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재료 구매 집단의 식품 구매 고려 변수 비교 연구 - 부산 지역 거주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 A Study on Purchasing Variables in the Consumption Group of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 in Busan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urchasing variables in the organic food consumption level in Busan. To achieve this purpose, 240 residential women who are organic food consumers were chosen. Among them, 149 women took part in the study.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three parts: 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urchasing variables in the organic food consumption level in Busan. To achieve this purpose, 240 residential women who are organic food consumers were chosen. Among them, 149 women took part in the study.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three parts: 8 demographic characteristics, 9 organic food purchasing conditions, and 22 purchasing variables. The research was continued from August 20th until September 10th, 2007. To derive the results, descriptive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ANOVA were used by spss 14.0. To sum up the results, three organic food consumption groups were classified into high, middle, and low consumption levels depending on buying condition for organic material. For the factor analysis, 5 factors were named as confidence, quality, safety, appearance, and economy. On the high consumption level, economy factor was highly important than other groups. In general, price would be a more sensitive factor, so they answered the adjusted price range; 52 participants said under 10%, 22 between 11% and 20%, and 17 over 4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urchasing variables in the organic food consumption level in Busan. To achieve this purpose, 240 residential women who are organic food consumers were chosen. Among them, 149 women took part in the study.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three parts: 8 demographic characteristics, 9 organic food purchasing conditions, and 22 purchasing variables. The research was continued from August 20th until September 10th, 2007. To derive the results, descriptive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ANOVA were used by spss 14.0. To sum up the results, three organic food consumption groups were classified into high, middle, and low consumption levels depending on buying condition for organic material. For the factor analysis, 5 factors were named as confidence, quality, safety, appearance, and economy. On the high consumption level, economy factor was highly important than other groups. In general, price would be a more sensitive factor, so they answered the adjusted price range; 52 participants said under 10%, 22 between 11% and 20%, and 17 over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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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친환경 식품을 무농약 재배에 의해 생산되어지는 식품으로 정의하여, 유기농 소비 집단을 유기농 식품 구매 횟수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들이 식품 구매 시에 고려하는 변수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이해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친환경 식재료를 무농약 재배에 의해 생산되어지는 식품으로 정의하고, 친환경 식재료 소비정도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각 집단들이 식품 구매 시에 고려하는 변수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이해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유기농 식품 소비 집단이 식품 구매 시에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들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 조사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구통계학적 특성 변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선행 연구(홍 등 2005; Emma 2005)를 통해 제시되어진 인구 통계학적 특성 문항을 제시하고, “식재료 구매하게 될 때 고려하게 되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문항에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부산의 경우, 일반적으로 중산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해운대구와 남구이었으므로, 위의 지역들로 한정하였으며,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보았을 때 대학교 부속 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 중에서 직업 강좌가 아닌 교양 강좌를 수강하는 수강자와 해운대구와 남구에 거주하는 전문직 여성들로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교양 강좌를 수강하는 여성 소비자 집단을 중산층으로 규정한 이유는 사회교육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여 면접을 실시한 결과, 직업 강좌보다는 교양 강좌 수강자들이 좀 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여 교양 강좌 수강자로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행동자료란 고객들이 실제적인 구매를 통한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한 자료보다 신뢰성이 높다(윤훈현 2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식품군들을 실제 구매하는 횟수를 기준으로 하여 집단을 분류하였다. 세부적으로 각 식품군을 10회 구매 시에 10회 모두 구매하면 5점, 10회 구매 횟수 중에서 7~8회 정도하면 4점을, 10회 구매 중에서 5회를 하면 3점을 부여하였고, 10회 구매 횟수 중에서 2~3회 정도면 2점을, 10회 구매 횟수 중에서 1회 이하이면 1점을 부여하였다.
설문지 배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30대 여성들의 설문을 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유치원에서 배부하는 가정 통신문에 설문지를 동봉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40대 이상의 여성들을 설문하기 위해 연구자가 대학부설 사회교육원을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한 후 현장에서 직접 기입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총 230부가 배부되었으며, 이 중 180부가 회수되어 78.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통한 탐색적 연구(Exploratory study)와 설문지 조사법(Survey method)을 병행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를 고찰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부산 지역에 특히 해운대구와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 조사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구통계학적 특성 변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통한 탐색적 연구(Exploratory study)와 설문지 조사법(Survey method)을 병행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를 고찰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부산 지역에 특히 해운대구와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행 연구(홍 등 2005; Emma 2005)를 통해 제시되어진 인구 통계학적 특성 문항을 제시하고, “식재료 구매하게 될 때 고려하게 되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문항에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출하였다.
