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캥거루식 접촉이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미치는 효과

이상복; 신혜숙

doi:10.4040/jkan.2007.37.6.949

문제 정의

본 연구는 모아간 장기간의 분리로 인해 적절한 모아관계를 유지 못하고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미숙아의 어머니들에게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하고 이러한 중재가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미치는 효과를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캥거루식 접촉이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본 연구는 캥거루식 접촉이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자는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자로서 기존연구들에서 통제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감안한 모아간 조기접촉의 시도와 병원 내에서의 적절한 대상자의 확보와 충분한 접촉의 질(접촉기간, 부위, 행위의 강도 빈도 등)을 고려한 연구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캥거루식 접촉이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데 있다.

가설 설정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아애착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두 집단의 사전, 사후 모아애착 변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모아애착 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는<Table 3>와 같다.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정하기위하여 두 집단의 사전, 사후 불안의 변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불안의 사전, 사후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는<Table 3>와같다.
. 가설1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 가설2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성역할자신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3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아애착 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성역할자신감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라는 가설을검정하기 위하여 두 집단의 사전, 사후 모성역할자신감 변화정도를 측정하였다. 모성 자신감 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는 <Table 3>와 같다.
및 모아애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캥거루식 접촉 없이 통상 면회처럼 신생아 집중치료실 유리창을 통하여 1일 3회 총 10회의 면회만을 제공한 후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을 조사하였다.
따라서 실험처치의 효과 분석시에 불안과 모아애착은 공변량으로 통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분만 유형에 따른 연구결과의 차이와 모아간의 캥거루식 접촉의 시기와 적절성을 통제하기위하여 질식 분만한 어머니는 제외하고 제왕절개분만한 미숙아 어머니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미숙아의 경우는 생후 4일째부터 퇴원 일인 7일째까지 실험처치가 제공되었으며, 1일 3회 (오전 9〜11시, 오후 3〜5시, 오후 9〜11시), 1회 60분, 총 10 회의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하였다. 접촉의 질은 접촉기간, 부위, 행위의 강도 빈도, 느낌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접촉기간이 짧으면 접촉자와의 일체감이 낮다는 점(Montague, 1978)을 고려하여, 접촉의 빈도와 시간은 기존 국내연구들에서 적용한 40^(Moon & Koo, 2000), 60분(Shin, 2007)등을 참작하여 가능한 임상상황에서 허용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인 1회 60분을 접촉시간으로 적용하였다.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한 연구보조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사 3인을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연구방법, 진행절차 및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2차례의 Video(KBS 제작: 생로병사, 접촉의 기적)를 통한 캥거루식 접촉 방법을 교육하였다. 교육 후에는 연구보조원들이 3회의 캥거루식 접촉 방법을시도하고 이에 대한 관찰을 통해 수정절차를 거쳐 연구자 간의 오차를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한 후에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캥거루식 접촉 없이 통상 면회처럼 신생아 집중치료실 유리창을 통하여 1일 3회 총 10회의 면회만을 제공한 후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을 조사하였다.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이다. 실험군에게만 캥거루식 접촉을 하루 3회(1회 60분) 총10회를 실시하였다.
실험처치에 들어가기 전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연구참여자의 제 특성,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대한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근무하는 자로서 먼저 병원측과의 협의와 자문을 받은 후, 캥거루식 접촉의 가능성을 사정하기 위해 미숙아 어머니 5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한 연구보조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사 3인을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연구방법, 진행절차 및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2차례의 Video(KBS 제작: 생로병사, 접촉의 기적)를 통한 캥거루식 접촉 방법을 교육하였다.
연구참여자에 대한 캥거루식 접촉에 대한 교육과 시행은개별적으로 연구자가 직접 시범을 보여 제공하였고,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캥거루식 접촉에 대한 방법을 유인물로배부하였다. 또한 실험처치의 올바른 계속적인 시행 여부와관찰 및 자료수집은 연구보조원 3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미숙아의 경우는 생후 4일째부터 퇴원 일인 7일째까지 실험처치가 제공되었으며, 1일 3회 (오전 9〜11시, 오후 3〜5시, 오후 9〜11시), 1회 60분, 총 10 회의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하였다. 접촉의 질은 접촉기간, 부위, 행위의 강도 빈도, 느낌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접촉기간이 짧으면 접촉자와의 일체감이 낮다는 점(Montague, 1978)을 고려하여, 접촉의 빈도와 시간은 기존 국내연구들에서 적용한 40^(Moon & Koo, 2000), 60분(Shin, 2007)등을 참작하여 가능한 임상상황에서 허용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인 1회 60분을 접촉시간으로 적용하였다. 한편 본 연구참여자의미숙아들은 1명의 의료진(담당과장)에 의해 상례적인 동일한처치를 받는 대상자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실험처치의 올바른 계속적인 시행 여부와관찰 및 자료수집은 연구보조원 3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캥거루식 접촉은 어머니의 분만 후 상태를 고려하여 정맥수액과유치도뇨관을 제거한 상태로 교차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제왕절개 분만 후 3일되는 날을 기준으로 하여 제왕절개분만 4일째부터 제공하였다. 또한 분만 유형에 따른 연구결과의 차이와 모아간의 캥거루식 접촉의 시기와 적절성을 통제하기위하여 질식 분만한 어머니는 제외하고 제왕절개분만한 미숙아 어머니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전 준비로어머니는 손과 가슴부위를 깨끗이 씻고,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 의자에 편안히 앉아 가슴의 앞섶을 열고 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하였고, 어머니는 기저귀와 모자만 착용한 영아를 자신의 맨 가슴에 세워 안고 피부접촉을 유지케 하였다. 한 손으로 영아의 엉덩이와 등을 지지한 채 다리를 구부려안고, 다른 한손으로 영아의 머리와 목을 지지하게 하였으며, 영아의 보온 유지를 위해서 융포와 어머니가 입은 가운을 사용하여 영아의 등을 덮어주었다. 어머니는 영아를 안고 있는동안 영아와 눈을 맞추거나 손을 바꾸어 안을 수 있으나 영아에게 자극을 적게 주기위해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거나세게 흔들지 않도록 주의시켰다.

