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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례조사 대상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실태조사표에 따라 어 린이보호구역내의 안전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일반적인 특성과 교통안전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함으로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 제시에 그 목적을 두었다.
-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안전시설물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례조사 대상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실태조사표에 따라 어 린이보호구역내의 안전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일반적인 특성과 교통안전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함으로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 제시에 그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표 제작은 엄상미 (2002)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실태분석에 따른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곽희종(2004) 의 "아동의 이용행태를 고려한 통학로 정비에 관한 연구"의 조사내용을 중심으로 본 연구목적에 맞도록 수정 보완하였다.
-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 그리고 운영에 관한 규칙은 도로교통법 제 11조 2, 동법 시행령 제기조 2, 동법 시행규칙 제70조의 규정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이 구역에 신호기,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안전물을 설치하는 한편,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반드시 설치하며, 보행자 신호 시간을 어린이 보행시간에 맞춰 재조정하고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차량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에도 차량속도를 시속 30km이하로 제한하는 한편, 주정차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경찰은 출입문과 연결된 도로에는 노상주차장 신설을 허가하지 않고 기존 주차장도 폐지토록 유도하기도 하였다.
- 다음으로 4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실태를 조사 항목 당 양호 3점, 보통 2점, 불량 1 점으로 점수화하여 4개 초등학교의 평균을 측정하였다. 안전실태 점수결과를<표 6>에서 보면 총점 39점에 4개 학교의 평균 측정점수가 26점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는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표를 작성하여 사례 조사대상인 초등학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 본 연구는 사례조사로 선정한 4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실태조사표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의 안전시설실태를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우선, 문헌연구와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기존문헌을 고찰하였으며 문헌연구는 기존에 간행된 단행본, 학술지에 출판된 일반논문과 석사학위논문 등에서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연구를 참조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정의와 설치 규정 및 보호구역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다음으로는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표를 작성하여 사례 조사대상인 초등학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 추출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 보건학 전공 조사원 2명씩 4개조로 편성하여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부터 하교 시간까지 상주하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실태를 조사하였다.
- 조사대상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지정의 유무와 교통안전시설물의 경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지정의 표지 및 표시, 보행자도로와 차도 구분, 통행자 규제, 기타 안전시설 등을 조사하였다. A 초등학교는 정문과 후문이 있고, 학교 주변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표지판이 후문과 정문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었다.
- 같이 조사항목을 설정하였다. 즉, 어린이보호구역지정 유무, 부적절한 시설물,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일반적 현황으로 조사하였고 교통안전 시설물의 경우에는 표지판, 신호등, 횡단보도, 도로반사경, 과속 방지턱, 보도 및 도로의 유무, 안전난간, 주차 및 정차된 차량의 수, 노상 주차장의 유무 등을 통학로 권역 300m 반경을 중심으로 13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두 번째 조사대상 학교인 B 초등학교는 조사대상 4개의 학교 중에 가장 오래되고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 많은 주차 차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조건이 가장 좋지 않았던 학교이다. B 초등학교도 학교 주변을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표지판은 있었으나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겨우 1개 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었으며 표지판이 오래되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파손되어 있었다.
- 세 번째 조사대상 학교는 서울시 K구 K 동에 위치한 C 초등학교이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여서 시설 면에서는 양호한 편이었다.
-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과 학교주변의 특성에 따라 교통량과 교통 및 학교주변 환경의 차이에 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 상이할 것으로 판단되나, 본 연구에서의 조사대상 초등학교는 연구자 임의로 조사 협조가 가능한 서울시 K구에서 4개의 학교를 편의 추출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 보건학 전공 조사원 2명씩 4개조로 편성하여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부터 하교 시간까지 상주하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 조사내용은 1995년 제정된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한 규정과 엄상미(2002), 곽희종(2004) 연구를 참고하여에서와 같이 조사항목을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마지막으로 후문 뒤쪽을 살펴보면 어 린이보호구역 안에서의 제 한속도는 30km이지만 이에 어긋난 제한속도가 60km로 지정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A초등학교의 사례조사 결과 조사대상 학교 중 가장 시설이 잘되어 있는 초등학교이었지만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후문 쪽에만 안전시설이 너무 치중되어있어 다른 방향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주유소, 공업소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이 많았다.
