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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경험한 병원 전 응급의료현장 폭력실태
From Patients and Caregivers 119 Rescue party's Experiences for Violence in th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Field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0 no.12, 2009년, pp.3870 - 3878  

신상열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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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들이 경험하는 폭력실태와 그에 따른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구급대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첫째,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의 구급대원 모두가 주 1회 이상의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62%의 구급대원이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폭력발생의 환자측 요인으로는 약물 또는 음주가 56.2%를 차치하였으며,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36.3%였다. 둘째, 구급대원의 42%가 5년 이내에 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으며, 77.4%의 구급대원이 향후 폭력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다. 셋째, 폭력반응 점수는 감정적 반응 3.20점, 사회적 반응 2.22점, 신체적 반응 2.17점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폭력 반응의 평균은 2.53점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2.08, p=.038)과 감정적 반응(t=-7.13, p=.000), 전체반응(t=-4.764,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연령에 따른 감정적 반응(t=4.257, p=.006)과 전체(t=2.932, p=.03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의 보유 자격별 점수는 사회적 반응(t=3.661, p=.000), 전체(t=8.130,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소방서별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9.987, p=.000), 감정적 반응(t=2.433, p=.012), 사회적 반응(t=6.738, p=.000), 전체(t=5.943,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119 rescue party's violence experiences and to analyze their responses of violence experiences based on th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field.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self-administered survey of 226 rescue party in Jeollabuk-do area in Korea from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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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이러한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 폭력에 대한 국내 연구는 조사된 바가 없으며, 그에 대한 대처 현황 또한 조사된 바 없다. 따라서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폭력의 실태와 그에 따른 구급대원의 반응을 조사하여 향후 폭력예방과 폭력발생 시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119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여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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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병원 전 폭력상황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요소가 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119 구급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손상이나 질병에 대해 흥분한 상태로 일부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이용하기도 하며, 현장출동 및 이송 시간의 지연, 부족한 응급의료인력, 현장 응급처치의 미숙 등이 환자들의 기대 수준과 상충되면서 병원 전 폭력상황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구급대원에게 가해지는 폭력 발생 원인 중 환자측 요인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는가? 구급대원에게 가해지는 폭력 발생 원인을 환자측 요인과 구급대측 요인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환자측 요인은 음주 또는 약물이 127명(56.2%)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환자 권리만 주장 48명(21.2%), 현장 응급처치 단계를 이해하지 못함 13명(5.8%)으로 조사되었으며, 손상에 대한 흥분과 불안이 11명(4.9%)으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82명(36.
구급대원에게 가해지는 폭력 발생 원인 중 구급대측 요인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는가? 9%)으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82명(36.3%)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현장출동 및 이송 지연 64명(28.3%) 순으로 조사되었다.[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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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1. 소방방재청, "2008년도 구조구급활동 실적 통계", 2009. 

  2. 머니투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 2009. 

  3. 소방방재청, "구급대원 안전관리 SOP", 2008, 12. 

  4. 윤정금, "소방대원의 외상성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현장활동 소방대원 중심으로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2. 

  5. Fernandes CM, Bouthillette F, Raboud JM, Christenson, E Grafstein, S Rae, L Ouellet, C Gillrie, and M Way., "Violence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 survey of health care workers",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 Vol. 161, No. 10, pp. 1245-1248, 1999. 

  6. Zahid MA, Al-Sahlawi KS, Shahid AA, Awadh JA, Abushammah H., "Effect of violence on the doctors working in accident and emergency department", Europe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Vol. 6, No. 4, pp. 305-309, 1999. 

  7. 소방방재청, "08년도 구급활동 실적", 2009 

  8. 소방방재청, "국회 이윤석 의원 119 구급대 폭행 피해현황 요구자료", 2009. 

  9. 김수연,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에 의한 폭력과 폭력 반응", 을지의과학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7. 

  10. 조영임, "응급실 환자의 스트레스 연구", 동남보건대학 논문집, 제13권, pp. 627-638, 1996. 

  11. 김진철, 설영만, 송화식,"응급실 폭력에 관한 연구",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4권, 3호, pp. 309-313, 2003. 

  12. 손민,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의 폭력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7. 

  13. 배현아, "EMS패널토의 2007 응급의료 전진대회 자료집", pp. 276-295, 2007. 

  14. 박정현, 김지희, "소방공무원의 윤리의식 및 윤리강령에 관한 연구", 한국자료분석학회 제10권, 5호, pp. 2535-2545, 2008. 

  15. Tintinalli JE," 응급질환의 진단 및 치료", 한우리 출판사, 2001. 

  16. 최웅지, 조수형, 조남수, 김광석," 응급실 폭력의 실대와 폭력예방 교육의 효과",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6권, 2호, pp. 221-228, 2006. 

  17. 법제처,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 2조 5항", 2006. 

  18. 법제처, "구조대 및 구급대의 편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2005. 

  19. www.thinkgeek.com/electronics/cameras 

  20. 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 

  21. 김미영, 김신희, 임숙현, "간호사가 경험하는 병원 폭력실태 조사연구", 간호과학회지, 제17권, 2호, pp. 33-44, 2005. 

  22. Ethel H, Vidar M., "The lived experience of violence in accident and emergency", Accident and Emergency Nursing Journal, vol. 11, No. 1, pp. 5-11, 2003. 

  23. 소방방재청. "긴급업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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