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a experience of falling, fear of falling,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in urban areas. Methods: After obtain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approval, a one-time, face-to-face, and private interview was co...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a experience of falling, fear of falling,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in urban areas. Methods: After obtain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approval, a one-time, face-to-face, and private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each participant who was eligible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from May 2007 to August 2007 by trained graduate-level nursing students.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Fall Efficacy Scale, K-GDS, and SF-36.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PC 12.0 program, which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Result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pproximately 9% of participants had fallen within one year. Study participants reported moderate fear of falling(M=43.80); moderate physical health (M=42.31) and mental health(M=46.05); and low depression status(M=10.38).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ar of falling according to gender, experience of falling, exercise, and depression. 3)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on fear of falling were experience of falling and physical health statu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nurses working closely with older adults should be taught the impact of previous falls and physical health status on fear of falling and need to reinforce exercise behavior for older adults who are vulnerable to fear of falling.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a experience of falling, fear of falling,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in urban areas. Methods: After obtain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approval, a one-time, face-to-face, and private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each participant who was eligible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from May 2007 to August 2007 by trained graduate-level nursing students.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Fall Efficacy Scale, K-GDS, and SF-36.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PC 12.0 program, which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Result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pproximately 9% of participants had fallen within one year. Study participants reported moderate fear of falling(M=43.80); moderate physical health (M=42.31) and mental health(M=46.05); and low depression status(M=10.38).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ar of falling according to gender, experience of falling, exercise, and depression. 3)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on fear of falling were experience of falling and physical health statu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nurses working closely with older adults should be taught the impact of previous falls and physical health status on fear of falling and need to reinforce exercise behavior for older adults who are vulnerable to fear of f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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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본 연구에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주는 변수인 보행능력, 균형감각, 근력, ADL, 질병력과 투약력 등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재가 노인의 낙상,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및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를 알아보고 그 관계를 파악하며,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변수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2007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서울시 G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연령과 성별, 거주동, 의료취약정도를 근간으로 한 비례층화무작위표출법(proportional stratified sampling)을 이용하여 표출하였다.
낙상이란 외적인 자극 없이 일상생활 중 갑자기, 비의도적으로 균형을 잃으면서 몸의 일부분이 바닥에 닿아 넘어지는 것을 의미 한다(Robbins, Rubenstein, Josephson, Schulman, & Osterweil, 1989). 본 연구에서는 지난 일년 동안 노인이 경험한 낙상의 경험을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 지역 노인의 낙상,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설계는 횡단적 조사연구(cross-sectional study)로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를 알아보고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며,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 지역 노인의 낙상과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지각된 건강생태에 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낙상 예방과 낙상에 대한 두려움 감소에 관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낙상은 지난 1년간 낙상 경험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낙상과 관련하여 낙상과 관련된 행동, 낙상의 장소, 낙상 후 상해여부, 낙상 후 치료, 운동 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낙상은 지난 1년간 낙상 경험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낙상과 관련하여 낙상과 관련된 행동, 낙상의 장소, 낙상 후 상해여부, 낙상 후 치료, 운동 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 일수록 높게 나타나므로, 낙상 유무에 대한 영향력을 통제시킨 후,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Table 5와 같다. 변수 중에서 성별(여성=0), 낙상의 유무(낙상이 경험 없는 경우=0), 운동 여부(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0)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2007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서울시 G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연령과 성별, 거주동, 의료취약정도를 근간으로 한 비례층화무작위표출법(proportional stratified sampling)을 이용하여 표출하였다. 먼저 기관 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 하에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고, 의식이 명료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총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노인을 직접 대면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의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Fall Efficacy Scale), 한국형 우울 척도(K-GDS), 지각된 건강상태(SF-36)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노인을 직접 대면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의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면접 시 자료수집자의 편견을 배제하고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과 대화하는 절차나 질문하는 순서에 있어서 자료수집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과정 중 연구대상자가 중단하기를 원할 경우에 이를 허용하였다.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 일수록 높게 나타나므로, 낙상 유무에 대한 영향력을 통제시킨 후,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Table 5와 같다. 변수 중에서 성별(여성=0), 낙상의 유무(낙상이 경험 없는 경우=0), 운동 여부(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0)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노인을 직접 대면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의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면접 시 자료수집자의 편견을 배제하고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과 대화하는 절차나 질문하는 순서에 있어서 자료수집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G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인구 중 연령과 성별, 거주 동, 의료 취약정도를 근간으로 한 비례층화무작위표출법(proportional stratified sampling)을 이용하여 표출되었으며, 기관윤리심사위원회(IRB)의 승인 하에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고, 의식이 명료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총 2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표본수의 결정은 power analysis를 실시하여 유의수준 alpha .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성별, 낙상의 경험, 낙상과 관련된 상해 유무, 운동 유무에 따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Fall Efficacy Scale), 한국형 우울 척도(K-GDS), 지각된 건강상태(SF-36)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win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서술 통계와 t-test,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win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 낙상의 경험, 낙상과 관련된 상해 유무, 운동 유무에 따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 낙상의 경험, 낙상과 관련된 상해 유무, 운동 유무에 따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 우울 및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를 알아보고 그 관계를 파악하며,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변수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2007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서울시 G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연령과 성별, 거주동, 의료취약정도를 근간으로 한 비례층화무작위표출법(proportional stratified sampling)을 이용하여 표출하였다. 먼저 기관 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 하에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고, 의식이 명료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총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노인을 직접 대면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의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였다.
