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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및 우려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and Concern for Food Safety among Urban Housewives 원문보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preservation, v.16 no.6, 2009년, pp.999 - 1007  

이정윤 (을지대학교 식품과학부 식품영양학) ,  김규동 (을지대학교 의료산업학부 보건산업유통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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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도시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식품위해요소별 우려도를 조사하여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구축 및 식품안전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만 20세 이상 주부 27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주요 구입식품은 채소류 및 과실류가 29.2%로 가장 높았고, 육류(17.9%), 곡류 및 서류(13.1%), 생선 및 해산물(12.2%) 등이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식품안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식품은 육류가 17.2%로 가장 높았고 수입식품(15.4%), 햄 및 소시지 등(14.7%), 냉동식품 및 통조림(14.5%), 패스트푸드(14.3%) 등이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도는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더 안전'(3.92), '식품안전이 늘 불안'(3.37), '유기농식품은 안전'(3.26), '원산지표시 식품은 어느정도 안전'(3.25) 등의 항목순으로 높았다. 반면에 '정부가 수입농축산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잘 알려줌'(2.04) 항목과 '선진국에서 수입된 식품은 안전'(2.16)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동의를 보였다. 식품위해요소별 인지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는데, 환경호르몬(3.57), 자연독(3.51), 광우병(3.48), 조류독감(3.43), 식중독 미생물(3.21) 및 원산지(3.21) 등의 순서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식품위해요소별 우려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는데, 특히 광우병(4.43), 중금속(4.05), 환경호르몬(4.02), 식중독미생물(3.96), 조류독감(3.87), 잔류농약(3.86), 식품첨가물(3.84), 항생물질(3.82) 등의 순으로 우려하고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investigated consumer perception of and concern for food safe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75 urban housewives aged more than 20years. The results showed that vegetables and fruit showed the highest purchase frequency of 29.2%, and meat was the highest with 17.2% in the food which feel c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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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및 우려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조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설문지조사법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도구인 설문지는 문헌 및 선행연구 분석,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와의 면접토의 등을 거치는 정성적 및 정량적 조사기법들을 조합하여 작성되었는데, 최초 설문지는 사전조사를 통한 내용의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설문지로 완성되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 주부를 모집단으로 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위해요소별 우려도를 조사·분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구축 및 식품안전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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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HACCP 시스템은 무엇인가? 이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적으로 평가가 높고, 도입을 장려하고 있는 것이 HACCP 시스템이다. 즉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그 자체만을 도입해서는 안전을 확보했다고 볼 수 없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화학적 요인으로 무엇이 있는가? 먼저 생물적 요인은 병원성 미생물, 기생충, 식중독 세균과 같은 유해생물로서 이들이 인체 내로 들어와 번식함으로써 급성 부작용을 가져오는 감염증을 일으킨다. 한편 화학적 위해는 복어 독, 조개 독, 버섯 독, 곰팡이 독 등의 자연 독성분과 잔류농약, 환경오염물질, 과량의 식품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위해를 말하며 인체 내에 섭취되어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독성을 나타내는 중독증을 일으킨다(3). 일반적으로 종래부터 말해오던 식품위생은 미생물이나 자연 독에 의한 식중독과 기생충, 경구전염병 등에 의한 질병으로써 그 원인과 예방, 대책 등이 마련되어 있고 법적인 규제 장치가 엄격하여 비교적 잘 대처할 수 있는 위생관리 수준이었다.
일반적으로 종래의 식품위생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었나? 한편 화학적 위해는 복어 독, 조개 독, 버섯 독, 곰팡이 독 등의 자연 독성분과 잔류농약, 환경오염물질, 과량의 식품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위해를 말하며 인체 내에 섭취되어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독성을 나타내는 중독증을 일으킨다(3). 일반적으로 종래부터 말해오던 식품위생은 미생물이나 자연 독에 의한 식중독과 기생충, 경구전염병 등에 의한 질병으로써 그 원인과 예방, 대책 등이 마련되어 있고 법적인 규제 장치가 엄격하여 비교적 잘 대처할 수 있는 위생관리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품 중에 혼입 또는 잔류하는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 잘못 관리된 농약이나 사료첨가물, 식품첨가물 그리고 용기, 포장에서의 오염 등 화학물질에 대한 피해의식이 식품환경의 오염과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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