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Cerebral palsy (CP) is non-progressive disorder of motion and posture. In CP patient, there are difficulties in dental treatment because of uncontrolled movement of limb and head, and conjoined disabilities such as cognitive impairment, sensory loss, seizures, communication and behaviora...
Background: Cerebral palsy (CP) is non-progressive disorder of motion and posture. In CP patient, there are difficulties in dental treatment because of uncontrolled movement of limb and head, and conjoined disabilities such as cognitive impairment, sensory loss, seizures, communication and behavioral disturbances. It is reported that CP patients have high incidence in caries and a higher prevalence of periodontal disease. But, despite the need for oro-dental care, these patients often are unlikely to receive adequate treatment without sedation or general anesthesia because of uncontrolled movements of the trunk or head. Methods: We reviewed the 58 cases of 56 patients with CP who underwent outpatient general anesthesia for dental treatment at the clinic for the disabled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Results: The mean age was 19 (2-54) years. The number of male patient was 40 and that of female was 18. They all had severe spastic cerebral palsy and 22 had sever mental retardation, 15 epilepsy, 8 organic brain disorder, 1 blindness, 2 deafness and cleft palate. For anesthesia induction, 14 cases was needed physical restriction who had sever mental retardation and cooperation difficulty, but 44 cases showed good or moderate cooperation. Drugs used for anesthesia induction were thiopental (37 cases), sevoflurane (14 cases), ketamine (3 cases ) and propofol (4 cases). All patients except one were done nasotracheal intubation for airway management and 4 cases were needed difficult airway management and 1 patient already had tracheostomy tube. Mean total anesthetic time was $174{\pm}56$ min and staying time at PACU was $88{\pm}39$ min. There was no death or long term hospitalization because of severe complications. Conclusion: If general anesthesia is needed, pertinent diagnostic tests and workup about anomaly, and appropriate anesthetic planning are essential for safety.
Background: Cerebral palsy (CP) is non-progressive disorder of motion and posture. In CP patient, there are difficulties in dental treatment because of uncontrolled movement of limb and head, and conjoined disabilities such as cognitive impairment, sensory loss, seizures, communication and behavioral disturbances. It is reported that CP patients have high incidence in caries and a higher prevalence of periodontal disease. But, despite the need for oro-dental care, these patients often are unlikely to receive adequate treatment without sedation or general anesthesia because of uncontrolled movements of the trunk or head. Methods: We reviewed the 58 cases of 56 patients with CP who underwent outpatient general anesthesia for dental treatment at the clinic for the disabled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Results: The mean age was 19 (2-54) years. The number of male patient was 40 and that of female was 18. They all had severe spastic cerebral palsy and 22 had sever mental retardation, 15 epilepsy, 8 organic brain disorder, 1 blindness, 2 deafness and cleft palate. For anesthesia induction, 14 cases was needed physical restriction who had sever mental retardation and cooperation difficulty, but 44 cases showed good or moderate cooperation. Drugs used for anesthesia induction were thiopental (37 cases), sevoflurane (14 cases), ketamine (3 cases ) and propofol (4 cases). All patients except one were done nasotracheal intubation for airway management and 4 cases were needed difficult airway management and 1 patient already had tracheostomy tube. Mean total anesthetic time was $174{\pm}56$ min and staying time at PACU was $88{\pm}39$ min. There was no death or long term hospitalization because of severe complications. Conclusion: If general anesthesia is needed, pertinent diagnostic tests and workup about anomaly, and appropriate anesthetic planning are essential for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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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외래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의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동반질환 및 전신마취 관리 상황을 분석하여 외래전신마취에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뇌성마비 환자의 치과 치료 및 전신마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제안 방법
31명의 환자에서는 특별히 주사바늘에 심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보호자의 도움으로 마취 전 검사가 가능하였으며, 혈액검사, 심전도, 그리고 흉부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다. 주사 바늘에 두려움을 보이고 전신적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15명의 환자에서는 마취 전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마취 당일 당일 마취 유도 후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서 2002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외래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한 56명의 뇌성마비 환자, 총 58건의 마취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기록지, 마취 전 환자 평가지, 마취 및 회복실 기록지를 분석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 동반장애 종류, 마취 전 평가, 마취 유도 약제 및 협조도, 기도 확보, 총 마취시간과 회복실 체류시간, 그리고 회복실에서 관찰된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또한 나이가 어리거나 주사바늘에는 공포감을 보였지만 마스크 흡인이 가능한 경우 세보플루란 흡입 마취유도를 시행하였다(14명, 25%). 기도유지를 위해서 1건을 제외한 57건 모두에서 경비기관내삽관이 시행되었고, 대부분 환자에서 기도유지가 어렵지 않았으나 4명의 환자는 예상치 못하게 기도 유지가 어려워 굴곡성내시경을 사용하여 기도삽관을 시행하였다. 환자 중 한 명은 Pierre-Robin 증후군으로 기관절개술을 시행받고 있었다.