, 1998)를 사용하였다. K-GDS는 Yesavage(1983)가 개발한 노인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우리나라 노인에 맞게 Jung 등(1998)이 번안하였다. 이 도구는 3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 당 0점이나 1점의 배점을 가지고 합산한 점수가 총점이 된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낙상을 예측하고, 이를 두려워하는 정도(Silverton & Tideiksaar, 1989)로, 본 연구에서는 Tinetti 등(1990)이 개발하고 김수진(2003)이 번안한 낙상 효능감 측정 도구(Fall Efficacy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높음을 의미한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측정하기 위하여 Tinetti 등(1990)이 개발한 낙상 효능감 도구를 Kim(2005)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낙상효능감 측정도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10가지 행동을 수행하는데 따르는 두려움을 1부터 10까지의 숫자로 나타내는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두려움이 큰 것을 의미한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에 대해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건강에 대한 자가 평가이다(Ware, Kosinski, & Keller, 1994). 본 연구에서 지각된 건강상태는 Ware 등(1994)이 개발한 Short-Form-36 Health Survey(이하 SF-36)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Kor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Jung, Kwak, Joe, & Lee, 1998)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먼저 기관 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 하에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고, 의식이 명료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총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노인을 직접 대면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의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Fall Efficacy Scale), 한국형 우울 척도(K-GDS), 지각된 건강상태(SF-36)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win 12.
3) 우울
우울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or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Jung et al., 1998)를 사용하였다. K-GDS는 Yesavage(1983)가 개발한 노인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우리나라 노인에 맞게 Jung 등(1998)이 번안하였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Ware 등(1994)이 개발한 SF-36을 이용하였다. SF-36은 대상자가 지각하는 신체, 정신적 측면을 포함하는 자가 건강상태 평가 도구로서, 신체적 기능상태(Physical functioning), 신체적 역할(Role physical), 통증(Bodily pain), 전반적인 건강상태(General health), 활력도(Vitality), 사회적 기능상태(Social functioning), 정서적 역할(Role emotional), 정신적 건강상태(Mental health) 등의 8가지 하위 영역과 건강상태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1문항으로 나뉜 3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문항에 따라 최고점은 2점에서 6점으로 점수화하고 각 문항을 항목별로 합산한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성별, 낙상 경험 유무, 규칙적인 운동 여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설명력을 확인한 결과, 낙상경험 유무와 신체적 건강 상태가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1%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로 나타나 낙상 경험이 없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들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적게 호소함을 알 수 있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신체적 건강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델 II의 설명력은 11%로 모델 I에 비해 설명력이 8% 향상되었고, 성별, 운동유무, 우울, 정신적 건강상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 230명 중 약 9% 정도가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하였고, 중정도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성별, 낙상 경험 유무, 규칙적인 운동 여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설명력을 확인한 결과, 낙상경험 유무와 신체적 건강 상태가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1%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점으로 중간 정도의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노인 대상자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임을 알 수 있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성별, 낙상의 유무, 운동 유무, 우울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다른 연구결과들(Fletcher & Hirdes, 2004; Friedman et al.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는 낙상의 유무와 신체적 건강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노인들은 일상생활 수행능력이나 신체 활동에서 자신감을 상실하며 이러한 신체적 심리적 위축이 낙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신체 활동을 더욱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낙상 유무(β=.16, p<.05), 신체적 건강상태(β=-.30, p<.01)로 나타나 낙상 경험이 없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들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적게 호소함을 알 수 있었다.
01). 또한, 낙상의 경험이 있는 그룹이 경험이 없는 그룹보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83, p=.00).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그룹 보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높게 보고하였고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t=2.
