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intended to measure fatigue symptoms according to the quality of sleep among nurses working for an university hospital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Method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397 nurses employed in an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intended to measure fatigue symptoms according to the quality of sleep among nurses working for an university hospital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Method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397 nurses employed in an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Daejeon City during the period from June 1st to July 31st, 2007. Results: The group with higher quality of sleep accounted for 78.1% of all the subjects and the one with lower quality, 21.9%. According to qualities of sleep, the fatigue symptom was determin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ith lower quality of sleep than its counterpart. On adjustment for quality of sleep, the level of fatigue sympto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s, than in each respective counterparts, who don't take regular exercises, who have few leisure time, who have lower level of subjective health status, who range ${\geq}$ 1 and < 10 years in job careers, who work in shifts, who reported that it is hard to get physical burden of work, who are satisfied with the job, who find themselves unfit to the job, who are considering quitting the job, who have higher job demand, who have lower job control, who have higher level of supervisor support, who have type A behavior pattern.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may explain that the fatigue symptom of nurses is highly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sleep independently of other variables and also with job-related characteristics independently of the sleep quality. In conclusion, to reduce the fatigue symptom of nurses, strategic efforts should be directed for programs to improve the quality of sleep and a proper job analysis.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intended to measure fatigue symptoms according to the quality of sleep among nurses working for an university hospital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Method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397 nurses employed in an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Daejeon City during the period from June 1st to July 31st, 2007. Results: The group with higher quality of sleep accounted for 78.1% of all the subjects and the one with lower quality, 21.9%. According to qualities of sleep, the fatigue symptom was determin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ith lower quality of sleep than its counterpart. On adjustment for quality of sleep, the level of fatigue sympto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s, than in each respective counterparts, who don't take regular exercises, who have few leisure time, who have lower level of subjective health status, who range ${\geq}$ 1 and < 10 years in job careers, who work in shifts, who reported that it is hard to get physical burden of work, who are satisfied with the job, who find themselves unfit to the job, who are considering quitting the job, who have higher job demand, who have lower job control, who have higher level of supervisor support, who have type A behavior pattern.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may explain that the fatigue symptom of nurses is highly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sleep independently of other variables and also with job-related characteristics independently of the sleep quality. In conclusion, to reduce the fatigue symptom of nurses, strategic efforts should be directed for programs to improve the quality of sleep and a proper job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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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 중 어떤 요인들이 수면의 질과는 독립적으로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평가함으로써 간호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의 질과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내용 및 사회심리적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내용 및 사회심리적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수면의 질(PSQI), 피로수준(MFS), 직무스트레스 요인(JCQ)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을 나타내는 자기 존중감, 통제신념, A형 행동유형 등의 연구도구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높은 신뢰도 값을 보였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수면의 질과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내용 및 사회심리적 요인 (자기존중감, 통제신념 및 A형 행동유형) 등의 제 요인들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내용 및 사회심리적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수면의 질(PSQI), 피로수준(MFS), 직무스트레스 요인(JCQ)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을 나타내는 자기 존중감, 통제신념, A형 행동유형 등의 연구도구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높은 신뢰도 값을 보였다.
평가는 총 득점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앙값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9점 미만을 ‘수면의 질이 좋은 군’, 9점 이상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으로 구분하였다. 신뢰도 검정 결과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 ⍺는 Kim (2000)의 경우 .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수면의 질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각의 제 특성들과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은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 시 직무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A형 행동특성,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은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피로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모든 독립변수들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7년 6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요인(JCQ), 사회 심리적 요인(자기존중감, 통제신념, 및 A형 행동유형), 수면의 질(PSQI) 및 피로수준(MFS) 등으로 구성하였다.