대상 데이터

캥거루식 접촉은 어머니의 분만 후 상태를 고려하여 정맥수액과유치도뇨관을 제거한 상태로 교차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제왕절개 분만 후 3일되는 날을 기준으로 하여 제왕절개분만 4일째부터 제공하였다. 또한 분만 유형에 따른 연구결과의 차이와 모아간의 캥거루식 접촉의 시기와 적절성을 통제하기위하여 질식 분만한 어머니는 제외하고 제왕절개분만한 미숙아 어머니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미숙아의 경우는 생후 4일째부터 퇴원 일인 7일째까지 실험처치가 제공되었으며, 1일 3회 (오전 9〜11시, 오후 3〜5시, 오후 9〜11시), 1회 60분, 총 10 회의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하였다.
또한 실험처치의 올바른 계속적인 시행 여부와관찰 및 자료수집은 연구보조원 3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캥거루식 접촉은 어머니의 분만 후 상태를 고려하여 정맥수액과유치도뇨관을 제거한 상태로 교차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제왕절개 분만 후 3일되는 날을 기준으로 하여 제왕절개분만 4일째부터 제공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6월 20일까지서울시 I 대학부속병원에 제왕절개 분만한 미숙아 어머니로서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재태기간이 20주 이후 37주미만인 미숙아를 분만한 어머니, 선천성 기형이 없고, 합병증을 지니지 않은 미숙아 어머니, 현재 내외과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질환이 없는 어머니, 연구의 참여에동의한 어머니이다.
본 연구참여자수는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 22명과캥거루식 접촉을 하지 못한 대조군 21명 총 43명이었다. 본연구의 대상자 수는 Cohen이 제시한 표(Lee, Im, & Park, 1998)를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f= .
연구대상은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6월 20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I 대학부속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을 한 미숙아어머니로서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 한 실험군 22명과 캥거루식 접촉을 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이다. 실험군에게만 캥거루식 접촉을 하루 3회(1회 60분) 총10회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사전점수가 동질하지 않은 불안, 모아애착에 대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후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점수를 covariate 처리한 후 ANCOVA로 분석하였다.
. 사전점수가 동질한 모성역할자신감에 대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로 분석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나est로 분석하였다.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은 자가평가도구를 통해측정흐卜였고, 수집된 자료는 f-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ANCOVA의 SPSS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제 특성과 실험처치 전 대상자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f-test 와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미숙아 어머니 역할 수행 자신감을 측정하기 위해 Lederman(1981) 이 개발한 산욕기 자가평가(postpartum self evaluation questionaire)중 모성 역할자신감(mothers confidence in her ability to cope with the tasks of motherhood)에 대한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어머니의 부모역할 및 영아 행동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영아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능력에 대한 걱정이나 의심을 측정하도록 고안되었다.
미숙아 어머니의 모아애착을 측정하기 위해 Muller(1994)의모아애착 자가평가를 Han(2001)이 번안한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4점 척도로 26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높을수록 모아애착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미숙아 어머니의 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 (1972)의 불안 자가평가를 Kim(1978)이 번안한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4점 척도이며 2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 도구는 어머니의 부모역할 및 영아 행동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영아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능력에 대한 걱정이나 의심을 측정하도록 고안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Lee(1991)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4점 척도이며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모성역할자신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Lee(1991)의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alpha값은 , 94 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 .