모델 II는 모델 I에 성별, 운동 여부, 우울,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투입하였으며, 회귀모형 적합도인 F값은 5.9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신체적 건강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델 II의 설명력은 11%로 모델 I에 비해 설명력이 8% 향상되었고, 성별, 운동유무, 우울, 정신적 건강상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 230명 중 약 9% 정도가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하였고, 중정도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성별, 낙상 경험 유무, 규칙적인 운동 여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약 9%에서 낙상을 경험하였음을 나타냈고, 이것은 기존의 연구에서 보고한 65세 이상의 노인의 낙상률인 30-50%(Friedman et al., 2002)보다 낮은 수치였다. 이와 같은 대상자의 낮은 낙상률은 측정방법 또는 대상자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추후 연구에서는 다른 변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하는 변수들의 설명력이 11% 정도에 그쳤다. 이는 낙상여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이외에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는 변수가 더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추후 노인의 보행능력, 균형감각, 근력, ADL, 질병력, 투약력 및 사회적 지지등과 같은 다른 변수들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SF-36은 대상자가 지각하는 신체, 정신적 측면을 포함하는 자가 건강상태 평가 도구로서, 신체적 기능상태(Physical functioning), 신체적 역할(Role physical), 통증(Bodily pain), 전반적인 건강상태(General health), 활력도(Vitality), 사회적 기능상태(Social functioning), 정서적 역할(Role emotional), 정신적 건강상태(Mental health) 등의 8가지 하위 영역과 건강상태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1문항으로 나뉜 3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문항에 따라 최고점은 2점에서 6점으로 점수화하고 각 문항을 항목별로 합산한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8가지 하위영역에서 신체적 건강상태(신체적 기능상태, 신체적 역학, 통증, 전반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활력도, 사회적 기능상태, 정서적 역할, 정신적 건강상태)를 의미하는 점수를 산출하였고, 각각의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신체적 건강상태가 Cronbach's α=.
연구대상자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평균 점수는 43.80점으로 중간 정도의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노인 대상자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임을 알 수 있었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성별, 낙상의 유무, 운동 유무, 우울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04). 우울증이 있는 노인이 우울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42, p=.00).
위계적 회귀 분석결과, 모델 1은 노인의 낙상 경험의 유무가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회귀모형 적합도 F값은 8.9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1).
즉, 낙상을 경험한 노인일수록(β=.18, p<.01)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높게 나타냈으며, R2값이 .03으로 나타나 낙상의 경험의 유무가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설명력은 3%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는 또한 Cumming 등(2000)과 Fletcher와 Hirdes(2004)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그러므로 낙상을 경험한 노인을 대상으로 간호를 제공할 경우 낙상과 관련된 신체적 상해를 파악하는데 만 그치지 말고 낙상과 관련된 심리적인 측면인 낙상에 대한 두려움 정도를 파악하여 중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낙상을 경험하지 않았으나 신체적 건강상태가 낮은 노인을 간호할 경우에도 낙상에 대한 두려움 정도를 사정하고 두려움 때문에 신체 활동이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제약을 받지 않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낙상경험의 유무를 질문지법을 이용해 대상자에게 조사하였기 때문에 기억력이 취약한 노인에게 정보를 의존할 수밖에 없어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단점(recall bias)이 있고, 낙상의 경험을 낙상한 적이 있는지의 유무만을 질문하였기 때문에 반복된 낙상(recurrent fall) 후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관한 정보는 얻기 어려웠다. 따라서 추후연구를 통해서는 노인이 낙상을 경험했을 경우 낙상에 관한 내용을 사건 직후 직접 적어놓도록 하거나 낙상 직 후 연구자에게 알리는 방법을 통해 정확한 낙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과반수 이상의 노인이 현재 규칙적인 운동에 참석한다고 보고하여서 이들의 신체적 수준이 일반 노인에 비해서 낙상에 취약하지 않은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기존의 연구와 낙상률 있어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낙상여부,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이외에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는 변수가 더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추후 노인의 보행능력, 균형감각, 근력, ADL, 질병력, 투약력 및 사회적 지지등과 같은 다른 변수들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한 그룹의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낮은 것을 토대로 노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중재할 운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근력향상과 함께 균형감각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한 그룹의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낮은 것을 토대로 노인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중재할 운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근력향상과 함께 균형감각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노인에게 일반화시킬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 낙상 유무에 따른 낙상에 대한 두려움 정도는 낙상한 경험이 있는 그룹의 대상자 수가 낙상 경험이 없는 대상자 수보다 현저히 낮아 비교 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제한점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울이란?
우울은 슬픈 감정이 매우 심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으며 활동 수준이 떨어지며 비관적이고 자기 비판적인 사고가 팽배하여 자신이 처한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어둡게 보고 사소한 일에도 의사 결정을 잘못하여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Pfeiffer & Davies, 1977).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Kor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Jung, Kwak, Joe, & Lee, 1998)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낙상 후 증후군에 대해 Tinetti와 Powell은 어떻게 정의했는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첫째로 "낙상 후 증후군" (Murphy & Issaacs, 1982)으로, 노인이 낙상 경험 후 낙상을 예측하여 걷거나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워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하지만 Tinetti와 Powell(1993)은 낙상 경험의 유무와 상과 없이 노인이 넘어 질까 걱정하여 결국 일상 활동을 제한시키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65세 노인의 30-45%, 80세 이상의 노인의 약 60%가 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고(Friedman et al.
낙상이란?
낙상이란 외적인 자극 없이 일상생활 중 갑자기, 비의도적으로 균형을 잃으면서 몸의 일부분이 바닥에 닿아 넘어지는 것을 의미 한다(Robbins, Rubenstein, Josephson, Schulman, & Osterweil, 1989). 본 연구에서는 지난 일년 동안 노인이 경험한 낙상의 경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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