PSQI의 내용은 ‘자신의 수면의 질 평가’, ‘잠자리에 든 후 30분 이내의 수면 유무’, ‘밤 중 각성의 유무’, ‘조기각성의 유무’, ‘운전 중, 식사 중 및 업무활동 중 졸음의 유무’, ‘잠들기 위한 약물사용의 유무’로 구성되어 있다.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자신의 수면의 질 평가’ 항목에 대해서는 ‘대단히 좋다(0점)’, ‘약간 좋다(1점)’, ‘약간 나쁘다 (2점)’, ‘대단히 나쁘다(3점)’의 점수를 주었고, ‘잠자리에 든 후 30분 이내의 수면 유무’, ‘밤 중 각성의 유무’, ‘조기각성의 유무’, ‘운전 중, 식사 중 및 업무활동 중 졸음의 유무’, ‘잠들기 위한 약물사용의 유무’ 및 ‘잠들기 위한 음주 유무’의 문항에 대해서는 ‘없음()0점’, ‘1주일에 1회 미만(1점)’, ‘1주일에 1 - 2회(2점)’, ‘1주일에 3회 이상(3점)’을 주어 총 득점 합계(0 - 21점)를 수면의 질 지표로 하였다. 평가는 총 득점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6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들이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다음,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참여가 자발적이며 설문지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연구참여의 동의서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토록 하여 반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다음 회수하는 방식으로 사생활보호에 유의함과 동시에 가능한 솔직한 회답을 얻도록 노력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6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들이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다음,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참여가 자발적이며 설문지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연구참여의 동의서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토록 하여 반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다음 회수하는 방식으로 사생활보호에 유의함과 동시에 가능한 솔직한 회답을 얻도록 노력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관련된 제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 대학병원의 간호사 3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7년 6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체 간호사 5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448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회수율 78.9%) 이 중 응답이 부실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51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397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체 간호사 5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448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회수율 78.
자료수집은 2007년 6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들이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다음,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참여가 자발적이며 설문지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연구참여의 동의서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토록 하여 반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다음 회수하는 방식으로 사생활보호에 유의함과 동시에 가능한 솔직한 회답을 얻도록 노력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 시 직무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A형 행동특성,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은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피로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모든 독립변수들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량의 유의수준은 p < .
연구대상자의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면의 질,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피로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는 업무 요구도, 수면의 질, 규칙적 운동, 상사의 지지도, A형 행동유형, 교대근무, 직위, 커피음용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
일반적 특성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수면의 질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각의 제 특성들과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은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 시 직무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A형 행동특성,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은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피로수준을 비교하였다.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업관련 특성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이론/모형
A형 행동유형은 Haynes 등(1978)에 의해 개발된 Framingham Type A Behavior Pattern을 Chang(2001)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판 A형 행동유형척도를 사용하였다. A형 행동유형척도는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4점 척도를 이용하여 ‘매우 그렇다(4점)’, ‘대부분 그렇다(3점)’, ‘그렇다(2점)’ 및 ‘전혀 그렇지 않다(1점)’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피로는 그 자체가 매우 주관적이어서 개념을 규정하거나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고단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이 있으면서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생체기능에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을 말한다(Schwartz, Jandorf, & Krupp, 1993). 본 연구에서의 피로수준은 Chang 등(2005)이 개발한 한국판 다차원피로척도(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수면의 질에 대한 평가는 Pittsburgh 대학(Buysee et al., 1989)에서 개발한 수면의 질에 관한 질문 표(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Kim(2000)이 번안하여 만든 한국판 PSQI를 사용하였다. PSQI의 내용은 ‘자신의 수면의 질 평가’, ‘잠자리에 든 후 30분 이내의 수면 유무’, ‘밤 중 각성의 유무’, ‘조기각성의 유무’, ‘운전 중, 식사 중 및 업무활동 중 졸음의 유무’, ‘잠들기 위한 약물사용의 유무’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존중감은 Rosenberg(1965)에 의해 개발된 자기존중감척도 10항목을 Chang(2001)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판 자기존중감척도를 사용하였다. 점수는 자신에게 긍정적 평가항목에 대해서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응답한 경우에 1점을 부여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경우에는 0점을 주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내용은 Karasek 등(1988)의 직무내용설문지(Job Content Questionnaire, JCQ)를 Chang(2001)이 우리나라 근무환경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JCQ는 직장환경에 기인하는 직업성 스트레스의 요인으로서 업무의 요구도, 업무의 자율성 및 직장의 사회적 지지로 구성되어 있다.
통제신념은 Levenson(1973)의 7개 항목의 축소형 통제신념척도(short forms of locus of control scale)를 Chang(2001)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판 통제신념척도를 사용하였다. 통제신념의 척도는 각각 4항목의 척도로 되어 있으며, ‘매우 그렇다(3점)’, ‘대부분 그렇다(2점)’, ‘조금 그렇다(1점)’ 및 ‘전혀 그렇지 않다(0점)’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피로수준의 측정은 Schwartz 등(1993)에 의해 개발된 19개 항목의 다차원피로척도(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를 Chang 등(2005)이 한국판 MFS로 재구성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MFS의 내용은 전반적 피로도 8개 항목, 일상생활기능장애 6개 항목, 상황적 피로 5개 항목의 세 개 하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해 1 - 7점까지 7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성능/효과
연구대상자의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면의 질,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피로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는 업무 요구도, 수면의 질, 규칙적 운동, 상사의 지지도, A형 행동유형, 교대근무, 직위, 커피음용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1%이었다(Table 5).
