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확인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주관적, 해석적 접근을 함으로써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구조적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여대생 39명을 P 표본으로 하여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을 강제 분류하도록 한 결과 3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첫 번째,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두 번째,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세 번째,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3가지 유형 간의 구조적인 차이점이 발견되었고, 유형에 따른 특성에 기초하여 바람직하고 올바른 체중조절 행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확인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주관적, 해석적 접근을 함으로써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구조적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여대생 39명을 P 표본으로 하여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을 강제 분류하도록 한 결과 3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첫 번째,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두 번째,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세 번째,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3가지 유형 간의 구조적인 차이점이 발견되었고, 유형에 따른 특성에 기초하여 바람직하고 올바른 체중조절 행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and contrast the structural types and the patterned characteristics on the weight management of female college students by making subjective and interpretative approaches based on Q methodology, which identifies the subjectivity regarding the weight managem...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and contrast the structural types and the patterned characteristics on the weight management of female college students by making subjective and interpretative approaches based on Q methodology, which identifies the subjectivity regarding the weight management of female college students. Subjects are categorized into three different types after the forceful classification of the forty-one Q samples selected as P samples from the thirty-nine female college students. They are as follows: the first is 'the negative body image type that attempts compusive weight control, the second is 'the health-care-seeking type that maintains consistent weight management', and the third is 'the ego-certain type that can self-control weigh management'.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structural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three different types, which can be utilized as basic resources for the behavior of desirable and righteous weight managemen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and contrast the structural types and the patterned characteristics on the weight management of female college students by making subjective and interpretative approaches based on Q methodology, which identifies the subjectivity regarding the weight management of female college students. Subjects are categorized into three different types after the forceful classification of the forty-one Q samples selected as P samples from the thirty-nine female college students. They are as follows: the first is 'the negative body image type that attempts compusive weight control, the second is 'the health-care-seeking type that maintains consistent weight management', and the third is 'the ego-certain type that can self-control weigh management'.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structural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three different types, which can be utilized as basic resources for the behavior of desirable and righteous weigh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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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선행연구들은 주관적인 체형인식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와 체중조절 행위와 관리방법, 객관적으로 여대생들의 체중조절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제한 된 변인으로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대부분이며, 여대생들의 체중조절에 대한 경험과 그들의 사고나 느낌에 대한 주관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체중조절이라는 주관적인 개인의 경험을 객관화하여 주관성을 설명하고 표현해내기에 유용한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구조적 유형과 유형별 특성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유형에 따른 특성에 기초하여 바람직하고 올바른 체중 조절 행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Q 방법론을 적용한 탐색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를 윤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C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받았다 (승인번호: 1041078-201501-HRSB-012-01).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확인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주관적, 해석적 접근을 함으로써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구조적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 유형은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체중조절은 필수적으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적당한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 유형의 체중조절에 대한 목적이다. 이 유형에 속한 대상자의 78 .
제안 방법
2)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관한 구조화된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기술한다.
그 다음으로 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Q 분류의 분포가 정상분포가 될 수 있게 강제 분류하도록 하였다[표 2]. P 표본 대상자가 Q 표본의 분류를 마친 후 Q 분류상 가장 동의하는 진술문(+4)와 가장 비 동의하는 진술문 (-4)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면담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P 표본으로 선정된 연구 참여자에게 최종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의 진술문 카드를 읽고, 진술문들을 긍정, 중립, 부정의 3개 그룹으로 분류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Q 분류의 분포가 정상분포가 될 수 있게 강제 분류하도록 하였다[표 2].
면담결과와 문헌고찰을 통해 123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Q 모집단에서 Q 표본을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의미가 중복되는 문항은 삭제하고, 유형별 판별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간호학과 교수 2인의 자문을 구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각각의 진술문에 대한 긍정적 문항, 부정적 문항을 작성하였다. 이후 진술문들을 Q 방법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이해가 있는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분류된 진술문들에 대한 자문을 통해 혼동이 오는 문항의 여부를 점검하고 검토하며 총 5차례의 수정과정을 통해 표집된 Q 진술문을 총 41개였으며 진술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표 1].
