 자신의 체형과 관계없이 매우 마른 체형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체형에 대한 인식은 미용 전공 여대생 3.62, 비전공 여대생 3.67로 나타나 전공과 상관없이 여대생들은 자신의 현재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자신의 체형과 이상적인 체형 간의 차이인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 1.
43)의 순이었다. 전공별로 보면 ‘전체적인 몸매’ 항목에서만 미용 전공여대생(2.59)이 비전공 여대생(2.42)에 비해 신체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p<0.05), 나머지 9개 항목에서는 전공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체만족도를 조사한 Park e'a/(2004)의 연구에서는 여대생들이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특히 하체의 굵기와 비만 관련 항목에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Her et a/(2003)도 여자 청소년의 경우 ‘피부색’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으며, ‘하체’에 대한 신체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하여 본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68)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 보면 ‘체격’ 항목에서만 미용전공 여대생(4.26)이 비전공 여대생(4.03)에 비해 신체중요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⑦<0.01), 나머지 9개 항목에서는 전공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 여학생들의 신체 중요도를 조사한 다른 연구(Her et al 2003)에서는 ‘전체적인 몸매’와 ‘피부’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조사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전체 평균 신체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미용전공 여대생 2.64, 비전공 여대생 2.57로 보통 이하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항목 중 신체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얼굴 생김새’(2.
전체 평균 신체중요도 점수는 미용전공 여대생 3.86, 비전공 여대생 3.82로 신체만족도 점수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은 미용전공 및 비전공여대생 모두에서 ‘체격’(4.26; 4.03)이었으며, 다음으로 ‘전체적인 몸매’(4.13; 4.00), ‘얼굴 생김새’(4.04; 3.99)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중요도를 보인 항목은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는 ‘상체’(3.
05) 높은 점수를 보였다. 체중조절 경 험 여부 및 BMI 분류에 따른 식습관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높은 점수를 보였다. 체중조절 경험 여부 및 BMI 분류에 따른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Table 9), 미용전공 여대생과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들의 식생활 태도나 식습관이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은 다른 연구에서도 보고되어 있다(Chung & Choi 2002, Yoon YS 2002, Chin & Chang 2005).
체중조절 경험 여부 및 BMI 분류에 따른 신체만족도와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Table 7), 신체만족도는 미용전공 여대생의 경우 체중조절 경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학생의 신체 만족도가 경험이 없는 학생의 신체만족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P<0.01). 신체만족도가 낮은 경우 체중조절을 위한 시도가 더 많아짐은 여러 연구(Kim et al 1998, Anderson et al 2002, Her et al 2003, Gingras et al 2004)에서 보고된 바 있다.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 따른 체형 인식을 살펴보면, 현재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중조절 시도 군이 전체 평균 5.10점, 비시도군이 4.17점으로 미용전공 (p<0.001) 및 비전공 여대생(p<0.01) 모두에서 체중조절 경험을 가진 경우, 현재 자신의 체형을 더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이상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체중조절 시도군과 비시도군 모두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이상체형에 대한 인식은 개인적 요인보다는 광고나 TV 등의 영향이 큰 현대 사회에서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되므로 군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Kim et al 1998).
같다. 체중조절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미용 전공여대생 63.4%, 비전공 여대생 68.3%로 나타났으며, 전공 여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체중조절 경험 비율을 조사한 Chaung SK(2001)의 연구결과인 68.
계란 . 콩류 섭취의 항목에서 미용전공 여대생에 비해 비전공 여대생에서 유의적으로⑦<0.01, 乃<0.05) 높은 점수를 보였다. 체중조절 경험 여부 및 BMI 분류에 따른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Table 9), 미용전공 여대생과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적인 체형만족도가 자신의 현재체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어 체형이 커질수록 자신의 체형에 대해 더 불만족했다는 보고(Ryu & Yoon 1999)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자신의 체형에 대한 왜곡된 생각과 이에 따른 체형불만족이 무리한 체중조절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보고되어 있다(Bresolin L 1993, Kim & Won 1996, Kim et al 1998). 한편, 전공별로 이상 체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미용전공 여대생에서는 저체중(3.65) 및 정상체중군(3.51)에 비해 과체중 이상군 (4.56)에서 점수가 높아져서 비교적 바람직한 체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1), 비전공 여대생에서는 BMI 분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즉 자신의 체형과 관계없이 매우 마른 체형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미용전공 및 비전공 여대생 모두에서 채소류(3.28; 3.34) 섭취관련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균형식(3.26; 3.19)으로 나타나 이 두 항목에서만 좋은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미용 전공 여대생의 경우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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