또한 Alfredsson 등(1991)은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근무경력이 낮은 군에서, Son 등(2004)은 교대근무를 하는 군에서 피로수준이 높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밖에 본 연구에서는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힘들다는 군, 업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 간호 직을 전환할 의사가 있다는 군에서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 많은 직업관련 특성들이 피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 관련변수별 피로수준을 보면,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여가시간이 없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군, 근무경력이 1년 이상 10년 미만인 군, 교대근무를 하는 군,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힘들다는 군, 업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 간호 직을 전환할 의사가 있다는 군, 업무요구도가 높은 군, 업무자율성이 낮은 군,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 A형 행동유형 군에서 그렇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된 요인으로는 업무 요구도, 수면의 질, 규칙적 운동, 상사의 지지도, A형 행동유형, 교대근무, 직위, 커피음용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1%이었다.
다만 선행연구들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에서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점이다. 본 연구에서 상사의 지지도를 측정한 도구의 문항 내용을 보면 부하직원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자신이 말 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대해주는지, 자신이 하는 일을 호의적으로 도와주는지, 일을 협력하여 잘 진행되도록 이끌어 가는지에 대한 것으로, 상사의 지지가 업무과다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 볼 때 피로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본 연구에서는 상사의 지지가 오히려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피로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닌 가 추측된다.
9%를 차지하였다.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은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 관련변수별 피로수준을 보면,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여가시간이 없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군, 근무경력이 1년 이상 10년 미만인 군, 교대근무를 하는 군,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힘들다는 군, 업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 간호 직을 전환할 의사가 있다는 군, 업무요구도가 높은 군, 업무자율성이 낮은 군,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 A형 행동유형 군에서 그렇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은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 관련변수별 피로수준을 보면,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여가시간이 없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군, 근무경력이 1년 이상 10년 미만인 군, 교대근무를 하는 군,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힘들다는 군, 업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 간호 직을 전환할 의사가 있다는 군, 업무요구도가 높은 군, 업무자율성이 낮은 군,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 A형 행동유형 군에서 그렇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된 요인으로는 업무 요구도, 수면의 질, 규칙적 운동, 상사의 지지도, A형 행동유형, 교대근무, 직위, 커피음용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관련변수별 피로수준을 보면,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여가시간이 없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Chang 등(2005)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피로의 역학적 특성을 조사한 연구에서 규칙적인 운동이 피로와 높은 관련성이 있다고 하였고, Akerstedt 등(2002)도 운동하는 사람이 수면장애와 휴식부족의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으므로 운동과 피로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하여 이 같은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010).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제 특성별 피로수준은 규칙적 운동을 하는 군보다 하지 않는 군에서(p = .002), 여가시간이 있는 군보다 없는 군에서(p = .028),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에서(p = .002)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연령, 결혼상태, 음주상태, 수면시간, 커피음용 여부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2).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업관련 특성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제 특성별 피로수준은 근무경력이 1 - 4년 군과 5 - 9년 군에서(p = .017),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군보다 하는 군에서(p = .004),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적당하다는 군보다 힘들다는 군에서(p = .037), 업무에 대해 만족한다는 군보다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에서(p = .000), 업무가 적성에 맞는다는 군보다 맞지 않는다는 군에서(p = .006), 간호직을 전환할 의사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p = .014)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직위별, 근무부서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제 특성별 피로수준은 업무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p = .000), 업무자율성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p = .042), 상사의 지지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p = .001), B형 행동유형 군보다 A형 행동유형 군에서(p = .007)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동료의 지지도, 자기 존중감, 통제신념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연구결과, 관련 변수들(일반적인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에서 대체로 유의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단, 음주여부와 수면의 질과는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397명 중 수면의 질이 좋은 군은 310명으로 78.1%,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은 87명으로 21.9%를 차지하였다.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은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면의 질,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피로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업무 요구도, 수면의 질, 규칙적 운동, 상사의 지지도, A형 행동유형, 교대근무, 직위, 커피음용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이 갖는 설명력은 27.1%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던 여러 변수들이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영향력의 감소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간호사들의 피로에는 수면의 질이 다른 변수들과는 독립적으로 관련성이 높았으며, 직업관련 특성 또한 수면의 질과는 독립적으로 피로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사들의 피로를 감소시키기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 및 직무내용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단, 음주여부와 수면의 질과는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
9%를 차지하였다. 일반적 특성별로 보면, 음주여부별로는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 = .010), 주관적인 수면시간의 평가에서는 수면시간이 적당하다는 군보다 적당하지 않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0).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
전체 연구대상자 397명 중 수면의 질이 좋은 군은 310명으로 78.1%,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은 87명으로 21.9%를 차지하였다. 일반적 특성별로 보면, 음주여부별로는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 = .