마취유도는 환자가 협조도가 양호하거나 붙잡고 정맥로의 확보가 가능한 경우 팔에 정맥로를 확보하고 치오펜탈 또는 프로포폴을 정주하여 마취유도를 시행하였으며(41명, 70%), 심한 정신지체 및 심각한 치과공포증으로 협조 정도가 매우 불량한 3명(5%)의 환자에서 여러 사람이 강제로 붙잡고 ketamine 근주를 시행하여 의식을 소실시켰다. 또한 나이가 어리거나 주사바늘에는 공포감을 보였지만 마스크 흡인이 가능한 경우 세보플루란 흡입 마취유도를 시행하였다(14명, 25%). 기도유지를 위해서 1건을 제외한 57건 모두에서 경비기관내삽관이 시행되었고, 대부분 환자에서 기도유지가 어렵지 않았으나 4명의 환자는 예상치 못하게 기도 유지가 어려워 굴곡성내시경을 사용하여 기도삽관을 시행하였다.
마취유도는 환자가 협조도가 양호하거나 붙잡고 정맥로의 확보가 가능한 경우 팔에 정맥로를 확보하고 치오펜탈 또는 프로포폴을 정주하여 마취유도를 시행하였으며(41명, 70%), 심한 정신지체 및 심각한 치과공포증으로 협조 정도가 매우 불량한 3명(5%)의 환자에서 여러 사람이 강제로 붙잡고 ketamine 근주를 시행하여 의식을 소실시켰다. 또한 나이가 어리거나 주사바늘에는 공포감을 보였지만 마스크 흡인이 가능한 경우 세보플루란 흡입 마취유도를 시행하였다(14명, 25%).
특히 강직성 편마비를 보이는 경우 간대성 발작이나 복합부분발작 등을 동반한 경우가 많고, 수술 전후에 경련조절을 더 엄격히 할 필요가 있다. 수술당일까지 평소 복용하고 있는 항경련제를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마취에서 회복한 후에도 1-2일 정도 경련 발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환자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정재용 등, 1999; Theroux 등, 2005).
또한 주의집중 장애 및 자해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청년기에는 우울증이나 정서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인지장애로 인하여 마취유도에 비협조적인 경우 진정제를 이용한 마취 전처치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강제로 신체를 억제한 후 마취유도가 필요하기도 하며, 본 연구에서는 3명에서는 ketamine 근주가 시행되었으며 25%에서 sevoflurane 흡입마취제를 통한 마취유도가 시행되었다.
31명의 환자에서는 특별히 주사바늘에 심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보호자의 도움으로 마취 전 검사가 가능하였으며, 혈액검사, 심전도, 그리고 흉부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다. 주사 바늘에 두려움을 보이고 전신적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15명의 환자에서는 마취 전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마취 당일 당일 마취 유도 후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8명의 환자에서는 전에 전신마취 때 시행한 검사 또는 다른 병원의 검사결과를 환자평가에 대체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기록지, 마취 전 환자 평가지, 마취 및 회복실 기록지를 분석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 동반장애 종류, 마취 전 평가, 마취 유도 약제 및 협조도, 기도 확보, 총 마취시간과 회복실 체류시간, 그리고 회복실에서 관찰된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서 2002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외래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한 56명의 뇌성마비 환자, 총 58건의 마취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기록지, 마취 전 환자 평가지, 마취 및 회복실 기록지를 분석하였다.
