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또한 재가 노인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낙상예방을 위한 자가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도 부족한 형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군으로 나누어 주 3회로 총 9주 동안 탄력밴드를 이용한 자가 저항운동을 실시하여 근력측정, 기능평가, 균형능력분석 등을 통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이 노인의 균형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 이 연구는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대상으로 탄력밴드저항운동이 균형 및 보행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노인 스스로 실시할 수 있는 하지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9주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이 연구는 탄력밴드저항운동이 노인의 균형조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운동군과 대조군에 각각 15명씩 배치하였다. 운동군은 주 3회씩 9주간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일상 활동 외에는 어떠한 규칙적인 운동도 하지 않도록 통제하였다.
- 이 연구의 목적은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노인 스스로 실시할 수 있는 하지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9주간 적용한 후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기능 평가 및 정량적 방법으로 연구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재가물리치료(home-based physical therapy) 중재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또한 하지의 어떤 근육의 근력향상이 노인에 있어 균형능력의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상관성을 분석하여 이러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가설 설정
- (1) One Leg Standing (OLS) test 결과 20sec 이하의 score를 가질 것
- (2) Functional Reaching (FR) test 결과 30cm이하의 score를 가질 것
제안 방법
- 고관절 굴곡･신전근 및 외전･내전근, 슬관절 굴곡･신전근, 족관절 배측･저측굴곡근에 대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을 측정하기 위하여 동력계(CSD 200 Dynamometer, JLW Instruments Inc., USA)를 사용하였다.
- 균형능력 평가는 조용하고 밝기가 일정하며 소리, 시각자극으로 편차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균형검사에서 단위궤적길이는 자세제어의 미세함을 나타내고, 자기수용성 자세제어의 평가, 훈련에 의한 균형기능 향상의 평가 등을 나타내는 매개변수(parameter)라고 할 수 있다.
- 동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시 대상자의 자세는 선 자세에서 견관절 90°굴곡하여 평행하게 앞으로 뻗도록 한 다음에 세 번째 중수골두의 끝으로부터 최대한 앞으로 뻗었을 때의 세 번째 중수골두 끝가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적용된 재가운동(home-based exercise) 프로그램은 선행연구를 근거로(이형수 등, 2005; Gibson 등, 2001; Page, 2005; Skelton과 Dinan, 1999) 노인들이 가정에서 어떠한 보조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실시할 수 있도록 본 연구에서 수정･보완한 하지 근력강화운동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 되어 있다(Table 2).
- 운동군은 주 3회씩 9주간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일상 활동 외에는 어떠한 규칙적인 운동도 하지 않도록 통제하였다. 실험 전과 후에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와 같은 기능평가와 균형검사, 근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 실험방법은 발의 위치를 평행한 다리 자세로 대상자의 균형을 측정하여 단위궤적길이와 동요면적에 대해 알아보고, 두발 기립 시 발의 위치를 좌우 30 cm의 거리에서 평행한 다리 자세를 하고 측정하여 대상자의 중심이동거리를 알아본다.
- 이 연구는 탄력밴드저항운동이 노인의 균형조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운동군과 대조군에 각각 15명씩 배치하였다. 운동군은 주 3회씩 9주간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일상 활동 외에는 어떠한 규칙적인 운동도 하지 않도록 통제하였다. 실험 전과 후에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와 같은 기능평가와 균형검사, 근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 전체 실험 참여자 중에 위와 같은 선별조건을 만족하는 연구대상자는 총 30명(37.5%)으로 각각 15명씩 두 개의 군으로 나누어,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 운동군(15명)과 대조군(15명)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Table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InBody J05 system (Biospace Co.
- 정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시 대상자는 양팔을 벌리고 두발로 선 상태에서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반대하지의 무릎을 바닥으로부터 충분히 떨어지도록 구부리게 하여 독립적으로 한 다리로 서 있게 한 후 초시계로 그 시간을 측정하였다. 하지를 들어 올리는 높이는 들어 올린 다리의 높이를 반대편 하지의 내과에 기대지 않은 상태로 내과로부터 상방 5 cm 높이로 하였으며, 오른쪽과 왼쪽 다리 들어올리기를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Shinkai 등, 2000; Vellas 등, 1997).
- 동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시 대상자의 자세는 선 자세에서 견관절 90°굴곡하여 평행하게 앞으로 뻗도록 한 다음에 세 번째 중수골두의 끝으로부터 최대한 앞으로 뻗었을 때의 세 번째 중수골두 끝가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총 3회 측정 후 평균값을 산출하여 이것을 동적 균형능력으로 결정하였고, 각 측정 사이는 근 피로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Duncan 등, 1990).