설문조사 기간 2007년 8월 20일~9월 1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SPSS 14.0을 적용하였다. 세부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기 위해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집단별 차이를 알기 위해서 χ2 분석을 실시하였고, 집단별 식품 구매 시 고려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산층의 기준은 여성 소비자에게 본 설문을 실시하기 전에 준비 설문으로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한 뒤 “그렇다”라고 응답한 질문지만을 연구 분석에 적용하였다.
유기농 식품군을 구매하는 집단의 분류 기준을 유기농 식품군별 구매 현황을 기준으로 하여 정의하였다. 집단 구분의 방법은 〈표 4〉의 각 식품군들을 구매 빈도 수를 기준으로 하여 분류하였다. 각 식품군들의 구매 빈도 수를 기준으로 친환경 식재료 소비군으로 분류한 이유는 유기농 관련 선행 연구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유기농 구매 집단을 분류한 연구가 없었다.
대상 데이터
중산층의 기준은 여성 소비자에게 본 설문을 실시하기 전에 준비 설문으로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한 뒤 “그렇다”라고 응답한 질문지만을 연구 분석에 적용하였다. 부산의 경우, 일반적으로 중산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해운대구와 남구이었으므로, 위의 지역들로 한정하였으며,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보았을 때 대학교 부속 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 중에서 직업 강좌가 아닌 교양 강좌를 수강하는 수강자와 해운대구와 남구에 거주하는 전문직 여성들로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교양 강좌를 수강하는 여성 소비자 집단을 중산층으로 규정한 이유는 사회교육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여 면접을 실시한 결과, 직업 강좌보다는 교양 강좌 수강자들이 좀 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여 교양 강좌 수강자로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20~30대 여성들의 설문을 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유치원에서 배부하는 가정 통신문에 설문지를 동봉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40대 이상의 여성들을 설문하기 위해 연구자가 대학부설 사회교육원을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한 후 현장에서 직접 기입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총 230부가 배부되었으며, 이 중 180부가 회수되어 78.2%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설문 응답에 불성실한 34부를 제외한 146부가 통계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세부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기 위해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집단별 차이를 알기 위해서 χ2 분석을 실시하였고, 집단별 식품 구매 시 고려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732로 요인 분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겐값 1 이상의 요인들을 도출하였으며, 요인 추출 방법은 주성분 분석을 적용하였으며, 요인 회전 방법은 베리멕스 회전을 사용하였다. 식품 구매 고려 변수 22개 변수 중에서 13개 변수로 축소되었으며, 위 5개 요인의 총 설명력은 67.
이론/모형
설문지의 구성은 설문지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뉠 수 있는데, 홍 등의 연구와 Emma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가정 내 소비재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변수들 8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유기농 식품 구매 현황을 조사하기 위한 문항 9문항과 식품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들 22문항은 이현아(2004), CJ Foodsystem 보고서(2003), 조진휘 외 1인(2003), 서경화 외 1인(2004), 서경미(2007)의 연구를 통해 추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유기농 식품 구매 현황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명명척도로 구성하였으며, 식품 구매 시에 고려하게 되는 변수들의 중요도 정도를 알기 위한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고 구매 집단보다 저 구매 집단이 경제성 요인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의견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각 요인에 따른 집단별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요인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 요인에서는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차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고 구매 집단과 중간 구매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저 구매 집단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별 식품 구매 시 고려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뢰성과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4개 요인 모두 저 구매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 요인에서는 고 구매 집단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각 요인에 따른 집단별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 요인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6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집단별 통계적인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김의 연구(2006)에서도 친환경 제품 구매자들이 경제성 요인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여, 경제적인 측면이 소득에 따라 영향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지 않음을 보여 주고 있다. 고 구매 집단보다 저 구매 집단이 경제성 요인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의견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각 요인에 따른 집단별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요인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 요인에서는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高) 및 중간(中) 구매 집단은 3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자녀의 수도 2명이었고, 가장 큰 자녀의 나이가 6세 이상 10세 이하였고, 대학 졸업자들이 많았고, 직업 여성의 비중이 저 구매 집단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도 6천 5백만원 정도로 나타났으며, 가정 내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구성원이 없다가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유기농 식재료에 주부의 학력과 소득이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박 등 2005; 안 등 2006)와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하여 보면 친환경 소비 집단도 일반 소비 집단과 마찬가지로 가격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고 구매 집단이 가격에 대해 더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는 저 구매 및 중간 구매 집단에 비해 고 구매 집단들이 구매 횟수가 높아짐에 따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가격 조정 폭을 기준으로 집단을 분류한 결과, 10% 이하라고 응답한 집단이 52명이었고, 11~20% 이하가 22명, 21~30% 이하가 2명, 40% 이상이 17명이었다. 신뢰성에서는 3.75, 제품성은 3.55, 외관성은 3.54, 경제성은 2.74 안전성 요인에서는 3.09로 나타났다.