- 결론적으로 B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가장 시설이 낙후되어 있었고,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이 공사 중이 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 하교 길에 영향을 주었다. 이 뿐만 아니라 차 · 도로 구분 및 안전 난간, 도로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도 없어 무분별하게 주 · 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요인을 증가시켰다.
- 정차된 차량이 없었다는 것이 장점이었디, . 결론적으로 C 초등학교의 경우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의 설치는 잘 되어 있었지만 후문이 없어 학생들의 등교 동선이 길어짐으로서 위험요인 발생을 야기시켰으며 또한 도로반사경 및 적색아스콘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학교 앞에 큰 도로가 위치해 있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았다.
- 결론적으로 D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안전시설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표지판도 잘 설치되어 있었고, 다른 조사대상 학교들과 다르게 학교 정문 앞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도상에 표시한 표지판이 있어 이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그러나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유흥업소 및 숙박시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또한 큰 도로변임에도 불구하고 적색아스콘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학교 정문 앞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로반사경도 파손되어 있었다.
- 넷째, D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안전시설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표지판도 잘 설치되어 있었고, 다른 조사대상 학교들과 다르게 학교 정문 앞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도상에 표시한 표지판이 있어 이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그러나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유홍업소 및 숙박시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또한 큰 도로변임에도 불구하고 적색아스콘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학교 정문 앞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로반사경도 파손되어 있었다.
- 둘째, B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가장 시설이 낙후되어 있었고,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이 공사 중이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 · 하교 길에 영향을 주었다. 이 뿐만 아니라 차 · 도로 구분 및 안전난간, 도로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도 없어 무분별하게 주 · 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요인을 증가시켰다.
- 따라서 사례 조사한 4개의 학교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지정만 되어있을 뿐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줄 안전시설 실태는 미미한 것을 확인하였다.
- 발생을 야기시킨다. 또한 도로반사경 및 적색 아스콘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학교 앞에 큰 도로가 위치해 있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였다.
- 본 조사결과 조사대상 학교는 거의 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A, B 초등학교의 경우 그림으로만 방지턱이 있어 그곳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속도의 제한에 상관없이 다닐 수가 있다. 대부분의 학교를 보면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노면표시 또는 대형표지판을 설치하긴 했었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주변 반경 200m 앞 진입로부터 표지판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 교문 앞에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표지판의 설치가 필요하다.
- 셋째, C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의 설치는 잘 되어 있었지만 후문이 없어 학생들의 등교 동선이 길어짐으로서 위험요인 발생을 야기 시켰다. 또한 도로반사경 및 적색 아스콘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학교 앞에 큰 도로가 위치해 있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였다.
- 셋째, C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의 설치는 잘 되어 있었지만 후문이 없어 학생들의 등교 동선이 길어짐으로서 위험요인 발생을 야기시킨다. 또한 도로반사경 및 적색 아스콘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학교 앞에 큰 도로가 위치해 있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였다.
- 안전실태 점수결과를에서 보면 총점 39점에 4개 학교의 평균 측정점수가 26점으로 나타났다.
- A 초등학교는 정문과 후문이 있고, 학교 주변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표지판이 후문과 정문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었다. 조사대상 4개의 학교 중 시설물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고, 정문보다는 후문 쪽 시설물이 더 좋았다. 먼저 정문은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신호의 시간이 짧아서 주위가 산만한 초등학생들이나 저학년 학생이 횡단보도를 무사히 끝까지 건너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해보였다.
- 첫째, A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가장 시설이 잘 되어 있었지만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후문 쪽에만 안전시설이 너무 치중되어 있어 다른 방향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주유소, 공업소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이 많았다.
- 첫째, A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가장 시설이 잘 되어 있었지만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후문 쪽에만 안전시설이 너무 치중되어 있어 다른 방향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주유소, 공업소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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