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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Violence, Burn-out, and Self-esteem of 119 Rescue worker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1 no.11, 2010년, pp.4433 - 4440  

김지희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엄동춘 (대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김은애 (대전남부소방서)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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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근무하는 416명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후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소진과 자아존중감은 각각 연령과 결혼상태, 자격증, 월 소득, 경력, 그리고 직급에 따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폭력경험은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소진은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므로 119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폭력을 경험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능동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violence, burn-out, self-esteem of 119 rescue workers to prevent violence damage. This research design is correlation study. Data of 416 rescue workers were collected from March 10 to March 31, 2010.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5.0 program.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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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우리나라에서도 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위한 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작전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것은 소극적인 차원에서의 예방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119구급대원들이 업무활동 중 경험하게 되는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문직에 대한 자아개념이 확고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12].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상황의 최전선에서 24시간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의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직업인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 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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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소방에서 구급업무의 시작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손상이 증가하고, 시민의식의 향상으로 사회복지와 안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나라 소방에서의 구급업무는 1982년 일부 소방서에서 119구급대를 배치하여 운영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83년부터 소방법이 개정되면서 구급업무가 소방의 기본업무로 법제화되었다. 우리나라 119구급대원은 사고현장에서 병원까지 환자에게 직접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면서 이송하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 민원 접점부서의 중요인력이다.
응급의료 시스템 요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것은? 특히,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한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환자나 보호자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응급상황으로 감정이 격앙되어 있거나 술에 취한 대부분의 상태 등으로 이들을 응대하는 119구급대원들이 24시간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응급의료 시스템 요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것은 폭력적인 상황으로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반응은 응급실 간호사보다도 높으며[7], 119구급대원 2,522명을 대상으로 폭력노출 후 스트레스 반응을 조사한 결과 53%가 10점 만점에 5점 이상으로 중간 이상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였으며, 정서적으로는 우울감과 자신의 존재가치에 의문이 들고 무기력함 등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6]. 또한, 폭력 경험이 정서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8].
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을 때 선정한 대상자는? 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근무하는 416명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후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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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Balci Y.G., Ayranci U., "Physical violence against women: Evaluation of women assaulted by spouses", Journal of Clinical Forensic Medicine, Vol. 12, No. 5, pp. 258-263, 2005. 

  2. Grange, J. T., Corbett, S. W., "Violence against emergency medical services personnel. Prehospital Emergency Care", Vol. 6, No. 2, pp. 186-190, 2002. 

  3. Mechem C. C., Dickinson E. T., Shofer F., Jaslow D., ."Injuries from assaults on paramedics and firefighters in an urban emergency medical services system", Prehospital Emergency Care, Vol. 6, No. 4, pp.396-401, 2002. 

  4. 소방방재청, "2009년도 구조구급활동 실적 통계", 2009. 

  5. 성미혜,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소진 및 직무만 족도간의 관련성", 임상간호연구, 제 14권 제 2호, pp 83-92, 2008. 

  6. 최은숙, 김희정, 조원민, 강대훈, '119 구급대원이 경 함하는 폭력에 대한 실태조사', 한국응급구조학회논문지, 제13권, 제 3호, PP91-106, 2009. 

  7. 신상열,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경험한 병원전 응급의료현장 폭력실태",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제10권, 제12호, pp. 3870-3878, 2009. 

  8. 황선숙, "임상간호사가 경험하는 폭력과 자아존중감의 상관성연구", 강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9. Maslach, C., .Zimbardo, P. G., "Burn out the cost of caring". Englewood Cliffs: Prentice Hall, Inc, 1982. 

  10. Coopersmith, S., "The antecedent of self-esteem'. San Francisco: W. H. Freeman & Co. 1967. 

  11. Rawlins, R. P., Beck, C. K., "Mental health psychiatric nursing(3rd.)" St. Louice: Mosby Co., 1993. 

  12. 송경애와 노춘희, "임상간호사의 자아존중감과 전문직 자아개면에 관한연구", 기본간호학회지, 제4권, 제 1호, pp61-71, 1996. 

  13. 정혜연,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한 폭력, 대응 및 소진에 관한 연구", 인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14. 장은숙, "정신의료사회사업가의 소진(burnout)과 업무 환경에 관한 연구", 숭실대학교석사학위논문, 1995. 

  15. 전병재, "Self-esteem: A test of its measurability", 연세논총, 11호, 107-129, 1974 

  16. 귄미향, "응급실의 폭력과 간호사의 반응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17. 김수연,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에 의한 폭력과 폭력 반응", 을지의과대학교 임상간호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18. 최웅지, "응급실내에서 발생환 폭력의 실태", 조선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19. Julia C., Wendy C., Debra C., "Violence towards emergency department nurses by patients", Accident and Emergency Nursing, Vol 12, pp. 67-73, 2004. 

  20. 김진철, 설영만, 송화식, "응급실 폭력에 관한 연구", 대한응급의학회지, 제 14권 제 3호, pp 309-313, 2003. 

  21. 최웅지, 조수형, 조남수, 김광석, "응급실 폭력의 실태와 폭력 예방교육의 효과", 대한응급의학회지, 제16, 제2호, pp221-228, 2005. 

  22. 최은숙, "소방대원의 출동충격스트레스와 소진에 관한 구조모형", 한국응급구조학논문지, 제5권 제5호, pp147-164, 2001. 

  23. 이인수, 최은숙, "소방대원의 소진(Burnout)에 관한 연구", 한국응급구조학논문지, 제4권 제4호, pp47-55, 2000. 

  24. 손민,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의 폭력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한양대학교석사학위논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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