000).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0). 그러나 연령, 결혼상태, 규칙적 운동여부, 여가시간 여부 및 커피음용 여부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 심리적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제 특성별 피로수준은 업무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p = .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의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수면의 질이 좋은 군보다 좋지 않은 군의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든 직업관련 특성들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수면의 질을 통제한 상태에서 각각의 제 특성별 피로수준은 근무경력이 1 - 4년 군과 5 - 9년 군에서(p = .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자신의 수면의 질 평가’ 항목에 대해서는 ‘대단히 좋다(0점)’, ‘약간 좋다(1점)’, ‘약간 나쁘다 (2점)’, ‘대단히 나쁘다(3점)’의 점수를 주었고, ‘잠자리에 든 후 30분 이내의 수면 유무’, ‘밤 중 각성의 유무’, ‘조기각성의 유무’, ‘운전 중, 식사 중 및 업무활동 중 졸음의 유무’, ‘잠들기 위한 약물사용의 유무’ 및 ‘잠들기 위한 음주 유무’의 문항에 대해서는 ‘없음()0점’, ‘1주일에 1회 미만(1점)’, ‘1주일에 1 - 2회(2점)’, ‘1주일에 3회 이상(3점)’을 주어 총 득점 합계(0 - 21점)를 수면의 질 지표로 하였다. 평가는 총 득점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앙값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9점 미만을 ‘수면의 질이 좋은 군’, 9점 이상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으로 구분하였다.
후속연구
끝으로 본 연구는 관련변수들과 수면의 질에 따른 피로수준을 조사한 단면연구로서, 인과관계를 명확히 알아볼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으며, 또한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점과 대상자의 분포에서 수면의 질이 좋은 군이 310명, 좋지 않은 군이 87명으로 집단 간 대상자 수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표성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피로에 관련이 있는 변수들을 서로 통제하여 분석함으로서 피로에 대한 각 변수들의 독립적인 관련성을 파악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의 한정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로서 연구결과를 전체 간호사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추후연구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피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전향적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수면의 질이나 피로에 관련된 요인을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한정하였으나 추후연구에서는 이외의 변수를 확대하여 분석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추후연구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피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전향적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수면의 질이나 피로에 관련된 요인을 일반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직무 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한정하였으나 추후연구에서는 이외의 변수를 확대하여 분석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 같은 결과는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던 여러 변수들이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영향력의 감소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설명력이 27.1%로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은 독립변수에 이용된 변수 외에 다른 요인들이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이해되며 추후 적절한 변수선정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에서 피로수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볼 때,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제도적 특성 상 신규간호사는 일단 교대근무를 경험을 해야 하고 근무연수가 증가하고 직위가 상승하여 낮 근무로 고정되는 제도로 되어 있어, 직위가 낮고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는 그렇지 않은 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면의 질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피로수준도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의 한정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로서 연구결과를 전체 간호사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추후연구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피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전향적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피로는 어떤 현상인가?
일반적으로 피로는 수면이나 휴식부족, 그리고 육체적인 힘을 소비한 후 호소하게 되는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David et al., 1990).
교대근무 종사자들이 겪는 건강상의 문제들 중 특히 생체주기의 파괴로 인해 가장 크게 드러나는 문제는 무엇인가?
, 2002). 이러한 문제들 중 특히 생체주기의 파괴로 인해 가장 크게 드러나는 문제는 24시간 주기에서 깨어있어야 할 시간과 잠자야 할 시간이 뒤바뀌는 것에서 기인한 수면장애이다. 수면장애와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장기적으로 볼 때 비교대근무자들에 비해 더 많은 피로를 유발시켜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Takashi et al.
수면의 질이란 무엇인가?
수면의 질이란 수면의 양,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수면 시 각성횟수, 각성 후 다시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아침 기상 시 피곤감과 쉬지 못하는 기분 및 수면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감 정도를 말한다(Pilcher, Ginter, & Sadowsky, 1997). 본 연구에서는 Buysee 등 (1989)이 개발한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를 Kim(2000)이 번안한 한국판 수면의 질에 관한 질문표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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