-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은 3회 측정 후 평균값을 산출하여 결정하였고, 근 피로를 방지하기 위하여 각 측정이 끝날 때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전체 실험 참여자(80명)는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하여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one leg standing test; OLST), 기능적 팔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FRT),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timed up and go test; TUG) 검사 등 3개의 검사 중에 2개 이상에서 낙상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을 선별조건으로 하였다(Hess와 Woollacott, 2005; Shumway-Cook 등, 1997; Takahashi 등, 2006; Zhang 등, 2006).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 검정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 항목의 실험 전･후에 대한 그룹 간 차이 분석은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 균형 능력 사이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 검정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 항목의 실험 전･후에 대한 그룹 간 차이 분석은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 균형 능력 사이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는 0.
이론/모형
- 대상자의 균형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Active Balancer System (EAB-100, SAKAI Co., Japan)을 사용하였다. 이 측정 기구는 Active Balancer Software (Ver 2.
성능/효과
- 고관절 굴곡근(p<0.001), 고관절 신전근(p<0.01), 고관절 외전근(p<0.01), 고관절 내전근(p<0.01), 슬관절 굴곡근(p<0.01), 슬관절 신전근(p<0.001), 족관절 배측굴곡(p<0.05), 족관절 저측굴곡(p<0.01)(Table 3)의 모든 근육에서 실험 전･후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지금까지의 노인의 근력강화훈련을 통한 균형능력의 향상에 관한 연구에는 N-K table(박장성 등, 2002)이나 Cybex Orthotron Ⅱ (김택훈 등, 2000)와 같은 운동기구를 이용한 특정 근육의 근력향상에만 치우친 점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균형조절능력과 관련하여 대퇴사두근 뿐만 아니라 고관절 근군의 근력향상도 노인의 균형조절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그러나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군은 훈련 종료 후 눈을 뜬 상태와 감은 상태 모두에서 유지시간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눈을 뜬 상태에서는 실험 후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유지시간이 6.60±1.30초로 나타나 낙상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기준인 5초 이상에 해당되는 현저한 향상을 보여(조비룡, 2003), 탄력밴드를 이요한 근력강화 운동이 근력의 증가를 통하여 균형능력을 향상시켰다.
- 눈을 뜬 상태에서 정적 균형능력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의 상관 관계 분석에서는 고관절 굴곡근(r=0.771, p=0.003), 고관절 신전근(r=0.705, p=0.01), 고관절 외전근(r=0.830, p=0.001), 슬관절 신전근(r=0.729, p=0.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눈을 감은 상태에서 정적 균형능력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고관절 신전근(r=0.600, p=0.039)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동적 균형능력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고관절 신전근(r=0.
- 039)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동적 균형능력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고관절 신전근(r=0.657, p=0.02)과 고관절 외전근(r=0.683, p=0.014)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기능적 균형능력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고관절 굴곡근(r=-0.633, p=0.027), 고관절 신전근(r=-0.582, p=0.047), 고관절 외전근(r=-0.594, p=0.041), 슬관절 신전근(r=-0.635, p=0.026)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하지의 근력과 균형의 변화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하지 근력과 측정항목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 정적 균형능력의 기능평가인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는 고관절 및 슬관절 근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동적 균형능력의 기능평가인 기능적 팔 뻗기 검사는 고관절 신전근 및 외전근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검사에서는 고관절 굴곡 및 신전근, 고관절 외전근, 슬관절 신전근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퇴사두근 등의 근력이 증가할수록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의 수행시간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기능평가 항목인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p<0.05), 기능적 팔 뻗기 검사 (p<0.01),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p<0.01) 검사에서 운동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여 현저한 균형조절능력의 향상을 나타내었다.
- 06 mm, 중심이동거리의 평균 797 mm로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상자의 평균연령이 본 연구의 대상자보다 낮지만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대상자의 단위궤적길이와 중심이동거리가 더 높게 나타나 균형능력이 더 저하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운동군과 대조군의 단위궤적길이, 동요면적, 중심이동거리를 실험 전･후에 측정한 결과 훈련에 의한 균형기능 향상의 평가를 위한 주요 검사항목인 단위궤적길이와 동요면적이 운동군에서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훈련 후 현저하게 감소하여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지만, 중심이동거리의 변화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것은 특히 큰 전위와 빠르고 힘 있는 움직임이 필요한 근군에서 더욱 그러하며, 피검사자가 느린 속도에서 충분한 근력을 내지만 빠른 속도에서 근력을 발생시키는데 어려움을 갖는다면 효과적인 자세반응을 위해 충분한 근력을 발생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므로 노인의 균형 조절능력과 관련된 근력검사는 도수근력검사보다 등척성 근력검사가 보다 적합하다(Thelen 등, 1996). 본 연구에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의 변화는 군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운동군은 대조군에 비해 하지의 주요 근육에서 모두 현저한 근력증가를 보였다.