소아치과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22명이었고, 그 외 환자는 보존과, 구강외과, 치주과 그리고 보철과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내용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데이터처리
자료분석은 각 항목마다의 환자수, 시술건수로 표시하였고 필요한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 또는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병력기록지 조사 시 기록이 소실되거나 기록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하여 나머지 자료만 가지고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기도가 변형되거나, 구강위생 불량으로 치아상태 불량 및 턱관절 장애 등으로 기도 삽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Theroux 등, 2005). 본 연구에서도 기관내 삽관이 어려웠던 환자가 4명으로 기관절개술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를 포함하면 거의 10%에서 기도유지의 어려움을 보였다. 이러한 이유로 마취 전 경부 방사선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어려운 기관 내 삽관이 예상될 때는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하여 각성하 기관내 삽관하는 것도 안전한 기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긴 마취시간은 방광을 충만하게 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은 마취 후 환자가 흥분반응을 보이는 원인이 된다. 본원의 결과에서도 환자의 과도한 기도 및 구강분비물을 보이는 경우가 8%정도였으며, 5%에서 회복 시 흥분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총 마취유지시간은 2시간 54 ± 56분이었으며, 가장 긴 마취시간을 보인 환자는 6시간이었고, 짧게는 1시간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뇌성마비 환자의 외래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는 2002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6년간 서울대학교치과 병원 장애인구강진료실에서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받은 장애인 환자 총 640건 중 58건으로 9% 정도 차지를 하고 있었다. 치과치료 횟수를 조사한 결과, 2회 치료를 받은 환자가 2명이었으며, 나머지 54명은 모두 1회의 치료를 받았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19세(25-54세)였고, 남자 환자가 38명, 여자가 18명이었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뇌성마비환자는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가 계획된 경우 환자의 정신지체 및 뇌병변 등에 대한 충분한 마취전 평가가 필요하며, 특히 호흡기 감염과 기도유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치과치료를 위하여 숙련된 치과 및 치과마취과 의료진에 의해 올바르고 적절한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외래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의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동반질환 및 전신마취 관리 상황을 분석하여 외래전신마취에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뇌성마비 환자의 치과 치료 및 전신마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성마비의 정의는?
뇌성마비는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운동 중추의 비정상적 발달 또는 손상에 의해 하나 이상의 사지의 근육 연축(spasticity)이나 마비를 초래하는 비진행성 만성 운동 장애로 정의된다(Nolan 등, 2000). 뇌성마비는 사지의 근육 연축이나 마비뿐만 아니라 운동반사이상 및 불수의적인 운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함께 인지 장애, 시각 청각 등의 감각장애, 경련 질환, 의사소통 및 행동조절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Badawi 등, 1998).
뇌성마비 환자에서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 면에서나 전신관리 측면에서 어려운 점은?
뇌성마비 환자는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 면에서나 전신관리 측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정신지체의 정도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 의사소통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신체의 부조화운동, 비정상적인 반사운동 그리고 불수의운동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치료 시에 협조가 잘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김영진, 2006). 또한 정신지체 등의 인지장애가 동반된 경우는 치과치료에 불안과 공포 등의 행동을 보이고, 간질 및 심각한 의학적 질환을 동반한 경우 치과치료는 더욱 힘들어지게 되어 진정법이나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하다(이긍호, 2005).
뇌성마비 환자는 어떤 구강질환을 가지는가?
뇌성마비 환자에서 특별히 호발하는 구강질환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운동기능 장애나 이에 동반하는 여러 가지 장애증상으로 구강위생 불량과 이에 따른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의 발생빈도가 높고 부정교합의 빈도 또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송정우 등,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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