P 표본으로 선정된 연구 참여자에게 최종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의 진술문 카드를 읽고, 진술문들을 긍정, 중립, 부정의 3개 그룹으로 분류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Q 분류의 분포가 정상분포가 될 수 있게 강제 분류하도록 하였다[표 2]. P 표본 대상자가 Q 표본의 분류를 마친 후 Q 분류상 가장 동의하는 진술문(+4)와 가장 비 동의하는 진술문 (-4)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면담하였다.
각 유형 간 상관관계가 낮아 요인 간 독립적이며 고유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된 3개의 유형을 선정한 후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명명하고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명명에 대한 의견일치를 받았다. 비만의 분류체계는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제시하였으며, BMI 18.5미만을 저체중, BMI 18.5~22.9를 표준체중, BMI 23~24.9를 과체중,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표 3].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진술문을 추출하기 위하여 체중조절에 관련 문헌 및 선행연구의 고찰과 비 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성인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체중조절이 필요한 성인 남성 1명, 건강한 성인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40대 여성 1명, 20대 여대생 2명, 남자 대학생 1명 총 7 명을 대상으로 체중조절에 대한 개별 심층면담으로 진술내용을 얻었다. 면담결과와 문헌고찰을 통해 123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Q 모집단에서 Q 표본을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의미가 중복되는 문항은 삭제하고, 유형별 판별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간호학과 교수 2인의 자문을 구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각각의 진술문에 대한 긍정적 문항, 부정적 문항을 작성하였다. 이후 진술문들을 Q 방법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이해가 있는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분류된 진술문들에 대한 자문을 통해 혼동이 오는 문항의 여부를 점검하고 검토하며 총 5차례의 수정과정을 통해 표집된 Q 진술문을 총 41개였으며 진술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표 1].
대상 데이터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진술문을 추출하기 위하여 체중조절에 관련 문헌 및 선행연구의 고찰과 비 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성인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체중조절이 필요한 성인 남성 1명, 건강한 성인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40대 여성 1명, 20대 여대생 2명, 남자 대학생 1명 총 7 명을 대상으로 체중조절에 대한 개별 심층면담으로 진술내용을 얻었다. 면담결과와 문헌고찰을 통해 123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Q 모집단에서 Q 표본을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의미가 중복되는 문항은 삭제하고, 유형별 판별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간호학과 교수 2인의 자문을 구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각각의 진술문에 대한 긍정적 문항, 부정적 문항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P 표본으로 선정된 연구 참여자에게 최종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의 진술문 카드를 읽고, 진술문들을 긍정, 중립, 부정의 3개 그룹으로 분류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의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고자 2015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소재 K대학에 재학중인 1,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를 실시한 결과 체중조절의 주관적 구조는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체중조절의 자기 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분류되었다.
연구 대상자인 P 표본은 N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으로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에 한하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한 39명을 선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경우에도 언제든지 참여철회를 요청할 수 있으며, 설문과 면담내용은 연구 목적 이외의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제 2유형을 대표하는 18번 대상자(인자가중치 3.25) 는 보건학부 3학년 학생이고, 주관적 체형인식은 비만으로 생각하였고 실제 BMI는 21.1로 나타났으며, 체중 조절 경험이 있었다. 이 대상자의 진술을 살펴보면, “마른 사람도 뚱뚱한 사람도 정상체중인 사람도 똑같이 삶에 적당한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 3유형을 대표하는 13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99) 는 미용학부 2학년 학생이고, 주관적 체형인식은 과체중으로 생각하였고 실제 BMI는 21.2로 나타났으며, 체중조절 경험은 있었다. 이 대상자의 진술을 살펴보면, “생활습관만 고치더라도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데이터처리
P 표본으로 수집된 39명의 자료는 PC QUNAL Program 이용하여 Q 표본 분포도에서 가장 부정하는 경우(-4)를 1점으로 시작하여 2점(-3), 3점(-2), 4점 (-1), 중립인 경우 5점(0)을 부여하고, 6점(+1), 7점(+2), 8점(+3)을 부여하고 가장 긍정하는 경우(+4)를 9점으로 코딩하였다. Q 요인 분석은 주요인 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으로 분석하였고, 최적의 요인수를 결정하기 위해 Eigen value 1.0 이상을 기준으로 요인 수를 산출하고,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기 위해 Z-score를 사용하였다. 각 유형 간 상관관계가 낮아 요인 간 독립적이며 고유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된 3개의 유형을 선정한 후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명명하고 간호학 교수 2인에게 명명에 대한 의견일치를 받았다.