- O'sullivan과 Schmitz(2001)에 의하면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점수가 11∼20초 범주일 경우 허약하거나 장애를 가진 노인으로 분류하였으며, 조비룡(2003)은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의 수행시간이 16초 이상일 경우 낙상의 고위험군으로 간주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운동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평균값은 12.99초로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군은 근력강화운동 후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수행시간의 현저한 감소가 나타나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가 났다. 이상의 결과를 고찰한 결과 임상에서 노인의 낙상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일차적인 검사(screening test)로 사용되는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와 같은 기능평가는 낙상의 단일 예측인자로 사용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적절한 척도의 선택과 검사의 정확성을 확보한다면 노인의 기능 수행능력을 임상에서 간편하게 평가하는데 유용하며 이를 근거로 한 치료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Zhang 등(2006)은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에서 눈을 뜨고 검사한 경우, 20초 이상 한발 서기 자세를 유지 못하면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으로 간주하였다. 시각정보를 배제한 상태인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서는 두 군 모두에서 눈 뜨고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를 한 경우보다 유지시간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군은 훈련 종료 후 눈을 뜬 상태와 감은 상태 모두에서 유지시간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눈을 뜬 상태에서는 실험 후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유지시간이 6.
- 62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기능적 균형능력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4.802 )(p=0.001).
- 41 mm으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감은 상태에서 단위궤적길이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9.145)(p=0.006).
- 90 mm2으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감은 상태에서 동요면적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9.066)(p=0.007).
- 33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감은 상태에서 정적 균형능력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1.705) (p=0.003).
- 06 mm으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뜬 상태에서 단위궤적길이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6.386)(p=0.02).
- 80 mm2으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뜬 상태에서 동요면적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2.362)(p=0.002).
- 30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눈을 뜬 상태에서 정적 균형능력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6.574) (* p=0.018).
- 09 cm로 나타났다. 실험 전･후 동적 균형능력의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4.524)(p=0.001).
- 5%)으로 각각 15명씩 두 개의 군으로 나누어,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 운동군(15명)과 대조군(15명)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Table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InBody J05 system (Biospace Co., USA)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두 군은 차이가 없는 동일한 군으로 간주되었다.
- 탄력밴드를 이용한 하지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은 노인의 근력을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정적, 동적, 기능적 균형능력의 유의한 향상을 가져오며, 근력과 균형능력은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은 노인에게 낙상예방을 위한 재가물리치료(home-based physical therapy)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노인의 균형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특정 근육의 집중적인 근력강화훈련보다는 하지의 전반적인 근군에 대한 총체적인 근력강화훈련의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하지의 근력과 균형의 변화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하지 근력과 측정항목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 정적 균형능력의 기능평가인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는 고관절 및 슬관절 근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동적 균형능력의 기능평가인 기능적 팔 뻗기 검사는 고관절 신전근 및 외전근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검사에서는 고관절 굴곡 및 신전근, 고관절 외전근, 슬관절 신전근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퇴사두근 등의 근력이 증가할수록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의 수행시간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탄력밴드를 이용한 하지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은 노인의 근력을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정적, 동적, 기능적 균형능력의 유의한 향상을 가져오며, 근력과 균형능력은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은 노인에게 낙상예방을 위한 재가물리치료(home-based physical therapy)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노인의 균형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특정 근육의 집중적인 근력강화훈련보다는 하지의 전반적인 근군에 대한 총체적인 근력강화훈련의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99초로 균형능력이 저하된 노인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군은 근력강화운동 후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 수행시간의 현저한 감소가 나타나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가 났다. 이상의 결과를 고찰한 결과 임상에서 노인의 낙상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일차적인 검사(screening test)로 사용되는 한 다리로 서 있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의자에서 일어서 걷기 검사와 같은 기능평가는 낙상의 단일 예측인자로 사용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적절한 척도의 선택과 검사의 정확성을 확보한다면 노인의 기능 수행능력을 임상에서 간편하게 평가하는데 유용하며 이를 근거로 한 치료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