본 연구의 캥거루식 접촉은 Bell과 McGrath(1996)의 캥거루식 케어방법에서 소개된 모아피부접촉 방법이다. 사전 준비로어머니는 손과 가슴부위를 깨끗이 씻고,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 의자에 편안히 앉아 가슴의 앞섶을 열고 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하였고, 어머니는 기저귀와 모자만 착용한 영아를 자신의 맨 가슴에 세워 안고 피부접촉을 유지케 하였다.
. 유아기에 형성되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모아간의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을 의미하는 것으로(Bowlby, 1977), 본 연구에서는 Han(2001)이 번안한 Mulller(1994)의 모아애착 자가평가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모성 역할자신감과 모아애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캥거루식 접촉이 미숙아 어머니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앞으로 미숙아 분만을 경험하는 어머니들에게 캥거루식 접촉의 활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본다.
본연구의 대상자 수는 Cohen이 제시한 표(Lee, Im, & Park, 1998)를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f= .40, a= .05, u= 1, power = .70으로 하였을 때 한 그룹당 필요한 표본 수가 20으로 총 40명의 대상자가 필요하므로 본 연구대상자 수는 적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성 자신감 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는 <Table 3>와 같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모성역할자신감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실험 처치 전 모성역할자신감에 대하여 두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t= .080, p= .936)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 <Table 5>.
불안의 사전, 사후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는<Table 3>와같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불안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실험 처치 전 불안을 공변량으로 통제한 후 ANCOVA를실시한 결과, 두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F=6.854, p= .013)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실험군과 대조군의 불안, 모성역할자신감 및 모아애착에 대한 동질성 검정 결과, 불안(p= .003), 모아애착(p= .048)은 두집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성역할자신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하였다. 따라서 실험처치의 효과 분석시에 불안과 모아애착은 공변량으로 통제하여 분석하였다<Table 2>,
실험군의 경우 실험 처치 전과 후에서 모아애착 점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모아애착에 대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실험 처치 전 모아애착을 공변량으로통제한 후 ANCOVA를 실시한 결과, 두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 3가설은 기각되었다,
캥거루식 접촉을 제공받은 실험군에서 캥거루식 전후에 불안은 유의한 감소를, 모성역할자신감 점수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반면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미숙아와 캥거루식 접촉을 시행했던 어머니는 그렇지 않았던 어머니보다 불안이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속연구

. 캥거루식 접촉을 적용한 후 미숙아의 생리적 지수(체중, 심박동수, 호흡수, 피부체온, 산소포화도)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화 할 수 있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 캥거루식 접촉의 적용 효과와 지속성을 객관화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받았다. 연구 종료 후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연구결과 내용은 필요에 따라 대상자에게 회신을 주거나 확인과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대조군에게는 연구 종료 후 캥거루식 접촉에 대한설명과 교육을 제공하였다.
이러한결과는 캥거루식 케어를 제공하여 모아애착과 모아관계 증진을 나타낸 기존 연구들의 결과(Anderson et al., 1986; Shin, 2007; Whitelaw & Sleath, 1985)와는 상반된 결과임으로 추후연구에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캥거루식 접촉은 미숙아 어머니에게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적용가능하리라고 본다. 특히 임상현장에 있는 신생아실 간호사들은 모아접촉을 장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미숙아 어머니들에게 모아애착과정을 도모하고 촉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미숙아 어머니에게 캥거루식 접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해야 하며, 이에 대한 정보를 부모나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적용가능하리라고 본다. 특히 임상현장에 있는 신생아실 간호사들은 모아접촉을 장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미숙아 어머니들에게 모아애착과정을 도모하고 촉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미숙아 어머니에게 캥거루식 접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해야 하며, 이에 대한 정보를 부모나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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