성능/효과
0 이상인 사람은 제 1유형이 6명, 제 2유형은 10명, 제 3유형은 3명으로 나타났다 [표 3]. 3개 유형의 Q 표본을 분석하여 요인 분석을 한 결과 전체 변량은 55.94%를 설명하고 있으며, 각 유형 별 변량은 제 1유형이 39.11%, 제 2유형이 50.21%, 제 3유형이 55.94%로 제 3유형이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가장 많이 설명하였다[표 4]. 또한 각 유형 간의 유사성 정도를 보여주는 상관관계는 제 1유형과 제 3유형의 상관관계 계수가 .
제 3유형은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누구나 체중조절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유형은 체중조절은 무조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하지 않고도 생활습관 등의 개선을 통해 체중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체중조절에 있어서 본인의 마음가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유형 또한 기존 선행연구[5][17][19][20][22]결과와 같이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을 빈번하게 시도하는 것과 같이 실제로 BMI가 모두 정상범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의 경험이 모두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객관적인 체형과 주관적인 체형인식에 대한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간호학적 중재를 통해 여대생의 불필요한 체중조절행위를 막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여대생의 체중조절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파악되었다. 이들 세 유형간의 공통적인 특징은 체중조절은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야하며, 긍정적인 신체상과 자신감을 위해서 필요하며, 누구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조절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82%가 정상체중으로 나타났지만, 84.6%의 여대생들이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은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될 예비모성으로서 여대생들에게 체중조절 행위는 건강증진과 관계없이 빈번하게 시도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의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고자 2015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소재 K대학에 재학중인 1,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를 실시한 결과 체중조절의 주관적 구조는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체중조절의 자기 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유형에 속한 대상자들이 가장 강하게 동의한 진술문은 “체중조절은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야한다”(표준점수=1.82), “체중조절은 긍정적인 신체상과 자신감을 위해 필요하다”(표준점수=1.76)고 했으며, 가장 강하게 부정한 진술문은 “체중조절은 여유로운 생활이 가져온 사치이다”(표준점수=-1.85), “체중조절이란 무조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다”(표준점수 =-1.72)등으로 나타났다[표 8].
전체 연구 대상자 39명 중 18명을 차지한 제 1유형은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으로 나타났다. 이 유형은 체중조절의 목적이 건강증진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체형 인식으로 인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체중조절을 하며, 체중 조절은 필수적인 외모관리의 하나로 생각하였고, 타인의 평가에 대한 강박적인 체중 조절을 시도하며 자신감을 얻는 것으로 타나났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서 자신의 평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질수록 외모관리에 대한 행동이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이승희 등[23]의 연구에서는 여대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자아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가 높을수록 외모관리 행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여대생의 체중조절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파악되었다. 이들 세 유형간의 공통적인 특징은 체중조절은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야하며, 긍정적인 신체상과 자신감을 위해서 필요하며, 누구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조절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체 대상자 39명 중 32명 82%가 정상체중 범위에 있었으며, 이 중 체중 조절 경험 여부는 33명 84.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제 1유형을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제 3유형을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특성을 종합해볼 때 제 1유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주관적인 체형인식이 과체중이상으로 부정적인 체형인식을 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 유형은 자신감을 갖고 본인이 원하는 옷을 입기를 희망 하고, 부정적인 체형인식으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외모에 따른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강박적인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을 종합해볼 때 제 2유형은 주관적인 체형인식을 과체중이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21.4%로 1 유형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조절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 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한 특성을 바탕으로 제 2유형을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특성을 종합해볼 때 제 3유형은 체중조절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BMI가 23이상인 과체중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없었다.