요인 분석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KMO 검정을 실시한 결과, 0.732로 요인 분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겐값 1 이상의 요인들을 도출하였으며, 요인 추출 방법은 주성분 분석을 적용하였으며, 요인 회전 방법은 베리멕스 회전을 사용하였다.
우수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여 지불 의사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연구 결과 일반 농산물 대비 안전성이 높은 과일류는 65%, 과채류는 76%, 채소류는 56%, 약용작물은 96%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다(박재홍·유소이 2005).
위의 가격 조정 비율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어 각 집단에 따른 요인별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신뢰성 요인에서는 40% 이상 집단이 4.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품성 요인과 안전성 요인에서는 30% 이하 집단이 4.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하여 보면 친환경 소비 집단도 일반 소비 집단과 마찬가지로 가격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고 구매 집단이 가격에 대해 더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는 저 구매 및 중간 구매 집단에 비해 고 구매 집단들이 구매 횟수가 높아짐에 따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각 요인에 따른 집단별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요인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 요인에서는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차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고 구매 집단과 중간 구매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저 구매 집단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소비 집단의 식품 구매 시 고려하게 되는 요인들 중에서 신뢰성 요인이 3.81로 가장 높았고, 외관성이 3.72였으며, 제품성이 3.65였다. 안전성이 3.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별 식품 구매 시 고려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뢰성과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4개 요인 모두 저 구매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 요인에서는 고 구매 집단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각 요인에 따른 집단별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 제품성, 안전성, 외관성 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 요인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향후 연구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의 형성 기간이 비교적 오래된 서울 경기 지역으로의 확대가 요구되어 진다. 또한, 본 연구는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을 식재료별 구매 현황을 중심으로 분류하였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유기농 소비 집단의 분류 기준의 다양화가 시도되어져야 할 것이다.
기존 연구들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인식도 및 가격 민감도 분석한 연구들이었으나, 본 연구는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초기의 연구였다는 것에 연구의 가치를 둘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산 지역을 한정하여 조사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의 형성 기간이 비교적 오래된 서울 경기 지역으로의 확대가 요구되어 진다.
본 연구는 부산 지역을 한정하여 조사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의 형성 기간이 비교적 오래된 서울 경기 지역으로의 확대가 요구되어 진다. 또한, 본 연구는 친환경 식재료 소비 집단을 식재료별 구매 현황을 중심으로 분류하였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유기농 소비 집단의 분류 기준의 다양화가 시도되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 브랜드들은 무엇이 있는가?
식품의약안전청에서는 빠르면 내년(2008년)에 유기가공품 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에 있다.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들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유기농 전문 매장들이 생겨나면서부터이고, 그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올가홀푸드, 구텐모르겐, 초록마을, 이팜, 허클베리팜스 등이며, 그 외에 세부 식품군 내에서도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외식경제신문 2007; 배경근·미노우유세피2006).
식품 구매 변수를 측정한 선행 연구는 무엇이 있는가?
식품 구매 변수를 측정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현아(2005)는 시판되어지고 있는 육수 제품을 대상으로 하여 육수 제품 구매 시 고려하게 되는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대구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여 쌀 가공식품 이용 실태를 알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구매 장소와 쌀 가공품을 구매하는 이유, 쌀 가공품 종류별 구매 횟수(조진휘·고봉경 2003)에 대한 조사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도시 주부들의 가공식품 구매행동에 대해 조사하였다(한미영 등 1998). 서경미(2007)는 소스 제품 구매 시에 고려하게 되는 변수의 중요도 및 매체 신뢰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처럼 식품 구매 시에 고려하게 되는 변수를 규명하는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이 되어지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무엇인가?
62억원, 2010년에는 1조 5,703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김창길 외 2005). 친환경 농산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고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및 가축 사료 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최소량을 투입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지칭한다(친환경 농업육성법 2002). 농림부에서는 1991년 7월에 유기농업발전기획단 설치 운영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1998년에는 “환경농업육성법” 규정에 의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유기 농산물, 전환기 유기 농산물, 무농약 재배 농산물, 저농약 재배 농산물, 일반 재배 농산물 등 5가지로 구분하였다(전 등 2000; 윤석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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