전체 연구 대상자 39명 중 18명을 차지한 제 1유형은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유형은 3개로 나타났다. 전체 연구대상자 39명 중 제 1유형 18명, 제 2유형 14명, 제 3유형 7명으로 분류되었다. 각 유형에서 유형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자가중치가 1.
제 1유형에서 대표하는 가장 높은 인자 가중치(2.65)를 보인 1번 대상자는 공공인재학부 2학년이며, BMI는 22.5, 주관적인 체형인식은 비만이라고 생각하였고, 체중조절 경험이 있었다. 이 대상자의 진술을 살펴보면 “내가 원하는 옷을 입고 당당하게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 2유형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모두 14명으로 전체 변량의 35.9%를 차지하며, 이 유형을 대표하는 대상자들은 특성을 살펴보면 2학년이 8명으로 57.1%였고, 주관적인 체형인식에서 과체중 이상으로 생각하는 학생은 3명으로 21.4%이고, 실제 BMI가 23이상은 2명 14.2%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의 경험은 71.
제 2유형은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조절은 필수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유형은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체중조절은 필수적으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3유형은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누구나 체중조절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유형은 체중조절은 무조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하지 않고도 생활습관 등의 개선을 통해 체중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체중조절에 있어서 본인의 마음가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61)가 그 다음으로 높았던 6번 대상자는 “직접 살을 뺀 경험이 있어 굳이 과학적이지 않아도 식습관, 간단한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체중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방법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내 자신이 뚱뚱했을 때 자신감이 없어 소심한 성격 을 갖고 있었고, 내가 원하는 신체상에 대해 부러워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체상과 자신감을 위해 필요하다” 라고 했다. 제 3유형의 속한 대상자는 체중조절은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생활 습관과 조절과 인내를 통해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1%였다. 주관적인 체형인식에서 보통이거나 저체중으로 생각하는 학생은 4명으로 51.7%였고, 실제 BMI가 23이상인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의 경험은 100.
후속연구
체중조절은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될 예비모성으로서 여대생들에게 체중조절 행위는 건강증진과 관계없이 빈번하게 시도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객관적인 체형과 주관적인 체형인식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간호학적 중재가 필요할 것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여대생의 체중조절 행위를 다양한 측면으로 이해하고 유형에 따른 특성 을 파악하여 올바른 체중관리와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 연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 연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및 효과검증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언한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객관적인 체형과 주관적인 체형인식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간호학적 중재가 필요할 것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여대생의 체중조절 행위를 다양한 측면으로 이해하고 유형에 따른 특성 을 파악하여 올바른 체중관리와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 연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및 효과검증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대생들의 빈번한 체중조절의 시도가 사회적으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애 주기에 있어서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이행기에 속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불건강한 습관과 행동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가 쉽다[12]. 건강증진과는 관계없는 여대생들의 빈번한 체중조절의 시도는 가까운 미래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될 예비모성으로서 출산 전후 태아와 모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13]. 지금까지 체중조절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체중조절행위와 관련된 영향요인[5][14-17], 주관적인 체형인식[18-20], 체중조절행위와 스트레스[5][10][21]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많은 연구들이 꾸준하게 이루어 져왔다.
체중조 절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강박관념은 바람직하지 않은 체중조절에 대한 강한 동기를 제공하게 되며, 정상 체중인 사람들의 체중조절 행위에도 영향을 준다[2][4-6]. 체중조 절은 현재의 체중을 증감해서 이상적 체중에 가깝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로[7]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체중조절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행위를 의미 한다[8]. 특히 자신의 외모와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대생들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정확한 체형에 대한 판단과 평가 없이 무리한 체중조절을 시도하게 된다[2][4][5].
체중에 대한 강박관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또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을 갖게 되며, 날씬한 체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태도는 체중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게 만든다[4]. 이러한 강박관념은 바람직하지 않은 체중조절에 대한 강한 동기를 제공하게 되며, 정상 체중인 사람들의 체중조절 행위에도 영향을 준다[2][4-6]. 체중조 절은 현재의 체중을 증감해서 이상적 체중에 가깝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로[7]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체중조절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행위를 의미 한다[8].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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